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산군청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예산군은 농업기반시설 643개소(저수지 19, 양수장 56, 취입보 38, 지하수 530)를 대상으로 12개 읍‧면과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 및 영농기전 안전사고를 대비해 선제적 예방활동으로 실시하며, △시설물 시험가동 △기능 상태 확인 △육안검사 △노후화 상태 확인 등 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긴급한 사항에 대해서는 가용재원을 활용해 조치할 계획”이라며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는 것이 목적으로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한 시설물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 전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예산군이 위탁하고 사회복지법인 수덕에서 운영하는 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2년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최고 점수인 A등급을 받아 2012년, 2015년, 2018년에 이어 4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노인복지관 중 충남에서 유일하게 상위 5%에 올라 인센티브 7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1885개소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프로그램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관리 △시설 운영 전반 등 6개 영역에 대해 이뤄졌다. 사회복지시설 중 노인복지관 211개소에 대한 평가에서 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은 전 영역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은 이미 우리 지역에서 어르신을 위한 대표공간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이번 평가를 통해 충남지역 1등 노인복지관으로 다시 한 번 자리매김한 만큼 앞으로도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통해 활기찬 노후, 멋진 제2의 인생을 살아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불법촬영기기 설치를 점검하는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공중화장실 내 불법촬영기기 점검, 점검장비 대여 홍보활동 등 마포구가 오는 21일까지 지역 내 불법촬영 예방활동에 참여할 ‘불법촬영 시민감시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검찰청의 ‘2022 범죄분석’에 따르면, 2021년 발생한 성범죄 사건 중 두 번째(17%)로 많은 유형이 불법촬영인 것으로 나타났다. 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범죄 역시 서울시에서만 전년보다 300건 이상 늘고 있어 시민들이 느끼는 불안감은 점차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구는 꾸준히 증가하는 화장실 불법촬영 범죄를 근절하고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올해도 불법촬영 시민감시단을 운영한다. 불법촬영 시민감시단은 지역 사정에 밝은 주민들이 다중이용시설의 공중화장실 내 불법촬영기기 설치 등을 점검하는 자원봉사단이다. 민간시설 관리인 등을 대상으로 불법촬영기기 점검 장비를 대여하는 사업을 홍보하며, 불법촬영 예방 캠페인 활동도 맡는다. 모집인원은 자원봉사 형태로 활동이 가능한 여성 10명이며, 여성폭력 예방활동에 역량 있는 시민단체 회원이거나 불법촬영 예방에 관심이 있고 시민감시단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수
▲ 프리지어 출하 사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예산군은 지난달 20일부터 프리지어가 본격적으로 수확 및 출하되고 있다고 밝혔다. 프리지어는 신암면 조곡, 예림, 봉산 효교 등 9농가, 1.8㏊에서 골드리치, 솔레이 품종을 재배하고 있다. 국산 품종인 골드리치는 조생종이면서 선명한 노란색으로 장점이 있고, 솔레이는 네덜란드 품종으로 초세가 강하고 겹꽃이면서 꽃송이가 많아 소비자 선호도가 높다. 지난해보다는 한파로 인해 난방비가 상승했고, 출하 시기도 20일 정도 늦어졌으며, 2월 출하 가격은 4000∼5000원/속으로 지난해보다 50% 높은 가격에 거래 중으로 대부분은 화훼공판장에 출하되고 개인 꽃가게나 유통업체에도 출하되고 있다. 봄을 알리는 대표적인 꽃인 프리지어는 노란빛에 매력적인 향기를 가지고 있어 사람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9월 20일경 정식하여 다음해 1월 상순부터 4월 초까지 출하하는 꽃이다. 꽃 자체가 저온성 작물로 최저기온 10℃만 유지하면 추운 겨울에도 재배되며, 촉성재배를 통해 1월 초부터 출하가 가능해 겨울철 농가소득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매년 같은 농가에서 프리지어를 연작하고 있어 토양관리가 매우
