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수 의원(운영위원장, 익산2)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김정수 의원(운영위원장, 익산2)이 도내 자율방범활동 활성화를 위한 전북도의 적극적 지원을 규정한 ‘전라북도 자율방범활동 지원 조례안’이 제397회 임시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정과 시행에 따라 방범초소의 설치·시설개선 및 자율방범활동에 필요한 복장·장비의 구입 등 도내 자율방범활동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 그동안 상위법 부재로, 도 자율방범활동 관련 지원은 ‘자원봉사활동 기본법’을 근거로 도 연합회에 대한 최소한의 지원에 머물렀다. 김 의원은 상위법 제정과 발맞춰 업무 효율성을 위해 기존 자치행정국 소관이던 자율 방범 활동 지원 업무를 자치경찰위원회로 이관하고 관련 조례를 제정해 도내 안전과 질서 유지, 봉사를 목적으로 한 자율방범대 및 연합회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김정수 의원은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해 봉사해온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하며, 향후 체계적 관리와 지원을 통해 자율방범활동이 더욱 활발하게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제주 의용소방대 튀르키예 지진 피해 성금 1,000만원 기부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의용소방대연합회가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제주 의용소방대원 2,000여 명이 자발적 모금을 통해 마련한 성금으로, 이들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노인돌봄서비스를 비롯해 주택소방시설 안전점검, 심폐소생술 등 도민안전교육, 재난·재해 복구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으며, 지진 피해 이재민 돕기 성금 명목으로 사랑의 열매에 지정기부됐다. 김봉민․김명자 회장은 “국경과 이념을 넘어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돕는 일은 의용소방대의 사명”이라며 “의용소방대연합회는 튀르키예 지진 피해가 하루빨리 복구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연합회는 이번 성금 지원에 그치지 않고 추위와 배고픔 등 2차 재난에 노출된 지진 피해 생존자들에 대한 방한 구호물품 기부 등 추가 지원에도 나설 방침이다. 한편 제주도 의용소방대는 지역별로 총 74개대·2,21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소방활동을 지원하는 등 지역 안전지
▲ “우리 아이들이 폐건전지를 이만큼 모았어요”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장안구 소재 22개 어린이집은 16일 지난 두 달간 아이들이 모은 폐건전지, 우유팩 등 유용폐자원을 장안구 가정복지과에 전달했다. 이날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 앞마당에 쌓인 폐건전지와 우유팩은 어린이집에서 아이들과 함께 ‘분리는 끼리끼리’ 캠페인을 펼치며 모은 것이다. 장안구는 전달받은 폐건전지와 우유팩을 수원시자원순환센터로 보낼 예정이다. ‘분리는 끼리끼리’는 지난 2018년 장안구가 시작한 어린이 자원순환 캠페인이다. 장안구는 어린이집과 협력해 연중 캠페인을 진행하며 아이들에게 자원재활용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있다. 임화선 장안구 사회복지과장은 “고사리손으로 모은 폐건전지와 우유팩이라 더 소중하고 뜻깊다”며 “하나하나 모아온 아이들의 정성이 지구 환경을 지켜내는 더 큰 마음으로 쑥쑥 자라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광주광역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신소득작목을 발굴하고 농업신기술을 보급하기 위한 ‘2023년 품목별 영농현장교육’에 참가할 농업인단체 3곳을 모집한다. 교육 대상은 ▲벼, 밀, 콩 등 식량작물 ▲가지, 고추, 딸기, 애호박, 토마토 등 과채류 ▲감, 복숭아, 샤인머스캣 등 과수류 ▲양봉 등 농업 관련 품목이다. 교육은 3월부터 10월까지 농업인단체별 3회씩 진행하며, 선정된 작목의 영농현장에서 재배기술, 병해충 관리 방법, 수확 후 관리요령 등 주요 농업기술을 교육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영농 시기별로 재배기술을 적용할 수 있도록 이론교육과 함께 해당 작목의 영농현장을 둘러보며 애로사항과 문제점을 찾아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모집 대상은 광주시에 주민등록 주소지를 둔 10명 이상의 농업인단체(작목반, 공선회, 연구회, 모임체 등)이며, 오는 23일까지 접수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인력육성팀(062-613-5272)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시라 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현장의 수요에 따라 영농시기별 재배기술을 보급하여 우리 시 농업경쟁력 제고와 농가 소득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
