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초시, 속초의료원 응급실 정상운영을 위한 긴급회의 개최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속초시는 2월 10일, 속초의료원 대회의실에서 강원도 보건체육국장과속초시장, 인제·고성·양양군수, 속초의료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속초의료원 응급실 정상운영 방안 마련을 위한 긴급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는 지난 2월 1일부터 의료진 부족으로 속초의료원 응급실이 일주일에 4일만 단축 운영하는 상황에 처하면서 속초시민 및 인근 주민들의 극심한 불편이 지속됨에 따라, 한시라도 빠른 응급실 정상화를 위해 시군 공중보건의사 활용 방안과 속초의료원 응급의료센터 운영 지원을 통해 해결책을 마련하고자 개최하는 자리다. 앞서 속초시는 속초의료원 응급실 단축운영에 따른 시민 혼란 방지를 위하여 속초보광병원 응급실 운영에 협조를 요청했고, 119구급대와 보광병원에 심뇌혈관질환 환자 등 중증 환자는 강릉아산병원 및 강릉의료원으로 지체없이 후송할 수 있도록 응급후송체계를 마련하고, 모니터링을 진행해 왔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강원도, 속초의료원, 인근 시군과의 협력을 통해 설악권역의 응급의료상황 대응을 위한 속초의료원 응급실 운영이 조속시 정상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홍천군 내면, 창촌교회와 출산축하 후원금 업무협약 체결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홍천군 내면과 기독교대한감리회 창촌교회는 9일 내면행정복지센터에서 출산축하 후원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을 통한 관내 출산율 제고를 위해 마련됐으며, 배태수 내면장과 김범식 창촌교회 담임목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내면행정복지센터는 출생신고를 위해 방문하는 주민에게 출산축하 후원금 사업을 홍보하고, 창촌교회에서는 자체부담으로 희망자에 한해 1인당 100만원 상당의 출산축하 후원금을 지원한다. 출산축하 후원금은 9일부터 업무협약 종료 시까지 지원된다. 배태수 내면장은 “이번 출산축하 후원금 지원사업이 출산율을 높이는 분위기를 적극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저출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천군 내면의 출생신고 수는 2020년 8명, 2021년 5명, 2022년 7명이다.
▲ 신영재 홍천군수, 국비 확보 및 정부정책 반영 위해 세종정부청사 방문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홍천군은 2024년도 지역현안사업 국비 확보와 정부정책 반영을 건의하기 위해 9일 세종정부청사와 관계 정부 부처를 방문했다. 특히 신영재 홍천군수는 국토교통부 철도국 철도투자개발과에 방문하여 이윤상 철도국장, 정수호 철도투자개발과장에게 용문~홍천 철도의 필요성과 홍천군민의 염원을 설명하고 조기착공을 위해 예비타당성 조사 우선사업으로 선정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날 홍천군은 국토교통부 뿐만 아니라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등을 방문, 지역현안사업을 건의하며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한편, 홍천군은 10일 전주에 위치한 농촌진흥청을 방문할 예정이다.
▲ 국내 최초 무보급 남극점 도달 김영미 대장 강원도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동참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국내 최초로 무보급 남극점 도달에 성공한 산악인 김영미 대장이 강원도 고향사랑기부제 응원에 동참했다. 강원도는 “김영미 대장이 김진태 강원도지사를 만난 자리에서 강원도 본청에 고향사랑 기부금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영미 대장은 지난해 11월27일 남극 대륙 서쪽 허큘리스 인렛에서 출발해 51일동안 1,186km를 113kg 썰매를 끌고 이동하여 2023년 1월 16일 오후 8시 57분(칠레 현지시각) 남위 90도 남극점에 도달했다. 한국 탐험사에서 무보급 단독으로 남극점에 도달한 경우는 김영미 대장이 처음이다. 김영미 대장은 강원도 평창 출신으로 지난 2004년부터 2008년까지 7대륙 최고봉을 한국 최연소로 완등했으며, 2017년에는 바이칼 호수 724km를 단독으로 종단한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김영미 대장의 성공적인 대장정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에서 고향 강원도 발전을 위한 소중한 기부금 기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홍천문화재단, 2023년 문화예술지원사업 마감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재단법인 홍천문화재단은 2023년 문화예술지원사업에 총 38건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총 38건 중 개인이 26건, 단체가 12건이며, 공연분야 5건, 시각분야 19건, 문학분야 9건, 교육분야 5건으로 고르게 분포됐다. 홍천문화재단은 매년 문화예술지원사업을 통해 관내에 소재지를 두고 활동하는 단체나 개인에게 공연·전시·발간·교육사업 등을 지원해오고 있다. 2월 중 외부 위원들로 심의위원회를 구성하여 지원 여부와 규모를 결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사업은 홍천문화예술회관을 비롯해 홍천미술관, 꽃뫼공원 등 홍천 전역에 걸쳐 진행된다. 홍천문화재단은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사업을 평가하여 차년도 지원사업 선정 시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장영주 상임이사는 “매년 접수 건수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객관적인 기준으로 공정하게 선정할 예정이며, 이러한 문화예술 사업을 통해 홍천군민분들의 일상이 조금 더 풍요로워졌으면 좋겠다.”고 했다.