▲ 파주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는 2023년 신속한 재난대응을 위한 현장조치 행동 매뉴얼 30개 분야 재난대비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일제 정비를 완료했다. 대규모 재난상황의 효율적인 관리와 체계적인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1월 10일부터 2월10일까지 자연재난 8개, 사회재난 18개, 주요상황 4개 분야에 대해 각 부서별 임무와 역할을 점검해 파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가 즉각 구성될 수 있도록 대응태세를 갖추게 됐다. 이번 위기관리 매뉴얼의 주요 개정·정비사항은 ▲조직개편으로 인한 부서 명칭 개편 ▲신속한 상황전파 및 대응을 위한 실무반별 담당자 현황 추가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 NDMS 등록 현행화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설치도 예시 반영 등을 통해 파주시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대응력이 강화되도록 했다. 또한, 시는 즉각적인 대응을 위해 정비된 매뉴얼을 재난상황실에 비치하고 지속적인 정비를 통해 개선사항을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이승욱 안전총괄과장은 “정비된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을 바탕으로 실제 재난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고, 매뉴얼을 정기적으로 점검하여 필요한 사항을 시정하고 보완해 현장 대응력을 더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고양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정신건강 전문의 상담 받는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정신건강상담이 필요한 고양시민에게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상담’을 실시한다. 상담은 우울, 불안, 스트레스, 코로나19로 인한 심리적 어려움 등 정신건강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양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상담은 매주 사전 예약을 통해 이뤄진다. 예약이 완료되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만나 현재 마음 상태에 대한 객관적 평가와 소견을 들을 수 있다. 약물 처방은 하지 않으며, 진료기록이 남지 않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고 필요시 관내 병의원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상담 결과 지속적인 상담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정신건강전문요원과 상담을 거쳐 프로그램, 사례관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코로나 블루, 이태원 사고 등 재난과 관련된 심리적 어려움뿐만 아니라 평소 우울감, 불안, 스트레스로 인한 불면, 일상생활의 어려움이 있다면 부담 없이 센터에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원주시, 폐기물 안전보건협의체 회의 개최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원주시는 지난 14일 중대 재해 예방과 안전 확보를 위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체 6권역을 포함한 20개 권역 대표와 폐기물 안전보건 협의체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범에서 중점적으로 다뤄지는 산업재해 예방 대책과 자원을 공유하고 폐기물 업체별, 권역별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 산업안전과 관련된 사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기 위해 어떠한 노력이 필요한지 논의하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용역업체와 근로자가 협력하고 협업해 나가야 한다는 것이 중론으로 모아졌다. 한편, 생활자원과는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매월 안전보건협의체 회의를 비롯해 주 1회 현장점검, 분기별 합동점검 등 정기 점검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호석 생활자원과장은 “산재를 예방하고 안전한 일터조성과 안전의식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원주시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담근 전통 장-인천시민공원사진가 백운기 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광역시는 월미공원 양진당에서 한국형 전통문화 계승 및 발전을 위한 전통 장 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0년 이후 코로나19 확산으로 중지돼 3년 만에 진행되는 장 만들기 행사는 2020년도에 참가 신청이 조기 마감된 인기 있는 체험행사로,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참가자를 접수 받고 3월 25일에는 장담그기를, 5월 20일에는 장가르기를 진행해 내년 1월 말 장을 수거할 예정이다. 