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월 15일 장위2동 주민센터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백미 후원 전달식이 있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성북우리아이들병원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하고 훈훈한 온기를 나누기 위해 백미(20kg) 200포를 장위2동주민센터에 기부했다. 백미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1인 가구와 한부모가정에 전달됐다. 성북우리아이들병원은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한 소아청소년 전문병원으로서 소아 전문 협진 시스템을 갖추고 대학병원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매년 백미 등 물품 후원과 장학금 전달 등으로 꾸준한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 성북우리아이들병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더 많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여러 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용환 장위2동장은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의료기관으로서 나눔 활동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성북우리아이들병원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살피려고 노력하는 장위2동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 고성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고성군은 지난 14일 제5기 도시재생대학 수강생 15명을 모집했고, 2월 17일(금)부터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시재생대학은 고성군과 고성군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주민들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계획했으며, 주민 스스로 도시재생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지역공동체를 기반으로 지역의 활성화를 논의하고, 이를 추진할 인재를 양성하는 주민 주도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각자 기초 교육으로, 한글 및 한자 음각 새김질 연습과 작품 제작을 실습하게 된다. 교육기간은 2월 17일(금) ~ 4월 28일(금) 매주 금요일 14:00 ~ 17:00(3시간) 총 10회에 걸쳐 고성군 각자전수교육관에서 진행된다. 고성군은 도시재생대학 운영을 통해 도시재생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유도함으로써 도시재생사업을 더욱 활성화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시재생대학의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주민 주도형 공동체 사업을 발굴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 거북섬 해양레저 클러스터 활성화 꾀하는 시흥시, 2023 서울국제스포츠·레저 산업전서 홍보활동 '총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시흥시가 2월 16일부터 2월 19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3 서울국제스포츠·레저 산업전(SPOEX)’에 참가해 거북섬 해양레저 클러스터 홍보에 나선다. SPOEX는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무역협회 등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수중·수상 스포츠, 헬스·피트니스, 캠핑·아웃도어, 익스트림 스포츠 등이 전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이자 아시아 톱(TOP)3에 속하는 스포츠·레저산업 종합전시회다. 이번 SPOEX 참여를 통해 시흥시는 ‘서핑부터 다이빙까지 해양레저가 모두 있는 곳’이라는 주제로 거북섬 해양레저 클러스터의 7개 사업을 소개하는 홍보관을 운영한다. 아울러, 전문 서핑강사로부터 관람객들이 직접 배울 수 있는 서핑 체험관도 동시 운영해 수도권 대표 해양레저·관광지로 도약하는 시의 노력을 알리는 데 집중한다. 시 관계자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서핑장과 오는 4월 중 개장할 35m 깊이의 다이빙풀 등 수도권에서 다양한 해양레저·관광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거듭나고 있는 시
▲ (가칭)동진학교 조감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중랑구 신내동에 특수학교인 (가칭)동진학교가 들어선다. 구는 지난 15일 열린 제3차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학교 및 복합시설 건립을 위한 ‘도시계획시설(학교) 결정(안)’이 수정 가결됐다고 밝혔다. 연면적 16,662㎡ , 총 18학급, 학생 111명 규모로 건립 예정인 동진학교는 유치원부터 고등학교 과정까지 운영된다. 졸업 후에는 취업을 목적으로 바리스타, 제과제빵 등의 수업을 진행하는 전공과도 운영된다. 동진학교가 건립되면 장거리 통학으로 불편을 겪던 서울시 동부 지역 지적장애 학생들의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진학교는 2024년 착공, 2025년 개교를 목표로 건립된다. 학교와 함께 지역 주민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연면적 4,984㎡,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다양한 복합 편의 시설이 조성된다. 지하 1층에는 수영 강습 등에 활용될 수영장을 설치, 지상 1층에는 지역주민들이 문화 교류 공간으로 사용 가능한 지역커뮤니티센터가 자리 잡는다. 2층에는 지역주민을 위한 정보화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학생들의 직업체험 공간으로 활용될 평생교육센터가, 지상 3층에는 농구, 탁구,
