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이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생수 6000개를 지원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서울연탄은행과 협력해 서울시 용산구 한강로동 주거단지에서 진행됐다. SPC그룹 임직원들은 무더위에 지친 150가구에 생수를 직접 전달하고, 거동이 불편한 이웃의 안부를 살피는 활동도 함께 펼쳤다. SPC그룹 관계자는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생수를 전달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PC그룹은 지난해에도 서울역 인근 쪽방촌에 생수를 지원하는 등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수유동 화계사 인근 사찰림에 조성한 '치유의 숲길'이 지난 7월 말 공사를 마무리하고 모습을 드러냈다. 치유의 숲길 조성사업은 생태적 보존가치가 높은 사찰림에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누릴 수 있는 휴식·명상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서울시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추진됐다. 대상지는 국립공원 구역 내 수유동 산164-5 일대 약 700m 구간으로, 기존 등산로를 최대한 활용하고 인위적인 구조물 설치는 최소화해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도록 했다. 구간 곳곳에는 데크 쉼터 4곳이 설치되고, 숲길 정비와 함께 사색정원 조성, 국립공원 자생식물 식재 등으로 자연친화적인 산림 휴식공간이 탄생했다. 특히 쉼터는 '정법의 공간', '정색의 공간' 등 테마별로 조성돼 이용자에게 차분한 명상과 치유의 시간을 제공한다. 구는 앞서 2023년 11월, 화계사와 약 29만 4,123㎡ 규모의 녹지활용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사찰 신도와 수행자 중심의 공간이었던 사찰림이 주민과 함께하는 공유숲으로 확장되며 공공 녹지공간이 확보됐다. 이 공간은 향후 템플스테이와 연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에 활용될 예정으로, 정적이고 성찰적인 사찰림의 분위기를 바탕으로 한
부산시 금정구(구청장 윤일현) 금정문화회관은 은빛샘홀에서 펼쳐질 8월의 브런치 콘서트가 '4대의 바이올린이 있는 아침'이란 특별한 주제로 26일 오전 11시에 관객들을 찾아온다. 이번 브런치 콘서트는 '프랑스의 바흐'로 불린 작곡가 르클레르의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소나타 E단조', '프랑스 바이올린의 아버지'로 추앙받는 작곡가 비오티의 '바이올린 2중주 중 G장조', 그리고 당클라의 '베네치아의 사육제 - 4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환상곡'등 바이올린만의 아름다운 선율을 느껴볼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진다. 연주에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욱, 김재영, 이지혜, 윤은솔이 함께하며, 음악 평론가인 조희창의 섬세한 해설이 곁들여진다. 2012년부터 14년째 부산 금정문화회관을 대표하는 '11시 브런치 콘서트'에서 바쁜 일상은 잠시 잊고,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
남해군은 지난 7월 29일과 7월 30일, 이순신바다공원을 방문한 남해해성고등학교와 양산초등학교 학생 및 교사 약 130여명을 대상으로 '2025 남해군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주제로 한 오프라인 홍보 챌린지를 진행했다. 이번 챌린지는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아 MZ세대에 남해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와 연계해 지역의 대표 관광명소와 행사 등 남해 문화·관광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전달했다. 이연주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홍보 챌린지를 통해 지역의 청소년들이 남해의 풍부한 관광자원과 문화행사에 대한 이해를 넓힘과 동시에 남해의 매력을 스스로 체험하고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해군은 올해를 '고향사랑 방문의 해'로 지정하고, 관내 방문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광지 연계 이벤트, 지역축제 홍보, 맞춤형 안내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지역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울산 북구는 연암정원 연꽃 개화로 여름철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지난달 말부터 본격 개화를 시작한 연암정원 연꽃은 이달 중순 정도까지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연꽃 습지를 중심으로 포토존과 전망대, 쉬어갈 수 있는 테이블과 벤치 등도 있어 연꽃을 즐기기에 좋다. 연꽃 외에도 최근에는 연암정원 통나무다리 포토존이 인기를 얻고 있다. 버드나무 아래 습지에 놓인 통다무다리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사진찍기 좋은 곳으로 이름을 알리며, 찾는 이들이 늘었다. 연암정원을 찾은 한 60대 주민은 "나무 그늘에 앉아 있으면 바람도 솔솔 불어 더위를 조금이나마 식힐 수 있어 오후 시간대 자주 찾아 오는 편"이라며 "바로 옆이 큰 도로고 도심이지만 도심이라는 것을 잊게 하는 공간이라 주변 지인들에게도 많이 추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암정원에는 연꽃과 통나무다리 포토존 외에도 생태놀이터, 조류관찰대, 생태관찰로 등이 있어 다양한 식생을 관찰할 수 있고, 그라스가든, 네이처가든, 유실수원, 무궁화동산 등 계절마다 다양한 초화류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다. 북구는 지난 2022년 북구 연암동 810번지 원연암마을 일원 완충녹지 내 81,000㎡에 조경수와
