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청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증평군은 책임행정과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민원1회 방문 처리제’를 실시해 민원인들의 불편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복합민원 처리 시 행정기관 내부에서 할 수 있는 자료의 확인, 관계기관·부서와의 협조 등에 따른 모든 절차를 담당 공무원이 직접 처리함으로써 불필요한 사유로 민원인이 다시 방문하지 않도록 하는 민원1회 방문 상담창구를 군청 1층 민원소통과에 설치․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세무, 건축, 환경위생, 경제 등 행정 경험이 풍부하고 지역 실정에 밝은 6급 팀장급 72명을 민원 후견인으로 지정하여 민원인이 쉽게 민원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한, 경제적 비용이 수반되는 창업사업계획 승인 외 18종 민원에 대하여 정식으로 행정기관에 제출하기 전 약식서류를 제출하게 하는 사전심사 청구제도 운영함으로써 민원인의 사업수행 안정성 및 시간적․경제적 부담도 완화해주고 있다.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이나 노약자의 불편 해소를 위해서는 담당자를 민원실로 호출하여 민원을 해결하는 민원담당 공무원 호출제도 또한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다수 부서가 처리해야 하는 복합민원에 대하여‘민원1회 방문
▲ 평창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평창군은 평창 행복주택의 예비입주자 모집 접수기간(3.16. ~ 3.23., 8일간)에 제출할 서류를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사전 안내 공고문을 게재했다. 모집대상은 총 30세대로 청년(27㎡, 10세대), 신혼부부/한부모(43㎡, 10세대) 주거급여수급자(27㎡, 5세대), 고령자(36㎡, 5세대)이며, 행복주택은 지상 5층 주거용 2동과 지상2층 주민공동시설(체력단련장) 1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공주택특별법에 따라 평창 행복주택의 거주기간은 기본 2년으로 최장 청년(6년), 신혼부부(6년, 자녀1명이상 10년), 주거급여수급자·고령자(20년)에게 공급되며, 각 계층별 입주자 자격에 따라 신청조건이 다른 만큼 자세한 사항은 예비입주자 모집공고문(평창군청 고시/공고)을 참고하거나 도시과 주택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행복주택을 통해 청년, 신혼부부 등 젊은 계층부터 고령자 계층까지 정주여건이 크게 개선됐고,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더 나은 주거안정을 위해 고령자복지주택, 행복주택 등 공공주택 추가 건립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고창군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고창군이 수산물 전자상거래(온라인) 택배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택배비 지원은 코로나19와 물가상승으로 지역 수산물 판매에 타격을 입고 있는 관내 어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관내 어업인이 생산한 수산물을 홈페이지, 블로그, 카페, 옥션 등 전자상거래(온라인) 판매했을 경우 택배비 일부를 보조해준다. 지원 대상은 고창군에 주소를 둔 법인, 생산자 단체, 어업인 등이다. 다만, 전화 주문 판매는 택배비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원 기준은 택배 1건당 1600원 정액 지원하며, 자가생산 타당성, 전년도 전자상거래 판매실적, 사업추진 적극성 등을 세부심사하여 사업량을 배정할 방침이다. 고창군 관계자는 “비대면 판매가 활성화된 유통환경에서 이번 사업이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창 수산물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수산물 전자상거래 택배비 지원사업은 오는 2월24일까지 고창군청 해양수산과에서 신청을 받는다. 관련 자세한 내용은 고창군 해양수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 홍성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과 추가 산단지정 등 서해안권 개발 중심에 있는 홍성군이 장래 인구 수요에 걸맞은 생활폐기물 처리 기반 확충을 위해 폐기물 소각시설 입지 후보지 공고모집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가정 등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의 안정적 처리와 2030년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대한 해법으로 70톤 규모의 공공 소각시설 건립을 위한 입지 선정계획 결정·공고를 내고 입지 후보지 공개모집 절차에 돌입했다는 것. 공개모집 기간은 2023년 2월 17일부터 5월 16일까지 3개월간이며, 응모 자격은 부지면적 1만 2천㎡ 이상 확보할 수 있는 지역으로 토지이용계획에 제한받지 않아야 한다. 또한, 부지 경계로부터 300M 이내 행정통·리에 거주하는 주민등록상 세대주의 과반 이상 찬성과 토지소유자 80% 이상 매각 동의가 있어야 한다. 접수 방법은 위 모집 기간 내 구비서류를 갖추어 환경과 자원순환팀(홍북읍 홍덕서로 328 생활폐기물종합처리장)으로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입지 공개모집이 완료되면 관련법에 따라 지역주민, 군의원,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입지선정위원회를 개최하여 후보지 타당성 조사(또는 전문가 의견검토
