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1회 전남장애인체육대회 육상 경기가 열린 완도공설운동장 전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제31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가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완도군에서 개최된다. 제31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 조직위원회에서는 군민과 관람객 등이 경기를 더욱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도록 매주 종목별 경기 규칙과 관전 포인트를 소개하고 있다. 이번에 소개할 경기는 ‘육상’이다. 하계 패럴림픽을 기준으로 장애인 육상을 살펴보면, 경기 등급은 장애 유형에 따라 크게 청각 장애, 시각 장애, 뇌성 마비, 절단 및 기타장애(최소 장애), 척수 장애, 지적 장애 총 6개로 분류된다. 경기는 크게 ‘트랙(track) 경기’와 ‘필드(field) 경기’로 나뉘며, 8레인의 400m 트랙 시설과 도약 및 투척 경기를 진행할 수 있는 필드 시설이 갖춰진 육상 경기장에서 열린다. 트랙 경기로는 100mㆍ200mㆍ400mㆍ800mㆍ1,500mㆍ10km 단축 마라톤·마라톤이 있으며, 필드 경기로는 원반던지기·포환던지기·창던지기·멀리뛰기·제자리멀리뛰기·높이뛰기·멀리 던지기·곤봉 던지기·정확히 던지기가 있다. 종목마다 장애 유형별로 경기 규칙이 약간씩 변형되어 적용된다. 제31회
▲ 장수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2차 공개 모집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장수군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추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모집대상 업체는 장수군에 사업장 주소를 둔 사업체이며 지역의 다양한 공급업체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품목에 제한을 두지 않고 최대 3개 품목까지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군은 이번 추가 공모를 통해 기존의 농·축산물, 가공식품뿐만 아니라 장수군의 특색있는 지역체험·체류형 상품 등 기부자들의 이목을 끌 수 있는 상품을 답례품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모집 일정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신청을 받아 다음 달 9일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통해 답례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공급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공급업체로 선정되면 공급계약과 고향사랑e음 시스템 등록 등 일정한 절차를 거쳐 기부자에게 답례품을 제공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장수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장수군은 지난해 12월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통해 농·축산물, 가공식품 등으로 △장수사랑상품권 △사과 △한우 △오미자 △건나물세트 △고소애분말 △꿀 △구운소금 △홍삼 △흑도라지청 △곱돌절구 △꺼먹돼지세트 △된
▲ 17일 군수실에서 열린 함평군-광주보건대 협약식 모습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남 함평군과 광주보건대학교가 고등 직업교육 혁신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17일 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군수실에서 광주보건대학교와 평생학습 자원 공유 및 평생학습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평생직업교육 활성화를 통해 교육-취업-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한 정명진 광주보건대학교 총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정주 여건 조성 및 취업 연계를 위한 행정・제도적 지원, 주민 수요를 반영한 고등직업교육 과정 개설, 고등직업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 상호 발전 위한 관계자 교류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양 기관의 긴밀한 상호협력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우리군 고등직업교육이 군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2025년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 기원 챌린지 참여 모습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황규철 옥천군수는 맹경재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의 지명을 받아 17일 ‘2025년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 기원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 1일 정영철 영동군수를 시작으로 이달 말일까지 진행된다. 영동군은‘국악으로 만나는 미래문화, 희망으로 치유받는다’를 주제로 2025년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일원에서 세계 국악엑스포를 개최할 계획으로, 지난해 11월 개최 계획서를 문체부에 제출해 국제 행사로 승인을 얻었고 올해 7월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황규철 군수는 “문인의 고장 옥천에서도 매년 지용제를 개최하고 있다”며 “이웃 영동군에서 세계국악엑스포가 개최되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응원했다. 황규철 군수는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박한범 옥천군의회의장, 이병우 옥천군의회부의장을 지명했다.
▲ 서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 서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서부동 행정복지센터 2층 동장실에서 협의체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통합사례비가 지원된 10가구 현황,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획사업비·함께모아행복금고 사업비가 지원된 2가구 현황,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내역을 돌아보았다. 또한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성화를 위한 방안과 지역 내 복지자원 발굴을 연계하는 민관협력사업 활용체계 구축방안, 특히 올해 서부동 특수시책 ‘똑똑TV서비스-1인가구 고독사 위험관리 솔루션 사업’을 위한 깊이 있는 논의를 펼쳤다. 정동준 민간위원장은 “지금까지의 관 주도 복지를 벗어나,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바탕으로 한 주민주도적 복지로 지역의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힘껏 활동하겠다.”라고 전했다. 조명화 공공위원장(서부동장)은 “올 한해도 협의체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복지사각지대라는 틈새를 메우는 복지 안전망 구축에 힘써 주시기를 부탁드리고, 민관이 함께 하는 협력체계 구축으로 인정이 넘치는 서부동을 함께 만들어 가자.”라며 참석 위원들에게 당부했다.
