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시 20년만에 새롭게 단장된 오운여상, 졸업생 맞이하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오운여상 졸업생 25여명이 학창 시절 소중한 인생의 마중물이 되어준 코오롱인더스트리(주) 구미공장 내 모교를 2월 16일 방문했다. 지난해 문체부 공모사업으로 기획된'오운여상 추억의 기획전시관'이 마무리되어 구미시의 초청으로 방문하게 됐으며, 일정에는 새마을 테마 공원, 박정희 역사자료관, 삼성전자 스마트갤러리 등도함께 포함됐다. 오운여상은 여건상 질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없었던 청소년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코오롱그룹 창업주 오운(五雲) 이원만회장이 1979년 3월 설립한 산업체 부설고등학교이며, 경제발전의 거대한 물결 앞에서 2000년 2월 마지막 졸업식을 끝으로 3,116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이후 20년간 배움의 전당은 막을 내렸고 오운여상의 건학이념도 20세기의 깊은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이에 구미시는 오운여상 자료를 수집하고 개별 졸업생들이 소장하고 있는 물품을 기증받아 추억의 기획전시관을 259㎡(약 80평, 4개교실) 규모로 진행했으며, 그 첫 손님으로 졸업생을 맞이한 것이다. 방문에 참여한 K졸업생은 고단한 일과에 힘든 시간이었지만 늘 친구들이
▲ 홍천군, 제2기 SNS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홍천군은 16일 군청 행정상황실에서 ‘홍천군 제2기 SNS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군은 지난해 12월 지원자를 모집해 최종 10명을 선발했으며, 이번에 선발된 서포터즈는 2024년 12월까지 2년 동안 홍천군 관련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군정 소식 공유 등을 통한 홍보 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는 신영재 홍천군수가 참석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향후 활동계획과 운영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신영재 군수는 “주민과 가장 가까운 소통창구로 SNS 역할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홍천군 SNS서포터즈로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SNS를 통한 소통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현재 홍천군 유튜브,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톡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 ‘제3기 공감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15일 광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보육재단 이사장 이·취임식과 더불어 ‘제3기 공감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서포터즈 선서와 위촉장 수여가 이뤄졌으며, 보육재단 활성화에 힘을 더하고 시민들의 소통망이 되어줄 공감 서포터즈의 출발을 축하하는 마음을 담은 선물을 증정했다. ‘제3기 공감서포터즈’는 지난 1월 공개 모집을 거쳐 다양한 연령의 SNS 활동가 10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3월부터 보육재단의 사업과 행사 등 각종 소식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재단의 공식적 일정에 참여하며 든든한 파트너 역할을 할 예정이다. 서포터즈 대표 안순영은 “2년간 활동할 보육재단의 서포터즈로 위촉돼 영광이며, 서포터즈가 보육재단의 얼굴이라는 생각으로 사명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광용 보육재단 이사장은 “보육재단의 새로운 도약을 맞아 저와 함께 첫발을 내딛는 서포터즈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재단의 소식 홍보와 더불어 보육 관련 사업 발굴에도 적극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재)광양시어
▲ 구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심리 · 정서적 지원을 위한 ‘가족상담’ 실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구리시는 구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생애주기별 발생하는 다양한 가족문제 및 심리, 정서적 문제 해소를 위한 ‘가족상담’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가족상담은 면접상담, 전화상담, 사이버상담, 집단상담 등의 방법으로 진행되며, 이를 통해 가족 내 문제해결을 유도하고 개인 및 가족의 소통과 역량을 강화하고자 한다. 가족상담 신청은 구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전화 또는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상담은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10:00 ~ 17:00)까지 본 센터 개인, 가족, 모래놀이치료실에서 진행되며, 개인 상담은 1시간, 부부 및 가족 상담은 1시간 30분 가량 진행된다. 한편, 구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22년 한국건강진흥원 가족상담(이혼 전·후 상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2023년에도 생애주기에 따라 발생되는 가족 내 다양한 갈등과 문제상황을 상담으로 해결할 예정이다
