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시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는 2월 27일부터 지역 내 방산·반도체 중소기업 대상으로 약 120억원 규모(대출규모기준)의 '신성장동력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성장동력자금'은 전국 최초 방산·반도체 기업지원 신규사업으로 자금 융자 시 대출 금리 일부(시 2.5% + 금융기관 최대 1.4% = 최대 3.9%)를 1년간 지원하는 이차보전 방식으로, 융자한도액은 최대 5억원으로 최근 1년간 매출액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관내 소재 방산·반도체 등 신성장 분야 기업으로 반도체 기업의 경우, ‘반도체 특화단지 협의체’에 의향서를 제출한 기업과 기타 신산업 분야의 경우, 대학·연구소로부터 기술이전 또는 자체 보유기술로 신성장 분야에 진출하고자 하는 기업으로 관련 협의체의 추천서 또는 방위산업체 등 관련 기업 계약 및 납품실적이 있는 기업이면 가능하며, 이번 접수는 선착순 접수인 만큼 자금 소진 시 조기 마감 될 수 있다. 구미시는 이번 신성장동력자금 융자지원으로 관내 해당 산업 분야중소기업의 자금조달 부담 완화 및 금융비용 절감 등을 통해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여 구미시 신성장산업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
▲ 동해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해시는 시민들의 독서문화 향상 및 시민 맞춤형 정보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장서 확충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신간도서 12,000여권 구입을 비롯해 기 조성된 전자책 플랫폼에 전자책(e-book) 스트리밍 서비스 운영을 통해 비대면 도서 대출 환경 확장 등 다양한 분야의 장서를 시민에게 제공하여 문화공간의 역할과 독서 활성화 기반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시민들의 비치희망도서 구입요청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수요자 중심의 도서 구입을 추진할 예정이며, 도서구입 대부분은 지역서점을 통해 구입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업체와 상생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시는 현재, 천곡동 행정복지센터와 종합버스터미널 2개소에 설치된 스마트도서관과 이마트 무인예약대출 서비스, 전자책 스트리밍 서비스 제공으로 비대면 도서 대출 환경 기반을 조성했고, 5개 시립도서관 책두레 서비스 및 스마트폰을 이용한 모바일서비스 등의 u-도서관(유비쿼터스 도서관) 구축으로 이용자 중심의 도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동해시는 지난해 2022년 ‘책 읽는 지자체 대상’에 전국 최초로 6년 연속
▲ 의정부시 녹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해피박스 전달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실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2월 15일 녹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축이 돼 녹양동 저소득 독거 어르신에게 백미가 담긴 해피박스를 전달하고, 녹양동 일대를 돌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위원들은 의정부로타리클럽에서 기탁한 쌀이 담긴 해피박스를 취약계층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독거 어르신의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고,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홍보 리플렛을 배부하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도 함께 했다. 정연숙 녹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위원님들과 함께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살펴 고립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유기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록 녹양동장은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애써 주시는 녹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 의정부시 장암동, 우리 동네 뇌청춘 캠페인 진행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2월 14일 의정부시치매안심센터와 함께 뇌청춘 캠페인을 진행했다. 뇌청춘 캠페인은 장암동주민센터 내 부스를 설치하고 치매 조기 발견을 위한 선별검사(CIST)를 시행해, 이동이 어려워 권역 치매센터를 방문하지 못하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검진에 대한 접근성을 높인 사업이다. 장암동은 1인 독거노인의 비중이 의정부시 전체 평균에 비해 높다. 기존 상담 시 치매 조기 검진에 대한 관심도가 높으나 거동 불편 등으로 검사를 받지 못함을 호소하는 주민들이 많아,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번 진행된 뇌청춘 캠페인에서는 12명의 대상자가 치매 조기 발견을 위한 치매 조기 검진(CIST)을 시행 후 관련 건강상담을 진행했으며, 이후 분기마다 치매 검진 캠페인이 진행될 예정이다. 조교묵 장암동장은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함으로써 만성질환으로의 진행을 늦추고, 조기 대응능력을 향상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이동에 제약이 없이 건강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련 사업을 계속 진행하겠다”라고 밝혔다.