▲ 정읍시, 농산물가공 창업 교육으로 농가 소득증대 ‘앞장’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16일 농산물가공센터에서 농업인의 성공적인 농산물가공 창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농산물가공 기초반 교육을 개강했다.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을 희망하는 농업인 33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가공에 관한 전문 지식 함양과 가공산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농산물가공 창업에 대한 역량 강화를 통해 농외소득 기반에 도움을 주겠다는 취지다. 교육에는 식품환경연구센터 나혜진 대표가 강사로 나서 농산물 가공품 주요 트랜드와 가공사업 추진 절차 등에 대해 설명했다. 교육은 5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9회에 걸쳐 △식품위생법 △가공 창업 인허가 △식품 가공의 이해 △위생 안전관리 △가공상품 기획 △유통 마케팅 전략 △지식재산권 등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의 80%를 이수한 수료생에게는 정읍시 농산물가공센터 시설을 활용해 시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가공 기술을 지원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소규모 농산물가공에 관심 있는 시민들에게 체계적인 이론 교육과 가공 설비를 이용한 실습 등의 실전 교육을 제공해 농외 소득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
▲ 치매 걱정 없는 정읍, “치매안심센터로 오세요”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정읍시가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치매 안심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시에 따르면 정읍지역 60세 이상 치매 유병률은 9.8%(2022년 중앙치매센터 통계)로 매년 노인인구와 치매 유병률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정읍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예방을 위해 오는 27일부터 12월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기억 쑥쑥 치매 예방 교실’을 운영한다. 운영은 치매 검사 결과 정상으로 진단된 60세 이상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며, 주 2회 오전반, 오후반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인지 활동과 원예 활동, 공예 활동, 난타 활동 등으로 전문 인력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인지 능력 향상과 유지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특히, 프로그램 시작 전과 후에 주관적 기억 감퇴 평가와 노인 우울척도 등을 평가해 인지기능 향상과 노인 우울증이 함께 개선될 수 있도록 운영될 방침이다. 또 프로그램이 종료된 후에도 스스로 치매 예방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뇌 신경 체조와 치매 예방 체조, 치매 예방수칙을 안내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치매 예
▲ 노·사·정 소통을 위한 기업체 현장 간담회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는 16일 ㈜신영 영천본사를 방문해 강호갑 회장, 박남규 노조위원장 등 노사 관계자들과 현장을 둘러본 뒤 현장 근로자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방문은 영천경제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관내 기업체를 직접 방문해 경영상의 어려움과, 현장에서 겪는 근로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영은 자체 부품·금형·자동차 설비의 생산 역량을 보유한 토털 엔지니어링 기업으로 국내 완성차 업체뿐만 아니라 미국·독일 등 국외 주요 자동차 메이커들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은 기업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을 강화해 기업이 더 큰 도약과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노사가 모두 행복한 영천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영천시,‘2022년 지자체 혁신평가’최고 등급 획득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가 행정안전부 ‘2022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받았다. 경북 도내에서는 영천시가 유일하게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영천시는 2021년 대비, 등급은 ‘보통’에서 ‘우수’로 상승했고, 순위도 75개 시 가운데 ‘12위’로 지난 해 24위에서 12계단이나 상승했다. 행정안전부에서는 영천시가 “대부분의 지표에서 우수한 등급을 획득해 혁신에 대한 기관의 노력과 구체적인 성과가 나타난다.”고 평가했다. 영천시는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협업 추진 성과 ▲공공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성과 등 4가지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특히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분야에서는 2018년 민선7기 취임 이후부터 현재까지 5년, 500여 회에 달하는 산책을 겸한 브런치 미팅을 통해 실무 직원과 스스럼없이 소통해 온 최기문 시장의 따뜻한 리더십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구윤철 전 국무조정실장 등 행정 전문가 특강과 매주 목요일 사회 전반의 다양한 분야를 주제로 시행하는 목공특강, 규제 혁신 노력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협업 추진 성과로는 민관협업으로 ‘불
▲ 완주군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완주군이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하고,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생활 속 탄소중립실천을 위하여 탄소포인트제 참여자를 대폭 확대한다. 17일 완주군에 따르면 탄소포인트제는 가정, 상업, 학교, 아파트 등에서 전기·상수도·도시가스의 과거 1〜2년간 월별 평균 사용량과 현재 사용량을 비교해 최소 5%이상의 감축률에 따라 탄소포인트를 부여하고 인센티브로 환산(1포인트 당 최대 2원)해 지급하는 제도다. 완주군은 연간 가정은 최대 10만원, 상업시설·학교는 최대 40만원을 완주사랑 상품권 또는 그린카드 포인트 형태로 지급한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5800만원이 증액된 1억4200만원을 투입해 탄소포인트제를 확대하고, 오는 6월부터는 전자형 지역화폐(완주사랑상품권 카드)로도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연중 상시 참여가 가능하며, 탄소포인제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하거나 가입신청서를 작성하여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완주군 자원순환과에 제출하면 된다. 지난해 탄소포인트제에 참여한 5348명에게는 8100여 만 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됐다. 임동완 자원순환과장은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으로 에너지도 절약하고 인센
▲ 대창면 2023년 목요회의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 대창면은 16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관내 기관·단체장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목요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대창면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신규 회원 소개와 기관별 홍보사항에 대해 설명하는 순으로 진행됐으며 주요현안 및 대창면 발전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며 상호 협력을 강화하는 자리가 됐다. 또한 영천시의 주요 현안사업인 인구늘리기 및 대구군부대 유치 홍보에 기관 단체들도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독려하며, 회의가 끝난 후 대구 군부대 유치 구호를 제창하며 결의를 다졌다. 박용달 대창면장은 “올해도 민·관이 협력해 대창면 발전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자.”라고 전했다.
