▲ 고양특례시 행신4동 행정복지센터, 똑똑돌봄단 복지의식개선 교육 실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 행신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행신4동 똑똑돌봄단 복지의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관내 지역 통장으로 구성된 똑똑돌봄단 위촉장 수여와 함께 다음달 3월 중순부터 4월초까지 상반기 생활실태 전수조사를 위한 사전교육도 병행 실시했다. 지역을 잘 알고 있는 통장이 이웃을 살피고 위기상황이 발생 시 즉시 조치할 수 있는 인적안전망 구축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만 70세 이상 독거노인을 방문해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대상자별 실태조사 내용으로는 ▲주거환경 ▲화재예방을 위한 가스콕 설치여부 ▲가족관계(단절여부) ▲개인정보 동의사항 ▲병 질환 상태 ▲거동 불편사항 ▲꼭 필요한 서비스 욕구 ▲주거관리 상태 등이다. 특히 지역통장과 함께 소통하고 어려움이 있을 시 즉시 연락하기 위한 개인정보관련 교육도 함께 진행했으며, 향후 실태조사를 토대로 동 특화사업 및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에 적용할 예정이다. 정은숙 행신4동장은 “ 지역사정에 밝은 관내 통장님들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고, 이웃 간 돌봄을 통해 지역주민의 존엄한 삶을 누리도록 지역사
▲ 일산서구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무단투기 단속 등의 효율성을 높이는‘깨끗한 쓰레기 처리 감시원’4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17일 밝혔다. 깨끗한 쓰레기 처리 감시원은 무단투기, 불법소각 등 폐기물 불법행위가 빈번히 일어나는 곳을 중심으로 민원 다발지역 수시 감시 및 계도 활동을 하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 및 불법소각 근절 홍보 활동 등을 주 업무로 한다. 이 사업은 무단투기 근절, 더 나아가 시민의식 개선이 근본적인 목표이며, 채용된 감시원은 지원된 차량을 통해 농번기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영농폐기물 소각 현장을 이동하며 홍보·계도 활동을 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 지역 및 민원 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불법으로 투기한 봉투 내부를 파봉하고 행위자를 추적해 계도 단속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최종 선발된 4명은 3월부터 10월까지 약 8개월간 근무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깨끗한 쓰레기 처리 감시원 활동으로 주민들의 쓰레기 불법투기 및 영농폐기물 등 소각행위에 대한 주민 의식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며 또한, 일자리 창출을 통해 실업률 감소에도 일부 기여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 부여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부여군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2년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과 시·도교육청, 광역·기초지자체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 활동, 민원처리 성과 등 3개 분야, 5개 항목, 19개 지표에 대해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평가다. 부여군은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부분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민원 처리 그리고 고충민원 처리에서 우수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원행정 개선과 다양한 민원시책을 발굴하여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오동 자유로마트, 고양시 중산2동에 이웃사랑 실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수) ㈜오동 자유로마트에서 100여만원 상당의 햄선물세트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오동 자유로마트는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을 위해 해마다 후원물품을 꾸준히 지원해 오고 있으며, 이날 기탁한 후원물품은 관내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저소득계층 등 나눔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오동 자유로마트 이사 조득현은 “일산동구 중산동에 소재한 기업으로서, 관내 주민의 사랑과 성원에 힘입어 성장했기에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기쁨이 되는 나눔을 실천하고 싶었다. 받으시는 분들이 맛있게 드시고 항상 건강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남기준 중산2동장은“도움이 필요할 때마다 지역사회를 위해 애써주시고 아낌없이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 기탁하신 후원물품은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고양특례시 백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3년 제1차 정기회의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백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목) 백석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동 협의체 연간 사업 추진일정 및 방향을 공유하고, △‘민관협력 역량강화’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활성화△‘구석구석 촘촘한 복지’ 복지사각지대 발굴△‘우리동만의 특별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추진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 하고, 올 한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흥순 민간위원장은 “올해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욱 활성화되어 지역사회 내 보호체계를 강화하고, 위기이웃 발굴 및 필요한 지원이 연계될 수 있도록 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앞장서겠다 ”말했다. 