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도시개발공사, 성남종합운동장 내 전기차 충전기 22대 설치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성남도시개발공사 성남종합운동장이 정부와 성남시의 전기차 충전시설 및 친환경 전용 주차구역 확충 노력에 동참해 주목받고 있다. 먼저 성남종합운동장은 이용 시민의 편의성 등을 고려해 주차면수를 분석하고 설치 장소를 선정했다. 그 결과 성남종합스포츠센터 지하주차장, 하키장 지하주차장, 야외 부설주차장 등 전기차 충전기를 총 22대 설치했다. 더불어 친환경 전용 주차구역 56면을 마련해 친환경 차량을 운행하는 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충전 인프라 구축에서는 환경부 지원사업과 민간 자본을 유치해 재정 투자비용을 절감한 부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성남종합운동장은 전기차 충전기 설치부지 제공과 공유재산허가 등 행정지원을 하고, 업체는 충전시설 설치와 유지관리 업무 등을 담당했다. 이는 전문 업체에서 충전기 직접 설치 및 장비 관리로 이용 불편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공사 정건기 사장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친환경차 충천시설 등 인프라 확충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ESG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 홍성군 4-H연합회 튀르키예 지진피해 지역에 구호 물품 기부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홍성 4-H 연합회는 지난 2월 16일, 튀르키예 대지진 긴급재난 복구와 피해 지역 거주민을 돕고자 1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홍성군 4-H연합회는 홍성군 청년 농업인들로 구성되어, 지역 농업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 교육 및 봉사 활동을 하는 단체이다. 다만 이번 대지진으로 지역이나 국경의 구분을 떠나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기부를 결정했다. 이번 기부는 현장에서 기본적인 생활물품 구하기 어려워 물품 기부를 요청하는 튀르키예 대사관 안내문에 따라 손소독제, 기저귀, 생리대 등 100만원 상당의 요청물품을 구입 후 인천 물류센터로 직접 전달했다. 임성환 홍성4-H연합회 회장은 “저희 4-H는 지역 내 활동 단체이지만 이번에는 지역을 넘어 해외 피해자분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기부를 결심했습니다. 튀르키예 대지진 피해자분들의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저희 4-H연합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홍성군 농업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라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 드림스타트 졸업축하키트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성동구가 드림스타트 대상 초등학교 졸업 아동 32가정에 비대면 졸업식 키트를 지원했다. 성동구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만12세 이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사례관리와 꿈아날자 강사파견, 심리검사, 스포츠교실 등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 아동발달 4대 영역별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초등학교 졸업을 맞은 아동의 성장을 가족이 지원하고 격려할 수 있도록 꽃다발과 현수막, 풍선, 카드 등을 포함하며 가정 내에서 함께 졸업을 축하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드림스타트 아동 보호자 이 모씨는 “집에서 가족끼리 오붓하게 축하를 할 수 있도록 준비해주어 좋았고, 그동안 아이에게 다양한 지원을 해준 아동 통합사례관리사 선생님들께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드림스타트 아동의 졸업을 축하드리며, 취약계층 가정 지원으로 아동의 밝은 미래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 고창군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고창군이 형편이 어려운 아동·청소년을 위한 우유바우처 시범사업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우유바우처 시범사업 대상 전국 15개 시·군에 포함된 데 따른 것이다. 고창군은 지난해 전국 최초로 고창읍내 초등학교를 시범사업으로 추진후 올해 전 읍면을 대상으로 확대해 시행한다. 우유바우처는 만 6∼18세 사회적 배려 대상자(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장애인, 국가유공자 자녀)에게 매달 1만5000원 한도로 흰우유(국산원유 100%) 및 가공유·발효유·치즈(국산 원유 50%이상)를 구매할 수 있는 바우처카드를 제공한다. 사용처는 관내 농협 하나로마트와 주변 편의점에서 제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연중 상시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받는다. 고창군 관계자는 “성장기 아동·청소년들의 우유선택권 확대를 통해 만족도 향상과 우유 소비 확대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의회 문형근·이채명의원, 안양시치매전문요양원 관련 정담회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의회 문형근 도의원과 이채명 도의원은 16일 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안양시 노인복지 관계자와 안양시 치매전문요양원 건립 등 노인복지와 관련하여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 자리에서는 가난하고 치매에 걸려 어렵고 힘든 어르신들을 공공의 주도하에 책임을 져야 한다는 시립치매전문요양원 건립과 공공 노인 공유주택사업 추진으로 지역사회통합과 돌봄에 기여하는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문형근 의원은 시립치매전문요양원은 환자의 상태에 따른 체계적 맞춤형 프로그램 도입이 중요하고, 아울러 전문인력인 간호사와 요양보호사들도 치매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함양을 위해 지속적인 치매교육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채명 의원은 폭력적이거나 망각과 망상증상이 심한 치매환자를 기피하는 사례가 있는만큼 공공영역의 요양원이 이러한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을것이라며 공공영역의 치매전문요양원 도입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아울러 지역공동체 사업으로 가족간 간병의 문제도 분담하고, 사회위기적 고독사 방지를 위한 공공 노인 공유주택사업에 대하여 논의했다. 그리고 이러한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경기도
▲ 경기도의회 장윤정 의원, 초등보육전담사 처우개선을 위한 정담회 가져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장윤정 도의원(안산시3, 교육기획위)은 16일 경기도의회 안산상담소에서 전국여성노동조합 지부장 외 7명과 초등보육전담사 처우개선을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전국여성노동조합 경기지부 조미란 지부장은 “지금 우리 사회는 돌봄이 없이는 공동체가 존속할 수 없을 만큼 필수 노동이며 돌봄노동자는 필수노동자이다.”라고 전하며 “그러나 근무여건은 변하지 않았고 아이돌봄 외의 업무가 매년 과중되고 있으나 처우나 임금협상에 있어서는 오히려 퇴보하고 있는 실정이다.” 고 말했다. 장윤정 도의원은 “코로나 이후 돌봄 문제는 우리 사회가 시급히 개선책을 내놓아야 하는 중요한 사안이며 아이들을 잘 돌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초등보육전담사의 처우개선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 고 말하며 “경기도 교육청과의 협력을 통하여 조만간 다시 만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 고 밝혔다.