▲ 영광군수, 상무대 보병학교 방문 상생협력방안 논의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영광군은 지난 15일 상무대(尙武臺) 육군보병학교를 방문하여 영광군과 학교 간 상생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육군보병학교의 제안으로 영광군 주거정책과 인구정책 그리고 현역 간부의 민간숙소 이전에 대하여 소통하면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간담회에서는 군부대 숙소 시설의 노후화로 인근 민간숙소 거주 희망자 증가와 군무원 신규채용 증가로 인한 민간숙소의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를 해소하고자 군·관의 상생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현재 상무대가 소재한 지역의 경우 민간 숙소가 크게 부족하여 부대와 지근거리, 다양한 문화․관광·체육 공공시설 보유, 수도권, 광주시 등 대도시와 접근성, 먹거리․볼거리․즐길거리 등 주변생활 여건과 비교적 지역 인프라가 잘 갖춰진 영광군을 우선 염두 한 것으로 보여 진다. 이는, 군 간부, 군무원, 장교, 부사관 등 현역 군 관계자 및 교육생을 비롯한 연관 가족, 최대 1,000여명이 주거를 목적으로 관내 인구 유입이 예상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박원호 학교
▲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자조모임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보건소는 14일 신녕부녀경로당에서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자조모임을 실시했다.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 운영 노하우와 AI·IoT기술을 활용해 건강관리서비스의 접근이 어려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관리행태개선 및 지속 가능한 건강관리서비스 모형을 개발·적용한 사업으로 건강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있다. 이번 자조모임은 비대면으로 실시했던 건강 정보 나누기 특별미션 진행사항 확인 및 일상 속 건강관리 경험과 감정을 공유하고 관절염과 요통을 예방할 수 있는 근력 및 유연성 운동을 했다. 자조모임을 통한 경험과 감정 공유로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의 적극적·지속적인 참여를 독려하며 어르신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지속가능한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으로 건강상태를 개선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영천시민의 건강수명을 연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고흥군의회, 제312회 임시회 폐회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고흥군의회는 17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5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된 제312회 임시회를 모두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고흥군의회 고문변호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의 의원발의안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고흥군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을 포함, 총 9건의 의안을 상임위 심사를 거쳐 의결했다. 이재학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다소 부족했던 부분에 대해 보완 발전시켜 금년에도 변함없이 군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맡겨진 책무에 대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지금 우리는 국·내외 어렵고 힘든 상황이 반복되고 있는 현실에 직면하고 있다.”며 “우리 고흥은 이러한 어렵고 힘든 상황을 우리모두힘과 지혜를 모아 잘 극복해 우주항공의 중심, 남해안 해양관광의 중심으로 거듭나는 계기로 삼자”고 당부했다.
▲ 고흥군, 여수공항과 UAM 상용화 및 관광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고흥군이 지난 9일 한국공항공사와 도심항공교통(UAM) 실증 및 상용화를 위한 기술과 사업전략 방안 협력 간담회 개최에 이어 여수공항과 UAM 상용화 기반조성 및 항공교통과 연계한 지역 관광활성화 등에 공동 협력키로 약속했다. 군에 따르면, 17일 군청 팔영산홀에서 한국공항공사 여수공항(공항장 민종호)과 UAM 실증운행 상용화 및 항공 연계 고흥 관광활성화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항공교통과 연계한 관광상품 공동마케팅 추진과 UAM 실증운행 상용화 기반 조성 및 공항 활성화 등을 위해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체결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공영민 고흥군수와 민종호 한국공항공사 여수공항장이 참석해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업무협약서에는 고흥군 소재 활주로를 활용한 관광활성화 추진, 도심항공교통(UAM) 기반 조성 협력, 신공항 건설 관련 정보공유 및 상호발전 방안 모색, 항공교통과 연계한 관광상품 공동개발 및 홍보,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마케팅, 고흥군 특산품 홍보마케팅 추진 등이 주 내용으로 담겨 있다. 한편, 양 기관은 체결된 업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