공공위원장인 한철희 백석1동장은 “지역 주민들의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정보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민관 협력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취약계층을 위해 힘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동 차원에서도 지역의 복지 증진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많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남도-진주시-KAI-경남TP 업무협약식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경남도는 17일 오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진주시, 한국항공우주산업(주), (재)경남테크노파크와 함께 미래항공기체(AAV, Advanced Air Vehicle) 실증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미래항공기체(AAV)는 미래항공교통(AAM, Advanced Air Mobility)의 운송수단으로 교통혼잡과 환경오염, 소음공해 등의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 투자은행 모건스탠리에 따르면 미래항공교통산업은 2040년까지 연평균 30%씩 성장해 1조 5,000억 달러(약 1,960조 원)에 이르는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700여 개의 미래항공기체가 경쟁적으로 개발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2025년 최초 상용화를 위해 국토부가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로드맵’을 발표해 관련 제도를 정비하고 있으며, 한국항공우주산업(주)를 비롯해 한화시스템, 현대자동차, SKT 등에서 기체 및 시스템 개발·실증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에 경남도는 진주 이반성면에 있는 가산일반산업단지일원에 미래항공기체의 연구와 개발‧실증, 비행시험까지 가능한 실증센터
▲ 희망모아민들레봉사단 위촉 현장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부여군이 부여성폭력상담소에서 새롭게 구성된 13명의 ‘제11기 희망모아민들레봉사단’ 활동가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식에서는 군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봉사자로서의 다짐과 활동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봉사단은 ‘폭력없는 세상 더 행복한 부여’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여성과 아동·청소년 보호를 위한 안전망을 구축하고 폭력 없는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활동한다. 봉사단은 기본교육과 역량강화 교육을 이수한 후 성폭력예방교육 및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며 사례회의와 슈퍼비전을 통해 맞춤형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봉사단 주요 활동으로는 ▲현장으로 찾아가는 폭력예방 교육 ▲청소년학생인권동아리 ▲비의무교육 대상자 집단 폭력예방교육 ▲폭력피해자 회복프로그램 ▲어르신미술놀이활동 ▲성문화체험교실 이외에도 피해자 및 가족 대상으로 멘토링 활동을 통해 찾아가는 상담을 진행한다. 정점숙 부여군성폭력상담소장은 “희망모아 민들레봉사단과 함께 ‘폭력없는 세상 살기좋은 부여군’이 될 수 있도록 홍보와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 충청북도 CES 출장단 연수결과 보은군 공유회 열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보은군은 지난 17일 보은군청 대회의실에서 충청북도 주관으로‘내가 보고 느낀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라는 주제로 2023년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연수 결과에 대한 보은군청 공직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공유회는 지난 1월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소비자 전자제품 박람회 2023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를 참관한 충북도 김명규 경제부지사가 직접 발표했다. 김명규 경제부지사는 2023년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행사 소개부터 방문한 전시관과 기업관에서 느낀 점과 시사점, 사막 한가운데의 라스베이거스가 이 같은 대규모의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게 된 배경, 행사에 참관하는 직원들의 인식과 태도 등 보고 느낀 점을 간솔하게 발표해 직원들로부터 공감을 이끌어 냈다. 김명규 경제부지사는“지난 출장을 통해 보고 느낀 점이 많았다”며“이 같은 경험을 보은군 공직자들에게 공유해 직원들이 견문을 넓히고 글로벌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는 세계 첨단 정보기술 동향을 한 눈에 볼
▲ 서울대공원, '사라져가는 우리 곤충 지키기' 곤충교실 운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대공원은 봄 방학을 맞아, 2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어린이와 가족 등 서울동물원을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사라져가는 곤충과 환경 보호의 필요성에 관한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이 진행되는 장소는 곤충관 내 실내 관람장으로 곤충표본 이외에도 살아있는 곤충, 양서류, 파충류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곤충 교실에서는 국립생물자원관(인천 소재)이 소장하고 있던 멸종위기 야생생물 표본 8종에 대해 학습할 수 있다. 국립생물자원관의 곤충 표본은 한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멸종위기야생 생물 보관 허가를 통해 서울대공원에 반입될 수 있었고 이후 국립생물자원관 곤충전문가가 직접 서울대공원 곤충해설사들을 대상으로 해당 표본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멸종위기 8종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인 산굴뚝나비와 큰홍띠점박이푸른부전나비,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두점박이사슴벌레, 왕은점표범나비, 홍줄나비, 물장군, 물방개, 참호박뒤영벌이 해당된다. ‘생태계에서 곤충이 사라진다면?’ 코너에서는 ‘사라져가는 곤충을 지켜주세요’ 책자를 통해 생태계에서 곤충의 중요성과 멸종위기 심각성을 알리고곤
▲ 웰니스 시대, 전세계가 주목하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생태수도 순천에서 4월 1일부터 개최하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웰니스 시대를 대표하는 국제행사로 주목받고 있다. 순천시는 2013년에 이어 10년 만에 박람회를 다시 개최하면서 그동안 국내에서 접하지 못했던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해 왔다.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 노관규 이사장은 “미래 도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전 세계에 보여주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밝혀왔다. 이에 따라 기후위기에 대응한 탄소 제로 실천과 도심으로 들어온 정원 조성을 통해 최고의 힐링과 건강을 선사하는 박람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노관규 이사장은 이 같은 박람회의 의미와 방향을 지난 10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 ‘D-50프레스데이’를 통해 공개한 바 있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외 취재진 70여 명이 참석해 국내외 방송 매체에 대대적으로 보도되기도 했다. 2023정원박람회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치러지는 국내 최장기 국제행사로, 현재 각계각층으로부터 입장권 구매와 기부가 쇄도하고 있다. 특히 새만금 잼버리대회 참가를 위해 들어오는 독일 학생
