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학교폭력 관계회복지원단 위촉식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교육청은 학교폭력 관련 전문가들로 이뤄진‘충남 학교폭력 관계회복지원단’을 출범하고, 학교폭력 피‧가해 학생 간 갈등 조정과 관계 회복을 적극적으로 돕는다. 지원단은 현직 교사, 전문상담사, 마을교사, 퇴직 교사, 전(현)직 경찰, 대학교수 등 31명의 관계 회복 전문가들로 구성됐으며, 다음 달부터 학교 현장에 직접 찾아 피·가해 학생과 학부모의 갈등을 중재하고, 당사자들의 동의를 전제로 관계 회복 대화모임을 지원할 방침이다. 교육청에서는 지원단 운영을 통해 피해 학생의 회복과 가해 행동의 자발적 책임을 이끌어내고, 나아가 학생들의 갈등 문제를 공동체와 함께 해결하는 기반을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최근 신체 폭력, 사이버 폭력, 언어폭력 등 다양한 학교폭력 사안들이 학생들 간 소통과 대화 부족 등 관계 형성 미흡으로 인한 원인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며, “관계회복지원단의 출범을 뜻깊게 생각하며, 적극적인 대화모임을 통해 학교에서 학생들 간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항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이 낳은 ‘트롯 요정’ 가수 전유진(17)이 포항시 홍보대사로 재위촉돼 다시 한번 포항의 매력을 대내외에 알리게 됐다. 포항시는 17일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트로트 스타 가수 전유진을 포항시 홍보대사로 재위촉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 1월 포항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전유진은 포항 사랑 주소 갖기 운동 노래 및 뮤직비디오에 참여하는 등 포항 지역 홍보활동을 지속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포항시민의 날 기념식 및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막 축하 공연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포항시민들의 마음을 어루만졌다. 포항시는 전유진이 남다른 애정과 열정을 바탕으로 포항시를 적극 홍보한 공로를 인정해 재위촉을 결정했으며, 이번 위촉으로 전유진은 향후 2년간 홍보대사로서 시민들에게 문화적 즐거움을 제공하는 행사는 물론 전국적으로 포항시를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됐다. 포항시는 앞으로도 전유진이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포항시의 정책과 문화를 알려 지역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유진은 “다시 한번 포항시 홍보대사로 재위촉돼 영광”이라며, “홍보대사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고향 포항을 사랑하는
▲ 김제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일신산업은 김제시 드림스타트 위기가정 아동들을 위해 써달라며 300만원을 기탁했다. ㈜일신산업은 일신하이폴리의 자회사로 1995년 월촌농공단지에 입주해 농업용 비닐을 주로 생산해 오고 있으며 현재는 생분해성 바이오플라스틱 비닐을 생산하여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앞장서는 기업으로 2018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6백만원씩(상·하반기 3백만원씩)을 김제시드림스타트의 위기가정 어린이들을 후원해오고 있다. (주)일신산업 최상무와 직원들이 기부한 기탁금은 드림스타트 아동 중 집중사례관리 아동에게 소중한 장학금으로 사용되고 있다. 최일식 상무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아동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희망을 가지고 공부하여 미래에 훌륭한 인물이 된다면 더 없이 기쁠 것 같다.”라고 밝혔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시 드림스타트 위기가정 아동들에게 해마다 장학금을 후원해 주신 (주)일신산업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위기 가정의 아동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적인 후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 익산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익산시는 월동 이후 마늘과 양파 웃거름 시비와 생육 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마늘과 양파가 다시 자라는 생육재생기가 시작됨에 따라 2월 중·하순과 3월 하순까지 웃거름을 나눠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농업기술센터 기상 관측 시스템에 의하면 지난 1월 지역 평균기온은 전년 대비 0.7℃ 높았고 강수량은 전년 대비 28.5㎜ 많아 마늘 웃자람이 관측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적기에 관리하기 위해서는 웃거름에 새로운 뿌리가 나오기 시작할 무렵에 요소 17㎏/10a, 황산가리 13㎏/10a를 생육상태에 따라 2∼3회 나눠 주면 된다. 겨울 동안 잎끝이 일부 고사했더라도 이 기간에 남아있는 잎을 잘 관리하면 회복시킬 수 있으므로 시기에 맞게 웃거름을 줘 필요한 양분을 공급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상치 못한 기상 요인으로 병해충 등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물빠짐이 잘되도록 배수로를 정비하고 주기적인 예찰을 시행해야 한다. 또한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기준에 따라 적용약제를 적기 방제하되 약제를 바꾸어 가며 살포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최근 기상 이변 등 기후 변화 따른 마늘·양파 등 월동작물의 철저한 관리가 필요