총 모집 인원은 45명으로 인천시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참가신청은 월미공원사업소 월미문화관 1층 안내데스크에서 선착순 방문 접수로 진행된다. 최종순 인천시 월미공원사업소장은 “전통 장 담그기 행사를 통해 한국의 전통 먹거리인 된장과 간장 담는 법을 계승하고, 전통의 맛을 도시에서도 맛볼 수 있도록 알려드리고자 하니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파주시, 온라인 스토어 청년창업자 홍보마케팅 교육 실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 16일, 청년 창업자의 온라인 판로개척 및 매출증대를 위해 온라인 스토어 청년창업자 홍보마케팅 교육을 실시했다. 온라인 스토어 청년 창업 지원 사업은 최근 전자상거래시장 확대에 따라 맞춤형 온라인 마케팅 지원과 온라인 홍보‧마케팅 교육을 통해 청년 창업자들의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매출을 증대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재)경기테크노파크와 협약을 맺어 진행했다. 교육은 파주시 청년(예비)창업자 8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스토어 창업 지원 사업 소개 ▲네이버 블로그 상위노출‧스마트플레이스 지도등록 마케팅 전략 ▲매출 증대 판매 운영 전략 등의 내용을 다뤘다. 당초 40명, 1회 과정을 계획했으나 신청 인원이 급증함에 따라 80명, 2회 과정(회당 각 40명)으로 확대해 진행했다. 이현주 청년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파주시 온라인 스토어 청년 창업 지원 사업의 시작을 알리게 됐다”며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사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만족스러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1인당 연간 300만원의
▲ 원주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원주시는 오는 20일과 27일 백운아트홀에서 중대재해 및 산업재해 예방을 비롯해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해 안전보건 정기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업업무 종사자의 안전보건관리 인식개선 및 역량 강화, 지자체 재해사례 공유 등 작업 현장에서 실질적인 현장 관리역량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안전보건 정기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령 등에 따라 매 분기 6시간이수해야 한다. 대상은 원주시 소속 공무원·공무직·청원경찰·기간제 근로자 등 현업업무종사자 351명이다. 이번 교육은 고용노동부 지정 위탁기관 전문 강사를 초빙, 산업안전보건법령, 유해·위험물질과 작업안전실무, 스트레칭을 통한 근골격계 질환 예방 등 실무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또한, 공공행정 분야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아차사고 및 추락, 끼임, 부딪힘 등 중대재해 취약 분야 3대 사고, 8대 요인 안전수칙 준수, 유해·위험 기계 기구, 화학물질 등 근로자가 현장의 위험 요인을 인지하고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교육도 진행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재해예방을 위해서는 현장에서 근무하는 작업자의 안전에 대한 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근무자 개개인
▲ 이민근 안산시장, 염태영 부지사 면담 "경제자유구역 지정 협조" 당부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안산시는 경제자유구역(Korean Free Economic Zones) 지정에 시정 역량을 집중하고 제조업 중심의 도시 경제를 신산업 중심으로 개편한다고 밝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16일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를 면담하고 '안산사이언스밸리 일원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에 경기도의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요청하는 내용의 건의문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해 국제적 위상을 제고하고 글로벌 앵커기업을 유치해 지속 가능한 4차산업 혁신도시 구축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이민근 시장은 “경제자유구역이 지정되면 2차산업 위주인 안산경제의 체질을 바꾸고, IT·로봇·수소·신재생에너지 등 혁신 성장 동력을 발굴해 안산이 미래 산업의 중심지가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안산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위치적 여건이 매우 우수한 지역”이라며 “경기도에서 추진 중인 용역에 시의 입장을 잘 반영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일자리 늘리고 인구유입까지 '일석이조’ 안산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강매·신평·대화 배수펌프장 성능강화 고양특례시는 올해 자연재해 저감을 위한 방재시설(배수펌프장) 성능을 확대하고 시민안전 확보에 나선다. 