▲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의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긴급지원 With 광명’ 모금 캠페인에 함께하는교회가 참여해 지난 15일 재난지원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의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긴급지원 With 광명’ 모금 캠페인에 함께하는교회가 참여해 지난 15일 재난지원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이상재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박종범 함께하는교회 장로 등이 참석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튀르키예는 6.25 전쟁 때 연합군으로 참전해 우리를 도운 형제의 나라이다. 갑작스럽게 닥친 재난으로 삶의 터전과 가족을 잃고 절망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나눔을 전해주신 함께하는교회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모금 캠페인을 통해 모든 시민이 하나가 되어 십시일반 힘을 모아 피해복구를 지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재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너무나 큰 재난이 있었는데, 그들에게 힘이 되고자 모금 캠페인을 시작하게 됐다”며,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는 이들에게 희망을 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함께하는교회에서 전달받은 성
▲ 안양시 자원봉사센터, 신년인사회 및 사업설명회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16일 오후 안양시청 강당에서 신년인사회 및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봉사 수요처, 자원봉사단체장 및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 청소년동아리의 축하공연과 최대호 안양시장의 격려사, 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의 축사, 2023년 사업소개 등이 진행됐다.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올해 소외계층 및 재난지원 이동세탁차량 ‘씽싱세탁차’, 우리동네 공유장바구니 ‘가치쓰장’, 은퇴한 전문가의 봉사활동 참여프로그램 ‘백프로(BACK-PRO) 봉사단’, ‘안양9경 9.9.9’ 플로깅 활동, 우수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 등의 다양한 신규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신년인사회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대면행사로 개최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항상 불철주야 활동해주시는 자원봉사자분들의 열정을 배우고 항상 감사하다”며 “지금처럼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다면 변화하는 안양의 주역이 되실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이어 “올해는 안양시 시 승격 5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시민의 행복을 바탕으로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며 모두에게 꿈
▲ ‘전주시는 부안군에, 부안군은 전주시에’ 상호기부로 고향사랑기부 활성화 마중물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우범기 전주시장과 권익현 부안군수가 고향사랑기부제의 조기 정착을 기원하고 양 지자체 간 교류·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상호 지역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16일 부안군청을 찾아 권익현 부안군수와 고향사랑기부금 제도 활성화와 시·군간 우호 관계 증진 등에 대해 논의했다. 우 시장은 이날 만남에 앞서 NH농협은행을 통해 부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으며, 이에 화답하듯 권익현 부안군수도 전주 발전을 응원하면서 고향사랑기부금 기부에 동참했다. 특히 전주를 마음의 고향으로 생각하는 권익현 군수와 부안이 고향인 우범기 시장의 특별한 인연이 이번 양 지역의 교류를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실제로 우 시장과 권 군수는 태어난 곳이 같은 특별한 인연을 지녔다. 양 단체장의 고향은 부안군 백산면으로 옥야천리로, 이곳은 호남의 곡창지대이면서 초기 동학농민혁명의 정점이라 할 수 있는 백산 대회가 개최된 곳이다. 백산면은 ‘앉으면 죽산이요 서면 백산이라’는 표현이 나올 만큼 중요한 의미를 지닌 지역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전주시와 부안군이 고향사랑기부제
▲ 우범기 전주시장, 부안군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을 부안군청에서 가졌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권익현 부안군수와 우범기 전주시장이 16일 고향사랑기부제 조기 정착을 기원하고 양 지자체간 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상호 지역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우범기 시장은 이날 부안군 관내 NH농협을 찾아 부안군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으며 이에 화답하듯 권익현 군수도 전주 발전을 응원하면서 전주시 고향사랑기부금 기부에 동참했다. 이번 상호 단체장의 기부는 부안군과 전주시의 우호관계를 증진하고 기부 릴레이 분위기를 조성해 양 지자체의 제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전주시를 마음의 고향으로 생각하는 권익현 군수와 부안이 고향인 우범기 시장의 적극적인 상생 행보를 계기로 양 지자체 간 교류와 협력 강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실제 권익현 군수와 우범기 시장은 태어난 곳이 같은 특별한 인연을 지녔다. 양 단체장의 고향은 부안군 백산면으로 ‘옥야천리’라 불릴 정도로 호남의 곡창지대이면서 초기 동학농민혁명의 정점이라 할 수 있는 백산대회가 개최된 곳이다. 백산면은 ‘앉으면 죽산이요 서면 백산이라’는 표현이 나올 만큼 동학농민혁명사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 지역
