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안군 백운의 미래 희망, 지역 인재 육성 나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진안군 백운면 지역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운영하는 (사)백운장학회가 2023년도 백운장학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사)백운장학회는 2003년 창립해 매년 지역 출신 우수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지급된 장학금은 188명에게 1억 3천여만원이다. 백운장학회는 정기총회에서 올해 신규 사업으로 관내 초·중학교 입학·졸업생에게도 1인당 5만원 문화상품권 전달과 10월 3일 백운면민의 날 행사 즈음해서 관내 초·중·고·대학생 8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이남근 이사장은 “앞으로도 우수학생을 선발해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인재를 육성하고, 지속적인 장학기금의 확충을 통해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2023 고교학점제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워크숍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월 14일부터 2월 15일까지 이틀에 걸쳐 제주학생문화원에서 도내 모든 고등학교 국어․수학․영어 교사 3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고교학점제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워크숍을 교과별로 개최했다.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는 2025년 고등학교 1학년 학생부터 전면 도입되는 고교학점제 미이수제를 대비하여 2023년 ~ 2024년에 1학년 공통과목 국어, 수학, 영어 교과목에 적용된다. 최소 성취수준이란‘각 과목의 교수․학습이 끝났을 때 학생들이 성취하기를 기대하는 지식, 기능, 태도에 최소한으로 도달한 정도’를 의미한다. 2025년 1학년 학생부터 도입되는 고교학점제에서는 과목별로 학업성취율 40% 미만일 경우 최소 성취수준에 미도달하여 해당 과목에 미이수 처리가 된다. 이번 워크숍의 목적은 미이수 학생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소 성취수준 보장 지도 방안을 모색하고 공유하는 것이다. 이번 워크숍은 교육부에서 최소 성취수준 보장 핵심교원 양성 강사로 활동하는 국어․수학․영어 선생님을 모시고, 교과별로 최소 성취수준 보장 지도의 교수․학습 적용 방안 및
▲ 임실군, 농업인대학 교육생 모집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임실군이 농가소득 향상 및 임실농업 발전을 이끌어 갈 전문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한‘2023년 임실군 농업인대학’에 참여할 교육생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한우, 복숭아 2개 과정으로 체계적인 이론 및 현장실습, 견학을 병행한 장기기술 교육으로 매주 1회 총 80시간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임실군에 거주하고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의지가 있는 농업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입학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임실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공지된 소정의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팩스(063-640-2749)나 메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더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063-640-2754)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쌍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올해 농업인대학은 임실 한우와 복숭아의 안정적인 생산으로 농가들의 소득을 올리기 위한 전문교육으로 많은 농업인이 최고 전문농업경영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며 농업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농업인대학은 농업 분야에 대한 이론을 체계화하고 농산물의 고부가가치 창출과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2008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