▲ 보은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심의위원 20명을 대상으로 보은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 보은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농업 관련 기관단체장 등 모두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돼있으며, 이날 심의회에서는 △인력·교육분야 △생활자원분야 △식량․축산분야 △미래농업분야 △특화작목분야 등 5개 분야 30개 사업에 15억 5200만원을 투입하는 2023년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대상자를 심의하고 최종 선정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월 9일부터 1월 31일까지2023년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신청자 접수 결과 82개소에서 사업을 신청해 1.6 : 1의 평균 경쟁률을 보여 지난해 1.4 : 1보다 높은 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하루가 다르게 급격하게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고자 하는 농심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군은 공정한 사업 대상자에 선정을 위해, 신청자에 대한 농가 현지 방문 조사를 실시하고 객관적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농업산학협동심의회에서 심도있는 심의를 거쳐 사업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심의 후에는 농업 관련 현안과 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홍은표 소장은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추진을 통해
▲ 시흥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시흥시는 효율적인 지하수 보전관리를 위해 미등록 지하수 사용시설을 대상으로 ‘자진신고기간’을 오는 6월 30일까지 운영하고 있다. 자진신고 대상자는 지하수법 제7조 및 8조에 따라 지하수를 개발·이용 허가를 받지 않고, 지하수를 개발·이용하는 자다.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시흥시청 생태하천과로 제출해 신고하면 된다. 이번 기간에 자진 신고하는 자는 지하수법 제37조와 같은 법 제39조에 따른 의무 위반에 대한 벌금·과태료가 면제되며, 이행보증금, 준공신고, 수질검사서 제출 등이 면제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아울러 자진신고기간 내에 미등록 지하수를 신고하지 않으면, 지하수법 제37조 1호 및 제39조 1호에 따라 오는 7월부터 벌금 및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환경부 및 시흥시의 전수조사로 파악된 미등록 지하수시설 중 상당수가 아직 자진신고를 하지 않고 있으며, 환경부가 허가한 자진신고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기에 서둘러 신고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도봉햇빛나눔발전소 1호기(초안산 근린공원 주차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도봉구가 2023년 취약계층 긴급 난방비 지원 종합계획의 일환으로 겨울철 난방비 급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 취약계층 300가구에 5만 원씩 전기요금을 추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상대적으로 소득이 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 동주민센터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으며, 지원금은 대상자의 은행계좌로 2월 17일까지 입금될 예정이다. 이번 지원금은 구에서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는 햇빛나눔발전소 5개소에서 생산한 태양광 전력 판매대금과 가상발전소 운영 수익금으로 조성된 도봉구 기후대응기금으로 마련됐으며, 2019년부터 매년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기수혜자 제외)으로 전기요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매년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연탄 쿠폰 지원 ▲에너지 바우처 지급 ▲LED 조명 무상 교체 ▲가스안전차단기 보급 ▲가스시설 부적합시설 개선사업 등 다양한 에너지 나눔 복지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전기요금 지원은 친환경 기후대응기금을 활용한 지원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전기요금 지원과 함께 사회적 약자와 시설 등 대상 별로 신속하게 긴급
