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정정책 도민소통 보고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새로운 도약, 도전과 혁신, 도민과 함께하는 도민정부’라는 담대한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7대 정책과제와 주요 업무계획을 도민들에게 보고했다. 제주도는 16일 오후 2시 공공정책연수원에서 도민 200여 명과 양 부지사를 포함한 전 실·국장이 참여한 가운데 ‘도정정책 도민소통 보고회’를 개최했다. 기존에 공직 내부에서만 이뤄진 업무보고 방식을 벗어나 정책고객인 도민에게 도정 주요 업무계획을 직접 보고하고, 다양한 도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기획한 자리다. 이날 보고회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제주 유치 영상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영상 시청, 문화공연, 오영훈 도지사의 도정방향 설명, 허문정 기획조정실장의 도정 업무계획 및 주요정책 보고, 도민과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도가 새로운 미래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제주의 비전과 과제를 도민뿐만 아니라 중앙정부와 공유하고 협력해야 한다”며 “제주도가 대한민국의 변방이 아니라 발전을 이끄는 선도지역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제주도가 설계하고 구상하는 정책이 대한민국을 견인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민선8기
▲ 충청북도,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 본격 시동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는'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본격 추진을 앞두고 도내 기업인 200여명을 대상으로 2월 16일부터 2월 21일까지 4일간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기업인들에게 사업내용과 지원사항 등을 안내하여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며, 16일 북부권을 시작으로 17일 남부권, 20일 청주권, 21일 중부권 순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 진천‧음성지역에서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던 것을 올해 11개 시․군으로 확산함에 따라 충청북도 권역 전체를 순회하며 설명회를 진행하게 된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시범사업에서(2022.10~12월, 진천‧음성지역) 11개 기업에 51명의 인력을 지원하고, 사업이 종료된 후에는 6명이 채용되는 성과를 거둠에 따라, 올해에는 더 많은 도민들에게 단시간 일자리를 제공하고 도내 기업에 생산인력을 지원하기 위해서 내실 있는 2023년 사업계획을 수립하고자 시범사업의 성과와 문제점을 충북연구원을 통해 분석하여 자문위원들의 자문을 받아 수립했다”고 말했다. 충북연구원의 분석결과에 따르면 이 사업의 주된 참여자는 5
▲ 16일 김미경 은평구청장과 고두환 ㈜공감만세 대표이사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은평구는 16일 사회적 기업 ㈜공감만세와 고향사랑기부제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서 김미경 은평구청장과 고두환 ㈜공감만세 대표이사가 참여한 가운데 은평구 고향사랑기부제도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와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공감만세는 자사가 운영하는 고향사랑기부 홍보 포털 사이트 위기브(Wegive)를 통해 은평구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는 역할을 한다. 은평구 지역 소개, 답례품과 기타 고향사랑기부제 활동 내역 게시 등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고두환 감만세 대표이사는 “고향사랑기부제도는 민관을 잇는 가교가 될 수 있는 제도로 은평구 고향사랑기부제도 홍보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양 기관의 협력으로 은평구 고향사랑기부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것을 기대한다“면서 ”은평구 맞춤의 주민복리 증진을 위한 기금 사업 발굴에도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충북도, 중부내륙특별법 입법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 시작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제403회 임시회가 열린 2월 1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70개의 안건 중 20번째 안건으로 상정됐다. 이날 회의는 70개의 안건이 일괄상정됐고, 제안설명과 전문위원의 검토보고, 대체토론의 순으로 진행됐다. 모두발언에서 장제원 행정안전위원장은 ‘오늘 지방자치를 강화시키는 여러 법안이 상정되는데 실질적인 지방자치시대가 열릴 수 있도록 신속히 심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대체토론에서 임호선 위원은 ‘전문위원 검토에 따르면 동서남해안 및 내륙권 발전특별법과의 중복문제가 지적됐으나 실제 현장에서 정책체감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특히 충북은 대청호와 충주호로 인해 수십년간 지속되어 온 규제로 도민들이 지금도 피해를 입고 있는 만큼, 수정보완이 되더라도 법이 반드시 통과되어야 한다’며 입법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오늘 행안위 전체회의 안정 확정 및 법안 소위 회부로 특별법 입법화의 첫 단추가 꿰어졌다”라고 의미를 전하며 “특별법의 연내 제정의 관건이 되는 법안소위 심사에 최선을 다해 대응하겠다”라고