▲ 전북도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북도는 2024년 새롭게 출발하는 전북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출범을 위해 도내 14개 시·군 공무원의 역량 결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북도는 1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시·군의 특별자치도 업무 총괄 및 분야별 특례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전북특별자치도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8일 김관영 도지사와 14개 시장·군수가 맺은 ‘도-시·군 업무협약’ 실천의 일환으로 특별자치도에 대한 이해도와 시·군 특례 발굴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성재 전북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강사로 나선 교육은 ▲특별자치도 추진배경과 의미, ▲달라지는 점과 변화되는 미래상 ▲추진 과제 및 방향, ▲특례 발굴 방향 및 사례와 질문·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군간 상생발전과 동반성장의 원동력이 될 권역별 특례 발굴에 교육의 초점이 맞춰졌다. 특례 발굴은 혁신성장, 인재거점, 균형발전, 자치분권 등 4개 분야로 진행될 계획이다. 앞으로 도는 공무원 대상 교육과 함께 도민들의 특별자치도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가독성 높은 홍보콘텐츠 제작과 토론회·설명회도 이어갈 예정이다. 또, 내년 전북특별자치도 공식 출범(’24.1.
▲ 천안시도서관본부가 지난 16일 쌍용도서관에서 사서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3 출판 트렌드’ 특강을 진행했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천안시도서관본부는 지난 16일 쌍용도서관에서 사서직 공무원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3 출판 트렌드’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2023년 천안시 사서직 공무원 직무교육’의 일환으로 2023년 출판 트렌드를 파악하고 향후 도서관 서비스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강의는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 한기호 소장이 출판계 다양한 변화에 따른 미래 인사이트 및 사서의 역할을 제시하고 질의응답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출판 흐름을 파악하고, 향후 서비스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미래 대응 역량 강화 및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한 양질의 전문 교육으로 선도적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 홍보물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남도는 15년 만에 전남에서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시작과 끝을 알리는 개․폐회식 행사 대행업체 선정에 착수했다. 17일 시작한 조달청 나라장터 입찰공고 참가는 조달청 입찰 참가자격 등록 업체만 가능하다. 미등록업체는 입찰 마감 전일까지 나라장터에 기타자유업(행사대행업․업종코드 9901)으로 입찰 참가 자격을 등록해야 한다. 입찰 관련 현장설명회는 오는 27일 전남도청에서 열린다. 가격입찰서와 제안서는 4월 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남도 전국체전기획단에 제출하면 된다. 대행업체 선정은 기술 능력, 입찰 가격, 제안서 평가위원회 평가를 거쳐 고득점 순으로 협상 대상자를 선정하고 협상을 거쳐 이뤄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조달청 나라장터 입찰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전국체전기획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선정된 행사 대행업체는 전남도가 위촉한 총감독이 기획한 연출 콘셉트와 주제를 충실히 반영해 개․폐회식 행사를 수행하게 된다. 전남도는 ‘생명의 울림 속으로’를 개․폐회식 주제로 선정했다. 미디어와 접목한 첨단 무대 메커니즘을 활용해 태고의 전남에서 미래산
▲ 괴산수력발전소, 2023년도 장학금 수여식 개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괴산수력발전소는 2월 15일 발전소 주변지역 초‧중‧고 학생들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발전소 주변지역에 1년 이상 거주한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46명을 선정해 총 2,6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괴산수력발전소장은 “지역사회의 건강한 인재로 성장하길 희망한다.”고 학생들에게 희망메시지를 전달했다. 괴산수력발전소는 2023년에도 ▲장학금 지원 ▲칠성초등학교 관악반 강사비 지원 ▲지역아동센터 노후교구지원 등 다양한 교육장학사업에 지원할 계획이다.
