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수지구청에서 열린 교복나눔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이 교복을 고르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지난 1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사랑의 교복 나눔행사에 시민 360명이 참여해 중고 교복 466벌을 저렴하게 구매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새 학기 교복 구입비에 대한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용인YMCA 수지녹색가게(회장 이영숙)의 주관으로 마련됐다. 용인YMCA는 지난 2010년부터 기증받은 교복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해왔다. 코로나19 여파로 잠시 중단됐다가 이날 4년만에 재개한 것이다. 녹색가게는 이날 행사를 위해 지난 1일부터 학생과 학부모 대상으로 교복 기증 및 위탁 접수를 받아 상의, 하의, 외투, 조끼 등 1630점의 중고 교복을 준비했다. 기증받은 교복은 세탁과 수선을 거쳐 1000원~10000원 등에 판매하고,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와 관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으로 쓰인다. 행사가 시작하는 오전 10시 이전부터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며 교복 나눔 행사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정상 등교를 앞두고 교복을 마
▲ 도봉구 우수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 홍보 포스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도봉구가 오는 17일까지 ‘도봉구 우수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지역 내 평생교육기관의 우수 프로그램과 학습동아리를 발굴·육성한다. 공모분야는 ▲학습동아리(15개 프로그램) ▲평생교육기관‧단체(9개 프로그램) 2개 분야 24개 프로그램이며 세부 사업유형으로는 2개 분야 모두 ▲소외계층 지원프로그램, ▲직업능력 향상프로그램, ▲인문교양 및 시민의식 함양 프로그램 ▲기타 자유 주제 프로그램 총 4개이다. 지원대상으로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3월 말 선정된 학습동아리와 평생교육기관‧단체이며 동아리당 100만 원(총 15개 동아리), 기관당 200만 원(총 9개소)을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청 홈페이지(알림/예산→고시/공고)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생애 초기에 ‘교육을 마친다’라는 생각에서 벗어나 전생에 걸쳐 삶과 학습이 하나가 되는 교육패러다임을 만들고 학습 이후 사회 공헌으로 이어지는 순환적 교육시스템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그간 도봉구는 구민 주도 평생학습을 위해 학습동아리의 지속 확산 및 성장 지원을 위한 노
▲ 2023년 제1차 경기도공공보건의료포럼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 지난 16일 노보텔 수원 호텔에서 ‘2023년 제1차 경기도공공보건의료포럼’을 열고 31개 시·군 보건소와 경기도민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한 지역보건의료계획, 어르신 주치의 제도 도입 등 다양한 전략을 모색했다. ‘2023년 제1차 경기도공공보건의료포럼’은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실행력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 공유’, ‘초고령사회, 어르신 주치의 제도 도입 방향 모색’ 등 2개 부분으로 진행됐다. 포럼에는 도내 31개 시·군 보건소장을 포함해 100여 명이 참여했다. 1부에서는 ▲주요 보건의료 핵심 키워드 소개 ▲시군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결과 공유 ▲2023년 경기도 보건건강국 중점과제 및 정책브리핑 ▲보건소장 토론이 진행됐다. 이희영 경기도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은 보건의료 핵심 키워드로 ‘필수의료’, ‘재정안정성’, ‘의료인력’, ‘공공정책수가’, ‘응급의료개편’, ‘소아’, ‘비대면진료’ 등을 제시하면서 “중앙 정책의 흐름에 맞춰 도 차원의 접근방법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도 보건건강국 7명 과장이 부서별 중점과제 및 정책브리핑을
▲ 강릉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릉시는 17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허가 행정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한국공간정보산업협회 강릉시지회와의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인허가기간 단축을 위한 내부적인 개선 노력과 더불어 외부적인 개선방안 중 하나로 인허가 관련 단체와의 지속적인 소통의 장 확보를 위하여 마련됐다. 한국공간정보산업협회 강릉시지회(회장 이제형) 회원 및 측량업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측량업 관련 인허가 절차에서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한다. 법령상 규정이 없는 서류 제출의 면제와 민원서류접수 후 부서별 신속 처리를 위한 개선안 마련 등 한국공간정보산업협회의 주요 의견에 대해 논의한다. 민선8기 출범 후 인허가 분야의 처리지연에 따른 금융비용 손실 등을 개선하고 민간투자를 유도하여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실현하기 위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인허가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부터 인허가 처리기한 단축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여 대규모 사업이나 신속한 처리가 필요한 주요 인허가를 집중관리 해오고 있다. 작년 12월부터 매월 단