▲ 우량공기업이 전무한 전국 유일의 충북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도는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을 대비하여 32개 중점유치 공공기관을 선정하고 유치 타당성 논리개발을 위한 연구용역을 준비하는 등 본격적인 유치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충북혁신도시로 1차 이전한 공공기관 중 공기업이 부재하여 지역 산업·경제 미치는 영향이 미미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지역 파급 효과가 있는 우량공공기관을 중점유치대상으로 선정했다. 충북도는 공공기관 이전 부지로 활용가능한 클러스터용지를 혁신도시 중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어 우량공공기관을 유치하기 위한 최적지로 여겨지고 있다. 또한 작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충북혁신도시를 방문했을 때 충북혁신도시에 우량공공기관 이전을 건의하는 등 정부 건의활동을 지속적으로 했으며,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국토교통부를 각각 지난해 12월, 올해 1월에 방문하여 관심과 협력을 요청하는 등 적극적인 공공기관 유치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부는 올해 상반기에 1차이전 성과평가와 시사점을 토대로 공공기관 2차이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신속한 이전이 가능한 임차기관부터 연내 이전 착수를 계획하고 있다. 따라서 충북도 관계자는 “정부의 수도권 공공기관
▲ 대청소 실시 전 현장사진(집밖으로 폐기물을 적치해 둔 모습)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진구가 저장강박으로 의심되는 50대 독거남성 집을 찾아 15톤 쓰레기를 청소,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희망을 전했다. 자양1동의 한 다세대주택에 거주 중인 A씨(59세)는 길거리에 버려진 물건들을 마구잡이로 가져와 집안 천장까지 가득 쌓아 두고 있었다. 집 주변에도 장기간 폐기물을 적치해 이웃 주민들의 우려와 갈등을 초래하곤 했다. 이에, 자양1동 주민센터와 담당부서, 자원봉사자들이 청소도구를 들고 나섰다. 16일 오전, 30여 명의 사람들이 A씨의 집 앞으로 모여 분주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집안 곳곳 쌓여있는 오래된 고물과 생활쓰레기로 인해 악취가 진동하고 벌레까지 생긴 상태였다. 이날 수거한 쓰레기는 차량 6대 물량에 해당하는 엄청난 양이었다. “10년 넘게 애지중지 모은 내 새끼야! 당신이 뭔데 치우려고 해?” A씨를 설득하기 위해선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했다. 가족과 단절되고 고용상태도 불안정해 그가 의지할 수 있는 건 오래된 물건들뿐이었다. 지난 2013년과 2019년에도 대청소를 해주었지만, 저장강박의 특성상 재발이 쉬워 다시 물건을 적치하는 악순환이
▲ 이소라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이소라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청년의 현실에 와닿는 복지 지원’을 내걸고 발의한 ‘청년 탈모 치료 지원 조례안’이 16일 입법예고됐다. 지난 대선 때 이재명 당시 대통령 후보가 공약으로 내걸었던 청년 탈모 지원 사업을 작년 성동구가 전국 최초로 조례로 만든 이후로 전국 17개 시도 중에서는 두 번째 지자체 조례이다. 서울시의회는 16일 조례안을 입법예고하고 20일까지 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의견을 접수 중이다. 의견제출은 서면 · 우편 · 인터넷 · 전자우편의 방법으로 도시계획균형위원회로 하면 된다. 입법예고를 거친 조례안은 이번 서울시의회 제316회 임시회 상임위 심의를 거쳐 의결되면 본회의 통과 후 최종 제정되게 된다. 조례안은 서울시에 3개월 이상 거주한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탈모 청년을 지원 대상으로 경구용 치료제 구매를 위해 본인이 부담한 금액의 일부에 대해 서울시가 지원할 수 있도록 근거를 규정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보험 진료 현황 발표에 따르면, 최근 탈모 질환 진료 인구는 꾸준히 증가하여 2020년에는 233,194명으로 2016년 대비 전체 9
▲ 증포지역사회보장협의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증포동은 지난 15일 이천시 증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증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총 4회로 진행되는 “스마트폰 촬영 기법과 편집 기술”을 배우는 첫 번째 자리로, 작년에 진행한 어르신 인생사진전 사업을 평가하는 자리에서 전문사진가가 어르신들의 사진을 찍는 것보다 어르신들과 대화를 나누고 교류하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어르신들의 사진을 찍어드리는 것이 지역사회 돌봄 측면에 있어 더 의미가 있을 것이라는 의견이 반영되어 계획됐다. 이후성 민간위원장은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을복지계획 추진에 애쓰고 있는 위원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도모하고 효율적인 활동을 돕고자”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으며, 교육에 참여한 위원은 “이번 교육으로 어르신들의 사진을 멋있게 찍어드릴 뿐만 아니라, 협의체의 다양한 활동을 사진으로 찍어 홍보에도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만준 증포동장은 “앞으로 증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증포동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에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단순 복지뿐만 아니라 고용주거교육문화 등 여러 교육의 장을
