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성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음성군이 2023년 상반기 상․하수도 체납 수용가에 대한 특별 징수를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2023년 2월 현재 상·하수도 사용료 체납은 총 775건, 107,863,950원(정수처분 포함)이며, 이중 장기체납으로 행정 처분(정수처분)된 176건, 20,181,000원이다. 군은 2개의 체납징수반을 구성·운영해 장기 체납자에 대해 징수를 추진한다. 징수반은 체납수용가를 대상으로 전화 납부 독려와 1회 이상 수용가를 직접 방문해 납부를 독려할 계획이다. 아울러 체납금을 한 번에 납부 하기 어려운 수용가는 신용카드 할부 납부와 인터넷 위택스에 전자수용가 번호를 입력해 본인 공인인증서 확인을 거쳐 월별로 납부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자동이체와 문자 고지 신청 시 각각 상수도 사용료를 200원씩 감면이 가능하다.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다자녀,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수도요금 30% 감면 혜택도 있다. 군 관계자는 “사용료를 장기간 미납할 경우 정수처분과 재산압류 등의 조치가 취해질 수 있으므로 조속한 시일 내 납부를 당부드린다”며 “언제 어디서나 전화 한 통화로 수도 요금을 간편하게 납부할 수
▲ 경북도청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는 17일 도청에서 도내 15개 전문대학교 및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와 ‘GB대학사회봉사단’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최재혁 GB대학사회봉사단장(경북전문대학교 총장), 이상구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이 참석해 대학자원봉사단 활성화에 대한 주요방향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GB대학사회봉사단은 경북 지역 15개 전문대학교 학생 500여명으로 구성된 젊은 봉사단으로 대학생만의 창의력과 아이디어로 자원봉사 분야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조직했으며, 협약을 시작으로 올해 자원봉사가 필요한 도내 전 지역에서 본격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협약 주요내용은 △경상북도 대학생 자원봉사 인프라 구축 △경상북도 사회문제해결을 위한 각 기관별 협업에 관한 사항 △지방시대 대전환 프로젝트를 통한 지방인재 육성에 관한 사항 △대학생 자원봉사 참여문화 확산에 관한 사항 등이다. 경북도는 업무협약에 따라 자원봉사 발전을 통한 지방시대 경쟁력 강화와 도민 행복증진을 공동목표로 삼고, 세부 이행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각종 재난 발생 증가로 자원봉사 수요가 계속 높
▲ 아산시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전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아산시가 잔가지 파쇄기 무상 임대 지원에 나선다. 마을 단위 공동 영농 부산물 파쇄 시 잔가지 파쇄기를 무상 임대하는 이번 사업은 영농 부산물 소각 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파쇄한 부산물을 퇴비로 활용해 토양의 비옥도를 높이는 효과도 기대된다. 시는 현재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2종 8대와 관내농협 위탁용 2종 2대 총 4종 10대의 임대용 잔가지 파쇄기를 보유 중이며, 마을 단위 영농 부산물 파쇄 작업 시 마을 대표가 무상 임대를 신청하면 최대 3일간 사용할 수 있다. 단,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회원으로 안전교육을 이수한 사람이 잔가지 파쇄기를 조작해야 한다. 이미용 농촌자원과장은 “영농 부산물 소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미세먼지와 산불 위험을 줄이기 위해 매년 사업 추진에 나서고 있다”라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잔가지 파쇄기 사용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수난사고 훈련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소방본부는 다가오는 봄철 기온 상승으로 지반이 약화돼 우려되는 낙석과 붕괴 등 해빙기 안전사고에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해빙기에는 계절이 바뀌면서 땅속 수분이 녹아 지반이 약해지고 토압, 수압 증가로 지반침하에 의한 절개지 시설물 붕괴, 전도 등 안전사고 우려가 있다. 또 약해진 빙판 위에서 얼음낚시를 하거나 빙상놀이를 하면 수난사고 발생 위험이 높다.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법은 △공사장 주변 도로ㆍ건축물 등에서 지반 침하로 인한 이상 징후 확인 때 안전거리 확보와 신고 △낙석 주의 구간에서 서행 △얼음 위 낚시ㆍ빙상놀이 금지 △사고 발생 때 119 신고 △직접 구조보다 장대, 로프, 구명환 등을 이용한 구조 등이다. 이영팔 경북소방본부장은 “요즘 같이 영상·영하의 기온을 넘나드는 날씨에는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특히 크다”며 “야외 활동 시 주변을 한 번 더 둘러보는 작은 관심이 해빙기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전했다. 한편 경북소방본부는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요 위험지역에 순찰 활동 강화, 수난 구조장비 가동상태 점검, 사고 예방 홍보 활동 강화, 수난사고 구조훈련 등을 시행 중이다.