▲ ㈜보람전공, 홍천읍에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전달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보람전공은 9일 홍천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매년 꾸준히 성금을 기탁하고 있는 한명희 대표는 “난방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사용해 달라”며, “작은 마음이지만 주변의 이웃들에게 희망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금화 홍천읍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강원도 속초의료원 응급의료센터, 정상운영을 위한 영북권역 시장군수 간담회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 공공의료과는 2월 10일 11시 강원도속초의료원 대회의실에서 응급의료센터 정상운영 대책 마련을 위한 회의를 개최한다. 강원도속초의료원 응급의료센터는 일부 응급의학과 전문의 퇴사로 지난 2월 1일부터 월, 화, 수요일 응급실 운영이 불가한 상황으로 응급의학과 전문의 채용 진행 중에 있으나 전국적인 의료인력 수급문제와 맞물려 인력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강원도는 이번 회의를 통해 도와 인근 4개 시군, 속초의료원이 안정적인 의료인력 확보를 위한 응급의료체계 협조 방안을 모색하고 응급실의 조속한 정상운영을 통해 지역주민의 응급의료서비스 공백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 강원도 생산 농가 보급종 옥수수는 100% “Non-GMO”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은 강원도가 개발하여 생산한 보급용 옥수수 종자의 GM(Genetically Modifed, 유전자변형) 안전성 검사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옥수수연구소에서 품종 육성한 2023년 농가 보급형 종자 11품종에 대한 GM유전자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품종이 “Non-GMO(비유전자변형식품)”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는 2023년 강원도 농가 보급 종자인 찰옥수수 7품종, 가공식품용 옥수수 2품종, 팝콘용 옥수수 2품종에 대한 생산지역별 수거·검사를 진행한 결과이다. 강원도농업기술원 옥수수연구소는 국내 옥수수 전문 연구기관으로 자체 육성한 품종을 확대 보급하기 위해 매년 보급종을 생산하여 전국에 보급하고 있으며 국내 찰옥수수 종자 시장의 77%를 책임지고 있다.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장(이순원)은 “강원도 특화작물인 옥수수 보급 품종 및 가공품에 대한 품질 보증과 정확한 정보 제공을 위하여 GM유전자 사전 검사 기술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2023년 현안사업 점검회의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속초시는 9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병선 속초시장 주재로 2023년 현안사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현안사업 점검회의는 9일과 10일 이틀 간 본청 및 사업소, 시설관리공단 등 30개 부서를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시 승격 60주년을 맞이하여 다시 도약하는 속초 구현을 위해 주요 현안 사업 등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분석을 통해 2023년도 역점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 강원도는 장애인 선수의 꿈(취업)에 동행한다.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는 “새로운 강원도, 특별 자치시대”를 맞아 장애인 선수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강원도장애인체육회와 원팀을 구성하여 장애인 선수의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도내에는 589명(2022년말 기준)의 장애인 선수들이 있으나 도내 장애인 실업팀은 6개 종목 35명에 불과한 실정이다. 장애인 선수들은 실업팀에 들어가서 급여를 받으며 운동을 계속하는 것이 꿈이지만 대부분 경제적인 이유로 선수생활을 접고 체육외 직무로 민간기업에 취업하거나 정부로부터 장애인연금을 받으며 살아가고 있다. 이에 반하여 월평균 상시 100명 이상의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도내 기업중 상당수는 장애인 의무고용률(3.1%)을 달성하지 못해 장애인 고용부담금을 매년 납부하고 있다. 강원도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협력하여 신고대상 중 고용부담금 납부 기업명단을 확보하고, “찾아가는 장애인 선수 체육직무 고용컨설팅”을 통해 장애인 선수가 도내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장애인 선수 체육직무 고용컨설팅의 핵심전략은 ① 장애인 고용을 원하는 도내 기업이 장애인 채용시 별도의
▲ 현지인도, 관광객도 건강 쑤~욱, 힐링 가득 '강원형 건강증진모델'로 건강 +α 지역발전 견인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는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고, 실천할 수 있는 생활 속 과제를'강원형 건강증진모델'로 개발, 정착시켜 나가기로 했다. '강원형 건강증진모델'을 도민뿐만 아니라 강원도에 잠시 머무르는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자'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관광시책과도 연계하여'강원도를 건강과 힐링의 장소로 이미지화, 지역발전에도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개발되는'강원형 건강증진모델'은 강원도는 물 좋고, 공기 좋은 힐링 여행지로 각광 받고 있지만, 실상 강원도에 거주하는 도민은 높은 흡연율과 음주율 등 건강지표가 낮고 이는 높은 만성질환 유병율을 야기하면서 전국에서 하위권의 건강 수준을 나타내고 있어 도민들의 건강지표를 대폭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개발에 나선 것이다. 오는 3월에 강원도 건강생활실천협의회를 본격 가동하고 전국단위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등 주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 올해 상반기 중에 강원형 건강증진 모델을 확정할 계획이다. 또한, 모델 확정과 동시에 최근 강원도가 워케이션 장소로 급부상하고 있는 점을 착안,'휴가지
