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특례시, 대한적십자사와 튀르키예 시리아 지진피해 재난구호금 10만 달러 전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가 지난 16일 고양시청 시장실에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고양시 의회 김영식 의장, 대한적십자사 경기서북봉사관 변지현 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튀르키예 시리아 지진피해 복구 국제협력을 위한 재난구호금 10만 달러 전달식을 열었다. 재난구호금은 고양시의 국제적 위상에 부합하는 인도적 지원을 위해 시가 의회와 협력해 마련했다. 구호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대규모 재난을 당한 튀르키예, 시리아에 전달돼 추위와 생필품 부족으로 고통 받고 있는 재난지역 주민 지원 및 피해복구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동환 시장은 전달식에서 “튀르키예는 형제의 나라인데 지진으로 대규모 피해를 입어 마음이 아프다. 시의회와 힘을 합쳐 마련한 재난구호금이 필요한 곳에 사용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고양시가 국제 평화 및 안전유지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서북봉사관 변지현 관장은 “10만 달러라는 큰 액수의 구호금을 마련해주신 고양특례시에 감사한다. 고양시민들의 성금과 물품도 계속 모이고 있다. 보내주신 구호금이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 원주시 지역아동센터 3개소 돌봄 시간 연장 운영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원주시가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 및 맞벌이 가구의 양육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역아동센터 3개소의 돌봄 시간을 연장한다. 이에 따라, 오전 9시~오후 8시까지였던 운영시간이 오전 7시~오후 10시까지로 오전·오후 각각 2시간씩 연장 운영된다. 돌봄 시간이 연장되는 지역아동센터는 단구동 열린, 학성동 성공회원주나눔의집 햇살, 태장2동 평강의 나라 등 3개소이다. 시는 해당 센터에 인건비, 운영비 등 시비 2억여 원을 투입해 연장 돌봄을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돌봄서비스, 학습지원, 간식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보다 질 높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원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원주시는 지난 15일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원주시 시민감사관 2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2년 제보사항의 처리결과 공유, 2023년 신규시책 발굴 등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회의에 참석한 각 지역의 시민감사관은 주민불편 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봄철이 다가옴에 따라 관내 환경 및 미관 개선 요구, 주차 등 교통 불편사항에 대한 제보가 주를 이뤘다. 시민감사관은 올해 신규시책으로 범시민 환경정화 활동 참여와 원주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청렴 캠페인 활동 등 민선 8기 원주시 시정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원주시 시민감사관은 지난 2월 6일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모금한 성금 50만 원을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 예산군청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예산군이 화훼산업 육성과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화훼농가의 화훼생산기반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코로나19 이후 주요 원자재 값 상승이 지속되면서 난방비 급등과 인건비, 자재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작년 대비 사업 예산을 2배 넘게 증액해 총사업비 3억7700만원으로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화훼생산기반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은 양액재배시설과 수막시설, 보광시설, 공기순환펜, 자동개폐기, 기능성 필름, 종묘 등을 지원하는 복합 사업이며, 화훼농가의 시설현대화와 경영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은 관내 화훼농가를 대상으로 이달 23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접수를 받아 2월 말까지 지원 대상자를 신속히 확정하고 적기에 사업을 완료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사업을 통해 고품질 화훼 생산과 생산비 절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사업을 필요로 하는 화훼농가들이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고양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는 고양시 폐기물처리시설 입지선정계획 결정·공고(재공고) 결과, 접수된 공모 신청서의 자격요건 미충족에 따라 후보지선정 계획이 무산됐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2026년 수도권매립지 직매립 금지 및 장래인구 125만 명을 대비한 650톤/일 규모 생활폐기물 처리량 기준 45,000㎡ 이상의 친환경 폐기물처리시설(소각시설) 건립 부지 마련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 7월 1차와 10월 2차 두 차례에 걸쳐 고양시 폐기물처리시설 입지선정계획 결정·공고를 진행했다. 1차 공모 결과 3건의 입지후보지 공모 신청서가 접수됐으나 구비서류 미비 등의 사유로 후보지로 선정되지 않았다. 