▲ 춘천시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춘천시가 착한가격업소를 올해 신규 모집한다. 착한가격업소는 인건비와 재료비 등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상황에도 원가절감 등 경영효율화 노력을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말한다. 시에 따르면 2023년 2월 기준 춘천 내 착한가격업소는 38개소다. 저렴한 가격에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니 착한가격업소는 고물가 시대에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에 시는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 46개소를 추가 모집해 춘천시 착한가격업소를 84개소로 확대한다. 이를 통해 개인 서비스 요금 가격안정을 유도할 방침이다. 신청 대상은 지역 내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업이다.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영업자가 직접 춘천시청 경제정책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꼭 영업자가 아니더라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관계단체에서 추천을 할 수도 있다. 시는 가격수준, 가격 안정 노력, 이용 만족도, 위생 및 청결, 공공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착한가격업소를 지정할 계획이다. 현지 실사 평가는 3월 2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하며, 최종 발표는 3월 17일에 할 예정이다.
▲ 동해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해시가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23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올해 5억여원을 투입해 주택 슬레이트 철거 102동, 지붕개량 5동, 비주택(창고,축사) 20동 총 127동에 대하여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사업 지원을 희망하는 건물 소유자는 오는 20일부터 철거대상 건물 소재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슬레이트 철거·처리비는 전액 지원되며, 슬레이트 지붕 철거 후 새 지붕으로 교체해주는 지붕개량사업은 사회취약계층(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에 한해 전액 지원한다. 또, 무허가건축물의 경우에는 슬레이트 철거·처리에 한해 지원 가능하다. 김동운 환경과장은 “1급 발암물질인 석면으로부터 안전한 주거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슬레이트 건축물 소유주분들께서는 많은 관심을 갖고 신청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아트센터는 4월에 공연되는 창작오페라 '순이삼촌'의 주역인 순이삼촌, 상수, 큰아버지 역을 맡을 성악가를 오디션을 통해 선발했다고 밝혔다. 본 오디션은 순이삼촌 28명, 상수 19명, 큰아버지 역에 8명이 접수했으며, 1차 서류 및 영상심사를 통해 순이삼촌 5명, 상수 4명, 큰아버지 3명이 선발되어 2월 11일 제주아트센터에서 2차 대면 오디션을 진행한 결과, ▲순이삼촌 역에 소프라노 정승연·이경진, ▲상수 역에 테너 김성진, ▲큰아버지 역에 베이스 이승희가 최종 선발됐다. 주역으로 선발된 성악가들은 4월 7일~8일 제주아트센터에서 개최되는 제주 공연에 참여하게 된다. 김영기 제주아트센터소장은 “2022년 서울 세종문화회관 공연으로 창작오페라 '순이삼촌'의 위상이 높아졌으며, 전국화의 토대를 마련했다.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주역들과 함께 제주4·3의 의미를 잘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진안군, 11개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담회 개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진안군은 지난 16일 사회복지센터에서 11개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및 담당공무원 등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1년부터 시작한 ‘주민중심 마을복지 체계 구축’사업의 그간 경과·성과를 보고하고 2023년의 사업 방향을 논의했으며, 여러 의견과 열띤 토론이 오고 간 가운데 역량강화 워크숍과 우수지자체 벤치마킹, 읍·면협의체 우수 프로그램 지원 등의 사업안을 마련했다. 또한 2023년에는 마을복지계획의 안정적 정착 및 내실화에 중점을 두고 각종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참석자들은 그 외에도 후원자 모집, 특화사업의 다양성에 대한 고민 등 읍·면별 협의체 운영에 따른 어려움과 사업 수행의 노하우를 공유하며 사업 추진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진안군은 2021년 진안읍, 용담면, 백운면 3개 읍·면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중심 마을복지 체계 구축’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22년 11개 읍·면이 모두 참여하는 마을복지계획을 성공적으로 수립한 바 있다. 이날 회의를 주도한 최철 읍·면협의체 위원장은 “협의체 운영에 많은 고민이 있을 것이
