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장 안전점검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1일과 22일에 강남구민회관에서 중대재해 예방 안전을 위한 전 직원 교육을 실시한다. 지난해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면서 구는 자치구 중 최초로 중대재해예방 전담부서를 신설해 다방면의 안전점검과 예방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재해 예방 업무 역량은 이제 일부 담당자가 아닌, 모든 공직자가 갖춰야 할 할 기본 소양으로 보고 구는 간부 공직자를 포함한 구청 직원 1065명 (민원 필수 요원 제외)을 대상으로 전 직원 교육을 시행한다. 이번 교육은 현장을 직접 누빈 실무담당자가 ▲중대재해예방 관련 법률상식 및 사례 ▲공중이용시설의 유해·위험요인 발굴·개선 사례 ▲강남구 도급(용역·위탁) 및 발주공사장의 의무사항 및 안전수칙 등을 참가자 눈높이에 맞게 전달한다. 그동안 실무자들이 도로보수, 환경미화 등 작업현장 340개소, 용역 및 공사 현장 263개소, 공중이용시설과 동청사 78개소 등 안전현장 681개소를 직접 발로 뛰면서 위험성 평가와 안전점검을 실시해 1,526건의 유해·위험요인을 발견하고 시정 조치했는데, 이 다양한 사례와 노하우를 교육내용에 고스란히 담았다. 아울러 교육
▲ 리플렛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음성군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할 여성 조직을 육성하고 사회참여 증진을 지원함으로써 참여기회 및 여성가치 확대를 위한 '2023년 여성소모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대상사업은 여성인재 양성사업, 일·생활 균형 가치실현 사업, 여성권익증진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사업 등 3개 분야로 진행된다. 신청자격은 여성이 대표이고 관내 3인 이상의 여성이 자율적으로 구성하여 역량강화 활동을 실천하는 소모임으로 남성도 참여 가능하다. 총 사업비 1천만원으로 사업비의 10%이상 자부담하고 소모임당 최대 2백만원까지 지원하며, 지원기준과 사업규모, 성격에 따라 차등 지원할 방침이다. 접수기간은 이번 달 27일까지이며, 음성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사회복지과 여성정책팀으로 우편 또는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동일·유사 사업으로 국가나 지자체 등으로부터 지원받는 경우와 일회성 행사·일회성 교육·여행성·단순 사교와 친목 성격의 목적의 모임은 제외되며, 접수된 사업은 사업목적의 적정성 및 파급효과 등을 고려해 지원대상과 금액을 확정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6개 여성소모임 ▲음성군 청년협의회(여성을 위한 셀프디펜스)
▲ 덕산읍 순방 사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송기섭 진천군수가 지역 주민과의 소통의 장인 군민 공감 토크콘서트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행사는 군정 운영 과정을 군민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점검하고 수렴된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순서로 송 군수는 16일 충북혁신도시 소재 충북테크노파크 오픈랩을 찾아 덕산읍 주민들을 만났다. 이어 17일에는 광혜원면행정복지센터에서 광혜원 주민과의 대화가 진행됐다. 진천군 읍‧면 순방 행사는 기존에도 ‘주민과의 대화’라는 포맷으로 진행돼 왔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기존 행정기관 주도의 다소 정형화되고 경직된 분위기에서 벗어나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변화를 줘 소탈한 분위기 속에서 군민과 함께 즐기는 소통의 장으로 새롭게 기획됐다. 주민들이 느꼈던 일상 속 살아있는 이야기를 군정에 반영하고 싶었던 송 군수의 생각이 반영된 결과다. 행사방식 개편뿐만 아니라 참여대상 역시 폭넓게 확대됐다. 나이, 성별, 직책에 상관없이 각계각층의 의견을 폭넓게 수용하기 위해 기관·사회단체장 중심이 아닌 청소년, 대학생, 소상공인, 다문화가정 등 고른 참여를 유도했다. 이러한 변화는 현장에서 그대로 나타났다. ‘군민이 묻고 군수가
▲ 당진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당진시와 충남교육청이 지역 산업 발전을 선도할 고졸 인재 양성을 위해 추진한 2023년 교육부 ‘직업교육 혁신지구’사업에 16일 선정됐다. 교육부 지원 공모사업인‘직업교육 혁신지구’사업 지자체와 교육청 간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의 고졸 인재를 양성하고 그들이 지역기업에 취업하여 정착하는 체계를 만들기 위해 직업계고와 지역기업, 지역대학이 함께 직업교육을 위한 공동 교육과정 개발 및 현장 실습, 취업 후 학습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와 충남교육청은 중간 지원조직인 당진행복교육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공모사업을 준비해 서류 및 대면 심사를 거쳐 16일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시는 올해부터 3년 동안 교육부로부터 매년 5억 원씩 총15억 원을 받아 관내 직업계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철강‧에너지 분야 실무 인재 양성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혁신지구 선정을 계기로 직업계고-지역 대학교-산업체-공공기관등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맞춤형 직업교육 인프라 구축 △중학교-직업계고-대학 연계를 통한 직업교육 모델 개발 △청년 일자리 정착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해 관내 직업계고 학생들이 지역에 정착