▲ 전주시 한옥도서관에서 ‘하루 한 문장’ 글쓰기 배워요!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주를 찾은 여행객들에게 힐링과 쉼을 제공하는 한옥마을도서관에서 시민들을 위한 글쓰기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전주시는 지난 9일부터 오는 3월 30일까지 8주간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한옥마을도서관에서 도서관 개관 이후 첫 번째 독서문화프로그램인 글쓰기 수업 ‘하루 한 문장’을 진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글쓰기 수업에는 이음 시인이 진행을 맡는다. 이음 시인은 오디오북 플랫폼 ‘나디오’ 글쓰기 강사와 객원 에디터 활동 등 전주와 타지역에서 다채로운 독후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지난해 5월 시집 ‘복숭아 판나코타식 사랑 고백’을 출간했다. 이음 시인은 매주 제목 짓기, 각별했던 여행 쓰기, 카피라이팅의 이해, 서평 쓰기, 필사하며 정독하기, 편지 쓰기, 동화 쓰기, 간결한 비평 쓰기를 주제로 시민들과 만난다. 글쓰기 프로그램은 각자의 취향대로 선택해 수강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해당 주차 수업 전 주 금요일부터 수요일까지 전주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김병수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한
▲ 전주시 대전과학고 교사, 야호학교 공간혁신 탐방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국가발전을 견인할 과학자를 양성하는 대전과학교 교사들이 전주지역 청소년들의 자치배움터이자 청소년복합 문화공간인 야호학교의 공간혁신 사례를 배웠다. 전주시는 17일 대전과학고 교사 55명이 청소년복합문화공간인 야호학교 공간 탐방과 야호학교에서 진행하는 청소년자치활동 사업설명회에 참석하기 위해 전주를 찾았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한 대전과학고 교사들은 야호학교의 공간 콘셉트와 공간 구성, 야호학교 층별 특성과 활동실의 특색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야호학교 건물은 ‘넓은 바다를 항해하는 배’를 상징하고, 각 층은 항해준비(1층), 창작의 항해(2층), 꿈속의 항해(3층), 세계로 항해(4층)의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야호학교의 활동실과 사무실 등 모든 공간은 순수 우리말로 지어진 특색 있는 이름을 갖고 있다. 청소년 자치활동의 하나인 이름짓기 프로젝트를 통해 탄생한 공간 명칭은 1층 ‘달달해 찻집’, 2층 교무실 겸 직원사무실인 ‘틔우미 사무실’, 3층 교무실 ‘별빛등대지기 사무실’, 4층 청소년 휴게소 ‘옹달샘’ 등이다. 대전과학고 방문단은 또 야호학교 공간 탐방을 마친 뒤 4층
▲ 포스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양평군은 제20회 양평 산수유한우축제 ‘산수유꽃보고, A++한우먹는 축제’ 를 2023년 4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 간 개군레포츠공원과 마을 산수유 군락지인 내리, 향리, 주읍리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행사를 주관하는 양평산수유한우축제추진위원회는 개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한 제1차 축제추진위원회 회의를 열고 향후 축제 일정을 확정하고 구체적인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아름다운 산수유 풍경 감상과 양평의 명품 한우를 저렴하게 제공하며, 다양한 체험행사와 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를 사로잡을 계획이다. 남동현 축제추진위원장은 “3년 만에 개최되는 축제인만큼 철저한 준비를 통해 성공적인 축제를 개최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며, “많은 분들이 축제장을 찾아 아름다운 산수유와 명품 한우를 맘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어린이 행복 증진 프로그램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 기적의도서관에서는 도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책나라 어린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책나라 프로그램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3월부터 매주 주말마다 초등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누어 운영되며, 매월 주제를 선정하여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3월에는 '사고력 쑥쑥, 놀이 수학'이라는 주제로 수학적 놀이를 통해 사고력을 키우고 여러 가지 현상을 관찰하고 해석해본다. 4월에는 '녹색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이라는 주제로 환경 관련 그림책을 읽어보고 새활용(업사이클링) 용품을 만드는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5월에는 '어린이 인권여행, 나다움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어린이 인권과 관련하여 다양성과 포용의 의미를 알아보는 다양한 독후활동과 창작활동을 한다. 6월에는 '책과 함께 상상놀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변형하고 상상력을 키우는 문학 놀이 창작활동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은 월별 접수하며, 3월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2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강봉수 우당도서관장은 “어린이 친화 도서관으로서 미래 문제
