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양주시는 지난 6일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경지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생활안정과 복구 지원을 위한 특별성금 모금 운동을 펼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특별성금 모금은 강수현 시장을 비롯한 양주시 공직자들의 자발적 참여를 시작으로 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인도적 차원의 릴레이 캠페인으로 전개된다. 시는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시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특별성금 모금 운동을 진행하며 공직자들의 솔선수범한 참여를 유도했다. 또한 공직자를 시작으로 한 성금모금 운동을 관내 기관과 사회단체는 물론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모금운동을 확대해 나가는 한편, SNS 등을 통해 캠페인 홍보도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모금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돼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 긴급 구호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별 모금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문의하거나 지정 계좌로 직접 송금하면 되며 발전기, 텐트, 패딩 등 방한물품은 대한적십자사로 기부하면 된다. 강수현 시장은 “갑작스러운 지진피해에 대해 범국가적이고 인도적 차원의 지원이 절실할 것으로 판단
▲ 논산소방서, 공동주택 소방차 전용구역 확보 당부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논산소방서는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소방차량의 신속한 진입과 원활한 현장 활동을 위해 소방차 전용구역 확보에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하고 나섰다. 소방자동차 전용구역은 화재ㆍ구조ㆍ구급 등 각종 재난사고가 발생했을 때 소방활동을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공간이다. ‘소방기본법’에 따라 100세대 이상 아파트와 3층 이상의 기숙사는 소방자동차 전용구역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불법행위 기준으로는 ▲전용구역에 물건 등을 쌓거나 주차 ▲전용구역으로의 진입을 가로막는 행위 ▲ 전용구역 노면표지를 지우거나 훼손 ▲그 밖의 소방자동차가 전용구역에 주차하는 것을 방해하는 행위 등이 있다. 불법행위를 할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강신옥 예방안전과장은 “공동주택 화재 시 불법 주ㆍ정차 차량으로 소방차 진입이 늦어지면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원활한 소방활동을 위해 소방차 전용구역 확보에 동참해주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청양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양군이 진폐 의증(무장해)이나 합병증이 없는 재가 진폐 환자나 배우자의 재활 도모와 생활 안정을 위한 의료비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청양군에 거주하는 재가 진폐 환자로 순환기계, 내분기계, 영양․대사질환, 호흡기계, 소화기계, 근육골격계통 등 진료 기관의 외래진료비와 약제비의 본인부담금이다. 지원 한도액은 1인당 연간 48만 원이다. 지원 제외 대상은 진폐 관련 합병증에 의한 입원비나 MRI․CT 촬영 등 고가 검사비와 건강보험 비급여 항목이다. 환자등록과 의료비 지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구비서류를 갖춰 청양군보건의료원 정신보건팀에 방문 접수하면 되고, 구비서류 안내도 정신보건팀에 문의하면 된다.