▲ 익산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익산시가 시민들에게 최신 민원 정보 제공을 위한 일제 정비를 실시해 편의를 도모한다. 시는 관계 법령이 수시로 제정·개정·폐지됨에 따라 다음달까지 홈페이지 민원사무편람 470여종에 대해 일제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또한 민원서식을 현재 상황에 맞게 변경해 시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민원사무편람은 부서별 각종 민원사무에 대한 신청 서식, 구비서류, 처리 절차 등 민원 안내에 필요한 사항이 게시되어 있으며 시 홈페이지 전자민원의 민원편람(민원서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형순 복지교육국장은 “민원사무편람은 민원인들이 편리하게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길라잡이 역할을 하는 만큼 정기적인 점검과 정비로 최신 민원정보를 제공하여 한발 먼저 다가가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양양군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양양군이 온실가스 저감 등 대기 환경개선을 위해 10억 9천 1백만 원을 투입해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보조사업은 상․하반기로 나눠 총 2회 추진하며, 상반기에는 ▲전기승용차 40대(대당 최대 1,040만원) ▲전기화물차 20대(소형 화물차 대당 최대 1,900만원)로, 모두 60대를 예산소진 시까지 구매 지원하며, 하반기에는 31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보급차종은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에 게시된 구매보조금 지급대상 전기차이다. 지원대상자는 공고일(2월 15일) 기준, 90일 전부터 양양군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 군민과 관내에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기업이다. 우선 보급량은 4대(승용1대, 화물소형 2대, 화물 초소형 1대)로, 대상은 취약계층 및 유공자, 생애 첫 차량 구매자, 다자녀가구,소상공인, 농공단지에 사업장을 소유한 사업자 등이다. 신청희망자는 전기차 제조·판매사에 방문해 상담 후 구매계약을 체결하여 신청서를 제조·판매사에 제출하고, 제조·판매사는 대상자 선정일로부터 2개월 내에 출고·등록 가능할 경우 구매 지원 신청서 등을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을 통해 군에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
▲ 김기웅 서천군수, “서천군의 미래는 바다에 달려있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김기웅 서천군수가 16일 관내 해안가 읍면장 5명을 대상으로 ‘해양쓰레기 제로화를 위한 읍면장 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김기웅 군수는 “군과 읍면이 함께 수산 정책을 공유하고 유기적으로 추진해나가는 것이 우리 군의 경제를 되살리고 어민소득을 증대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면서 회의의 개최 이유를 밝혔다. 또한, “해양쓰레기가 많아지는 봄·여름철에 집중적으로 해양쓰레기를 처리하고자 사업비 1억 5천만원을 읍면에 재배정하는 등 효율적인 수거 사업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군은 2050년까지 쓰레기 발생량을 제로화한다는 정부 지침에 따라 연간 2천톤 이상의 해양쓰레기를 처리해왔으며, 향후 주민 의식의 전환을 도모하고 체계적인 해양쓰레기 관리·대응 방안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지역 어민들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군민과 함께하는 ‘해양쓰레기 중점 수거의 날’과 ‘바다쓰레기 대청소의 날’을 실시하는 등 범군민 운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김 군수는 “수산업과 관광업이 발달한 서천군의 미래는 바다에 달려있다”며, “쓰레기 없는 깨끗한 바다만들기에 주민과의
▲ 정선군상권활성화재단, 2023 정선아리랑상권 활성화포럼 개최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정선군과 정선군상권활성화재단은 ‘2023 정선아리랑상권 활성화포럼’을 2월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정선 아리랑마을 콘텐츠홀 일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군산, 양평 등 전국의 상권관리기구 소속 타운매니저를 비롯하여 정선읍 선도점포 상인 등 지역상권을 대표하는 구성원 3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상권의 현주소를 살피고 선도점포 발전 및 상권연계 활성화 방안에 대한 공론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정선군 상권활성화재단 김태균 타운매니저의 정선아리랑상권(정선읍 상권)의 활성화사업 경과 발표를 비롯해 군산시 상권활성화재단 신지양 타운매니저의 선도점포 발전 및 상권연계 활성화 사례 발표, 양평물맑은상권 상권활성화추진단 박형주 타운매니저의 거점공간 육성 및 활성화 방안 모색을 주제로 열띤 토론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의 상권활성화사업(5년간 : `20.04.01.~`25.03.31.)이 추진되고 있는 정선읍(봉양리, 애산리, 북실리) 일원에 대한 정선아리랑상권 투어 및 선도점포 방문 등 현장투어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됐다. 포럼을 통해 정선군과