▲ 진천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진천군보건소는 17일 실내마스크 착용 조정과 관련해 건강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많은 감염취약 시설에 비치용 마스크 1만 장을 배부했다. 정부의 실내마스크 1단계 의무 조정 계획에 따라 실외에 이어 실내에서도 마스크 착용 의무는 ‘권고’로 전환된 바 있다. 단 감염취약시설, 의료기관과 약국, 대중교통 등에서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되고 있다. 이에 군 보건소는 코로나19 감염 시 위중증 발생률이 높은 노인정신요양시설과 장애인 거주시설 44개소에 KF94마스크를 전달했다. 배부된 마스크는 감염취약시설 내 비치해 마스크를 준비하지 못한 보호자들의 방문 시 활용될 예정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실내 마스크 착용 지침 변경으로 개인의 방역수칙 생활화가 더욱 중요해졌다”라며 “위중증 발생률이 높은 감염취약시설 방문시에는 방역에 더욱 신경 써 달라”라고 당부했다.
▲ 청주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가 초등학교ㆍ중학교 입학 예정자 예방접종 확인 사업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집단생활을 하는 학생들의 감염병 예방 및 관리를 위해 초등학교ㆍ중학교 입학 예정자들의 예방접종 완료 여부를 확인하고 미접종자들의 접종을 독려하는 사업이다. 보건소는 예방접종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접종여부 확인 후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입학 예정자 및 보호자에게 안내문자, 안내전화를 통해 접종을 독려하고 있다. 지난 12월 행정복지센터에서 초등학교 입학 예정자들에게 취학통지서와‘초등학교 입학생 예방접종 확인사업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중학교 입학 예정자에게는 초등학교에서 재학생에게 ‘중학교 입학생 예방접종 확인사업 안내문’을 제공했다. 입학 전 확인 대상 예방접종은 초등학생 4종(DTaP 5차, IPV 4차, MMR 2차, 일본뇌염 사백신 4차 또는 생백신 2차), 중학생은 3종( Tdap (또는 Td) 6차, 일본뇌염 사백신 5차 또는 생백신 2차, HPV 1차(여학생 대상)이다. 입학 예정자의 보호자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또는 예방접종 받은 기관에서 예방접종 내역이 전산등록 돼 있는지 확인하면 된다. 예방접종을 완료하지
▲ 괴산군 농업기술센터,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순회 수리 교육 시작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 괴산군은 본격 영농철을 맞아 2023년 농기계 순회 수리 교육의 연간 추진 일정을 알리고 관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순회 수리 교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농기계 순회 수리 교육은 경운기, 관리기 등의 농기계를 신속하고 편리하게 수리, 점검하고 취급 조작에 관한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찾아가는 현장서비스이다. 올해는 오는 22일 괴산읍 신항2리 마을에서 시작해 11월 17일 청안면 문당2리 마을을 마지막으로 105회, 157개 마을에 직접 찾아간다. 특히, 농기계 수리점이 없거나 교통이 불편한 오지마을 중심으로 순회 수리 교육을 집중 추진할 예정이며, 참석 농업인에게 5만원 미만의 수리용 부품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군은 농업인들에게 농기계의 관리, 정비 요령 등 현장 교육을 통해 농기계 사용 방법 등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영농철에 꼭 필요한 농기계 순회 수리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순회 수리 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비신호교차로 LED 도로표지병 설치 모습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아산시가 보행자들의 안전을 위해 통행이 잦은 영인면 일원 비신호교차로 9개소에 ‘LED 도로표지병’을 설치했다. 