경기도는 2025년 광복 80주년을 맞아 8월 한 달간 도청사와 시흥 거북섬 일대에서 도민들이 함께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즐기는 문화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광복의 역사와 현재를 잇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콘텐츠를 통해 도민과 방문객에게 특별한 여름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먼저 도청사에서는 8월 4일부터 15일까지 1층 로비에서 독립운동가를 현대미술로 표현한 '대한독립' 특별전시가 열린다. 이어 8월 10일부터 17일까지는 청사 외벽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쇼가 펼쳐진다. 태극기와 인공지능(AI)으로 복원된 안중근 의사, 경기도 선정 독립운동가 80인의 영상이 도청사 외벽을 수놓으며 광복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8월 15일과 16일까지 이틀간 시흥 거북섬에서는 '빛으로 기억하는 광복'이라는 부제로 '2025 리부트(Reboot) 815' 행사가 개최된다. K-콘텐츠 페스티벌, 드론쇼, 미디어아트 쇼,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 공연, 체험 전시 등으로 구성된 경기도 주최의 문화예술 종합 축제다. 낮에는 실감형 콘텐츠와 함께 독립을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 쇼와 독립운동가 피규어 제작 등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밤에는 광복을 테마로 한 드론쇼와
최근 광주지역 기온이 상승하면서 엔테로바이러스 감염증(수족구병 등)이 유행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은 질병관리청과 표본감시 사업을 통해 광주지역 협력 의료기관 7개소에 내원 또는 입원한 엔테로바이러스 감염증(수족구병 등) 의심 환자의 검체를 분석하고 있다. 수족구병 검출률은 6월 셋째주 28.6%(7건 중 2건)에 불과했으나, 6월 넷째주 100%(11건 중 11건)로 급증했으며, 7월에도 높은 검출률이 지속됐다. 7월 첫째주 93.3%(15건 중 14건), 둘째주 86.7%(30건 중 26건), 셋째주 76.0%(25건 중 19건), 넷째주 83.3%(24건 중 20건)를 기록해 7월 한 달 평균 검출률은 84.0%에 달했다. 지난해에는 수족구병이 5월부터 증가해 여름철까지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였으나, 올해는 6월 말부터 수족구병 검사의뢰 건수와 원인체 검출률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예년보다 유행 시기가 다소 늦춰진 것으로 나타났다. 수족구병은 일반적으로 기온이 상승하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이 있으며, 주로 0∼6세 영유아에서 많이 발생한다. 전파경로는 감염자의 대변 또는 호흡기 분비물(침, 가래, 콧물 등)이나 바
구리시(시장 백경현)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운영하고, 발생하는 수익금은 전액 기부하는 특색 있는 카페가 운영된다. 구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강종일) 산하 구리시 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인 '별하' 회원들은 8월 6일부터 9일까지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 2층 스마테리아에서 '별하카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리시 청소년문화의집 이용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별하카페'는 구리시 청소년운영위원회인 '별하' 회원들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카페이다. 카페에서는 아메리카노·레몬에이드·청포도에이드·복숭아 아이스티·라면을 각 1,500원에, 라면 대형은 2,000원에 판매한다. 구리시 청소년에게는 모든 메뉴를 500원 할인해 주며, 운영기간동안 발생한 수익금은 구리시 청소년운영위원회 이름으로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이연담(장자중 2) 구리시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기획 활동을 통해 구리시 청소년들에게 청소년문화의집을 널리 알려서, 많은 친구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카페를 통해 청소년문화의집 방문이 활성화되길 기대하며, 이번 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한 학생들에게는 좋은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오는 7일부터 17일까지 화문석문화관에서 '2025년 강화군 왕골공예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회 첫날인 7일에는 '제36회 강화군 왕골공예품 경진대회'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 및 개막식 행사가 열리며, 이후부터는 이번 경진대회 입상작 8점을 포함한 다채로운 왕골공예 작품들이 전시된다. 전시회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올해로 36번째를 맞이하는 왕골공예품 경진대회 및 전시회는 강화군 대표 특산품인 왕골공예품의 우수성을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리고, 왕골공예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또한, 전시회가 개최되는 화문석문화관에서는 미니 화문석, 왕골 핸드폰 고리 만들기 등 공예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체험은 사전 전화예약(032-930-7060) 후 참여할 수 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무더운 날씨에도 우수한 작품들을 선보여주신 왕골공예인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강화군의 정체성과 예술성이 담긴 왕골공예 문화가 계속해서 맥을 이을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제30회 이천시민의 날과 광복절을 기념해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며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특별한 여름 축제 '이천물놀이한판'을 오는 8월 15일(금) 복하천 수변공원 물놀이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례없는 폭염에 지친 시민들에게 시원한 휴식과 즐거움을 제공하고, 시민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아동부터 어르신까지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열린 축제로 기획됐다.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관내 청년단체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행사 운영에 적극 협력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의 마음으로 함께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이천청년정책발전소, 천년상회, 이천청년연합봉사단, 이천JCI, 장호원JCI, 이천청년새마을연대, 이천청년축제기획단이 참여해 프로그램 진행, 부스 운영, 먹거리 판매 등 행사 곳곳에서 역할을 분담해 운영함으로써 지역사회를 위한 청년들의 따뜻한 실천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채워줄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대형 물대포 퍼포먼스 '워터붐업' ▲소품을 활용한 토너먼트 형식의 팀별 물놀이 게임 ▲가족 단위 참가자를 위한 '물놀이 가