▲ 영통구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지난 17일 영통구청 상황실에서 구·동 사회복지 담당공무원 2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사회복지담당자 직무능력강화 및 소통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사업별 주요 개정사항 및 핵심내용을 공유함으로써 업무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고 취약계층이 필요로 하는 복지서비스 지원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개정사항으로는 기준 중위소득 5.47% 인상(4인가구 기준), 재산기준완화, 주거급여 기준 중위소득 46%→47%로 확대, 기초연금(단독 307,500원 →323,180원) 및 장애수당(재가 4만원→6만원, 시설 2→3만원) 인상 등 촘촘하고 두터운 약자복지가 강화됐다. 교육은 국민기초생활보장, 한부모, 차상위, 기초연금 등 지침교육을 시작으로 사업별 업무처리절차 및 협조사항 안내, 개인정보보호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복지욕구의 증가로 복지가 다양화·세부화되면서 최일선에서 이웃과 직접 소통하는 직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졌다. 이번 교육을 통하여 업무를 잘 이해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동해시 창업보육센터, 기업 애로사항 해결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해시는 지난 16일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영동사무소에서 진행하는 비즈니스지원단 이동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비즈니스지원단 이동상담은 현재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중소·벤처기업 지원사업으로 전국 지방청별로 창업·벤처, 기술·특허, 마케팅, 세무·회계, 생산·관리, 수출입, 법무 등의 분야별 전문위원을 구성하여 기업경영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이동상담에서는 농업회사법인㈜이자나 외 4개 기업이 참여하여 각각 창업·벤처, 기술·특허, 마케팅, 세무·회계 분야 상담을 실시했다. 농업회사법인㈜이자나 채홍숙 대표는“경영의 어려움이 있어도 물리적·심리적 거리로 인해 도움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현장상담을 통해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도움을 받았으며 앞으로도 자주 상담을 신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용봉 산업정책과장은 “중소벤처기업부 외에도 창업지원 유관기관들의 광범위한 지원제도를 밀착 연계하여 창업기업이 지역의 유망 중소기업으로 지속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여주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여주시가 사회취약계층 주거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기존주택 전세임대 40호, 매입임대 50호 총 90호의 입주자를 모집한다. 전세임대사업은 입주자로 선정된 자가 지원 한도액 범위 내에서 원하는 주택을 물색하면 GH가 해당 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입주 대상자에게 재임대하는 방식이며 임대 조건은 전세 또는 보증부월세 방식이다. 임대기간은 2년이고 9회 재계약(최장 20년 거주)이 가능하다. 입주자로 선정되면 지원 한도액(1억3000만원) 범위 내 전세보증금 5%를 부담하면 되고, 전세보증금의 나머지 95%에 대한 연 1~2% 이자를 GH로 매월 납부하게 된다. 매입임대사업은 도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다가구·다세대주택 등을 매입해 개·보수 후 시중 시세의 30% 수준의 임대조건으로 저렴하게 임대하는 사업으로 계약기간은 2년, 재계약 요건 충족 시 최대 20년 거주가 가능하다. 신청 자격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전세임대:2월10일, 매입임대:2월13일) 현재 여주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 구성원으로 1순위(생계·의료 수급자, 법정 한부모가족, 월평균소득 70% 이하 등록 장애인, 차상위계
▲ 인천 남동구평생학습관, ‘2023년 상반기 인생사계학교’수강생 모집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오는 20일부터 ‘2023년 상반기 인생사계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남동구평생학습관에서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남동구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 강좌는 바리스타 2급 자격과정, 누구나 쉽게 스마트폰 활용하기, 낭독과 필사 : 나를 찾아가는 여행, 남동구 멸종위기종과 함께 살기, 다(多)가치 새활용 프로젝트 '다시, 봄' 등이 있다. 또한 학습자, 강사, 동아리가 제안한 남동배움상상 구민 제안 프로그램으로 인생을 담은 동양화, 디지털 가상공간 세상의 또 다른 나를 만나다, 이슈 N 트렌드 등의 강좌를 운영한다.