▲ 음성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음성군은 20일 각종 건설사업에 대한 동절기 공사중지 명령을 해제하고 일제히 공사를 재개한다. 군은 최근 평균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동절기 기온 급강하로 부실시공 예방을 위해 지난해 12월 공사 중지했던 96개 사업장에 해제 명령을 내리고 이 같은 내용을 각 사업자에게 통보했다. 이에 따라 군은 상상대로 행복한 음성만들기 사업을 포함한 신규 사업이 조기에 발주될 것으로 예상되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상반기 사업예산의 신속집행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군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등을 농번기 이전에 완료해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다만, 군은 일시적으로 기온이 급강하할 것을 대비해 현장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해빙기를 맞아 공사장 주변 현장점검을 철저히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기온의 영향을 받는 콘크리트 타설 등은 기온 급강하 시 한중콘크리트 품질관리기준에 맞게 시공하도록 현장 감독도 철저히 진행할 예정이다. 이창현 회계과장은 “최근 따뜻해진 날씨와 침체된 건설경기 등 경제상황 등을 고려해 공사를 재개한다”며, “향후 공사여건 조성 시 잔여 사업장에도 공사 중지를 해제해
▲ 화상병 증상 사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화상병 예방을 위해 겨울철 농작업과 과원 관리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화상병은 배․사과나무 같은 장미과 식물이 사람, 곤충, 바람, 비, 작업도구 등에 의해 감염되는 식물 검역 병해충으로 치료제가 없어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한 겨울철 과원 관리 방법은 △전정 시 농작업 도구와 작업복 70% 알코올 또는 락스 20배 희석액으로 수시 소독 △화상병 궤양 증상 가지 40~70cm 아래 절단 후 약제 도포 △과수화상병 발생 농가의 미발생 과원 출입 금지 △발생지역 잔재물 이동 금지 및 폐기 △화상병 예찰·방제 강화 등이다. 군은 지난달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통해사과․배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화상병 예방 교육을 실시했으며 주요 병징 발생시기인 5~11월중 4회에 걸쳐 정기 예찰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동계 예찰을 통해 월동 잠복처인 궤양을 사전에 제거하고 적기방제를 위한 4회 방제 약제를 지원하는 등 선제적인 조치로 화상병 확산 방지에 주의를 기울일 방침이다. 서정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겨울철 궤양 제거는 화상병 발생을 줄이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겨울 가지치기를 할
▲ 괴산군, 독거노인 등 ‘응급안전안심서비스’ 확대 추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 괴산군은 홀로 사는 노인의 화재 사고, 고독사 등을 예방하고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장을 위한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확대 추진한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최신 ICT(정보통신기술)를 적용한 장비를 홀로 사는 노인 가정에 설치해 화재·활동량을 감지하고, 모니터링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119에 신고하는 등 신속한 대처가 가능한 시스템으로, 현재 관내 655가구에 설치되어 있다. 괴산군은 올해 신규대상자를 추가로 발굴해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응급안전안심 서비스 대상자는 만 65세 이상 독거가구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기초연금 수급자에 속하는 노인 등으로서 생활여건, 건강상태 등을 고려해 상시 안전 확인이 필요한 자이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먼 거리에 있어 자주 와보지 못하는 부양의무자들이나 사용하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매우 호응도가 높다. 괴산군은 지난 한 해 동안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통해 총 28건의 응급호출로 119구급대 및 응급관리요원이 출동한 바 있다. 칠성면의 한 어르신은 저혈당으로 인해 호흡곤란이 왔으나 응급호출기를 눌러 다행히 119구급