지구온난화로 인해 여름철 국지성 집중호우, 기록적인 강수량 등 새로운 기상패턴에 대응해 재난대응체계를 강화한다. 시는 올해 방재시설 성능강화를 위해 역대 최대 수준인 예산 120억여원을 확보했다. 주요 사업으로 강매 배수펌프장 증설, 신평 제1배수펌프장 리모델링 및 유수지 확장, 대화펌프장 신설을 추진한다. 기존펌프장 23개소에 대해 노후설비 정비 및 유지관리 사업도 추진한다. 강매 배수펌프장 증설공사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국비 34억원을 추가 확보했고 노후 설비 교체를 위한 특별교부세 20억원도 확보했다. 시는 올해 주요 23개 사업에 대해 합동설계단을 편성·운영한다. 신속하게 설계 및 발주, 합동감독 등을 실시하여 조기에 사업을 준공할 계획이다. 5월~10월은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재해대책기간으로 운영되는 배수펌프장의 특성상 6월 이전에 공사를 마쳐야 하기 때문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사전대비태세 확립과 예방사업에 철저를 기하여 갈수록 강력해지는 여름철 기상
▲ 현대유람선 만찬행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코로나19 일상회복과 함께 대규모 포상관광 단체들이 인천으로 향하면서, 인천의 관광과 마이스에도 훈풍이 불 전망이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오는 6월까지 대만·태국에서 오는 포상관광단체 약 2천여명이 인천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우선 이달 19일부터는 대만 글로벌 자동차회사 임직원 350명이 10여 차례로 나눠 인천을 방문한다. 이들은 송도 경원재 호텔(5성급)에서 숙박을 하고, 강화에 위치한 막걸리 체험장인 금풍양조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이어 6월에는 대만의 건강식품 회사 임직원 400여명이 인천의 유니크베뉴 (특색있는 마이스 행사 개최지)인 인천의 관광지를 둘러보고, 현대유람선을 활용해 자체 행사를 개최 할 예정이다. 또한 4월부터 6월까지는 태국의 글로벌 마케팅 회사 및 식료품 회사 임직원 약 1,300여명이 순차적으로 인천을 방문한다. 이들은 3박 4일 전 일정동안 인천의 호텔에서 숙박하고, 월미바다열차, 강화 전등사 등 인천의 특색을 엿볼 수 있는 관광지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시와 공사는 지난해부터 인천의 유니크베뉴 등 타 지역과 차별화되는 마이스 행사 개최지를 발굴
▲ 삼척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삼척시가 슬레이트의 안전한 처리로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석면슬레이트는 대표적 석면함유 건축자재로 인체에 유해하며, 60~70년대 주택 지붕재로 많이 사용된 슬레이트 지붕이 노후하여 비산될 우려가 증가하고 있다. 시는 올해 국비 포함 8억2천여만 원을 투입하여, 건축물(주택·창고·축사)의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된 슬레이트를 철거·처리하고 이로 인한 지붕개량 비용을 지원하며, 올해 사업량은 주택 슬레이트 199동, 지붕개량 8동, 비주택(창고·축사) 슬레이트 14동 등 총 221동이다. 지원금액은 주택 슬레이트 처리의 경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우선 지원가구는 동당 전액지원, 일반가구는 동당 최대 352만 원이며, 비주택 슬레이트 처리는 면적 200㎡ 이하 축사․창고까지 지원한다. 지붕 개량의 경우 우선 지원가구는 동당 최대 1,000만 원까지, 일반가구는 동당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을 희망하는 건축물 소유자 또는 임차인은 오는 2월 20일부터 3월 31일까지 사업 신청서와 건축물대장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해 건축물
▲ 횡성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횡성군은 탈루·은닉 세원을 찾고 지방세입 증대를 위한 2023년 지방세 세무조사를 3월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기 세무조사는 최근 4년 이내 세무조사를 받지 않은 법인 중 부동산 취득금액·지방세 감면액 등을 기준으로 횡성군 지방세 세무조사 운영규칙에 따라 조사대상을 선정한다. 군은 조사대상 선정 시 영세법인이나 성실납세기업은 조사대상에서 제외하고, 서면조사 위주로 진행하는 등 법인들의 부담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군은 올해 25개 법인 조사를 목표로 취득세, 지방소득세 등 신고 세목에 대한 과소·누락 신고 여부를 중점 확인하여 지방세 탈루 차단에 나선다. 정기적인 법인 세무조사 외에도 지방세를 감면받은 개인이나 단체가 의무 사용기간 내에 부동산을 당초 목적대로 사용하지 않고 매각이나 임대를 하는 등의 지방세 탈루 사례를 적극 조사하여 누락되는 세원이 없도록 지방세 세수 확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