▲ 군산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군산시는 17일 국제유가 상승으로 농업 경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해 농기계용 면세유(경유, 휘발유, 등유) 가격안정 지원사업으로 보조금을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총 사업비 10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난해 하반기 9~12월까지 4개월분 면세유 기준단가 리터당 경유 303원, 휘발유 261원, 등유 257원, 중유 109원, LPG(난방) 171원, LPG(차량) 91원, 부생연료유1호 207원, 부생연료유(2호) 97원 기준으로 지원한다. 단, 시설원예 농가 유가보조금 한시 지원사업 대상농가는 10~12월 3개월분에 대해 도 자체 사업 지원 단가 기준으로 차액만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군산시에 주소지를 두고 농업용 면세유류 구입카드를 발급받은 농업인, 농업법인이 해당되며 사업 신청은 오는 3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 거주하는 읍면동에 사업신청서를 작성해 거주 읍면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김미정 농촌지원과장은“이번 농업용 면세유 가격안정 지원사업이 고유가 시대에 어려운 농업인의 경영 부담을 경감시키고 군산시의 안정적인 식량 생산기반에 이바지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정문헌 구청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종로구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국가유공자 장례서비스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나라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의 마지막 가는 길을 예우하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려는 취지다. 이에 유족 신청을 받아 구 근조기, 근조띠, 꽃바구니, 편의용품(샴푸, 비누, 양말, 수건 등)을 제공하고 상조 전문업체 소속의 장례지도사 역시 전국 어디든 파견한다. 지원 대상은 사망일 기준 종로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다 사망한 국가유공자 유족이다. 신청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복지정책과 복지기획팀으로, 야간과 공휴일에는 구청 당직실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구는 유족에게 사망위로금 30만원을 지급한다. 사망진단서, 국가유공자증 사본, 유족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사망일로부터 1년 이내 주소지 동주민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장례서비스 지원과 사망위로금 지급은 중복 이용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의 복지증진을 위해 대상자 본인에게 보훈예우수당 또한 매월 5만원씩 지급하고 있다. 설과 추석 및 호국보훈의 달에도 각 5만원의 위문금을 추가 지급하며, 신청은 본인이나 배우자 또는 부양의무
▲ 천안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천안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지자체 혁신평가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된 데 이어 ‘2022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행안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관 자율혁신, 혁신성과, 혁신 및 확산 국민체감 등 3개 항목 10개 세부 지표로 구성된 ‘2022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를 실시해 천안시를 포함한 최우수기관 4곳과 61개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천안시는 지자체 혁신평가단과 국민평가단이 평가하는 지자체 혁신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혁신행정의 선도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수도권 전철 환승할인제’를 적극 도입하고, 전국 지자체 최초로 ‘수어 공동육아나눔터’를 운영해 농아인 가정에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보편적 복지를 실현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 △지역의 가치를 담은 골목문화 오룡지구 로코노미 추진 △정책 제안 공모 및 청년네트워크 등 다양한 주민참여 창구 운영 △천아제일문화대회 및 생태계협력금 반환사업 등 적극적인 협업 성과 △아동보호 및 아동학대 대응 체계 구축 △세대간 소통 및 고위직 공무원 교육
▲ 전북도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천선미 전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가 열리고 있는 강원도 평창을 방문해 경기에 참여하는 전북선수단과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번 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는 오는 20일까지 서울, 경기, 강원 등에서 분산 개최된다. 전북에서는 8개 종목 341명(선수 200, 임원 141)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이날 천선미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부상 없이 좋은 결과를 거두길 바라며, 정정당당한 스포츠맨십을 보여 주는 전국동계체육대회가 되길 바란다”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또한 전북의 명예를 걸고 종합 4위를 목표로 열정과 연습으로 지금까지 준비한 선수와 강도 높은 동․하계 훈련을 비롯해 열과 성을 다해주신 지도자분들과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체육회 임원 여러분께도 감사를 전했다.