▲ 마산동은 지난 15일 새마을부녀회 및 지도자회 회원들과 함께 마을을 돌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마산동은 따뜻하고 깨끗한 동네를 위해 지난 15일 지역단체들과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마산동은 낮은 기온과 코로나19 등으로 겨울철 자택에 오래 머무는 시민이 많아지면서 그만큼 배출되는 생활 쓰레기양은 늘고, 지역 곳곳의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 또한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이에 따른 일환. 앞서 마산동은 깨끗한 동네를 위해 지난해 ‘재활용분리수거장’을 설치했으며, 원활한 운영과 관리를 위해 새마을지도자부녀회 및 지도자회 회원들과 정기적으로 재활용분리수거장을 정리하고 이용자를 대상으로 자발적 분리수거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강영화 마산동장은 “쓰레기 무단투기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이 지역단체들과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덕분에 조금씩 나아질 수 있도록 작은 실천들을 시작으로 깨끗하고 따뜻한 마산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지역사회 활성화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 수원시 장안구, 안정적인 새 학기 위한 ‘어린이집 소통 간담회’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16일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안정적인 새 학기 준비를 위한 ‘어린이집 보육 관계자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직원 등 30여 명은 지난 6일 시작된 보육료 사전신청기간에 따른 유의사항, 올해 어린이집 보조금 관련 변경사항 등을 공유했다. 아울러, 새 학기를 앞두고 보육교직원들이 겪는 고충을 나누며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임화선 장안구 가정복지과장은 “여러모로 어려우신 가운데 한결같은 사랑으로 우리 아이들을 보듬으시는 선생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새 학기에도 우리 아이들이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더욱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살뜰히 챙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익산시 대규모 전국대회 성공개최, 외식숙박업 ‘친절 익산’ 협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익산시가 대규모 전국 대회 개최지로 주목받는 가운데 명품 스포츠 관광서비스 제공을 위해 ‘친절 익산’만들기에 나섰다. 시는 16일 정헌율 익산시장과 김용만 (사)대한숙박업중앙회 익산지부장, 황호전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익산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2023 전국규모 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대회를 위한 친절한 익산만들기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식은 전국규모 체육대회 개최시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 선수진과 관람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스포츠 명품도시로서의 자부심과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체결됐다. 시는 이번 친절 협약을 계기로 전국규모 체육대회 성공 개최와 함께 스포츠 관광 붐 조성에 적극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협약에 참가한 관계자는“우리 시를 방문하는 선수단과 관람객들에게 경기 내내 깨끗하고 친절한 서비스 제공과 과도한 요금 인상 자제를 통해 경쟁력 있는 스포츠 명품도시로서의 이미지를 만드는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최일선에서 선수단을 맞이하는 숙박업, 외식업은 우리 시의 얼굴”이라며“깨끗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해 코로나19이후 침
▲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가운데)이 16일(목) 오전 염창동 타이어 상가 화재 현장에서 강서소방서, 강서경찰서 관계자들과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16일 새벽 발생한 염창동 타이어 상가 화재 현장에 신속하게 방문해 현장을 진두지휘했다. 새벽 5시 12분에 발생한 화재 소식을 들은 김 구청장은 즉각 행정관리국장과 안전교통국장에게 화재현장 긴급파악을 지시하고 신속하게 현장에 도착했다. 현장에 도착한 김 구청장은 피해 상황을 살피고 즉석에서 피해 주민들과 간담회를 실시하며 주민들을 위로했다. 또 갑작스러운 화재로 긴급 대피한 주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임시대피시설과 이재민 지원 방안 마련을 지시했다. 김 구청장의 신속한 대응에 이른 아침 대피할 곳이 없었던 이재민들은 인근 호텔에 마련된 임시거주지에서 안정을 취할 수 있게 됐다. 간담회에 이어 김 구청장은 소방서장, 경찰서 관계자들과 상황판단회의를 실시하며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또 화재가 완전히 진화된 후에도 현장을 지키며 오전 6시 58분 강서소방서로부터 지휘권을 넘겨받았다. 김태우 구청장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불편하지 않도