▲ 전북도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북도는 중앙정부가 추진하는 외교정책 하나인 ‘인도·태평양 전략’의 핵심 국가로 꼽히는 인도네시아와의 국제 교류를 새롭게 시작한다. 전북도에 따르면 김관영 전북지사는 17일 인도네시아 서부수마트라주에서 마히엘리 안샤롤라 서부수마트라주지사와 교류협력에 대한 의향서를 체결하고 이를 근거로 양 지역간 포괄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는 올해 국가간 수교 50주년이 되며 인태 전략 및 한-아세안 연대구상 추진을 위한 핵심 협력국가이자 전북도에서도 중장기 교류확대 대상국 중 하나다. 이번에 교류의향서를 체결한 서부수마트라주는 인도네시아에서도 문화적 자긍심이 높은 미낭카바우 원주민 문화를 지니고 있을 뿐만 아니라 풍부한 지하자원과 함께 CNN이 세계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으로 꼽은 ‘른당(Rendang)’이란 전통음식을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세계적인 음식문화를 가지고 있는 지역이다. 전북도와 서부수마트라주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관광문화, 농어업, 산업, 인적교류 등 분야 교류를 우선 추진하기로 했다. 전북도는 특히 한류가 강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인도네시아인들의 특성을 고려해 한글학당을 운영하는 공공외교를 통해
▲ 전북도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북도는 노후 슬레이트 주택으로 인한 도민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시군과 함께 204억 원을 들여 ‘2023년 노후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노후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사업은 노후 슬레이트 지붕재가 사용된 건축물의 해체·처리 및 지붕개량을 지원하는 제도다. 올해 사업 계획 물량은 총 5,250동이다. 이중 주택 철거 처리는 4,440동, 창고 등 비주택 철거 처리는 391동, 지붕개량은 419동이다. 취약계층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규모는 주택 1동당 352만 원(예산잔여시 최대 700만 원), 비주택 200㎡ 이하는 철거 비용 전액, 슬레이트 철거 후 지붕을 개량하는 경우 최대 300만 원이다. 우선지원 가구일 경우 주택은 전액 지원, 지붕개량은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전라북도는 시군과 함께 노후 슬레이트 철거지원 대상자 선정을 위해 오는 3월 시군 누리집(홈페이지)에 사업을 공고할 예정이다. 또한 수시로 추진상황 점검을 통해 시군간 사업 물량을 조정하는 등 차질없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라북도 강해원 환경녹지국장은“슬레이
▲ win-win 홍성군, 상생발전을 위한 축산 담당자 교육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홍성군은 지난 16일 축산회관에서 전문성 확보 및 적극적 업무 추진을 위한 ‘축산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군과 각 읍·면 축산업무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축산과 각 분야 팀장 주재로 사업 계획, 추진방법 등을 설명했으며, 업무추진 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점을 찾는 등 의견 교류의 시간도 가졌다. 올해 홍성군은 총 214억 원의 예산으로 100여 개의 축산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은 ▲축산분야 ICT 및 현대화 사업 ▲축산악취개선 지원 ▲홍성 축산물 브랜드 육성 ▲가축 질병 예방사업 ▲반려동물 인프라 확대 및 말 산업 기반 조성 등이다. 군은 기존 중점적으로 추진하던 친환경 축산 조성, 축산물 생산과 안정적 소비기반 확보에 더욱 박차를 가하는 한편, 반려동물 문화센터와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사업 추진으로 반려 인구 증가에 따른 군민 수요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신인환 축산과장은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축산 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축산 농가뿐 아니라 담당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밝히며, “내년부터는 축산업무 담
▲ 교육 현장사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강동구는 구민들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강동 바이크스쿨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강동 바이크스쿨에서는 교통법규 등 자전거 교통안전에 대한 이론 교육과 자전거를 안전하게 타는 실습을 병행하여 올바른 자전거 타기를 생활화하고 있다. 올해 3월부터 운영되며, 매회 15명을 선착순 모집(상시)한다. 자전거 타는 법을 배우고 싶은 구민은 누구나 무료로 수강 가능하며, 교육은 강동 바이크스쿨(강동구 상일로12길 89, 1층)에서 진행된다.