▲ 하남시 시민참여혁신위원회, 미래발전 전략수립 '시동'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하남시 시민참여혁신위원회가 16일 첫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미래 자족도시 하남 발전전략 수립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하남시는 이날 ‘제1회 하남시 시민참여혁신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주요 현안 해결과 도시 미래발전 전략 수립을 위한 구체적인 논의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하남시 시민참여혁신위원회는 시 주요정책 방향성 설정을 위한 민관협력 전문 자문기구로, 이현재 하남시장을 포함해 각 권역을 대표하는 시민과 전 고위공직자, 서울대 교수, 공공기관 임원, 전문 기업인 등 분야별 전문가 48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정기회의에는 이현재 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 공무원들과 서춘성 혁신위 수석부위원장, 박윤수 청년정책특보와 분과별 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이번 첫 전체회의에서 ▲5호선 출퇴근시간 배차시간 단축 추진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학교 신설 ▲중장년·여성 등 고용 활성화 ▲노인 사회참여 확대 및 보육인프라·보육지원 정책 확대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학교 신설 등 올해 29개 시 주요 정책을 위원들과 공유하며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현재 시장은 ▲(가칭
▲ 인천 남동소래아트홀, '마티네콘서트 마실' 상반기 라인업 공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 남동소래아트홀이 문화가 있는 날 진행하는 대표 상설 프로그램 ‘마티네콘서트 마실’의 올해 상반기 라인업을 공개했다. 우선 2월 22일 진행하는 2월 마실 공연은 '오리지널 드로잉쇼'로 미술이 가지고 있는 특성을 무대로 옮겨 라이브 드로잉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퍼포먼스로 마술 같은 미술 작품을 통해 웃음과 감동을 전달할 예정이다. 3월 29일 진행하는 3월 마실 공연은 '콘서트드라마 협궤열차의 꿈'으로 협궤열차 안에서 꿈을 안고 살아온 그 시절 사람들의 이야기를 창작 음악과 만화, 배우의 연기로 만든 공연이다. 4월 26일 진행하는 4월 마실 공연은 '다원예술극 춘향예화담'으로 고전 소설 춘향전을 라이브드로잉과 판소리, 라이브 세션의 음악으로 재창조한 공연이다. 5월 31일 진행하는 5월 마실 공연은 '현대서커스 해피해프닝'으로 네 명의 서커스 요정들이 엉뚱하고 불편한 일상을 탐구하며 유쾌하게 변형하여 보여주는 서커스 무대를 준비했다. 6월 28일 진행하는 6월 마실 공연은 '음악비행 인천-파리'로 파리를 여행하며 샹송을 감상하는 가상 파리 여행 컨셉 콘서트 공연
▲ 서준오 의원(더불어민주당·노원4)과 노원구 재건축․재개발 신속추진단이 16일 서울시 주택정책실에서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에게 서명부를 전달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시의회 서준오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4)과 노원구 재건축․재개발 신속추진단은 재건축 안전진단 비용지원을 위한 서울시 조례 개정을 촉구하는 노원구 주민 70,435명의 서명부를 서울시 주택정책실과 시의회 정책지원담당관에 전달했다. 작년 12월 서 의원은 재건축 정밀안전진단에 들어가는 비용을 선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서울특별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조례'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으나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에서 보류됐다. 해당 조례는 지자체에서 안전진단 비용을 선 지원하고 준공인가 전에 환수하도록 하는 근거를 마련했고, 지원 횟수도 제한을 두어 그동안 제기됐던 지원의 형평성과 비용 남발 문제도 해소한 조례안이었다. 해당 조례가 통과되면 정부의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완화와 함께 재건축 추진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켜 주택공급을 활성화하고 하향 안정세를 보이는 부동산 시장에도 긍정적인 신호를 줄 것이다. 재건축 안전진단 비용지원 조례는 서울시의 ‘오세훈 재개발’이라는 신속통합기획의 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