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약업무 담당공무원 교육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는 16일 영상회의실에서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동 계약 담당공무원 25여 명을 대상으로 계약업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계약업무의 전문성 및 신뢰도 향상과, 청렴한 계약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계약업무의 기본 소양과 실무과정, 차세대 재정시스템 계약등록 방법 등에 대한 내용을 바탕으로, 계약 업무를 처음 접하는 직원들의 빠른 업무 적응과 효율적인 업무수행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계약방법의 결정, 계약내용의 적합한 이행, 준공(납품) 후 대가지급 및 사후관리 등 계약 전반에 걸친 실무위주의 강의로 진행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공공계약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계약업무는 문제가 된 경우 시정추진에 지장을 초래하는 것은 물론 해당 직원의 징계 및 변상 등 개인적 책임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업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전문성을 길러 대외 신뢰를 높여야 한다.”라고 말했다.
▲ 농업 산·학협동심의회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보령시가 고품질 농산물 생산기술 보급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2023년 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사업 40개에 32억 원을 투입한다. 시는 1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 관련 기관장, 분야별 전문농업인 및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 산·학협동심의회를 열고 올해 추진할 농촌진흥사업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사업을 위해 시는 신청 농가의 사업 계획 타당성 및 적정성 여부를 검토하고 현지 조사를 거쳐 이날 지원안을 상정했다. 주요 사업으로 인력육성 분야에 청년농업인 육성 생산기반 지원 등 16개 사업 4억3800만 원, 농촌자원 분야에 농촌자원 활용 치유 콘텐츠 개발 및 상품화 등 8개 사업 2억4000만 원, 축산기술 분야에 ICT 융합 양질 조사료 생산단지 조성 시범 등 2개 사업 2억6300만 원을 투입한다. 또한 작물환경 분야에 우리도 육성 신품종 확대보급 시범 등 10개 사업 19억800만 원, 스마트원예 분야에 지역활력화작목 기반조성 등 2개 사업 2억6400만 원, 과학영농 분야에 양송이 국내 육성 품종 보급 시범사업 등 2개 사업 7100만 원 등을 추진한다. 시는 이날 확정된 사업에 대해 영농기
▲ 대구 군부대 유치 기원 및 인구 늘리기 캠페인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 임고면 행정복지센터는 16일 직원 및 임고면 청년회, 농민회, 생활개선회 회원들과 함께 대구 군부대 유치 기원 및 인구 늘리기 캠페인을 펼쳤다. 임고면 금대리에 소재한 새만금포항고속도로 영천휴게소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고속도로 휴게소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시정 핵심과제인 대구 군부대 이전 영천시 유치와 영천시 주소 갖기 운동을 병행해 함께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서 직원들과 기관단체 회원들은 우리시만의 차별화된 전입시책을 홍보함으로 영천을 왕래하는 인근 지역 거주자들의 전입을 유도했고, 다양한 문구의 홍보 피켓과 현수막을 이용해 대구 군부대 영천시 유치에 대한 결의를 다짐으로써 군부대 유치에 대한 타지역민들의 관심과 지지를 호소했다. 정동훈 임고면장은 “대구 군부대 유치와 인구 늘리기는 영천시 발전의 가장 시급한 현안.”이라며 “영천시 발전을 위해 우리면에서도 시를 지원해 다방면으로 홍보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태안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태안군이 충남도와 손잡고 취약계층에 난방비를 지원한다. 군은 이달 중 충남도 재해구호기금 2억 2140만 원을 투입해 관내 맞춤형(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 자격 보유가구 총 2097가구에 각 10만 원의 난방비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난방비 지급은 이달 초 태안군이 예비비를 들여 자체적으로 진행한 취약계층 난방비 지급에 이은 충남도 차원의 지원으로, 앞서 군은 겨울철 난방비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2141가구에 선제적으로 각 10만 원 상당의 태안사랑상품권을 지급한 바 있다. 충남도는 유래없는 한파와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에너지 소외계층에 대한 특별 지원대책이 필요하다고 보고 도 재해구호기금 관리조례에 근거해 이번 지원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지원 대상자는 올해 1월 31일 기준 맞춤형 급여 보유가구다. 난방비는 각 가구별 대표계좌로 입금되며, 계좌 입금이 어려울 경우 태안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군은 2월 24일 계좌입금 및 상품권 배부를 마무리할 예정이며, 지급누락자에 대해서는 내달 중 추가 지급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달 초 군 자체 지원에 이은 충남도의 난방비 지원으로