▲ 충북도, 맛과 품질 두 마리 토끼 잡는 농식품 가공 사업 본격 추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농업기술원은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트렌드에 대응하여 농업인 가공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업비 4억 2천만 원을 투입해 다양한 가공제품 발굴사업을 추진한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에도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는 식품시장의 중요한 화두이다. 이에 도 농업기술원은 농식품 신기술보급, 농업인 소규모 창업기술 지원, 지역농산물 활용 가정 간편식 소득화 시범 등의 사업을 5개 시·군에 펼친다. ‘농식품 신기술보급’사업은 새롭게 연구 개발된 기술을 농가에 전수하여 기술 수준과 경쟁력을 증진하는 사업으로 청주시와 영동군에서 추진한다. 이번에 보급하는 기술은 떡볶이 떡 상온유통 기술과 무가당 와인 제조 기술이다. 이를 통해 상온에서 장기 유통이 가능한 떡볶이 떡과 설탕을 첨가하지 않은 고품질 와인을 출시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6개의 가공사업장에 신기술을 보급했는데, 위해 요인을 제거한 전통 된장, 국산 발효종균을 이용한 과일식초, 사포닌 함량이 증진된 고품질 흑도라지청 등 6종의 신제품을 선보였다. 또한, ‘농업인 소규모 창업기술 지원’과 ‘지역농산물 활용 가정 간편식 소득화 시범’
▲ 충북도, 충북양성평등영화제 & 양성평등 문화확산 사업 공모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는 도민들과 양성평등에 대해 소통하고 공감하며 도내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기 위하여 '2023년 충북양성평등영화제'와 '2023년 양성평등 문화확산' 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충북양성평등영화제는 영화 상영과 감독과의 대화, 씨네토크, 영화포럼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양성평등의 가치를 확산하고자 지난 201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양성평등 문화확산사업은 매년 우리 사회의 양성평등 관련 의미 있는 주제를 선정하여 토론회, 토크콘서트, 전시회 등 다양한 형태의 소통의 장을 마련해 그 의미를 함께 공감하고 공유해오고 있다. 신청 대상은 충북도에 사무소를 두고, 양성평등 참여 확대와 양성평등 문화확산, 양성평등 촉진과 여성인권 보호 및 복지증진 등을 위해 활동하는 비영리법인 및 비영리민간단체이다. 사업 접수 기간은 오는 22일까지로 차세대 지방재정시스템 보탬e를 통해 신청가능하다. 접수된 사업은 사업심사위원회와 충청북도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 선정되며, 선정 결과는 3월 중 충북도청 누리집(홈페이지) 게재 및 개별통지 될 예정이다. 최
▲ 충청남도의회 “도지사와 출자·출연 기관장·임원의 ‘임기 일치’ 추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도 출자·출연기관장과 도지사의 임기를 일치시키기 위한 ‘충청남도 정무·정책보좌공무원 및 출자·출연 기관장과 임원의 임기에 관한 특별 조례안’이 16일 제342회 임시회 6차 기획경제위원회 심사에서 원안 가결됐다.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소속 양경모 의원(천안11·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이 조례안은 정무·정책보좌공무원 및 출자·출연기관장과 임원의 임기를 임명권자인 도지사의 임기와 일치시켜 책임있는 도정 운영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안됐다. 조례안은 도 정책보좌공무원을 비롯해, 도 소관 출자·출연기관의 장과 임원이 적용대상이며, 정무·정책보좌공무원과 출자·출연 기관장 및 임원의 임기를 도지사와 일치시켜 새 도지사가 선출될 경우 기관장과 임원의 임기가 남더라도 종료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양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이 “신임 도지사와 전임 지사 임기 중 임명된 출자·출연 기관장, 임원 및 정무·정책보좌공무원의 잔류 문제를 두고 발생하는 불필요한 갈등을 사전에 방지하는 것이 조례 발의의 취지”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무·정책보좌공무원은 물론, 출자·출연기관