▲ 포항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쌀 수급 조절과 가격안정을 위해 올해 90ha의 논을 대상으로 타작물 재배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논 타작물 재배 지원’ 사업은 선제적 적정 재배 면적의 확보를 통해 쌀시장 수급 조절과 가격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으며, 전국 3만 7,000㏊, 경북 4,662㏊, 포항시 294㏊의 벼 재배 면적 감축을 목표로 한다. 쌀 과잉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식량작물 자급률 향상에도 기여하는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은 벼 재배 농지에 벼 대신 타작물을 재배하는 경우 ha(1만㎡)당 100만 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사업 지원 대상은 전년도 벼를 재배한 농지 중 1,000㎡ 이상 벼 이외의 다른 작물 재배를 희망하는 농업인(또는 법인)이며, 대상 품목은 무, 배추, 고추, 대파, 마늘, 양파, 감자, 고구마를 제외한 두류, 일반작물(옥수수, 참깨, 당근 등), 조사료 등이다.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2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유욱재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논에 벼 대신 타작물 재배를 유도함으로써 쌀 과잉 문제를 해결해 쌀값
▲ 성남시 '찾아가는 공동주택단지 민원상담실' 운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성남시는 ‘찾아가는 공동주택단지 민원상담실’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아파트 장기수선 충당금, 하자보수, 주택관리 사업자 선정 등과 관련해 생길 수 있는 입주민, 공동주택관리 주체, 입주자대표회 간 갈등 해결을 도우려는 취지다. 이를 위해 시는 변호사, 공인회계사, 주택관리사, 기술사 등 20명의 전문자문단을 꾸렸다. 성남시 관계 부서에 요청하면 분야별 전문자문단이 지정 날짜에 해당 공동주택을 찾아가 민원 상담을 진행한다. 공동주택 관련 법령, 관리비 부과·징수·집행, 공동체 활성화 등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찾아가는 민원 상담을 신청하려는 입주민, 공동주택 동별 대표자, 관리사무소장 등은 성남시 홈페이지(정보공개→ 부서별 공개 자료실) 있는 신청서를 작성해 시청 공동주택과에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웃 간 가벼운 다툼이 고소, 고발, 소송 등으로 이어져 불필요한 사회·경제적 비용이 발생하지 않도록 도와 줄 것”이라면서 “공동주택에 생활하는 이들이 서로 이해하고 신뢰하는 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 26개 산하기관․유관단체 돌며 협업체계 강화 나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이 구 산하기관과 유관단체를 돌며 협업체계 강화를 위한 소통 행보에 나섰다. 17일 구에 따르면 박 구청장은 지난 14일부터 이날까지 나흘간 26개 산하기관 및 유관단체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이달 초 진행한 24개 산하기관, 유관단체 임원진 간담회에 이어 각 기관의 직원들을 격려하고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소통 행보의 하나다. 박 구청장은 이 기간 정신건강복지센터, 지역아동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노인인력개발센터, 장애인복지관 등 최일선에서 주민들에게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을 찾았다. 더불어 국·공립 어린이집과 아이사랑꿈터, 다함께 돌봄센터 등 영유아 복지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유관 단체들도 포함됐다. 직원들은 근무 중 겪었던 다양한 에피소드를 꺼내며 업무의 자부심을 공유하거나 업무상 어려웠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전달했고, 박 구청장은 일일이 답변하며 자신이 겪은 경험을 들려주는 등 직장생활에 대한 애로사항을 함께했다. 특히, 지역아동센터나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을 방문한 자리에선 아동과 청소년들과도 대화를 이어가
▲ 김포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포시 공직자들이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지진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민을 돕기 위한 성금을 모금한다. 김포시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역에 발생한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피해민의 피해 복구 및 인도적 지원을 위해 2월 24일까지 김포시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성금 모금을 진행하고, 모금된 성금은 경기도공동모금회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지진피해로 삶의 터전과 가족을 잃고 절망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이 예전의 삶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해 작은 정성을 모으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지진피해 특별성금 모금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24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하거나 경기도공동모금회로 입금하면 된다.