▲ 강릉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릉시는 옥계항이 무역항 국제항로 활성화 지원대상에 포함되면서 컨테이너 물동량 창출 및 관련 기업 유치에 속도를 내고 환동해권 복합물류 거점도시로의 발판을 마련한다. 지난 16일 강원도의회 제316회 임시회에 상정된 「강원도 무역항 국제항로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최종 의결되면서 도비 지원대상 항만에 옥계항 등 도내 모든 무역항이 포함될 예정이다. 개정조례가 최종 공포되면 강원도 내 지방비 재정지원 대상 무역항의 범위가 기존 동해・묵호항과 속초항에서 옥계항을 비롯한 도내 모든 지방관리무역항과 국가관리무역항으로 확대된다. 이를 계기로 강릉시는 강원도(환동해본부), 강릉시의회와의 긴밀한 협의를 거쳐 가칭 ‘강릉시 무역항 국제항로 활성화 지원 조례’의 조속한 제정을 추진한다. 또한, 옥계항을 이용하여 컨테이너 수출입 물류를 창출할 화주・국제물류주선기업, 해상운송기업, 항만하역기업 등 관련 기업 및 투자 유치를 가속화하여 물동량을 늘려나갈 예정이다. 이번 조례개정은 박호균・권혁열・심오섭・최승순・김용래 의원이 공동발의(대표발의: 박호균 의원)한 것으로, 강원도 내 무역항 국제항로 활성화 지원의 형평성을 확보하고
▲ 박범수 본부장(좌측), 손병복 울진군수(우측)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는 15일 울진군에서‘에너지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한울본부는 최근 계속되는 한파와 난방비 급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진 지역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2천만 원을 지원하게 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울진군 손병복 군수, 한울본부 박범수 본부장이 참석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어려운 군민을 위하여 항상 도움을 주는 한울본부 측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울진군과 한울본부가 지역사회를 위하여 상생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범수 본부장은 “이번 지원이 울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한울본부는 사업자지원사업을 통해 건강검진 인원확대, 상수도 요금지원, 소규모 상수도 운영지원 등 보편적 복지정책을 확대 시행할 뿐 아니라, 에너지 비용이 상대적으로 많은 부담이 되는 취약계층,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시행할 예정이다.
▲ 전남소방, 2022년 소방관서 종합평가 결과 발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남소방본부는 2022년 소방관서 종합평가 결과 목포소방서와 화순소방서가 최우수 관서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소방관서 종합평가는 소방서 간 공정한 경쟁을 유도하여 도민 중심의 소방정책이 적극적으로 추진되게 하고 도민 안전 수호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올해는 시·군의 소방환경 등 지역별 여건 차이를 고려해 A·B 2개 그룹으로 분리평가를 실시했다. 평가항목은 소방행정, 예방안전, 현장대응, 구급관리 등 6개 분야 69개 과제를 선정해 시행했으며, 포상으로는 전라남도지사 상장과 시상금 1,400백만 원이 차등 지급됐다. 최우수관서에는 목포·화순소방서, 우수관서에는 여수·보성소방서가 뒤를 이었으며 전년도(’21년) 대비 성과가 탁월히 좋아진 해남·장흥소방서는 특별상을 수상했다. 김조일 소방본부장은 “도민의 안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노력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품질 높은 소방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남소방은 이번 평가 결과를 토대로 소방관서 의견을 수렴하고, 평가지표 개선을 위한 간
▲ 충북도 청남대 – 맘스캠프 맞손,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시동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옛 대통령별장 청남대와 충청권 최대 육아 커뮤니티 맘스캠프가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실현을 위해 두 손을 맞잡았다. 청남대관리사업소와 맘스캠프은 16일 청남대에서 업무협약을 갖고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민 참여형 문화행사 등을 펼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충청북도가 역점으로 추진하는 체험·치유·역사·문화예술이 어우러진 호수여행 이른바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실현을 위해 이처럼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에 따라 청남대는 맘스캠프 회원들을 대상으로 입장료 할인과 청남대를 활용한 각종 행사 등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맘스캠프는 공식 카페에 청남대를 홍보하는 것은 물론 청남대에서 가족, 여성, 어린이 등이 참여하는 각종 문화행사를 펼치며 지역 명소화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그 결과 맘스캠프는 오는 6월 맘스컵 ‘2023 전국 아마추어 여자풋살대회’의 개막식과 개막전 2경기를 청남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어린이 달리기 대회, 미션게임, 카라반 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를 펼칠 계획이다. 맘스캠프는 11만 5천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충북지역 대표적인 온라인 커뮤