▲ 정문헌 종로구청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종로구가 관내 502개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의무자를 대상으로 안내문을 발송하고 특별징수명세서를 이달 말일까지 제출할 것을 당부했다.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의무자란 2022년도 내국법인 및 국내에 사업장이 있는 외국법인에게 이자·배당소득을 지급할 때 법인세 원천징수세액의 10%를 특별징수해 신고·납부한 자를 말한다. 대상자는 내국법인 및 외국법인(국내원천소득)의 이자·배당 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내역을 오는 2월 28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온라인 제출은 위택스나 이택스에서, 방문·우편 제출은 저장매체(CD, USB, DVD)에 내역을 담아 세무2과로 보내면 된다. 작성 요령 및 기타 문의는 위택스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법인소득팀에서 안내해준다. 특별징수명세서는 4월 법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 시 납부세액 차감 신고에 대한 검증과 법인납세자 환급, 자치단체 간 정산자료 등으로 활용되는 만큼 정확한 작성과 제출이 필요하다. 이에 종로구는 기한이 임박할 때까지 미제출하는 경우 담당을 지정해 특별징수의무자를 전화, 방문 등의 방법으로 별도 관리할 예정이다. 정문헌 구청장은 “특별징수명세서를 2월
▲ 서대문구 남가좌1동의 한 취약계층 홀몸노인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안내로 모래내시장의 한 반찬가게에서 장을 본 뒤 쿠폰으로 계산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대문구는 남가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남성 홀몸노인 20명에게 이달부터 올 연말까지 11개월 동안 매월 3만 원 상당의 동네 반찬가게 이용 쿠폰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대상은 여관이나 쪽방처럼 주방 시설이 없는 곳에 거주하거나 몸이 불편해 직접 음식을 할 수 없는 노인들이다. 이들은 지급받은 쿠폰으로 모래내시장에 위치한 가게에서 자신이 원하는 반찬을 구입할 수 있다. 협의체 위원들은 최근 대상 주민들에게 연락해 쿠폰 수령과 사용 방법 등을 안내했다. 또한 몇몇 위원은 반찬가게에 함께 들러 장 보는 것을 돕기도 했다. 여관에서 장기 투숙 중인 한 노인은 “평소에 라면이나 김치, 즉석식품 등으로 하루 한두 끼 정도만 먹는데 반찬쿠폰이 식사에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남가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기윤 위원장은 “쿠폰을 받고 좋아하시는 어르신들을 뵈니 조금이나마 도울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 분들께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
▲ 전북도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북도는 17일 고물가 대응 및 민생안정을 위한 전북도-민간전문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14일 시군 경제부서장과의 물가안정 대책회의 이후 연이어 민간전문가와 물가안정 대책마련을 위한 자리를 마련하면서, 물가안정과 민생회복의 구체적 대응방안을 위한 노력을 이어나갔다. 이번 회의에서는 택시, 시내버스, 도시가스(소매) 요금 인상 여부를 결정짓는 용역 추진경과를 부서별로 발표했다. 택시요금은 지난 2019년 5월 기본요금 인상(2,800원→3,300원) 이후 올해 상반기 중 요금조정 용역을 마무리 짓고 인상여부를 결정하는데, 타 시도의 인상수준 및 물가상황을 신중히 검토해 반영할 계획이다. 도시가스(소매)요금은 작년에 평균 1.69% 인하했는데, 7월경 용역이 마무리되면 최종 요금결정을 위한 물가심의위원회 등을 거쳐 공급비용을 결정할 예정으로 동결 내지 인하할 방침이다. 시내버스 요금은 2021년 7월 버스요금 인상(200원) 이후 올해는 요금인상 등은 없을 예정이다. 시군에서 관리하는 지방공공요금인 상‧하수도요금, 쓰레기봉투 요금도 10개 시군이 동결할 예정이다. 요금을 인상한 4개 시군(남원, 김제, 장수, 무주
▲ 증평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증평군이 2023년 1인 1기 장애인, 기업체 상생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1인1기 장애인, 기업체 상생맞춤형 일자리사업은 기업체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취업 현장에서 직업훈련을 실시한 뒤 바로 취업으로 연계하는 방식이다. 이 사업을 통해 2021년에 7명, 지난해에는 8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기업체는 업무에 투입할 수 있도록 최대 3개월간 참여자에게 현장 훈련을 제공하고 월 16만 원의 훈련지원금을 지원받는다. 직업훈련 참여 장애인에게는 훈련기간 동안 월 50만 원의 훈련수당이 지급된다. 공모를 통해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증평군장애인복지관은 참여자 및 구인업체를 모집 중이며, 3월부터 사업을 시작한다. 모집 대상은 생산 활동이 가능한 20~60세 등록 장애인 7명과 직업훈련이 가능한 기업체이다