▲ 여주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여주시는 3월 3일까지 2023년 상반기 융복합디지털 스마트농업교육생을 모집한다. 융복합디지털 스마트농업교육은 민선8기 이충우 여주시장 공약사항으로, 기후변화 및 농업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농촌인력 수급 문제의 대안인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농업 도입을 위해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팜 기초·심화 이론교육뿐만 아니라, 관내·외 스마트팜 우수기관 및 농가 현장 견학도 갈 예정이다. 또한 교육수료자 중 스마트농업 가능자, 창업이 가능한 농업인에게 스마트팜(스마트온실, 양액재배 시스템, ICT 복합환경제어시스템 설치 등) 구축 지원사업을 계획 중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스마트팜 교육을 통해 농산물의 안정적 생산, 공급 기반을 구축하여 여주시의 높은 농업 생산성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육은 다음 달 3월 14일부터 6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 15회차(68시간)로 진행된다. 교육생은 여주시 농업인을 대상으로 선착순 방문 접수로 선발된다.
▲ 울진해양경찰서-한울원자력본부 ’23년 사업자지원사업 협약 체결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울진해양경찰서는 7일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와 ‘밀집계류 어선 화재확산 방지를 위한 동력소화펌프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울본부에서 공모한‘2023년 사업자지원사업’에 울진해양경찰서가 참여하여 선정된 사안으로, 죽변항 ․ 후포항 내 밀집 정박어선 화재 발생시 진압여건 조성, 소방세력 도착 전 화재 추가확산 방지를 위해 한울본부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죽변항 및 후포항에 동력소화펌프 각 1대 배치 및 연중 민·관 어선 화재진압 합동훈련을 실시하게 된다. 최원식 울진해양경찰서장은‘지난 2022년에 이어, 2023년에도 한울본부와 협약관계를 지속하게 되어 의미가 깊다’고 전하며,‘양기관 간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울진군 어업인의 안전과 삶의 질을 높이는데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선언했다.
▲ 16일 시청 본관 소통실에서 열린 ‘제4차 김포시 지방대중교통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포시는 16일 시청 본관 소통실에서 ‘제4차 김포시 지방대중교통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는 70만 미래도시를 향한 효율적인 대중교통 방안을 마련하기 위함이자 ‘통하는 70도시 우리 김포’라는 시정과 궤를 같이하는 행보다. 이번 보고회는 제4차 김포시 지방대중교통계획 수립 용역 준공 전 최종보고회로 김병수 김포시장을 비롯해 이용훈 교통건설국장·박재관 대중교통과장 등 교통관련 관련 부서장과 현장의 운수회사 대표들이 참석해 대중교통계획 로드맵 마련에 머리를 맞댔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김포시는 추후 ▲김포시 대중교통정책 목표설정 및 대중교통체계 개선방안 제시 ▲대중교통 이용촉진 및 서비스 개선방안 마련 ▲김포시 노선버스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노선 설계 ▲서비스 품질향상 및 운영방안 수립 등 과업을 설정했다. 과업 수행내역에는 풍무역세권, 걸포4지구, 한강시네폴리스 등 다수의 개발사업을 고려한 노선개편방안과 골드라인 혼잡도 개선을 위한 버스노선 신설, 마송지구 버스노선 조정안 등이 담겨 있다. 이를 바탕으로 김포시는 오는 3
▲ 사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2023년 제1차 정기회의’를 열고 지난해 사업 평가 및 올해 신규사업을 확정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사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특성을 살린 차별화된 지역복지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5일 ‘2023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사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부터 ‘사랑의 이불 빨래방’, ‘고독사 예방 돌봄 플러그’ 및 ‘대입컨설팅’ 등 주민 욕구를 기반으로 한 특색있는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사우동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올해 지속적인 특화사업에 필요한 발판 마련을 비롯한 지역복지 선도주자로서의 신호탄을 쏘는 계기가 됐다. 이에 따라 2023년 계속되는 ‘사랑의 이불 빨래방’과 ‘고독사 예방 돌봄 플러그’ 사업은 올해 취약계층에 제공할 수 있는 지원 토대를 마련했다. 올해 신규사업으로는 ‘인생한컷! 장수사진’, ‘우리집 주치의 사업’, ‘알찬 끼니 돌봄’ 등이 있다. 우선 ‘인생한컷! 장수사진’은 경제적 부담 때문에 장수사진을 촬영해두지 않은 어르신들에게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장수사진을 촬영해 드리는 사업이다. ‘우리 집 주치의 사업’은 협의체 위원들이 필수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이수할 수