▲ 심 민 군수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임실군이 경기 불황과 고물가․고금리로 경영난에 시달리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특례보증 지원에 나선다. 군은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을 위해 5억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달부터 소상공인 특례보증 대출 및 이차보전 사업을 자금 소진 시까지 시행할 계획이다.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사업은 담보 능력 부족으로 은행 대출이 어려운 소상공인이 경영자금을 필요로 할 때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임실군과 전북신용보증재단, NH농협임실군지부가 상호 협약을 통해 출연금의 10배를 보증해주고 대출이자의 차액을 보전해주는 정책이다. 이를 위해 군은 올해 전북신용보증재단에 5천만원의 출연금을 출연하고 대출이자 상환 부담을 덜어주는 이차보전사업 예산 5천만원도 확보해 둔 상태다. 이번 특례보증 지원을 통해 영세 소상공인들의 자금조달 어려움 해소 및 경영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5년도부터 시행한 특례보증 지원은 현재까지 관내 소상공인 182업체가 총 35억원을 지원받는 실적을 기록했다. 지원 대상은 임실군에서 3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으로 신용등
▲ 양양군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양양군이 쌀 과잉생산에 따른 정부 벼 재배면적 의무감축 정책에 발맞춰 쌀외 작목의 자급률 향상을 위해, 논에 타작물을 재배할 경우 ha당 최대 450만 원까지 지원한다. 최근 전국적으로 농업기술 향상에 따라 쌀 생산량은 크게 향상됐으나, 생활패턴의 변화로 1인당 쌀소비량은 감소하면서, 공급 과잉으로 인한 쌀값 하락이 심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양양군은 쌀 과잉생산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국제 환경변화로 인한 수입 조사료가격 상승에 따른 축산농가 경영비 부담의 완화와, 자급률이 낮은 타 식량작물의 생산량을 단계적으로 높여나가기 위해, 벼 재배면적 감축 일환으로 논 타작물 재배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논 타작물 재배지원 사업비 1억원을 편성하여, 약30ha 논에 대해 ha당 하계 조사료 450만원, 두류, 잡곡, 일반 작목은 300만 원의 장려금을 지급해 농업인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단, 김장 채소류 및 양념류, 다년생 작물(과수, 산채, 조경수)은 과잉생산에 따른 농산물 수급안정화를 위해 대상 작목에서 제외 된다. 신청대상은 1,000㎡이상 논에 벼 이외 다른 작물을 재배하
▲ 의정부시보건소 동부보건과, 2023년 3월 쓰담쓰담 베이비 마사지교실 신청자 모집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의정부시 보건소 동부보건과는 3월 생후 3개월~6개월 영아와 그 보호자 10팀을 대상으로 『쓰담쓰담 베이비 마사지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쓰담쓰담 베이비 마사지교실』은 송산3동공공복합청사에서 3월 매주 화요일 14시 30분부터 15시 30분까지 총 4회 진행된다. 베이비 마사지는 아기의 몸을 부드럽게 만져줘 뇌 속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림프관에 영향을 줘 면역력을 증가시키는 등 아기와 엄마의 교감 형성 및 면역력 증진에 유익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실에서는 베이비 마사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성장에 도움을 주는 마사지 △면역력 증진을 위한 마사지 △아기와 함께하는 산후요가 등에 대해 교육한다. 장연국 보건소장은 “베이비 마사지가 부모와 아기의 애착 관계 형성 및 아기의 성장 발달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서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영유아 건강과 행복한 가정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