▲ 쇼핑몰 예시 화면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지난달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식품 바우처(카드형)’ 시범사업에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4년 연속 선정된 청양군이 오는 2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카드 신청자를 수시 접수한다고 17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군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1,200여 가구다. 농식품 바우처 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안전 식품 접근성을 높이고 국내산 신선 농산물의 생산소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연중 추진되고 있다. 군은 영양과 건강의 불균형 완화와 먹거리 복지 실현, 안전 농산물 선순환 체계 구현을 중심으로 오는 3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9개월간 바우처 사용 권리를 부여한다. 바우처 카드를 받은 사람은 국내산 채소, 과일, 흰 우유, 달걀, 잡곡류, 두부류, 육류, 꿀, 단순 가공 채소류, 산양유 등 10가지 신선 농산물을 지역 농축협 하나로마트나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군은 3월 시행을 앞둔 시점에서 사업 기간이 지난해보다 1개월 늘어난 만큼 혜택을 놓치는 사람이 생기지 않도록 대상자 파악과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또 오는 20일부터 3월 3일까지 카드 사용법 안내를 위한 ‘무작정 따라 하기’ 교육 프
▲ 2023년 성동형 ESG 실천사업 공모 포스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성동구가 오는 22일까지 2023년 성동형 ESG 실천 사업 신청자 모집을 위한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구체적 실천사업 지원을 통한 ESG 확산 계기를 마련하기 위하여 실시한다. 지속가능도시 성동을 위해 일상생활 속에서 ESG를 실천할 수 있는 사업이라면 신청 가능하다. 지원규모는 총 5억원으로 사업별 최대 5천만 원까지이며, 신청자격은 성동구 소재 ▲비영리 민간단체나 법인 ▲대학교나 연구기관 ▲환경분야 소셜벤처 및 기업이나 (사회적)협동조합, (예비)사회적 기업 ▲성동구 주민모임(5명이상)이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단체는 4월부터 11월까지 보조금을 교부받아 사업을 실행한 뒤 12월에 성과 결과보고 및 정산 과정을 거치게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3월 성동구는 ‘지속가능도시 ESG 성동’을 선포하고, ESG 실천사업 공모를 처음으로 추진해 선정된 21개 단체가 다양한 실천 사업을 시행했다. 대표적인 공모사업으로 ‘다회용컵 공유서비스’가 있다. 이 사업으로 성동구청
▲ 청양 청년협동조합연합회 충남 최초 ‘기재부인가’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양지역에서 활동 중인 청년협동조합연합회가 충남 최초로 기획재정부 설립인가를 얻어냈다. 17일 청양군에 따르면, 연합회에는 지역 내 5개 조합이 참여하고 있으며, 협업을 통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구성됐다. 연합회는 이번 인가를 바탕으로 2024년 완공 예정인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청양읍 송방리)과 2025년 완공 예정인 청양군 사회적경제 공동체특화단지(청양읍 군량리) 연계 프로그램 발굴, 다수 일자리 창출에 나설 계획이다. 연합회는 앞으로 3월 중 등기와 사업자등록 절차를 거쳐 사무국을 설립하고 ▲지역 제품의 동영상 판매 방송 홍보 ▲타 시․군 청년협동조합(단체) 네트워킹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프로그램 연계사업 발굴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현재 청양지역 사회적경제 기업은 모두 62곳이며, 특히 온라인 사회관계망(SNS)이나 디지털 기술 활용에 강점을 가진 청년층 협동조합이 속속 출범하면서 지역경제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청년협동조합 특유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지역사회와 함께 꾸준히