▲ 강원도, 산사태 예방을 위한 사방사업 추진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는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로부터 소중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산림의 황폐화를 예방하기 위하여 364억 원을 투입하여 사방댐, 계류보전, 산림유역관리, 산지사방 등 예방시설 설치와 사방댐 준설 등 유지관리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여름철 집중호우 등에 따른 산사태 예방을 위하여 산사태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사방댐 75개소, 다목적사방댐 1개소, 계류보전 26km, 산림유역관리 4개소, 산지사방 23ha를 시설하고 기존에 설치된 사방시설의 체계적인 관리와 시설물 유지보수를 통한 최상의 기능유지를 위해 사방댐 준설 48개소, 사방시설 안전점검 1,397개소, 사방시설 안전조치 12개소 등 유지관리 사업을 시행한다. 또한, 작년 8월 집중호우 및 태풍 피해지에 대한 복구를 위하여 43억 원을 투입하여 산지사방 17.48ha 및 임도 0.2km를 우기전에 복구완료 할 예정이다. 산사태 우려지 등 산림재해 취약지 관리를 위하여는 산사태현장예방단(72명)과 임도관리원(74명)을 활용하여 산사태취약지역(2,933개소) 및 임도(1,602km)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인명피해 예방
▲ 강원도민의 몸과 마음이 건강한 강원특별자치도 실현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2023년도 강원도 보건체육국은 ‘도민의 몸과 마음이 건강한 강원특별자치도 실현’을 정책목표로 삼고 총사업비 3,248억 원을 투자하여 4개 정책분야, 170개 사업을 다음과 같이 추진한다. 첫째, 평생건강을 위한 환경 조성과 식품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하여 50개 사업에 725억 원을 투자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91억 원), 금연 및 간접흡연 예방지원(48억 원),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96억 원), 광역치매센터 및 치매안심센터 운영(118억 원) 등 둘째, 강원체육 경쟁력 강화와 도민 맞춤형 체육복지 구현을 위하여 39개 사업에 1,225억 원을 투자, 강원도(장애인)체육회 운영(170억 원), 생활체육지도자 지원(62억 원), 소외계층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35억 원), 생활체육공원 등 체육진흥시설(196억 원) 및 국민체육센터 등생활체육시설(257억 원)의 확충·개보수 등 특히, 금년에는 도장애인체육회와 협업을 통해 도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장애인선수 체육직무 고용컨설팅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셋째, 사람-지역-미래를 잇는 공공의료서비스 확립을 위하여 52개 사업에 8
▲ 강원도의료원 “스마트 병원” 사업 추진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는 지역주민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도내 5개 의료원에 “스마트 병원” 모델을 도입한다. 보건복지부 기능보강사업으로 진행하는 이번 스마트 병원 모델 사업은 도내 5개 의료원이 모두 참여하며, 각 의료원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디지털 전환 모형이 도입될 예정이다. 스마트 병원 지원 사업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하여 의료원의 업무 정확도, 신속도 향상과 환자 진료에 집중 가능한 업무체계 구축 및 업무담당자 부재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업무 수행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환자 안전 강화와 의료 질 향상, 의료진의 업무부담 경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료서비스 수준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도는 2023년 내 5개 의료원에 총사업비 2,289백만 원(국비 1,144.5, 도비 1,144.5)을 지원하는 등 사업절차를 신속히 진행하여 스마트 병원 모델의 조기 정착을 통한 지역거점공공병원 역량 강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 철원군 공간정보 사업 설명회 개최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철원군은 2023년 2월 8일 공간정보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본 설명회는 실무부서의 팀장과 담당자를 대상으로 했다. 회계지적과 토지정보팀에서 추진한 공간정보 사업은 철원군 공간정보 통합구축 사업(1단계), 드론활용 항공영상 구축 사업 및 행정업무지원 공간정보시스템 고도화 사업이다. 철원군 공간정보 통합구축 사업(1단계)은 도시지역의 1/1,000 수치지형도와 철원군 4개 읍 지역의 도로 및 지하시설물(상·하수도)을 전산화한 사업이다. 사업기간은 2018년부터 2021년까지 4개년 사업이며, 사업비는 78.8억 원으로 국비 26.7억 원, 지방비 52.1억 원이다. 드론활용 항공영상 구축 사업은 회계지적과 토지정보팀이 직접 드론을 운용하여 항공영상을 구축한 사업으로, 철원군 전 지역 101㎢(NFL 이남)를 구축 완료했다. 비예산 사업으로 추진하여 약 18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행정업무지원 공간정보시스템 고도화 사업은 앞서 기술한 두 사업의 공간정보 DB를 시스템에 등재하여 행정공유를 목적으로 추진했다. 사업비는 1.7억 원이며, 사업기간은 2022년 1개년 사업이며, 지적도 및 지형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