▲ 15일 발대식에 참석한 류경기 구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중랑구가 15, 16일 양일간 ‘2023년 어르신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중랑구청 지하대강당에서 개최된 발대식은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여자들의 선서와 교통안전 예방교육 등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우리도 일할 수 있다’는 결의를 다지며 자긍심을 갖고 사업에 임할 것을 선서했다. 교통안전 예방교육은 스쿨존 교통지원 봉사자 등으로 활동하게 될 어르신들이 사고 없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중랑경찰서의 협조를 받아 실시됐다. 저소득 어르신들의 소득 공백 발생을 막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어르신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만 65세 이상의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각자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구는 지난 12월 참여자 모집을 실시하고 기초 연금 소득 인정액과 세대주 부양가족, 전문가 상담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합산 점수에 따라 총 2,449명을 선정했다. 참여자들은 이달부터 12월까지 ▲공익활동형 ▲시장형 ▲사회서비스형 3가지 분야에서 아이 돌봄, 노노케어, 실버카페
▲ 법무부-경상북도 외국인근로자 정책 간담회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법무부와 경북도는 16일 도청 화백당에서 도내 대학·산업계, 이민정책연구원, 경북연구원 등 관계자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외국인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법무부에서 추진 중인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 등 지역기반 이민정책에 대한 설명과 경북도에서 구상 중인 '지역 맞춤형 외국인 정책(글로벌 신라방 프로젝트)' 발표가 있었으며, 대학·산업계의 건의사항 및 질의·토론으로 이어졌다. 먼저 법무부에서는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의 추진배경과 발급절차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면서 지방에서 제도가 안착할 수 있도록 외국인의 정착과 사회통합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난민발생 급증과 이에 대한 해결이 세계적인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재정착 난민지원'에도 중앙과 지방이 함께 협력하자고 제안했다. 아울러, 농촌의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를 위해 시행되고 있는 '계절근로 프로그램' 설명과 함께 올해는 계절근로자를 더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공공형 계절근로 제도를 19개 지자체로 확대 실시 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도에서는‘확실한 지방시대,
▲ 지난 16일 인지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튀르키예 긴급구호물품지원 기념촬영 모습, 지난 16일 인지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기탁식 모습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 서산시는 지난 16일 인지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일동과 인지면 한우마을이 최근 지진으로 큰 피해를 본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구호 물품과 성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인지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일동은 방한용품과 위생용품 총 10박스를 인천공항 물류센터로 발송하고, 인지 한우마을에서는 피해민 지원을 위해 1백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구호 물품은 기부에 동참할 의사가 있는 인지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겨울옷, 보온용품 등을 십시일반 모아 마련됐다. 인지 한우마을에서 기부한 1백만 원은 지진 피해 지원 특별모금을 진행하고 있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될 예정이다. 조완호 서산시 인지면장은 “비록 작은 손길일지라도 자발적으로 힘을 모아준 물품들과 기부금이 지진으로 고통받고 있는 피해민과 구호 활동에 참여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 2023년 도봉시니어클럽 어르신일자리 발대식 기념촬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도봉구는 2월 16일 도봉구민회관에서 2023년 도봉시니어클럽 어르신일자리 발대식을 개최하고 어르신일자리 참여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1,000여 명의 참여자를 대표한 어르신들의 선서를 시작으로 계묘년 새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소망을 담은 ‘비행기 날리기’, ‘박 터트리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으며, 이후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불면증 예방교육, 장애인 인식교육을 실시했다. 행사에 참석한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일자리사업에 참여하시는 어르신들의 행복한 모습을 뵈니 더없이 기쁘다. 앞으로 더 많은 어르신일자리를 마련해 어르신들께서 일하고 싶을 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도봉시니어클럽은 어르신일자리 지원기관으로 어르신 적합형, 특화형 일자리를 개발 보급함으로써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 "어르신, 떡국 드시고 건강하세요" 시흥시 배곧1동 자원봉사지원단, 새해맞이 행사로 기쁨 전해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배곧1동 자원봉사지원단은 지난 16일 ‘2022년 뇌활성화인지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과 관내 경로당 어르신 80여명을 초대해 새해맞이 행사를 열었다. 