▲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16일(목) 오후 3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16일 “지역보건사업 방향을 수립함에 있어 사회적 약자의 건강관리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 구청장은 이날 오후 3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에서 ”지역 보건의료 서비스 수준 향상과 구민 건강증진을 위한 장기 종합계획을 심도있게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김태우 구청장을 비롯해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 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위원 위촉식,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안) 심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구는 보건의료정책 수립 과정에서 보건 전문가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를 구성·운영해오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보건의료계획을 4년마다 수립해 저출생·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 코로나19 같은 신종감염병 출현 등 다양한 환경적·사회적 변화에 대응하고 있다. 김태우 구청장은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해서는 결국 최일선 현장과의 호흡과 지속가능한 보건의료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
▲ 테크페어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의 2년 성과를 공유·확산하기 위한 '경북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테크페어'가 2월 16일, 17일 양일 간 구미코에서 개최된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 개최된 이번 테크페어는 개막식을 포함하여 이틀 동안 △'23년 강소특구 사업설명회 △기술설명회 △기술·제품전시 △기업지원 컨설팅 △IR경진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6일(목) 개막식에는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해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 이강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본부장, 도·시의원, 유관기관 및 강소특구육성사업 수혜기업 45개사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은 영상축사를 통해 테크페어 개최를 축하했다. 개막식에서는 특구 지정 2년간의 추진성과를 보고하고 특구 대표기업 ㈜대원오토메드(대표 박승용), ㈜엔에스랩(NS Lab, 대표 김동성)의 사업화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대원오토메드(의료용 부품, 장비 제조)는 구미 강소특구에 연구소기업을 설립하여 지난해 매출 13억원을 달성하고 신규인력 10명을 채용하는 성과를 올렸다. 엔에스랩(블록체인 기반 메타버
▲ 결핵 예방 포스터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시는 결핵 검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결핵 감염에 취약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 검진'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2021년 결핵환자 신고연보에 따르면 경산시 결핵 신환자 96명 중 65세 이상이 64명으로 66.7%를 차지, 노인 결핵 환자 비율이 매우 높으며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시는 결핵을 조기 발견해 타인으로의 전파를 차단하고자 경산시니어클럽과 연계해 1~2월 중 취약시설 및 돌봄 시설에서 활동하는 노인일자리 참여자 68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 검진을 우선 진행했다. 검진은 현장에서 흉부 X-선 촬영하여 실시간 판독 후 유소견자와 유증상자를 대상으로 객담검사를 진행하고 결과에 따라 병·의원에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또한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와 연계하여 노인주간보호센터· 재가노인 복지시설 등에 찾아가는 결핵 검진을 지속해서 실시할 예정이며, 만 65세 이상 노인은 보건소에서도 무료 흉부 X-선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경산시 안병숙 보건행정과장은 “65세 이상은 결핵 발생률과 사망률이 높아 매년 정기적으로 1회 결핵 검진을 받도록 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