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흥군, 제13회 우주항공축제 추진위원회 개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고흥군은 16일 군청 흥양홀에서 올해 ‘제13회 고흥우주항공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축제추진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축제추진위원과 관계공무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고흥우주항공축제 기본계획(안)에 대한 보고와 함께 축제 전반에 관한 심도있는 논의로 진행됐다. 고흥군은 올해 첫 지역 대표축제의 원활한 추진과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축제추진실무단 6명을 구성하고 본격적으로 축제 준비에 돌입했다. 제13회 고흥우주항공축제는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나로우주센터 일원에서 개최되며, 전라남도와 전남교육청이 주최하는 ‘전남과학축전’과 병행해 230여종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순수 우주항공과학 체험형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또한, 나로도 수산물축제와 연계 개최해 축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생산적인 축제로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이번 축제는 우주항공 중심도시로서 고흥의 위상과 면모를 확실히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축제를 통해
▲ 전주시 학산숲속시집도서관에서 ‘시(詩)로 봄을 읽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주시는 16일 학산숲속시집도서관에서 김사인 시인을 초청해 ‘시로 봄을 읽다’를 주제로 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학산숲속시집도서관에서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시인의 시 이야기를 듣고 시 낭독의 시간을 갖는 ‘시(詩)가 머무는 숲’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사인 시인은 도서관을 찾은 시민들과 ‘봄’을 느낄 수 있는 세계의 명시에 대해 알아보고, 함께 낭독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사인 시인은 한국문학번역원 원장과 동덕여자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를 역임했으며, 2015년 제15회 지훈상, 2006년 제14회 대산문학상 시 부문, 2005년 제50회 현대문학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시집 ‘어린 당나귀 곁에서’, ‘가만히 좋아하는’, ‘밤에 쓰는 편지’ 등이 있다. 학산숲속시집도서관은 이날 특강에 이어 강지이 시인(3월 16일), 홍인혜 시인(4월 20일), 정호승 시인(6월 15일), 황인찬 시인(7월 20일) 등 다양한 색깔의 시인들을 초청해 시민들을 위한 강연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병수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학산숲속시집도서관만의 차별화된
▲ 김용일 의원(국민의힘, 서대문구4)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용일 의원(국민의힘, 서대문구4)은 지난 2월 14일 의원연구실에서 미래청년기획단으로부터 서울시 내 고립·은둔 청년 종합지원대책 추진계획 내용을 보고 받았다. 서울시 고립·은둔 청년 지원사업은 제315회 정례회 미래청년기획단 행정사무감사 이후 언론보도를 통해 사회적 문제로 인식·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내용에 76.2%가 공감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보고에서는 특히, “고립·은둔 청년을 정의, 이를 바탕으로 사회 인식조사, 전수조사 등을 통해 논리적이고 단계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 마련을 위해 고심한 흔적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김 의원은 평가했다. 서울시 청년정책 조정위원이기도 한 김 의원은 청년정책의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작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주거 및 금융 취약 청년 계층 지원사업(청년 이사비, 중개 수수료 지원)에 대해 “일회성 사업으로 끝나지 않고 철저한 후속 조치를 통해 의미 있는 결과물을 만들어 내야 한다.”고 날카로운 지적과 대안을 제시한 바 있다. 이에 미래청년기획단 청년사업반장은 ▲고립·은둔 청년 발굴 네트워크 구축 ▲사업지원 및 서비스 제