시는 재공모를 실시해 신청된 5건에 대하여 관할동 행정복지센터와 협조하여 자격요건의 적합성 여부를 조사했다. 그러나 신청된 5곳 모두 응모자격 요건인 신청부지 경계 300m 내 세대주 동의율 80%를 채우지 못했고, 그 결과 이번 재공모에서도 후보지 선정이 무산됐다. 연간 생활폐기물 수도권매립지 반입 수수료가 계속해서 흘러나가는 상황에서 시는 입지 선정 공모만으로 기약 없이 시간을 보낼 수는 없다는 입장이다. 시는 다양한 방면으로 현
▲ 옥천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옥천군 레이크파크 범군민 협의체’가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특별법’ 제정 촉구에 힘을 쏟고 있다. 옥천군에 따르면 ‘옥천군 레이크파크 범군민 협의체’는 17일 협의체 위원과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시군 중 최초로 청남대에서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특별법’의 연내 국회 통과를 위한 결의대회 및 범군민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옥천군 레이크파크 범군민 협의체’는 옥천군수(황규철)를 당연직 위원장으로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지역주민 등으로 구성된 옥천군의 싱크탱크로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의 단계별 전략적 추진을 모색해 나가고 있다.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특별법’은 그동안 댐‧물 관련 정책과 규제 등으로 개발계획에서 제외돼 여러 가지 불이익을 받는 충청북도를 비롯한 중부내륙지역의 발전과 권리 회복을 요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옥천군이 최대 수혜지역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범군민 협의체 회의에서는 대청호와 금강을 중심으로 한 옥천군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방안과 추진전략 등에 대한 밀도 높은 논의와 함께 김영환 충북도지사의 특강,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특별법’ 제정 결의
▲ 파주시, 일본 자매도시 하다노시와 지속적인 민간교류 추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는 일본 자매도시 하다노시와 지속적인 민간교류를 위해 올해도 유치원 간 작품 교환 및 영상교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양 시 유치원 간 교류는 코로나로 상호교류가 어려웠던 2019년에 새롭게 추진된 비대면 교류로 양 시 유치원 간 어린이 작품 교환을 통해 상호 자매도시를 홍보하고 민간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시의 민간교류를 추진하는 우호협회의 추천으로 파주시는 해달별 어린이집이, 하다노시는 스에히로 코도모엔 유치원이 선정돼 작품 및 손 편지, 동영상 교환을 실시했으며, 지속적인 민간 교류 요청으로 인해 '2023년 파주-하다노 유치원 작품 및 영상 교류'를 재추진하게 됐다. 이번 교류는 겨울방학을 보내는 방법이란 주제로 양 시 6~7세 아동 약 120명이 참여했으며, 전달된 작품과 영상은 유치원 내에 전시 및 상연된다. 향후, 파주시는 참여 유치원들을 확대해 나가고, 양 시 우호협회 간 상호 방문 교류도 활성화할 예정이다. 한편, 하다노시는 도쿄에서 60km떨어진 가나가와현 중서부에 위치한 친환경 도시다. 파주시는 하다노시와 2005년 10월에 자매
▲ 원주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원강수 원주시장이 원주시 주요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 직접 설명에 나서면서 해묵은 지역 현안 사업 추진이 더욱 속도감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원 시장은 오는 17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원희룡 장관을 만나 국도대체 우회도로 서부구간(흥업~지정) 개설을 비롯해 문막 앞뜰 도시개발 사업 추진, GTX-A 노선 원주 연장 등 지역 현안 사업 추진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직접 설명할 계획이다. 국도대체 우회도로 서부구간 개설(5.3㎞)은 그동안 국토부가 5년 마다 수립하는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포함되지 못해 장기간 표류했던 해묵은 과제로 지역의 균형발전 토대 마련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으로 분류된다. 원주시는 국토부가 올해부터 착수에 들어가는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국도대체 우회도로 서부구간이 사업 후보지에 반드시 포함될 수 있도록 당위성을 적극 호소할 예정이다. 문막 앞뜰 도시개발사업과 GTX-A 노선 원주 연장도 향후 지역 경제 활성화와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필수적이라는 것이 원주시의 설명이다. 문막읍 일대 23만㎡ 규모로 계획하고 있는 문막 앞뜰 도시개발사업은 열악한 시 재정상 직접 추진이 어려운 상황으로 지방