▲ 홍성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홍성군이 토지이용규제로 공장 증설 등 기업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유망 중소기업의 입지 애로 해소에 발 벗고 나선다. 군은 올해 3월부터 관내 성장잠재력이 높은 유망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이 동반되는 투자사업에 대한 입지애로사항을 컨설팅하는 “관내 유망기업 입지애로해결 지원제도”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제도는 공장 등 제조업을 영위하는 기업의 투자·확장이 필요함에도 토지이용규제로 인하여 공장 등 증설에 어려움이 있어 군에 컨설팅을 신청하는 경우 도시계획 차원에서 해소방안 또는 행정절차 이행을 지원하는 것으로, 2023년 1~2개 기업을 대상으로 시범적인 컨설팅을 시작해 내년부터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선정 대상 기업은 홍성군 내 본사 또는 주 사업장을 소재지로 둔 기업 중 상시 근로자가 10명 이상이고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이 50억 이상 400억 미만인 기업으로서 일자리 창출을 수반하는 투자사업이 가능한 기업 등의 조건을 갖추어야 한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2월 17일 군보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성군은 그동안 우리 지역 특화산업인 김 가공산업의 입지규제 해소를 위하여
▲ 괴산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 괴산군이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2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22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관 자율혁신 △혁신성과 △혁신 확산 및 국민체감도에 대해 평가했으며, 61개 지방자치단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괴산군은 마을공동체를 통해 마을단위 돌봄을 활성화하는 ‘우리마을 행복 Level-Up 프로젝트’, 독거노인·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게 비대면 로봇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로봇활용 사회적약자 편익지원사업’을 전개해 기관 자율혁신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지표에서 우수한 등급을 획득해 지난해 보통에서 우수로 등급이 상승, 지방자치단체 혁신에 대한 괴산군의 노력과 성과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지방자치단체에는 대통령·국무총리·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등 다양한 특전이 주어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부혁신 방향과 연계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성과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와 천안시어린이집연합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와 천안시어린이집연합회은 지난 15일 양 기관 교류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필요한 자원과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 교류 및 긴밀한 협력을 도모할 계획이다. 협약 주요 내용은 △건전한 가족여가문화 조성, 가족친화환경 지원을 위한 가족 교육·문화·돌봄·상담 사업 연계 및 협력 △취약·위기가족과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 연계 및 대상자 선정 협조 △지역사회 커뮤니티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공익 홍보 협력 △양육친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다양한(인적, 물적, 서비스) 자원 연계 등이다. 김장옥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장은 “취약ㆍ위기 가족과 어린이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지금까지 노력해왔으며, 앞으로도 천안시어린이집연합회와의 협력으로 가족이 행복한 천안을 만들기 위해 더욱 힘써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영란 천안시어린이집 연합회장은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요즘 어린이들이 살기 좋은 가족친화적인 환경을 만들어나가는 것은 무엇
▲ 천안청년센터 취업패키지 지원사업 홍보문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천안시는 ‘천안청년센터 이음’이 청년 구직자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빠른 취업을 단계적·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취업패키지 지원사업’을 지난 6일부터 확대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1년부터 취업 희망 청년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이 사업은 진로 적성검사부터 면접정장 대여 및 스타일링·자격시험 응시료·취업사진 촬영·AI 모의면접 등을 지원하는 총 6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올해는 면접정장 대여 인원을 1,200명에서 1,500명으로 늘리고, 자격증 지원 금액도 기존 4만 원에서 7만 원으로 상향하는 등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해 청년 1인당 최대 32만 원 상당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격시험 응시료 지원사업은 청년 1인당 연 1회, 7만 원 한도에서 자격증 응시료를 지원한다. 기존 어학 18종,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이외에도 국가기술·전문자격 790여 종이 지원과목에 추가돼 청년들이 실질적인 경제적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면접정장 대여 및 스타일링 지원은 지역 균형에 맞춰 동남구 3곳과 서북구 4곳 업체에서 실시한다. 청년들은 정장을 무료로 대여하고 스타일링 코치를 편하게 받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