▲ 서귀포시 자율방재단 정기회의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 자율방재단은 16일 서귀포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17개 읍면동 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정기 총회를 열어 시민 안전을 위한 주요 활동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2년 주요 활동 사항 보고 및 2023년 중점 사업 추진 안을 상정하여 심도 깊은 논의 끝에 주요 활동사항을 확정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하천지장물 제거 활동 ▲태풍 대비 풍수해 재난 대응 훈련 ▲취약계층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캠페인 등 활동 방안 ▲자율방재단 역량강화 워크숍 및 경진대회 ▲재난 대응 협업 강화를 위한 타지역 방재단과의 네크워크 구성 등에 대한 논의를 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각 읍면동 방재단별 세부 추진과제를 수립하여 적극적인 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한편, 서귀포시자율방재단은 2006년 2월에 창단하여 현재 500명의 방재단원이 각 읍면동 곳곳에서 재난 사전 대비 및 대응, 응급복구에 참여하는 등 시민'안전지킴이'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이날 회의시 이종우 서귀포시장은“방재단의 헌신적인 봉사는 서귀포시 지역공동체 안전 확보를 통한 행복지수가 높아지는 계기가 됐다”며 적극적인
▲ 2023년 수선유지급여사업 위·수탁협약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제주지사는 16일 저소득층의 자가 주택 개보수를 지원하는 2023년 수선유지급여사업 위·수탁협약을 체결했다. 수선유지급여사업은 자가 주택에 거주하는 중위소득 47%이하 주거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수급자의 소득인정액, 주택 노후도 등을 고려하여 보수범위를 차등 적용하여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당 가구 중 장애인 가구에 대해서는 장애인경사로, 미끄럼 방지 등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대 380만원을, 고령자 가구에 대해서는 안전손잡이 등 주거약자 편의시설 조성을 위해 5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올해 사업비 4억 원(국비 90%, 도비 10%)을 투입할 예정으로, 2월에 LH 제주지역지사와 함께 48가구를 선정하여 사업계획을 수립했고, 긴급한 수선이 필요한 경우에는 수립계획과 별도로 우선 지원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종우 시장은“물가상승 등으로 힘든 시기 임차료 지원, 수선유지급여 지원 등 주거급여 사업을 통해 주거가 불안정한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서귀포시는 LH제주지사와 함께 주거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적극
▲ 포스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문화재단은 2023'별모래 P!CK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으로 2022년 관객과 평단의 호평 속 전석매진의 흥행돌풍을 일으킨 연극'러브레터'를 3월 11일과 12일, 양일간 고양어울림누리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오직 두 사람이 주고받은 편지로 관객을 바라보며 333통의 편지를 읽어 나가는 독특한 형식으로, 배종옥, 장현성 두 배우가 섬세한 표정과 목소리로 연기해 관객의 상상력을 끌어올린다. 2021년 새롭게 선보였던 '별모래 P!CK시리즈'는 대중 친화적이며 남녀노소 다양한 계층의 관객이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구성, 스테디셀러를 엄선하여 선보인다는 의미의 ‘P!CK’을 시리즈 명칭으로 사용하고 있다. 2021년에는 연극 '오만과 편견', 송소희와 두번째달 콘서트 '모던민요'를, 2022년에는 뮤지컬 '유진과 유진', 뮤지컬 '앤 ANNE', '이자람 판소리'를 선보이며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2023년 첫 번째 작품 연극 '러브레터'는 전 세계 다양한 공간에서 공연된 작품이며, 현재까지 30개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 국가에서 공연된 스테디셀러 작품이다. 편지로만 이뤄진 독특하고 상상력을 자극하는 연극으로 유년
▲ 2023년 거점센터 매니저 보수교육 장면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5일, 자원봉사자 45명이 참여한 가운에『2023년 거점센터 매니저 1차 보수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강연을 맡은 스위치온 김난희 대표는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자유의지 즉 자발성과 공동체 이익을 위해 실천하고 연대하는 품격있는 시민으로서 자원봉사의 가치를 피력하며 그 플랫폼에 시민을 초대하고 실천하도록 돕는 곳이 바로 거점센터라고 전했다. 또한 문제를 인식할 수 있는 사회적 감수성과 주도성, 상호주체와의 협력성, 전문성을 매니저의 역량으로 꼽았다. 매니저들은 튀르키예 지진, 인구절벽, 돌봄, 기후위기 등 최근 사회 이슈들에 주목하며 올해 추진할 프로그램에 대해 논의했다. 보수교육 후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올해 진행 일정과 운영 매뉴얼을 공유하고 2023년 매니저 조직의 6개 팀 임원을 선출했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 유선종 센터장은“자원봉사를 통해 살기좋은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것이 자원봉사의 궁극적인 목표”라며 “지역을 바꾸는 힘! 그 중심에 자원봉사 거점센터가 설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고양특례시 탄현1동,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 실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 행정복지센터는 탄현1동 일대에서 일산서구청 희망복지팀과 겨울철 주거취약지역 현장 합동점검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관내 주상복합주택 건물 관리소, 편의점 관리자들에게 생활이 어렵거나 위기사유 발생이 우려되는 대상자 발견 시 동행정복지센터로 제보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건물 관리인 및 이웃의 제보로 인해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개입이 이루어졌던 이전 다수의 사례가 있기에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구축 및 신고체계 형성은 매우 중요하다. 양현종 탄현1동장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적극적으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실시해 위기에 놓인 저소득층 가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