▲ 나주시, 튀르키예·시리아 피해복구 성금 및 업체 후원품 기부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청 공무원들과 지역 업체가 최근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 난민들을 돕고자 십시일반 온정을 모았다. 나주시는 16일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공무원 특별 모금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성금 1000만원을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같은 날 지역 업체인 대한식품(주)은 자사 컵 누룽지 100박스(200만원 상당)를, 광일식품(주)에서는 바게트과자 50박스(200만원)과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며 난민들의 긴급 구호에 힘을 보탰다.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후원물품은 튀르키예 대사관으로 직접 배송돼 난민 등 구호물품으로 전해질 예정이다. 한윤경 대표는 “별다른 조리 과정 없이도 영양분을 섭취할 수 있는 한국 누룽지가 두 국가 국민들의 아픈 마음과 허기를 달랠 수 있는 위로의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말했다. 조문호 회장도 “지진 피해 소식을 접한 후 삶의 터전을 잃고 굶주려있을 난민들에게 나주를 대표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윤병태 시장은 “우리 시 직원들과 2개 업체 대표 분들의 따뜻한 정성이 튀르키예
▲ 박환희 운영위원장(국민의힘, 노원2)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시의회와 서울시가 태릉 일대와 연계해 경춘선숲길을 제2의 대학로, 젊음의 거리로 조성을 추진한다. 16일 서울특별시의회 박환희 운영위원장(국민의힘, 노원2)은 “서울시가 광운대, 과기대, 서울여대, 삼육대, 인덕대, 육군사관학교 등 대학이 밀집된 지역 특성을 반영해 동북권 대표 명소로 자리매김한 ‘경춘선숲길’을 제2의 대학로로 조성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시가 박 위원장에게 제출한 “경춘선숲길 활성화 계획”에 따르면, 시는 과거 향수와 젊음이 공존하는 경춘선숲길의 특성을 살려 예술과 문화가 공존하는 특색있는 거리로 조성하기 위해 올해 연구용역과 시설개선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해당 계획을 시로부터 보고받은 박 위원장은 “오랜기간 철도로 단절되고 소외되어 주변환경이 열악했던 당시 공릉동 일대에 주민 여가시설과 녹지공간 확보를 위해 제7대 서울시의원(2006~2010) 재임 시부터 오세훈 시장과 함께 경춘선 폐선부지 공원화 사업을 추진해 노력한 결과, 광운대역에서 서울시계에 이르는 연장 6km, 면적 약 17만 8천㎡ 에 이르는 경춘선숲길이 조성됐다”고 말했다. 이어 박 위원장은 “이웃한
▲ 성남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성남시는 위기가구 발굴 강화를 위해 2월 17일과 20일, 양일간 복지 담당 공무원 160명이 참여하는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복지 담당 공무원의 역량을 높여 복지대상 가구의 위기도 분류에 따라 연간 모니터링 계획을 수립하고, 생활 실태를 파악해 위기상황 지원 및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려고 마련된다. 첫날은 분당구청, 두 번째 날은 수정구청과 중원구청을 찾아가 각 2시간 30분씩 교육하며, 교육 대상은 3개 구청 팀장과 담당자, 50개 동 맞춤형복지팀장과 담당 공무원 등이다. 이들 복지 담당 공무원이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법정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연간 모니터링은 고독사, 질병, 장애 등의 위기 정도와 돌봄 체계 유무에 따라 1단계부터 4단계로 분류해 상담 계획을 수립하고 월, 분기, 반기, 연 단위로 가정방문을 실시한다. 특히 올해에는 전년도 수급 탈락·중지자를 대상으로 모니터링 상담을 실시해 또다른 위기상황 재발을 방지하는 등 적극적인 위기 대응에 나선다. 성남시는 복지 위기가구를 찾아내어 지원하고 돌보는 ‘찾.지.돌’ 복지안전망 운영을 통해 두텁고 촘촘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나간다는 계
▲ 포항시는 1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3년도 제1회 포항시 소프트웨어사업 과업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1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3년도 제1회 포항시 소프트웨어사업 과업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포항시가 추진 중인 빅데이터 기반 대기환경 대응 시스템 구축사업을 비롯해 총사업비 20억 원, 6건의 소프트웨어사업에 대해 과업 내용 및 시행의 타당성, 사업비용 및 기간 산정의 적정성, 과업 사항의 변경 여부 등을 검토하고 심의·의결했다. 조현미 데이터정보과장은 “올해도 포항시 소프트웨어사업 과업심의위원회의 원활한 운영을 통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행정력과 예산 낭비를 방지해 더욱 효율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소프트웨어 진흥법에 따라 지난 2021년 8월부터 소프트웨어 관련분야 교수와 전문가 등 7명을 위원으로 하는 소프트웨어사업 과업심의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소프트웨어사업을 사전 심의해 사업 운영의 투명성 및 공정성을 확보하고 있다.