▲ 독서동아리 모집 안내문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강서구는 지역사회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독서동아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독서동아리 활동지원 사업’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독서동아리에 활동비를 지급, 동아리의 자발적인 운영을 돕고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구는 매년 100개 내외의 독서동아리 지원을 통해 도서관을 중심으로 한 바람직한 지역 커뮤니티를 조성하고, 독서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모 대상은 독서토론 및 독서 활동을 목적으로 모인 강서구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두고 있는 6인 이상의 독서동아리다. 접수기간은 오는 22일까지이며, 신청서, 사업계획서, 회원명단 등 신청서식을 작성해 강서구청 교육지원과(화곡로 302) 또는 강서구립도서관 8개소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접수된 사업계획서 등을 검토하고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3월 31일 독서동아리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총 100개 내외의 동아리를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동아리에는 40만 원의 활동비가 지원된다. 신청서식 등 더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 통합도서관 누리집(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태우 구청장은
▲ 고양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가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해 노후 경유자 조기 폐차를 확대 지원한다. 올해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은 46억원 규모로 총 1,100대를 지원한다. 시는 2023년도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 대상을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서 배출가스 4등급 차량 및 지게차, 굴착기까지 확대 추진할 예정이라고 17일 전했다. 지원 대상은 자동차 배출가스 4, 5등급 경유 자동차 또는 2009년 8월 이전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 콘크리트 펌프) 및 2005년 이전 제작 지게차 및 굴착기다. 지원 자격은 ▲대기관리권역 또는 신청지역에 6개월 이상 등록되어 있고 ▲정부지원을 받아 매연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된 이력이 없어야 하며 ▲자동차관리법에 따른 관능검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고 ▲절차대행자(한국자동차환경협회)가 발급한 조기폐차 대상차량 확인서 판정결과상 정상가동이 가능해야 한다. 지원 금액은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차량기준가액을 기준으로 공고의 상한액 및 지원율에 따라 지급되며, 대상 차량의 소유자가 저소득층이나 소상공인인 경우에는 지원한도 내 100만원이 추가
▲ 원주시, 2023년 기업 정책설명 및 간담회 성황리에 마무리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원주시가 지난 15일 빌라드 아모르에서 개최한 ‘2023년 기업 정책설명 및 간담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정책설명 및 간담회에는 관내 기업체 및 유관기관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총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1부 기업지원에 대한 기관 설명에서부터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열기를 고조시켰다. 2부 간담회에서는 기관별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통해 2023년 기업지원 정책의 여러 분야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중소기업의 세무 관련 질의 및 원주시 정주 여건 개선에 관한 질의응답 시간이 큰 호응을 얻으며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고 기업들의 어려움을 함께하는 데 주저 없이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 농업기술센터 전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역기반 정보제공 콘텐츠 활성화로 도시민 농촌유치를 위한 ‘예산에 살어리랏다’ 동네작가 10명을 2월 20일부터 3월 3일까지 모집한다. ‘예산에 살어리랏다’ 동네작가는 정기적으로 농촌생활 및 영농현장, 귀농·귀촌 성공사례 등을 정기적으로 현장답사와 취재를 통해 도시민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해 지역의 생생한 소식 전달을 목표로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군민을 대상으로 귀농귀촌인, 개인 SNS 및 블로그 운영자 또는 관련 전공 및 직종 종사 경력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하며, 자세한 사항은 귀농지원팀(041-339-8151)으로 문의하거나,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네작가로 선정되면 일정 요건을 충족한 콘텐츠에는 1건당 5만원씩 월 4건 한도로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하며, 사진과 글, 동영상으로 제작된 콘텐츠는 귀농귀촌종합센터 누리집, 블로그 등에 게시해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을 줄 수 있게 활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예산으로의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지역기반 정보를 재미있고 다양하게 전할 동네작가