▲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참석한 기탁식에서 ㈜루키스와 합정동주민자치위원회가 마포복지재단에 주민참여 효도밥상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6일 오후 합정동주민자치위원회, 대흥동상생위원회 및 마포구 소재 IT전문 기업 (주)루키스의 지역 어르신 효도밥상을 위한 후원금 기탁식을 가졌다. 기탁식은 마포구청 8층 정책회의실에서 박강수 구청장과 마포복지재단 이사장, 합정동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루키스 김종성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후원금은 각각 ㈜루키스에서 1,500만원, 합정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100만원이며, 대흥동상생위원회가 신년 주민간담회에서 10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이는 박강수 구청장의 핵심공약인 “어르신 효도밥상”사업에 지역 전체가 한 마음으로 뜻을 모으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박강수 구청장은 “어려운 시국에도 마포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큰 후원을 해주신 ㈜루키스와 합정동주민자치위원회, 대흥동상생위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며, “효도밥상은 단순히 한 끼의 식사 제공이 아니라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일상을 관리하는 생활밀착형 복지로, 앞으로도 구민들의 많은
▲ 2월 청원공감 한마당 행사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주시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직원들의 역량강화를 돕고 나섰다. 시는 16일 시청 강당에서 공무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 역량 강화와 시정 비전을 공유하기 위한 ‘2월 청원공감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4차 산업혁명 포럼의 회장으로 활동중인 정창덕 송호대학교 총장이 강사로 초청돼 ‘4차 산업혁명 미래예측과 지자체 성공사례’를 주제로 강연했다. 이 자리에서 정 총장은 선진국의 신성장 정책 사례를 소개하고, △인공지능(AI) △사물 인터넷(IoT) △드론 △스마트시티 △가상증강현실(VR·AR) △스마트 헬스케어 △스마트펙토리 등 지자체 성공사례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정창덕 총장은 “4차 산업혁명은 이제 미래가 아니라 현실이 됐으며, 미래의 성장동력으로 부상함에 따라 관련 기술의 파급력이 국내·외 전 산업에 막대한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한 공무원들의 전략적 대응과 과제발굴을 위한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고 조언하기도 했다. 한편 시는 향후에도 매월 1회 청원공감 한마당 행사를 열고 시정 현안을 직원들과 공유하고, 사회 이슈와 정책추진
▲ 제주도, 신규 기획 위한 규제자유특구 제도 설명회 개최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15일 농어업인회관 대강당에서 도 공무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중소벤처기업부가 담당하는 ‘규제자유특구’에 대한 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하반기에 신청할 신규 규제자유특구 기획을 위해 제도에 대한 폭넓은 이해 및 추진현황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규제자유특구 제도는 여러 규제를 묶어 지역단위에서 해당 규제를 실증하고 임시허가를 거쳐 규제를 풀어주는 제도이다. 기존의 기업이 신청하는 규제샌드박스 제도와는 다르게 지자체가 신청하고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정하며 재정·세제가 지원된다. 설명회에는 도 연관부서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규제자유특구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사업추진의 새로운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법무법인 지평의 이소영 변호사는‘규제자유특구 제도 및 사업별 규제특례 사례’에 대해 설명했으며, 제주테크노파크 강신해 연구위원은 ‘제주 규제자유특구 지정 및 추진현황’을 발표했다. 김창세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규제혁신을 위해 부서, 유관기관 등의 협력적 논의가 필요할 때”라며 “이번 설