▲ 제로웨이스트당: 제로웨이스트 실천 방법 연구 활동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영등포구가 ‘2023년 우수평생학습동아리 지원 사업’에 참여할 동아리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평생학습동아리란 자발적으로 모임을 형성해 정기적인 학습과 토론을 통해 개인과 공동체의 성장을 도모하는 학습 공동체이다. 구는 2006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이후, 2007년부터 우수평생학습 동아리 지원 사업을 시작했고 지금까지 총 264개의 동아리를 지원했다. 2022년에는 22개 동아리(신규 동아리 13개 포함), 248명 회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도 20개 이상 동아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영등포구청 홈페이지에 등록된 학습동아리이다. 학습동아리는 성인 5인 이상, 구민 70% 이상으로 구성되어야 하며, 매월 1회 이상 관내에서 정기적인 학습 활동을 해야 한다. 구는 동아리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다수에게 공평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신규(미지원) 동아리 ▲2022년 평생학습 프로그램 종료 후 결성된 신규 동아리를 우선 선발한다. 우대 사항은 ▲동아리 회원 수 10인 이상 ▲월 2회 이상 활동 ▲월 2회 이상 재능 나눔 활동 등으로 가산점이 부여된다. 지원 금액은
▲ 어린이 그림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포스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영등포구가 오는 18일부터 영등포아트스퀘어에서 어린이 그림 공모전 수상작들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1월에 열린 꿈과 직업을 주제로 한 어린이 그림 공모전에서 수상한 그림 25점을 선보인다. 전시회는 타임스퀘어 지하 2층에 위치한 영등포아트스퀘어에서 2월 18일부터 3월 12일까지 진행되며 관람은 무료이다. 이번 전시회가 열리는 아트스퀘어는 구민 누구나 일상에서 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한 복합문화 공간이다. 아트스퀘어에는 다목적 문화공간과 회의실, 전시실 등이 갖춰져 있다. 공연과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앞으로 구는 다가오는 여의도 봄꽃축제를 맞이하여 봄꽃 축제와 연계한 다양한 전시와 공연,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이다. 김형성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전시회가 순수한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여 아이들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의 빛나는 꿈을 영등포가 힘차게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관악구가 높은 물가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 목표율을 설정하고 전략적인 재정집행 총력전에 돌입한다. ‘지방재정 신속집행’은 경기 위축 시기에 공공부문의 신속한 재정지출로 민생경제를 안정화하고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제도로, 구는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율을 행정안전부 제시율보다 4.3%p 높은 60%로 설정했다. 구는 재정집행 대상액 2,696억 원 중 1,618억 원을 상반기 내 신속하게 집행하고, 특히 일자리 사업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크고 구민생활과 밀접한 소비투자 부문은 1분기 중 694억 원을 집행해 공공부문의 재정지출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상반기 확장적 재정집행을 위해 긴급입찰, 선급금 집행 활성화, 계약 관련 심사 기간 단축, 수의계약 한시적 확대 등 신속집행 지침을 적극 활용해 집행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하고 재정집행 상시 점검체계를 구축하여 투자사업 집행 및 장애요인 해소 등 재정 집행상황을 중점 관리한다. 한편, 구는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강력한 의지와 적극적인 재정운영의 결과 지난 4년간 7회 연속 ‘지방재정
▲ 은평구는 1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공약사업 담당과 신규직원 65명을 대상으로 ‘2023. 매니페스토 직원특강’을 개최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은평구는 1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공약사업 담당과 신규직원 65명을 대상으로 ‘2023. 매니페스토 직원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강의는 공약사업 담당과 신규직원에게 매니페스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민약속 이행의 중요성과 적극적인 공직자 역할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지속가능한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매니페스토 운동’을 주제로 매니페스토 운동의 역사와 민주주의, 공약관리 및 공약이행 우수사례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팬데믹, 경제위기, 자연훼손, 기후변화, 고령화와 양극화 등 대전환의 시대에 지속가능한 도시변화 모색 방안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나누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70개 공약사업의 성공적인 공약 이행과 지속가능한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직원들과 합심할 것”이라며 “구민과 소중한 약속인 공약 실천을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체계적으로 이행해 내일의 중심 변화의 은평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겠다“고 말했다.