▲ 공주시청년센터,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에 구호 물품 전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발생으로 전 세계가 구호 활동에 동참하고 있는 가운데 공주시에서도 구호 물품 전달에 힘을 모았다. 17일 공주시에 따르면, 공주시청년센터와 공주맘들의사랑방 회원, 자원 활동을 신청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다양한 구호물품을 모집했다. 이들은 의류부터 방한용품, 담요, 통조림 등의 물품을 약 30여 개 박스로 직접 포장 작업을 거쳐 지난 16일 튀르키예 대사관으로 우편 발송했다. 공주시청년센터는 튀르키예‧시리아 재난을 돕고 싶지만 개인적으로 실행하기에는 여의치 않은 상황을 고려해 이같은 기회를 마련했다며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많은 시민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다현 공주시청년센터장은 “지진으로 고통받고 있는 이들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모아내고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며, “피해 복구 및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쌈배추 수확작업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남도는 2월의 친환경 농산물로 청정 환경 진도의 풍부한 일조량과 해풍으로 키워 달고 아삭한 ‘유기농 쌈배추’를 선정했다. 봄을 재촉하는 쌈배추는 쌈이나 겉절이, 백김치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돼 대한민국 식탁을 채워주는 대표 식재료다. 식이섬유가 많아 장 기능을 원활하게 하고, 항산화 작용과 피부 건강에 좋은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을 준다. 베타카로틴(β-Carotene) 성분의 경우 일반 배추보다 148배 이상 함유돼 소비자에게 ‘베타 쌈배추’로 알려졌다. 모래와 자갈, 흙이 섞인 사토질로 물 빠짐이 좋은 토양에서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 진한 노란색 속이 꽉 찬 진도 ‘유기농 쌈배추’는 우수한 당도와 뛰어난 식감으로 학교급식, 인터넷 쇼핑몰, 대형 유통업체 등에서 인기가 높다. 진도 고군면에서 쌈배추 4만㎡(1만 2천 평)를 재배하는 한윤정(47) 농가는 매일 약 2톤의 쌈배추를 수확하느라 농한기로 알려진 겨울철에도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대파와 배추를 주 작목으로 짓는 한윤정 농가는 봄동배추, 쌈배추를 겨울철 틈새작물로 재배하면서 연간 560톤의 고품질 친환경농산물을 생산한다. 유
▲ 홍성소방서, 일터로 찾아가는 응급처치 교육 실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홍성소방서는 지난 16일 광천읍 상정리 소재㈜고운 직원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태원 참사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했지만, 시간적 여유가 없어 교육을 접하기 어려운 사업장을 찾아가 혹시 모를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사업장 내 응급상황 발생 시 행동요령 ▲다양한 매체(문자, 영상통화, 앱)를 활용한 119 신고 방법 ▲심폐소생술 방법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을 통해 교육 이해도를 높였다. 백승익 구조구급팀장은 “1분 1초가 중요한 심정지 상황에서 최초 목격자의 심폐소생술은 매우 중요하다”며 “동료는 물론 지역사회의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응급처치 방법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지방교육재정투자심사위원회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16일 지방교육재정투자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방교육재정투자심사는 주요 투자사업 및 행사성 사업에 대해 사업의 타당성과 효율성 등을 사전 심사해 무분별한 중복 투자를 방지하고, 건전하고 생산적인 재정 운영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2001년부터 도입된 제도다. 특히 도시개발계획 추진 상황 및 공동주택 입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정시기에 학교 설립을 추진하는 등 한정된 투자 재원을 부문별·연도별로 적정하게 배분하기 위해 40억 원 이상의 신규투자사업에 대해 심사를 실시한다. 이번 회의는 (가칭)압량유치원 신설 등 5건의 유치원 및 학교 신설·이전 사업, (가칭)경상북도교육청 미래직업교육관 설립 등 일반 사업 5건, 총 10건에 대해 심사했다. 한편 이날 심사한 사업 중 총사업비 100억 원 이상 학교 신설·이전 사업은 오는 4월에 있을 중앙투자심사에 의뢰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이번 심사를 통과한 사업들에 대한 철저한 준비를 통해 향후 중앙투자심사는 물론, 유치원 및 학교 신설 이전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