▲ 생활 속 바느질 교실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생활 속 바느질 교실- 재봉틀을 활용한 린넨원피스 만들기’프로그램의 수강생을 2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청 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순으로 모집한다. 생활 속 바느질 교실은 다양한 평생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취미생활 지원 및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3월 8일부터 4월 19일까지 7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 오후 6시부터 2시간 동안 동녘도서관 평생교육실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은영 강사의 지도로 재봉틀을 활용하여 재단하기, 패턴지 및 시접 그리기, 단추 노루발 사용법 배우기 등 원피스를 만드는데 필요한 다양한 재봉 방법을 익히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 정선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정선군에서는 17일 정선군여성회관에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세외수입 업무 추진을 위한 세외수입 실무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세외수입 부과·징수 및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체납관리를 위해 세외수입 담당공무원 이해도 향상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군에서는 올해 단행된 조직개편 및 인사이동으로 인한 세외수입업무 담당자들의 신속한 업무 습득을 통해 행정업무의 정확성과 신뢰도를 향상과 군민 서비스 개선을 위해 2023년 세외수입 분야 관계법령 개정사항 및 적용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세외수입 실무 공무원들이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세외수입 실무, 채권관리, 부가가치세 등 세외수입 교재를 제작해 배포하고 담당공무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매년 규모가 늘어나는 세외수입 관련 민원인들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정선군 2022년 세외수입 징수액은 399억 원으로 부과액 419억원 대비 징수율은 95%이다. 이종필 세무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세외구입 담당자 공무원들들의 업무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세외수입 행정서비스 향상
▲ 구미성리학역사관, 노상추일기 도록 발간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에서 운영하는 구미성리학역사관에서는 지난해 ‘노상추일기 – 노철·노상추 부자, 100년의 기록’이란 주제로 기획전시를 가진 바 있으며, 이번에 그 전시에 대한 도록을 발간했다. 노상추(1746~1829)는 선산 독동 출신으로 정조 때 주로 활동한 인물이다. 그는 무과 급제 후 삭주부사와 홍주영장, 가덕첨사 등 내외 무관직을 거쳤으며, 80세에 무관으로 최고위인 종2품 동지중추부사의 직첩을 받았다. 노상추가 주목받는 것은 그가 남긴 일기 때문이다. 그는 아버지 노철의 가르침에 따라 17세부터 84세까지 68년간 일기를 썼고, 현재 53년 치의 일기가 남아 국사편찬위원회에서 기탁 보관되어 있다. 일기의 내용에는 18세기 금오서원, 채미정의 상황 등 고향 선산의 다양한 역사 이야기, 지방관으로 근무할 때의 그 지역 사정, 중앙관으로 있으면서 조부인 노계정을 매개로 한 정조, 채제공과의 특별한 인연 등 다양한 역사 자료와 얘깃거리가 담겨있다. 특히 지난 기획전시에서는 최근에 발굴된 노상추의 아버지 노철의‘선고일기’실물이 처음으로 소개되기도 했다. 이처럼 19세기 지역사의 다양한 얘깃거리가
▲ 삼척교육문화관, 2023년 상반기 문화강좌 수강생 모집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삼척교육문화관은 21일부터 25일까지 2023년도 상반기 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 7일부터 6월 25일까지 운영된다. 모집강좌는 △유아․학생 21개 강좌 △학부모․성인 10개 강좌 △문해 4개 강좌 △장애성인 5개 강좌, 총 40개 강좌이다. 주말 강좌 중 학생 대상으로 진행하는 영어강좌는 원어민 강사가 수업을 진행한다. 삼척교육문화관 홈페이지에서 수강 신청할 수 있으며, 문해와 장애성인 강좌는 문헌정보과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배우고 싶은 강좌를 미리 정하고 접수일과 시간을 확인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삼척교육문화관 홈페이지나 문헌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 김제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김제시는 대기환경 개선과 온실가스 저감을 위하여 조기폐차 지원사업 접수를 받는다. 조기폐차 지원금액은 37억원, 사업량은 약 1,600대로 차량별 지원금액 차액에 따라 물량이 변경될 수도 있다. 