▲ '맛있는 저녁 나눠요’'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취약계층 위한 따뜻한 나눔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특례시 매탄2동 소재 윤스돈까스와 장충동왕족발보쌈 팔달점에서 지난 15일과 16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각각 돈가스 15팩과 보쌈 10팩을 전달했다. 윤스돈까스와 장충동왕족발보쌈 팔달점은 매월 취약계층을 위해 돈가스와 보쌈을 기부하며 이웃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이번 후원음식은 저소득 다자녀 가구, 조손가정 등 어린이가 있는 가정에 전달됐다. 한편, 매탄2동 행정복지센터에는 매달 돈가스, 보쌈 이외에도 반찬, 치킨 등 먹거리가 후원되고 있어 저소득 홀몸어르신 가정이나 소외된 계층의 식사부담을 덜고 있다. 또한, 음식 전달 시 가정방문을 통해 안부확인도 병행하고 있다. 우병준 매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매탄2동은 작은 사업장이 많이 있다. 하지만 작다고 해서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은 작지 않고 오히려 더욱 크다”며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지역주민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올바로'Allbaro' 시스템 사용자 교육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2월 16일 오후 2시 제주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한국환경공단 제주지사 올바로시스템 운영팀 관계자를 초빙하여 폐기물 배출자 250여명을 대상으로 올바로'Allbaro' 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건설 및 사업장폐기물 배출자, 폐기물 처리업체는 매년 폐기물의 발생 및 처리실적 보고서를 다음연도 2월 말까지 올바로시스템을 통해 제출해야 한다. 이번 교육은 올바로시스템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배출자를 중심으로 폐기물 발생량 및 처리계획, 처리실적 작성 방법을 안내하고 특히, 2022년 폐기물 처리실적 작성 시 오류가 발생하는 부분을 상세히 교육했다. 2022년 제주시 폐기물 처리 실적 보고 제출 의무 대상자는 전체 5,824개소로 ▲건설폐기물배출자 2,773개소, ▲사업장폐기물배출자 761개소, ▲지정폐기물배출자 1,078개소, ▲의료폐기물배출자 912개소, ▲폐기물 수집·운반자 199개소, ▲처리자 101개소다. 기한 내 실적보고를 하지 않을 경우에는 폐기물관리법 위반으로 최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박동헌 환경지도과장은 “
▲ 2023년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이천시립마장도서관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북스타트 운동의 일환인 ‘2023년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을 오는 3월 한 달동안 운영한다. 북스타트 운동은 전 세계 40여개 이상의 나라에서 실시되는 독서 문화 운동으로, 어린이들이 책을 가깝고 친근하게 느껴 바람직한 독서습관을 형성하도록 하고, 책을 매개로 부모와 자녀의 의사소통이 더욱 활발해지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12~24개월 유아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하는 '엄마랑 그림책 톡톡', 4~5세 아동 대상의 '그림책으로 풍덩', 6~7세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그림책 나와라 뚝딱'등 총 3개 과정으로 진행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영·유아들이 책과 함께 자연스럽게 놀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이들의 감성과 인지를 발달시키고 책과 함께 하는 경험을 통해 평생독서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임실군청 공무원노동조합, 고향사랑기부제 성공 정착 앞장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임실군청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지훈)이 지자체간 협력을 통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홍보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임실군청 공무원노조 이지훈 위원장은 지난 16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고흥군지부 장인화 지부장을 만나 고향사랑기부제의 자발적이고 성공적인 제도 정착을 위해, 각 노조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지역에 기부하고 상생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만남은 전국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도입이 한 달을 넘어서고 있는 가운데, 제도의 시행 초기에 자칫 과열되어 지자체별 부담이 커질 수 있는 상황을 우려하여 노조 차원에서 상호 간에 자발적인 홍보 방법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두 노조는 각종 노조 행사에서 각 지역의 답례품 목록, 기부금 활용 방안 등을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노조 간 상호협력이 자연스럽게 지역 간 방문으로 이어지길 바라는 뜻에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더불어 임실군과 고흥군 관련 부서 협력을 통해 조합원이 상호 지역을 방문할 경우 관광지 할인 프로그램 등을 발굴하고, 지역의 주요 관광지를 서로 알리는 데 노력하기로 했다. 이지훈 위원장은“고향사랑기