주민참여예산으로 조성된 이번 LED 도로표지병은 야간에 바닥에서 들어오는 빛을 통해 운전자가 멀리서도 건널목과 보행자를 인지하고 차량 감속을 할 수 있도록 비신호교차로 건널목 양옆을 따라 설치됐으며, 일정 조도(100 lux) 이하일 경우에도 빛이 들어와 미세먼지와 안개 등 악천후 안전사고 예방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교통시설물 정비와 불법 주정차단속 강화, 보행 환경 개선 등을 통해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스마트 교통시설물을 지속 도입해 보행자가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문재해결플랫폼 설명회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는 경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 사무국(㈔경북시민재단)과 함께 지난 13일 경산을 시작으로 오는 3월까지 도내 23개 시군을 방문해 ‘경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 사업을 소개하고 주민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지역문제해결플랫폼 사업은 행정안전부 국비 보조를 통해 올해 11개 시도에서 진행 중이며, 주민이 주도해 정부‧지자체‧공공기관‧학계‧기업 등과 함께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찾는 민‧관‧공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도내 37개 공공기관 및 민간단체 등이 참여하고 있다. 설명회는 도내 23개 시군 주민을 대상으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경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 사업설명 △우리지역 탐색을 위한 원탁회의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된다. 처음으로 열린 경산지역 설명회는 지역주민․민간단체․공공기관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경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 사업설명과 함께 지역의 문제를 발굴하고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네트워킹 활동을 진행했다. 2월 16일 고령, 20일 문경, 21일 청도, 22일 구미․김천, 27일 안동, 2
▲ 음성군 농업기술센터, 음성청결고추 육묘 시작 알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음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12월 신청 받은 고추묘를 적기에 공급하기 위해 음성군 공정육묘장에서 파종을 시작했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 고추묘 파종량은 79만주로 작년 공급량 76만주보다 소폭 상승했다. 46만주는 농업기술센터에서, 33만주는 관내 육묘업체에 위탁해 생산할 예정이다. 재배농가가 올해도 칼라병이라고 불리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약칭 TSWV) 내병계 품종을 선호하는 추세는 이어져서, 작년 TSWV 내병계 품종 선호 비율이 69.32%이었던 것에 비해 올해는 77.5%로 증가했다. 이번에 파종한 고추 종자는 약 70일 정도 관리를 통해 정식 가능한 고추묘로 육묘하며, 4월 중순부터 5월 초순까지 관내 1547여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자세한 공급 일정은 추후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음성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추묘는 사전에 신청받은 물량에 한해서만 농가에 공급한다는 점을 알려드리며, 지난해 많은 농가가 신청한 만큼 철저한 육묘관리를 통해 우량 육묘를 공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고물가대응시군회의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연일 치솟는 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고자 경북도와 시군이 머리를 맞대 지혜를 모았다. 경북도는 15일 경상북도경제진흥원에서 민생경제부서와 시군 담당관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물가 대응 민생경제분야 도-시군 긴급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서민 물가 안정화를 위해 상하수도, 택시, 시내버스, 쓰레기봉투 등 공공요금 인상에 대한 경북도 차원의 공공요금 안정관리 대응책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특히 도에서는 올해 상반기 지방 공공요금 인상이 불가피한 시군에 대해 하반기로 인상시기를 지연하도록 당부했다. 아울러, 지방 공공요금 인상으로 인해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상인 등 점포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대상이 없도록 시군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도록 당부했다. 한편, 경북도는 행정안전부에서 시행한 2022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종합평가에서‘우수등급’을 획득해 재정 인센티브 2억 5000만원을 지급받았으며, 지급받은 포상금은 도내 물가안정을 위해 신규사업을 계획 중에 있다. 또한 회의에서는 코로나 및 고물가에 대응코자 도내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에 필요