▲ 영동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 영동군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보장하고 생활 안전망을 제공하기 위해 농업인 안전재해보험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안전재해보험은 농업인과 농작업근로자가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예기치 않은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신체상해를 보상해 주는 제도이다. 지원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만15세부터 87세(단, 일부삼상품은 84세)까지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이다. 연간 보험료는 안전보험은 일반 1형을 기준으로 연 10만 1천원 정도로, 거주지 소재 지역농협에 가입 후 1년간 보장한다. 농작업근로자 안전보험은 1~89일까지 일수에 따라 보험료가 책정된다. 지난해는 6천416명의 농업인이 가입해 안정적인 환경에서 농사에 전념했다. 농업인 안전재해보험은 90%는 정부와 도, 군에서 지원하며, 10%는 자부담이다. 군은 안전재해보험이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되어 가입 농업인의 자부담 부담을 완화하고 실직적으로 필요로 하는 농업인이 가입을 할 수 있도록 타 지자체 대비 군비 25%를 증액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이후 군은 농업인 안전재해보험 가입을 지속적으로 독려해 각종 사고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안정적인 영농환경을 보장한다는 방침
▲ 군산시, 수소자동차 구매 지원 추진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군산시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국가 정책에 맞춰 대기환경 개선과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해 오는 20일부터 ‘2023년 수소차 구매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지원수량은 일반 90대, 우선순위(취약계층, 다자녀 등) 10대 등 총 100대이며, 1대당 3,45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수소차는 수소와 공기 중 산소의 전기화학 반응을 통해 생성된 전기를 동력으로 사용해 유해가스를 배출하지 않으며, 부가적으로 공기 정화 효과까지 있는 친환경 차량이다. 수소차 보조금 지원대상은 구매지원 신청일 기준 90일 이상 군산시에 연속해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으로 지방세 체납이 없는 개인 또는 법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수소차 출고 순으로 보조금 지원 대상자가 선정된다. 보조금을 희망하는 수소차 구매자는 현대자동차 각 영업점에서 구매계약 체결 후 보조금 지원 신청서류를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 시스템’에 온라인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하거나 군산시 환경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과 탄소 중립
▲ 공주시, ‘희망2023 나눔 캠페인’ 목표 초과 달성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공주시는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공주’라는 슬로건으로 진행한 ‘희망2023 나눔 캠페인’이 목표를 초과 달성하면서 훈훈하게 마무리됐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 진행한 ‘희망2023 나눔 캠페인’ 결과 총 15억 6400만원을 모금했다. 이는 당초 모금 목표액인 14억 2500만원보다 1억 3900만원이 더 많은 것으로 사랑의 온도를 뜨겁게 달궜다. 코로나19 장기화와 세계 경제 한파로 힘든 시기에도 불구하고 공주시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가 이어졌으며 특히 지난 12월 16일 시청에서 열린 순회모금 행사에도 200여 명의 시민과 기업체 등이 참여하며 온정을 나눴다. 기탁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사회 안전지원, 위기가정 긴급지원, 사회적 돌봄지원, 교육 및 자립지원 등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신속, 정확하게 지원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함께해 주신 공주시민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들을 더욱 촘촘히 살피겠다”며 “모든 시민이 행복한 복지도시가 조성될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에
▲ 증평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증평군은 지난 1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40 군기본계획 및 2035군관리계획, 2040 성장관리계획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2040 군기본계획으로 개발 방향 및 미래상을 제시하고, 2035 군관리계획으로 구체적 개발 절차 및 지침을 마련할 계획이며, 비시가화지역의 계획적 개발 및 체계적 관리 유도를 위하여 2040 성장관리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이재영 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실·국·과장 등이 참석했으며 과업 개요 및 수행 방향, 계획수립 중점 검토사항 등을 보고 받고 증평군 발전 방향과 장래 개발수요의 효율적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군은 향후 주민들로 구성된 군민계획단을 시작으로, 공청회, 주민 의견청취 등을 통하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군민 중심 도시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인구감소 및 저성장 시대를 반영한 도시계획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고 변화하는 주변 환경에 부합하는 미래상을 재정립하여 새로운 미래 증평 기틀을 마련하기 위하여 계획수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홍성군, 장애인 운동선수 고용증진 업무협약 체결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홍성군은 지난 16일, 홍성군 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장애인 고용증진을 위한 홍성군-일진전기㈜-한국장애인고용공단 3자 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용록 홍성군수, 일진전기 김치헌 상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문상식 충남지사장 등 협약기관 관계자가 참석하여 장애인 운동선수 고용증진을 위한 협력 사항 추진에 합의했다. 이번 협약으로 일진전기㈜에서 역도선수 4명을 채용하여 선수들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평소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 왔던 일진전기㈜는 작년 말 홍성군장애인체육회의 고용 제안을 받아들여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고, 이 과정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제도적 자문을 지원했다. 일진전기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 운동을 통해 장애인과 상생하는 기업 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으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관계자는 “장애인 운동선수를 채용함으로써 기업은 장애인 의무 고용률을 달성하고, 선수들은 체육활동을 근로로 인정받아 경제적 걱정을 해소할 수 있다. 이번 협약이 사회 전반이 다시 한번 장애인 고용 확대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