▲ 전주시 평화2동, 세 번째 치매안심마을 된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주시 평화2동에 평화1동과 진북동에 이은 세 번째 치매안심마을이 생긴다. 전주시보건소는 17일 평화2동 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 지역주민과 관련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2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기 위한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영위하며 지역사회에서 같이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마을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전주지역에는 지난 2019년 지정된 평화1동 주공1단지(1호)와 지난해 9월 지정된 진북동(2호) 등 2곳의 치매안심마을이 운영되고 있다. 보건소는 올해 세 번째 치매안심마을로 평화2동을 지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보건소는 이날 사업설명회를 통해 참석한 지역주민과 통장,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 주민센터 직원 등을 대상으로 치매안심마을 운영계획과 주요사업을 안내하고, 지역주민 사전 인식도 조사를 실시하는 등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시는 이날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치매안심마을 지정 현판식, 유관기관 협약, 치매안심가맹점(가게) 및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 등의 절차를 지정할 예정이다. 치매안심마을이 지정
▲ 의정부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의정부시는 1월 27일 ‘2023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의 신청 접수를 마감했다.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입주민의 안전과 편의 향상, 공동주택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부대․복리시설의 신설 및 개․보수, 영구임대아파트 공동전기료, 전자투표 비용, 공동체 활성화 및 안전하고 행복한 아파트 만들기 사업 등을 지원한다. 올해 지원사업에는 총 106개 단지(아파트 40개소, 다세대주택 등 66개소)에서 신청했으며, 전문가의 현장 조사가 2월 20일부터 3월 10일까지 3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현장 조사를 마친 후에는 공동주택 지원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3월 말 지원 대상이 확정되며, 추후 선정 대상의 사업 포기 등으로 잔여 예산 발생 시 별도 추가접수 없이 차순위 대상에 예비 순위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공동주택 지원사업에 해마다 시민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으며, 전문성 있는 현장 조사로 공동주택 입주민이 더 나은 환경에서 주거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2023년 부평구 축제위원회 정기총회 진행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부평구 축제위원회는 지난 15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부평구 축제위원회 정기총회’를 진행했다. 이번 총회는 2022년 부평풍물대축제 추진 결과 및 결산 보고, 올해 축제 개최방향 등 주요 안건을 의결하고, 향후 축제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였다. 이번 총회에서는 주민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체험과 놀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방향으로 축제를 추진해야 한다는 여러 위원의 발전적인 의견들이 제시됐다. 또한, 30주년을 앞둔 부평풍물대축제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전국적인 축제로 도약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지난해 4년 만에 다시 풍물대축제를 개최하며 주민들과 예술인들에게 삶의 활력을 불어넣는 시간을 보냈다”며 “오늘 총회는 부평의 축제가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모인 자리로, 많은 관심과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종택 부평구 축제위원장은 “이번 총회에서 논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올해 축제를 착실하게 준비해 나가겠다”며 “올해로 27회째를 맞는 부평풍물대축제가 남녀노소 주민 누구나 즐길 수
▲ 순천시 청소년수련관 1학기 문화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홍보물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순천시는 오는 20일부터 3월 3일까지 ‘2023년 1학기 문화 프로그램’수강생을 모집한다. 청소년수련관은 관내 청소년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문화적 감수성 배양과 지성을 함양할 수 있는 자기개발의 기회를 제공해 건강한 성장과 취미활동을 도모하고, 삶의 질 향상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 16일부터 7월 1일까지 4개월간 주 1회 2시간 과정으로 운영되며 4개 분야(4차 산업, 예술, 음악, 체육), 11개 강좌(로봇교육, 드론, 창의력보드게임 A/B반, 3D펜 A/B반, 만화&캐리커쳐, 초등연극, 난타, 우쿨렐레, 체형교정운동)로 구성됐다. 수강 신청은 선착순 접수로 순천시평생교육포털에서 할 수 있고, 정원의 60%가 모집되면 강좌가 개설된다. 청소년 수강료는 무료이나 성인의 경우 4만원(월 1만원)의 수강료를 수강 신청한 날의 다음날 18시까지 납부해야 등록이 완료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청소년수련관에 문의하면 된다.