▲ 아산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아산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행정혁신에 대한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기관 자율 혁신 △혁신성과 △혁신 확산 및 국민 체감도 등 3개 항목 10개 세부 지표에 대한 평가가 진행됐다. 시는 10개 지표 중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주민참여 활성화, 조직문화 혁신, 기관 대표 혁신 사례에 대한 국민 체감도 등 8개 지표에서 우수한 등급을 획득해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등의 혜택도 받게 됐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아산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한 덕분”이라며 “정부혁신 노력과 발맞춰 급변하는 미래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시민을 신나게 할 수 있는 지속적인 혁신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 경북도청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는 일반 건축물의 취득세, 재산세 등 지방세 과세기준이 되는 시가표준액을 오는 28일까지 위택스에' 사전 공개하고 의견을 청취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사전 공개되는 시가표준액은 상가, 오피스텔 등 일반 건축물(단독주택·공동주택 제외)에 대해 올해 1월 1일 기준 산정한 금액으로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청취를 거쳐 6월 1일 최종 결정된다. 일반건축물의 시가표준액 사전 공개 및 의견청취는 올해 처음 시행되는 제도로서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사전 공개된 시가표준액이 전년 대비 과도한 증감, 인근 유사 건축물과의 형평성, 사실관계의 변동 등 상당한 이유가 있는 경우 시군을 방문하거나 우편·팩스로 구체적 이유를 기재한 의견서와 근거자료를 첨부해 2월 28일까지 제출할 수 있다. 경북도는 시군에서 제출한 소유자·이해관계인의 의견이 상당한 이유가 있다고 판단되면 시가표준액을 변경 승인하고, 변경된 시가표준액은 시군에서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1일까지 결정·고시된다. 심영재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그간 일반 건축물의 시가표준액은 주택·토지 가격공시제도와 달리 의견을 청취하는 제도가 없어 납세자의 권리보호가 미흡했
▲ 경북도청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한국여성농업인 경상북도연합회는 17일 경북도 농업인회관에서 이철우 도지사, 남영숙 도의원, 농업관련 각계 기관장 및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15대 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년간 연합회를 이끌며 농업·농촌 발전과 여성 농업인 지위향상을 위해 노력한 전임회장에 대한 공로패 전달과 재직 기념패 수여, 전임 김미점 회장의 이임사, 신임 김은주 회장의 취임사, 이철우 도지사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제14대 전임 김미점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재임기간 동안 코로나 등으로 어려움이 많았지만 여러 기관 단체와 회원 여러분의 관심과 격려로 임기를 무사히 마치게 됐다”며, “앞으로도 여성 농업인 권익신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제15대 신임 김은주 회장은 “이제 농촌사회 발전 주역은 여성”이라고 역설하며 “한여농 회원들과 함께 여성농업인 지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새로운 포부를 밝혔다. 이철우 도지사는 “지난 임기동안 한국여성농업인 경상북도 연합회를 이끌어온 김미점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하고, 새로 취임하는 김은주 회장님을
▲ 강릉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릉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센터장 김필희)는 17일 시청 대강당에서 시청 소속 현업 업무종사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의 일환인'직장인 절주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잘못된 음주로 인한 신체적, 사회적 폐해 등을 알리고 잘못된 상식을 바로 잡아 생활 속 절주 실천 수칙 준수를 통해 건전한 음주문화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직장인 절주 교육'은 음주로 인한 폐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직장인 절주 실천’과 음주 습관 및 중독의 위험성을 알아보는 ‘중독 예방’으로 구성된다. 김필희 센터장은 “과음하는 직장인의 결근율이 그렇지 않은 직장인에 비해 2~8배나 높고, 출근을 하더라도 일에 대한 집중력이나 생산성이 저하되어 근무 중 사고의 위험성이 증가한다”며, “이번 교육은 자칫 중독으로 갈 수 있는 위험한 음주 습관들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조기에 개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강릉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술 약속 NO! 건강 약속 YES!’라는 슬로건 아래 관내 사업장 및 단체를 대상으로 절주 장려 및 음주 폐해 예방교육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