대상 차량은 김제시에 연속하여 6개월 이상 등록되어 있는 배출가스 4등급 및 5등급인 노후경유차,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하여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스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 2004년 12월 31일 이전에 제작된 굴착기 및 지게차이다. 신청조건은 정부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고, 자동차 관능검사 결과 적합판정을 받아 정상운행이 가능한 차량으로 위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보조금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조기폐차 지원사업은 2월 20일부터 3월 3일까지 김제시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동 사업이 완료되면 앞으로 우리시의 대기질 개선과 미세먼지 감축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며 아울러 친환경 자동
▲ 김제시민 필독서, 소설‘아리랑’독서단 참여자 모집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김제시립도서관에서는 김제를 무대로 한 조정래 작가의 대하소설 “아리랑(12권) 함께 읽기” 참여자를 2월 28일까지 선착순으로 25명을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상하반기로 운영계획이며, 참여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소설 '아리랑' 함께 읽기 인문학 프로그램은 3월 8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6월 14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에 운영할 예정이다. 조석중(배움아카데미 대표) 전문 강사의 독서 가이드 강연을 접목한 비경쟁 독서 토론과 소설의 배경이 되는 장소 (아리랑문학관, 아리랑 문학마을, 새창이다리, 군산내항 일대) 탐방 등 15차시로 구성되어 있다. 김제 정신이 살아있는 12권의 '아리랑'을 석 달여 기간 동안 함께 모여 책 읽기와 토론, 역사적인 현장 탐방을 통해 김제의 역사를 바로 알고 김제시민의 민족적 긍지와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저녁 시간으로 편성되어 직장인에게 많은 호응과 관심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징게 맹갱 외에밋들’(김제 만경평야의 옛말)이 품은 소설 '아리랑'을 오래전에 읽었던 사람이나 12권을 끝까지 읽
▲ 진안고원 고로쇠축제 연계, 군민걷기행사 추진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진안군체육회는 오는 3월 11일 주천면 운일암반일암 삼거광장 일대에서 제19회 진안고원 운장산 고로쇠 축제와 연계해 군민걷기행사를 개최한다. 군민걷기행사는 관내·외민 관계없이 참가를 원하는 누구나 가능하며 행사 당일 11시부터 주천면 삼거광장 주차장에서 접수 후 개별 출발해 무지개다리까지 약 2km 코스로 진행된다. 도착한 인원은 진안고원 행복상품권과 고로쇠 물을 수령할 수 있다. 걷기 행사 후에는 희망 인원에 한해 작년 7월에 개통한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운일암반일암 구름다리로 안내할 예정이다. 걷기 행사와 더불어 축제현장에서는 11일부터 2일간 고로쇠 수액채취 체험, 고로쇠 볼링대회, 고로쇠 골든벨, 고로쇠 가수왕 선발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볼거리가 제공되고 메인광장에서는 체험 및 먹거리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진안군 체육회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걷기문화를 정착해 군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특히, 고로쇠 축제와 연계한 군민걷기행사로 성공적인‘축제’와 천혜의 절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구름다리’개통 홍보까지 누리는 시너지 효과를 톡톡히 거둬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
▲ 충남 학교폭력 관계회복지원단 위촉식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교육청은 학교폭력 관련 전문가들로 이뤄진‘충남 학교폭력 관계회복지원단’을 출범하고, 학교폭력 피‧가해 학생 간 갈등 조정과 관계 회복을 적극적으로 돕는다. 지원단은 현직 교사, 전문상담사, 마을교사, 퇴직 교사, 전(현)직 경찰, 대학교수 등 31명의 관계 회복 전문가들로 구성됐으며, 다음 달부터 학교 현장에 직접 찾아 피·가해 학생과 학부모의 갈등을 중재하고, 당사자들의 동의를 전제로 관계 회복 대화모임을 지원할 방침이다. 교육청에서는 지원단 운영을 통해 피해 학생의 회복과 가해 행동의 자발적 책임을 이끌어내고, 나아가 학생들의 갈등 문제를 공동체와 함께 해결하는 기반을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최근 신체 폭력, 사이버 폭력, 언어폭력 등 다양한 학교폭력 사안들이 학생들 간 소통과 대화 부족 등 관계 형성 미흡으로 인한 원인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며, “관계회복지원단의 출범을 뜻깊게 생각하며, 적극적인 대화모임을 통해 학교에서 학생들 간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