▲ 경북도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16일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이 국토교통위원회 교통법안심사소위원회에 상정돼 첫 심사를 마쳤다. 제정법률안에 대한 첫 심사인만큼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특별법에 대한 정부 관계기관의 의견을 청취하고 특별법의 주요 골자를 살펴보는 것으로 마무리됐으며, 쟁점사항에 대해서는 추후 논의하기로 결정했다.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에 대한 쟁점은 이미 잘 알려진 바와 같이 “중남부권의 중추공항”과 같은 일부 표현과 기부 대 양여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 조항이다. 특히 지난 10일 영남권 5개 시도가 대구경북신공항과 가덕도신공항의 조기 개항과 지역갈등 예방을 위해 협력한다는 내용을 설명하고, 현재 소위에 상정된 가덕도신공항 특별법 개정 법률안과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을 모두 긍정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확실한 지방시대를 열어가기 위해서는 대구경북신공항과 가덕도신공항이 모두 정부의 지원을 받아 충분한 규모로 건설돼야 한다”며, “앞으로 두 공항과 관련해 상정된 법률안 모두 조속히 통과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소위원회 종료 후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야당 간사인 최인호 의원(더불어민주당,
▲ 민주시민교육 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간담회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 북구의회 정달성 의원(용봉·매곡·삼각·일곡)은 15일 ‘민주시민교육 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주시민교육 교육 조례’ 제정에 앞서, 민주시민교육의 방향성을 살피고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각계각층의 다양하고 전문적인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달성 의원의 주재로 신정훈 의원, 관련단체 및 활동가(▲사단법인 광주전남6월항쟁 박흥산 ▲ 광주평생교육진흥원 곽유미 ▲인권연구소 뚜벅이 박종평 ▲전남대학교 호남학연구원 최혜경 ▲청년교육단체 그루터기 안정욱 ▲시민인문학카페 신우진 ▲북구 마을교육공동체 최숙영), 소관부서 공무원 등 총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주시민교육의 발전과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민주시민교육 조례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관련단체 간 긴밀한 협력을 다짐했다. 정달성 의원은 “민주시민교육은 포괄적이며 추상적 개념으로 인식되어 생소하게 느끼는 구민들이 많은 실정이다”며 “조례 제정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민주시민교육의 교육 기회가 충분히 제공되고 구민의 참여를 높여 민주시민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
▲ 제주도, 물류체계 혁신으로 경제성장 새로운 동력 모색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섬 지역의 한계를 극복하고 제주 경제성장의 전기를 마련하기 위해 물류정책의 새로운 방향성에 대한 해법 찾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제주도는 제주물류가 5대 거점(수도권, 중부권, 영남권, 호남권, 부산권) 내륙물류기지를 통한 국가물류기간망과 연계수송이 가능하도록 제4차 물류시설개발종합계획에 제주권역을 신설하는 내용이 반영되도록 요구하고 있다. 물동량만이 아니라 분권의 관점에서 물류권역을 신설해 지역 간 연계를 활성화하는 한편, 제주 산업구조, 생활권, 인구 등을 감안해 세부권역으로 나눠 물류체계를 고도화하려는 목적에서다. 제주도는 16일 오전 8시 ‘제주 경제성장의 디딤돌이 되는 물류체계 구축방향’이라는 주제로 제주경제 조찬스터디를 개최했다. 강연자로 나선 권혁구 한국교통연구원 글로벌물류인프라 연구팀장은 국내 물류체계와 제주도 물류기본계획을 짚고, 제주 물류정책의 혁신을 위해 필요한 부분을 제언했다. 우선 제주도의 물류관련 이슈와 여건을 분석하고, 물류단지 개발로 화물을 집적화 및 규격화해 간선운송체계 기반을 마련할 필요성이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국내‧
▲ 광양어린이 1인 1악기로 창의적인 미래인재로 키운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아이들에게 다양한 음악 활동 기회를 제공해 창의적인 사고와 예술성 함양을 할 수 있도록 지역 내 보육시설을 이용하는 만 5세 아동을 대상으로 ‘어린이 1인 1악기 예술교육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 신규사업으로 지역 내 보육시설과 연계해 만 5세 아동 1,300여 명을 대상으로 보육시설별로 악기를 자율적으로 선정하고, 관내 유아 악기 교육 전문업체의 강사를 선임토록 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예술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하는 악기는 바이올린, 디지털피아노, 사물놀이, 우쿨렐레, 난타북, 드럼 등으로 보육시설별 최대 20개 내외이다. 수업료는 월 4회 기준 25만 원으로, 총사업비 4억 원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악기를 배우고 다루면서 손가락 등의 근육 발달과 아동기의 정서 발달, 사고력 향상 등에 기여하고, 학부모의 예술 교육비 부담도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광용 어린이보육재단 이사장은 “아이들이 각자 하나의 예술 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고 악기 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