동 자원봉사단 공모사업으로 진행했던 2022년 뇌활성화인지 프로그램은 지난 6월부터 3개월간 매주 운영해, 코로나19로 활동이 어려웠던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일상의 활력과 즐거움 드렸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이날 행사는 계묘년 새해를 맞아 프로그램에 참여하신 어르신뿐만 아니라 경로당 어르신도 함께 초대해 진행했다. 특히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등 공연팀의 지원으로 신나는 공연과 더불어, 자원봉사지원단 회원들이 직접 끓인 떡국을 대접함으로써 잔칫집 분위기 가득한 즐거운 시간이 됐다. 행사에 초대받은 한 어르신은 “작년에 프로그램 활동을 하면서 웃는 시간이 많았는데, 봉사단에서 새해 인사를 챙겨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김연희 위원장은 “봉사의 참뜻을 알고 나니, 기쁨이 배가 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그들의 삶에 활력을 주는 활동을 하고 싶다
▲ 설수진 대표의 특강을 듣고 있는 충남소방본부 업무담당자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소방본부는 소방회계·계약 업무담당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6일 청양군 충남도립대학교에서 실시한 이번 교육에는 도 소방본부와 소방관서 업무담당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회계 관련 법규 △감사 지적사례 공유 △소방 계약 실무 △청렴한 공직자 등 현장에서 겪은 다양한 사례 소개 및 소양 교육 위주로 진행했다. 다양한 교육을 통해 실무능력을 한층 끌어올린 직원들은 계약 사무에서의 청렴한 업무처리와 민원인 만족도 향상 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와 함께 소방공무원의 복지향상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설수진 (재)베스티안재단 대표의 특강을 통해 참석자들의 자기계발을 위한 시간도 마련했다. 설 대표는 2019년 4월 소방청 개청 이후 위촉된 첫 여성 홍보대사이자, ‘S.A.V.E.(Super-heroes Attract Valuable Energies)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이상권 충남소방본부 회계장비과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의 회계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것”이라며 “소방 계약 과정에서 있을
▲ 아산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아산시가 충남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 친화 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했다. 시는 지난 2017년 유니세프로부터 첫 인증을 받은 후 지난해 12월 상위단계 인증 최종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4년간의 성과를 인정받아 2월 15일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했다. 상위단계인증은 유니세프 아동 친화 도시 10가지 구성요소에 대한 신규 인증 후 4년간의 변화와 이행실적을 평가해 결정되며, 신규 인증보다 높은 수준으로 인증을 고도화해 인증도시의 더욱 발전된 아동 친화적 환경조성을 이끌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시는 이번 상위단계인증을 위해 △용푸름 놀이터 조성 △꿈샘 어린이청소년도서관 개관 △유아숲체험원 조성 △아동 성폭력 예방 인형극 공연 △어린이·청소년의회 등 19개 전략사업을 14개 부서에서 중점 추진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온라인 아동정책 100인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정책 수립과정에 아동의 참여권을 보장하고, 시민 제안을 바탕으로 중장기 전략사업을 도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상위단계 인증 기간은 2027년 2월 14일까지로 시는 △권역별 놀이 인프라 확대 △아동 참여도 증진 △살기 좋은 지역 조성 △차별
▲ 충북교육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17일(금)부터 18일(토)까지 양일간, 오창제이원호텔에서 2023학년도 중장기 학교발전 지원과 충북 미래학교 지원 기반 조성 방안을 모색하는 워크숍을 실시했다. 워크숍에서 중등교육과 부서 직원들은 2022년 업무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3. 1.자 조직개편에 따른 새로운 중등교육과 비전과 주요업무계획을 수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교급을 연계하는 중장기 학교발전 지원계획 수립, 맞춤형 학교 지원 계획 수립과 더불어 주요업무 세부추진계획 및 중점사업을 선정하는 토론의 장도 열었다. 워크숍에는 윤건영 교육감이 참여하여 지속가능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중등교육과 비전과 중등 교육과정 운영 지원 방안을 함께 고민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인사이동과 조직개편으로 바쁜 일정에도 자리를 함께 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직원들의 직무만족도를 제고하여 행복한 직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고, 우리 학생들이 교육의 넓은 품에서 저마다의 재능과 역량을 길러 한 명 한 명 모두가 빛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미래교육 패러다임의 변화에 대비하고 공감과 동행의 충북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 해 달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