▲ 군산시의회 윤신애 의원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군산시의회 윤신애 의원이 대표 발의한'군산시 군산새만금신항 발전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이 16일 경제건설위원회에서 수정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군산새만금신항 건설사업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고, 군산새만금신항의 개발 촉진과 발전방향 등을 제언·자문하기 위하여 군산새만금신항 발전위원회를 설치·운영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군산새만금신항”이란 신항만 건설 기본계획에 따라 군산시 옥도면 무녀도, 신시도와 비안도 사이의 공유수면에 군산시 옥도면 두리도와 연접하여 인공섬 형태로 조성되는 항만을 말하며 “위원회의 기능”은 ▲신항 건설사업 지원 및 신항 발전에 관한 사항 ▲ 신항과 관련된 현안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 제시 등 자문 ▲신항 운영과 주변 지역 개발방향에 대한 의견제시 등 자문 ▲ 신항 개발 촉진 및 발전방향에 관한 자료수집과 연구ㆍ자문 ▲신항 건설에 따른 인근 어업인의 생계대책에 대한 자문 ▲신항 관련 각종 용역 및 신규 정책 자문 ▲ 그 밖에 신항 및 군산시 발전을 위해 위원회 회의에 부치는 사항에 대하여 시장에게 제언·자문하는 것이다. 이 밖에도 ▲위원회 구성에 관한 사항▲위
▲ 충북도, 축산농가 사료구매자금 융자 지원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도는 최근 사료가격 폭등 등으로 경영의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2월 15일부터 3월 2일까지 농가사료직거래활성화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주요 내용' ‣ 1조원 규모(전국)의 융자지원 시행(금리 1.8%) ‣ 중소‧취약농가 중심 지원 확대 ‣ 외상금액 상환용도 농가 및 전업농 규모 이하 농가 우선지원 ‣ 암소감축(비육지원)사업 농가 대출한도 확대(6억원 → 9억원) 농가사료직거래활성화지원 사업은 축산농가의 신규 사료구매 자금과 기존 외상금액을 상환해주는 융자금 지원사업으로, 지원 대상은 축산업 허가‧등록을 받은 축산농가와 법인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농가는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되고, 사육두수, 대출잔액 등 검토 후 3~4월 중 대상자로 선정되면 시‧군에서 농가사료구매자금 선정‧추천서를 발급받아 관할 지역 농‧축협에서 대출받으면 된다. 우선순위는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아프리카돼지열병 피해 농가가 1순위고, 기존 외상금액 상환 용도 신청 농가, 영세농, 환경부담 저감 실천 농가 등 순이다. 지원축종은 한육우, 낙농, 양돈, 양계, 오리, 사
▲ 충북도, 선진농업국가 벤치마킹 대상 청년농업인 모집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도는 도내 거주하는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선진농업국가 벤치마킹 대상자를 모집한다. 미래 농업기술에 대한 관심이 급증함에 따라 첨단 농업 교육 및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국내 적용 가능한 다양한 선진 농업기술 습득으로 청년농업인의 전문성 강화와 대내외 적응력 제고를 위해 민선 8기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청년농부 선진농업국가 벤치마킹 대상자는 6개월 이상 도내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는 만 18세 이상 40세 미만의 청년농업인이며, 2월 17일부터 3월 30일까지 신청을 받아 4월에 사업계획 평가를 거쳐 30여명(1팀 3~10명)을 선발해 5월부터 12월까지 네덜란드 등 선진농업국가에 2~4주 기간 동안 연수를 보낼 계획이다. 벤치마킹 대상자로 선정된 청년농업인은 항공료, 일비, 식비, 숙박비 등 공무원 여비규정에 따른 체제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작목별 재배기술 혁신, 농산물 공급 및 유통 혁신 사례 학습뿐만 아니라 스마트팜, 농촌관광, 도시농업, 치유농업 등 선진 농업 트렌드 등 청년농업인이 배우고자 하는 분야를 직접 결정하고 다양한 비교분석 속에서 좋은
▲ 의정부시의회 정미영 의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의정부시의회 정미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16일 제32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의정부시 자원봉사자 지원 확대 방안 제안’이란 주제로 자원봉사자 대우 미흡을 지적하고 지원 확대 정책을 제시했다. 의정부시 자원봉사 참여율은 2022년 12월 기준 경기도 전체 평균보다 0.62%p 높다. 코로나19로 자원봉사를 하기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과 자발적 참여가 있었기 때문이다. 이에 정미영 의원은 자원봉사의 인식개선 및 의정부시의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자원봉사 실적에 따른 건강검진 및 간병인 비용 지원, 자원봉사자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 제공 등의 지원 확대 방안을 제안했다.