▲ 광주광역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광역시는 16일 공군 제1전투비행단에서 ‘제4차 소음협의체’ 회의를 열었다. 군 공항 소음으로 고통을 받는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광주시와 공군 제1전투비행단은 지난 2020년 12월 군 전투기 소음 저감방안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공군 제1전투비행단은 모의비행 훈련 확대, 이륙 후 신속한 고도 상승으로 소음 노출 최소화, 늦은 시간 비행 훈련 자제 등 다각적인 노력을 해왔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로 대면회의가 중단된지 1년3개월 만에 관·군이 만난 자리로, 양 기관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추가 소음저감 방안을 논의했다. 송용수 시 기후환경국장은 “지난해부터 시행된 군소음보상법으로 소음피해에 대해 일부 주민이 보상을 받게 됐지만, 보상에서 제외된 주민의 소음피해 호소는 계속되고 있다”며 “여전히 확실하고 책임 있는 소음저감 방안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이에, 김정섭 제1전투비행단 부단장은 “모의비행 훈련 확대, 이·착륙 절차 개선, 야간비행 훈련 자제 등 소음저감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며 “코로나19로
▲ 지난 15일 김포아트홀에서 열린 ‘2023년 원장 집합교육’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포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5일 김포아트홀에서 ‘2023년 원장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관내 어린이집 원장 26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2023년 김포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주요 사업 안내로 시작됐다. 이어 ‘어린이 급식소 순회방문지도 시 중요 포인트 교육’을 주제로 ▲조리원 건강상태 확인 ▲소비기한 표시제 변경 ▲식단 게시 전 주의사항 ▲식품알레르기 바로 알기 등이 순차적으로 실시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원장은 “체크리스트에서 변경된 부분과 놓칠 수 있는 부분들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어 좋았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급식소 환경이 좀 더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집합교육을 통해 어린이 급식소의 센터 운영에 대한 이해도와 특화사업 참여도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016년부터 김포대학에서 위탁·운영 중이다. 현재 어린이 급식소 431개소, 어린이 12,00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안전관리 및
▲ 전국스포츠클럽협의회, 2023순천만정원박람회 입장권 대량 구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는 16일, 순천만국제습지센터에서 전국스포츠클럽협의회를 비롯한 3개 단체와 입장권 구매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전국스포츠클럽협의회는 5천만 원의 입장권을 구매하며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을 위해 통 큰 지원을 했다. 전국스포츠클럽협의회는 지역사회와 성장하는 스포츠 클럽, 건강한 대한민국 스포츠문화 확산을 가치로 삼아 2016년 12월 창설된 단체다. 2019년 4월부터는 순천스포츠클럽 김영규 사무국장이 2대 회장을 맡아 협의회를 이끌고 있다. 김 회장은 2023정원박람회 입장권 대량 구매와 더불어 전국 226개 공공스포츠클럽에 박람회를 적극 홍보하고, 박람회장 방문도 약속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순천시 가족협회 360만 원, 태양환경(주) 1백만 원의 입장권을 구매하며 박람회 성공을 위해 함께 뜻을 모았다. 노관규 이사장(순천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2023정원박람회에 보내주신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정원박람회는 기후위기 시대 탄소중립을 향한 실천형 모델이며, 효과적인 대안이 될 것이다
▲ 최지현 의원 긴급현안질문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시의 안일한 행정이 수돗물 단수 사태를 불러왔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광주광역시의회 최지현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산1)은 16일 본회의 긴급현안질문에서 덕남정수장 노후설비 고장에 대한긴급현안질문에서 ▲ 단수 사고의 원인 ▲ 사고 대응의 적절성 ▲유사 사고 등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최 의원은 “내구연한이 18년이나 지난 밸브의 기능이 점검되지 않아 사고가 났다”며 “법적 의무점검 외에도 자체 매뉴얼조차 지키지 않아 시민의 불편을 초례했다”고 상수도사업본부의 부실행정을 질타했다. 더욱이“2020년 기술진단에서 밸브 부식화를 확인했음에도 관련 예산을 세우는 등 후속조치가 없었다는 것은 심각한 문제다”고 했다. 또 “이번 사고에서 초동대응 미숙이 더 큰 인재를 불러왔다”며 “배수지 유량 데이터 확인에서 사고원인을 찾기까지 2시간 30분이나 소요됐다”고 질타했다. 최 의원은 덕남정수장의 구조적 문제를 꼬집었다. 덕남정수장은 단일 관로이기 때문에 설비 수리를 위한 단수는 불가피했다. 바이패스(by pass, 우회관로)가 있으면 수도 사고나 설비 고장 등 유사시 관로를 차단하여도 물을 정상적으로 공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