▲ 안산시, 지역보건의료심의회 열고 감염병 위기대응 체계 등 논의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안산시는 지난 16일 시민과 함께 행복한 건강도시 안산을 만들어 가기 위해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제8기(2023~2026) 안산시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심의·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위원장인 김대순 부시장의 주재로 보건의료, 복지, 학계, 시민대표 등 다양한 분야의 심의위원과 보건소 실무진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사회 보건의료 수준과 현황을 고려해 보건의료서비스 질과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을 높일 수 있는 합리적인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4년마다 수립하는 종합계획이다. 구체적으로 ▲감염병 위기대응 및 응급의료체계 확립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건강안전망 강화 ▲지역사회 기반 건강증진 환경조성 ▲정신건강 친화환경 조성 및 돌봄 체계 강화 등 4개 전략과 10개 추진과제를 비롯해 26개 세부과제로 구성됐다. 시는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최종안을 시의회에 보고하고, 오는 3월 말까지 경기도를 거쳐 보건복지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을 바탕으로 코로나19 이후 변화하는 의료환경
▲ 횡성군, 치매안심마을' 백세누리 두뇌 건강교실' 운영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횡성군이 치매안심마을(안흥1리, 지구1리)을 대상으로 오는 3월 말까지 백세누리 두뇌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지난해 12월 안흥보건지소가‘안흥면 건강증진형 보건지소’로 새단장을 마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횡성군보건소에서는 안흥면 주민들에게 보다 다양한 통합 건강 증진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한편, 치매친화적 지역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안흥1리와 지구1리를 ‘2023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해 중점 운영에 들어갔다. 이들 지역은 안흥면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두 곳으로, 노인인구가 50% 이상에 해당한다. 치매안심마을을 대상으로는 올 한 해, ▲치매인식도 사전 조사 ▲치매예방교실 ▲치매극복 걷기 행사 ▲치매조기 검진 등의 다양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 2월 9일부터는 백세누리 두뇌 건강교실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교육은 3월 말까지 매주 목요일, 마을 경로당 및 마을회관에서 주민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치매예방체조 및 뇌신경 체조, 실버 레크리에이션, 인지학습 훈련지, 인지자극 요법 등 치매 발병을 예방‧지연하고, 노년기 정서적 안정 및 우울감 극복에 도움을
▲ 파주시, 중대시민재해시설물 안전점검 실시...'시민 안전 확보'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는 다수의 시민이 이용하는 스포츠센터, 행정복지센터 등 중대재해시설물 7개소를 대상으로 2월 20일부터 2주간 ‘중대시민재해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 점검은 경기도 내에 중대재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해빙기가 도래함에 따라 공중이용시설물의 중대재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점검은 파주시 안전관리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는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실시하며, 점검 시 현장에서 수리 가능한 사항은 즉각 조치하고, 노후 등 위험시설은 보수·보강하여 시민이 안전하게 공중이용시설을 이용하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시는 연초 ‘파주시 2023년 중대재해예방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확립한 후,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공중이용시설에 대해 관리부서의 자체 점검과 안전총괄과의 수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시설물 유해·위험 요인을 근절하기 위해 파주시가 관리하는 시설물의 안전관리 매뉴얼을 마련해 지속 관리하고 있으며, 체계적이고 안전한 관리를 위해 매년 시설물 관리 예산 및 인력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이승욱 안전총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