▲ 차영수 도의원(의회운영위원장・강진)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차영수 도의원(의회운영위원장・강진)이 “수도권 공공기관의 전남 이전에 도의회가 적극 지원, 전남의 새로운 균형발전의 동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차 위원장은 16일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수도권 공공기관 전남 이전 토론회에 의회대표로 참석, 개회사에서 “전남의 희망찬 미래와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오늘 토론회는 매우 의미 있는 행사”라며 “1차 공공기관 이전 때의 절박함을 가슴에 새기고, 전략을 잘 논의해 많은 공공기관이 전남에 유치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차 위원장은 “1차 이전 때 16개 기관, 8천여 명의 임직원이 광주‧전남 혁신도시 나주로 이전했으나 수도권 집중은 더욱 심화된 상태”라면서 “우리 도의회도 지난해 공공기관 등의 유치 및 지원 조례를 제정, 공공기관 이전에 따른 지원 근거를 마련해 발벗고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정순관 전 자치분권위원장의 주제발표와 이민원 전 국가균형발전위원장 등 5명의 패널로 자유토론 등이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김영록 도지사와 신정훈・이개호・서동용 국회의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 군산시의회 한경봉 의원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군산시의회 한경봉 의원이 발의한'군산시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조례안'이 16일 경제건설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군산시 녹색건축물 조성 활성화로 건축물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과 쾌적하고 건강한 주거환경을 조성하여 시민의 복리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녹색건축물 조성 시범사업과 녹색건축물의 인증 등에 대한 지원, 그린리모델링에 대한 지원, 녹색건축물 조성 관련 포상 및 교육·홍보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한다. 한경봉 의원은 “수원시, 김포시 등이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우리시의 에너지 절감과 온실가스 저감으로 탄소 중립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녹색건축물 기반 조성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생각에서 조례제정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경제건설위원회에서 원안가결 됨에 따라 오는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 의정부시의회, 제320회 임시회 폐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의정부시의회는 16일 제32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상임위원회별로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과 '2022년도 행감 조치현황' 보고를 청취했으며, 상임위원들은 올해 주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당부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원 발의 12건을 포함한 조례안 16건을 의결했다. 이어 김지호 의원이 시장에게 ▲고산동 복합문화단지 물류센터 백지화 ▲공공하수처리시설 재건축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에 대해, 부시장에게는 ▲2022년 6월 부시장 비서진 인사발령에 대해 시정질문을 했으며, 이계옥, 조세일, 오범구, 김지호 의원의 보충질의가 이어졌다. 이날 안건 상정에 앞서 김현채 의원이 ‘대형화물차와 건설기계 불법주차 문제해결을 위한 제안’, 정미영 의원이 ‘의정부시 자원봉사자 지원에 관한 발전 방향 제언’, 조세일 의원이 ‘의정부시 출자출연기관’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부터 안건 표결 시 신속 정확한 표결 결과를 제공하는 전자투표기를 활용함으로써 앞으로 의사결정 과정의 투명성을 향상하고 의회 신뢰성을 제고할 것으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