▲ 화순군은 매월 2번 군수가 직접 주민들을 찾아가 소통하는 사랑방좌담회 진행하고 있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화순군은 16일 이서 커뮤니티센터에서 사랑방 좌담회를 개최했다. 구복규 군수는 선거공약으로 군민에게 직접 찾아가 군정 계획과 진행상황을 설명하고, 지역현안과 생활 고충을 청취하기 위해 월 2회 이상 군민과의 만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지난 1월 군민과의 신년대담 이후 올해 처음 개최하는 사랑방 좌담회에 이서면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간담회의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날 좌담회에서 구복규 군수는 화순적벽을 비롯한 이서의 주요 명소 등 지역 활성화 방안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16명의 주민에게서 21건의 건의를 경청하고 일일이 직접 답변하며 군민과 직접 소통했다. 특히, 오병식 이서면 이장단장은 “이렇게 간담회를 열어 허심탄회하게 주민과 소통하는 군수는 그동안 거의 없었던 것 같다”며 구 군수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화순군에 따르면 구 군수는 취임 이후 7개월을 넘긴 2월 현재까지 86차례 각종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군민과의 소통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익산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익산시는 오는 5월 개최되는 전북아태마스터스대회를 대비해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1차로 선수와 방문객들이 주요 이용하는 경기장과 숙박업소 주변의 식당과 카페 등을 대상으로 점검한다. 이후 다음달 27일부터 4월 28일까지 5주간 2차 점검을 실시하며 이 기간 동안 식중독 예방을 위해 김밥, 비빔밥 등 조리음식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해 진행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무신고 영업행위 및 무신고 제품 판매 여부 △시설, 식재료, 종사자 개인위생 등 위생상태 점검 △냉동·냉장 제품 적정온도 기준 준수 및 소비기한(유통기한) 영업자 준수 여부 등이다. 박경희 위생과장은“경기장과 숙박업소 주변 식품접객업소의 철저한 위생 점검으로 시를 방문하는 세계 각국 선수들과 방문객들에게 안전한 식품을 제공해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전북교육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라북도교육청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임실 청소년 수련원에서 ‘2023년 제1기 전북학생의회 의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전북학생의회는 지역교육지원청 추천의원 40명과 도교육청 공개추첨 의원 10명 총 50명으로 의원 구성을 완료하여 이번 워크숍을 통해 공식적인 첫 대면이 이루어졌다. 워크숍의 주요 내용은 △아이스브레이킹 △학생의원 기초 소양교육 △전남학생의회 사례 발표△분과(상임)위원회 조직 및 안건 제안서 작성 △본의회 모의 체험 △전북학생의회 운영 규정안 마련 등이다. 전북학생의회는 학생중심 미래교육을 실현할 대표적인 소통기구로 교육의 주체인 학생 스스로가 전북교육정책을 직접 제안하고 검토하고 심의하는 공론의 장이다. 이번 워크숍에 참석한 진안초 박은율 당선자는 “유익한 활동과 좋은 체험으로 잊을 수 없는 추억이었다”면서 “앞으로 학생의회에서 언니, 오빠들과 함께 보람찬 일을 하는 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중 홍수아 당선자는 “2박 3일 동안 다른 곳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많은 것을 경험한 것이 인상적이었고, 다른 지역을 대표하여 온 학생의원들이 가지는 책임감이 대단함을 느꼈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