스포츠 도시로 자리매김한 보은군은 육상, 펜싱, 축구 등 다양한 종목 선수들에게 최적의 전지훈련지로 각광받으며, 하계 전지훈련의 중심지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8월 5일 현재 보은에서 훈련 중인 전지훈련팀은 ▲펜싱 꿈나무 국가대표팀 ▲홍콩 축구 국가대표팀 ▲한국유소년축구연합회 축구캠프 ▲단양·청주·제천·진천교육지원청 소속 학생 육상 선수단 ▲고양·광양·김천시청 육상 실업팀 ▲영동초·대청중·충북체고 육상팀 등 총 28개 팀, 591명으로 선수들은 무더운 여름에도 각자의 한계를 극복하며 기량 향상에 매진하고 있다. 보은군이 하계 전지훈련지로 주목받는 이유는 잘 정비된 체육 인프라와 풍부한 숙박시설은 물론, 타지역보다 평균 1∼2도 낮은 기후와 전국 어디서든 2∼3시간 이내 도달 가능한 뛰어난 지리적 이점 등 '인프라·기후·접근성' 3박자를 고루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군은 선수들이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며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체육 인프라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대표적인 시설로는 해발 430m 고지에 조성된 왕복 14㎞의 황톳길 '말티재 꼬부랑길', 축구장 1면, 야구장 2면, 실내야구연습장, 실내씨름장, 웨이트장, 그라운드
전라남도는 최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도민을 신속히 파악하고, 주택과 상가 침수 등 생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피해에 대해 맞춤형 지원으로 일상 회복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4일까지 이틀간 전남지역 평균 66㎜의 비가 내렸으나, 무안 망운의 경우 시간당 141.5㎜ 등 일부 지역에선 예측을 벗어난 극한 호우가 쏟아졌다. 이번 호우로 주택 94동, 상가 71동, 농작물 8천908㏊ 등 민간 분야 침수 피해가 많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에 전남도는 신속한 피해 조사와 함께 즉각적인 지원에 나선다. 방바닥 등 주거생활 공간이 침수된 주택에 재난지원금으로 350만 원이 지원된다. 별도로 재해구호협회에서 지원되는 200만 원의 의연금까지 더해지면 최대 55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소상공인의 주 영업장 피해에도 300만 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여기에 전남도 재해구호기금을 활용, 침수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 대해선 200만 원을 추가로 지급할 계획이다.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지원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읍면동으로부터 피해 사실 확인서를 발급받은 소상공인은 전남신용보증재단에 재해 특례보증을 신청할 수 있으며, 최대 3억 원 한도
곡성군(군수 조상래)은 옥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 4일부터 장날마다 전통시장을 경유하는 군내버스 노선 운행을 개시했다고 5일 전했다. 옥과 전통시장은 곡성군을 대표하는 전통시장 중 하나로, 매월 4·9일 다양한 농산물과 생필품이 판매되며 지역 주민들과 인근 마을의 상인들이 자주 찾는 곳이다. 이번 노선 조정은 전통시장 접근성을 높여 고령층 등 대중교통 이용 주민들의 시장 방문을 유도하고, 시장상권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경유 노선은 시장 방문객의 접근 동선을 고려한 경로로 운행되며, 특히 이용객이 집중되는 시간대에 배차시간을 맞춰 주민들의 이용률을 높이고자 한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이번 전통시장 버스 경유는 단순한 교통편의 개선을 넘어, 전통시장 중심의 지역 경제에 활성화를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통해 전통시장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곡성군은 전통시장뿐만 아니라 주변 상권들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정범)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100일을 앞둔 5일 충북의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교육위원회는 충북도의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수능 응원 영상을 공개하며 불볕더위가 계속되는 상황 속에서도 열심히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위로 격려했다. 교육위원들은 "힘든 날들을 묵묵히 견뎌 온 충북의 수험생들에게 아낌없는 응원과 격려를 보낸다"며 "결과보다 중요한 건 치열하게 노력한 과정이므로 열심히 노력한 만큼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11월 13일 목요일 실시될 예정이다.
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구민의 행정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의 일환으로 무인민원발급기의 24시간 운영 장소를 기존 4개소(수영구청, 수영역, 수영동 및 광안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6개소(망미1동 및 민락동 행정복지센터 추가)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확대 조치는 구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고, 민원 대기 시간을 줄여 행정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한 적극적 행정의 노력이다. 수영구는 관내 총 16개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 중에 경비·보안 및 구조적 외부 설치가 가능한 수영구청, 수영역, 수영동 및 광안3동 행정복지센터 4개소만 24시간 연중무휴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나 주민 편의성 제고를 위한 다각적인 재검토로 건물 내 이전설치를 통해 망미1동 행정복지센터, 민락동 행정복지센터 2개소를 추가해 운영하게 됐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24시간 운영 확대는 구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적극적인 행정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