▲ "내가 바로 경관디자이너" 시흥시, 시민경관참여단 28일까지 모집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시흥시는 일상 속 경관 현안을 시민이 직접 발굴하고 해결 방안까지 제시하는 ‘2023 시흥시 시민경관참여단’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경관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시민경관참여단에 참여할 수 있으며, ▲발대식(3월)을 시작으로 ▲전문가 초청 경관교육(4월) ▲4개 권역별 소모임(5월~10월) ▲수료식(11월) 순으로 운영된다. 아울러, 권역별 리더를 중심으로 소모임 활동을 활성화시키는 등 참여 시민들이 스스로 시민경관참여단을 운영하게 함으로써 주인의식 향상과 성취감 고취에 주안점을 뒀다. 참여자들은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경관 중 개선할 주제를 직접 선정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학습과 토의를 거쳐 이를 사업화한 후 시에 제안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참여형을 넘어 시민주도형 경관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경관참여단을 새롭게 운영하게 됐다. 본 사업에서 발굴된 시민 제안은 향후 관계부서 협의를 거쳐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시민참여 경관계획 재정비 추진을 위해 2018년~2019년 '시흥시 시민경관공감단'
▲ 류 구청장(가운데)이 체험 교육에 참여한 아동, 학부모들과 기념 사진을 촬영 중이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지난 16일 오전 10시 30분, 중랑구(구청장 류경기) 신내동 중랑행복1농장의 딸기스마트팜에서 친환경텃밭 딸기체험 교육이 열렸다. 지역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개최된 이번 체험은 딸기 재배 과정을 배우고 직접 관찰하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어린이들이 직접 딸기를 체험하고 맛보며 농작물을 재배하면서 배울 수 있는 보람과 즐거움에 대해 느끼고,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도시농업을 구현해 모든 구민들이 도시농업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풍덕천1동 관계자가 웃음꽃 어린이집 원아 등 관계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 풍덕천1동은 관내 웃음꽃 어린이집 원아들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성금 87만960원을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해 12월부터 어린이집 원생들이 등원하면서 현관 입구에 있는 저금통에 고사리손으로 하나둘 넣은 동전을 모은 것이다. 채 원장은 “원아들과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성금을 마련했다”며 “아이들의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어린이집 원생들이 이웃사랑을 실천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 나눔문화를 확산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앞장서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청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가 지난 16일 도내 특화 어린이집인 ‘0세아 전용 어린이집’의 학부모 600여 명을 대상으로 입소 전 교육인 ‘슬기로운 부모의 어린이집 준비’를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경기도 0세아 전용 어린이집이란 더욱 세심한 보육이 필요한 0~1세 영아를 위해 교사 대 영아 비율을 1대 2(만0세반) 혹은 1대 3(만1세반)으로 줄인 곳으로, 맞벌이 가정의 양육부담 경감을 위한 특화 어린이집을 2008년 전국 최초로 개설해 현재 313개소가 운영 중이다. 이날 부모교육은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 정혜원 센터장을 강사로, 처음 어린이집을 보내는 부모에게 ▲부모됨의 의미 ▲영유아 발달 ▲어린이집의 이해 ▲적응의 의미 등을 안내하며, 부모의 올바른 역할 정립을 돕고 영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진행했다. 차후 0세아 전용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역량 강화 교육도 계획하고 있다. 0세아 전용 어린이집의 위치 및 정보는 경기도육아종합지원센터와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영미 경기도 보육정책과장은 “경기도 내 0세아 전용 어린이집의 차별화된 지원체계를 통해 경기도의 안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