▲ 화성시가족센터,튀르키예에 구호물품 전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화성시가족센터와 화성형아이키움터 10개소가 지진으로 이재민이 발생한 튀르키예에 구호물품을 보냈다. 지난 15일 화성시가족센터 직원들은 아이키움터 이용객들과 시민 총 650여 가족이 모아온 옷가지와 신발, 텐트 등 총 740박스, 6톤 분량의 물품들을 인천 물류센터로 옮겼다. 해당 물품들은 지진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튀르키예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미경 화성시가족센터장은 “세계시민으로서 튀르키예의 아픔에 공감하는 가족들이 희망을 모아왔다”며, “이들의 마음이 전해져 용기를 잃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 돌봄 품앗이 공동체 공간 ‘화성형아이키움터’는 최근 개소한 동탄늘봄점, 동탄호연점 등 총 10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만12세 미만의 아이를 키우는 양육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 이용욱 의원, 파주시 북한문화예술단체 임진강예술단 애로사항 청취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윤리특별위원회 소속 이용욱 의원(민주, 파주3)은 16일 파주상담소에서 임진강예술단(북한문화전문예술단체) 관계자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임진강예술단 백영숙 대표는 경기도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적·안정적 수익구조 기반 마련을 위해 사업개발비를 지원하는 ‘2023년 경기도 사회적경제기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에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원했으나, 탈북민으로서는 이해하기 어려운 행정 절차가 많이 있어 사업추진 여부와 세부사업계획 진행에 한계가 있음을 토로했다. 이용욱 의원은 “파주시 탈북민으로 구성된 북한문화예술단체인 임진강예술단이 문화교류를 통해 남북의 공감대 형성에 기여하고 탈북민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 ‘사회적경제기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신청에 앞서 세부적인 컨설팅이 있었다면 하는 아쉬움은 있지만, 임진강예술단이 향후 진행하게 될 다양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소관 상임위인 경제노동위원회 차원에서 지속해서 관심을 두고 지원방안을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임진강예술단은 파주시에 정
▲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 ‘2023학년도 기초학력 보장 지원 담당자 설명회 및 권역별 컨설팅’ 성료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이 15~16일 이틀에 걸쳐 관내 초등학교 전체 기초학력 업무담당자 154명을 대상으로 ‘2023 기초학력 보장 지원을 위한 업무담당자 설명회 및 권역별 컨설팅’을 성료했다. 16일 동·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 및 권역별 컨설팅은 2023학년도 기초학력 보장 지원 사업 이해를 돕고 학생 맞춤형 책임지도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를 통해 코로나19 등으로 발생한 학교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기초학력 책임 보장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설명회 및 컨설팅은 18권역으로 나눠 단위학교별 심도 있는 컨설팅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올해는 설명회 및 컨설팅을 신학기 시작 전인 2월부터 실시해 학교 현장 지원에 더욱 힘썼다. 기초학력 분야의 지도 및 업무 경험이 많은 기초학력 컨설팅위원과 학교 기초학력 업무담당자가 1:1로 매칭돼 계획 단계부터 성과분석까지 1년 동안 꾸준히 컨설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동·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 기초학력 컨설팅위원 26명을 대상으로 권역별 컨설팅 사전협의회를 실
▲ 이혜원 의원, 대통령기 전국노인파크골프대회 및 경기도 노인회장배 파크골프대회 개최계획 관련 정담회 진행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은 지난 15일 양평상담소에서 경기파크골프관계자와 제1회 대통령기 전국노인파크골프대회 및 경기도 노인회장배 파크골프대회 개최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경기도파크골프관계자는 제1회 대통령기 전국노인파크골프대회 및 경기도 노인회장배 파크골프대회 개최 계획에 따른 대회 기간, 경기 일정, 참석인원 등 대회 개요 및 경기 종목에 대한 설명, 고령화 시대의 국민건강 증진의 삶의 질을 향상하며 활기차고 건전한 여가생활을 도모하여 명랑한 사회 기풍을 진작시키고 체육발전에 이바지하고자하는 목적에 대해 추가 설명했다. 이에 이혜원 의원은 “경기도 관련 부서와 협조하여 대회개최에 따른 지원 가능 부분 및 절차 등 확인, 검토하며, 도의원으로서 대회가 개최되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이야기했다.
▲ 경기도친환경농업 연구회 정기총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 친환경미생물연구소가 친환경농업 활성화를 위한 ‘2023년도 경기도친환경농업연구회 정기총회’를 16일 열었다. 경기도친환경농업연구회는 2019년에 창립되어 친환경 농업인들의 현장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며 생산 취약 농산물의 친환경 안정생산을 위한 재배 기술 개발 및 현장 접목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은 그동안 연구회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친환경 마늘·사과·당근·대파 재배 매뉴얼 개발 및 유용 미생물 실용화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탄소격리형 배추 뿌리혹병 친환경 방제 연구를 진행했으며 올해부터 경기도 친환경 학교급식에서 가장 수매량이 높은 품목인 감자의 친환경 안정생산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총회는 국립식량과학원 고령지농업연구소 최장규 연구사의 기후변화 대응 경기지역 감자 재배 기술 특강을 시작으로, 도 농기원 개발 친환경 재배용 벼 신품종, 홍성군 농업기술센터의 지역특화작목 홍산마늘 재배전략, 도 농기원의 친환경농업 연구성과 및 추진 방향을 소개했다. 이어서 벼, 마늘 등에 기존에 보급된 친환경 재배 기술을 사용하는 농가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관련 분야
▲ 화성시, ‘풍수해 보험으로 재난에 대비하세요’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화성시가 기후 온난화 등으로 잦아진 자연재해에 대비할 수 있도록 ‘풍수해 보험’ 홍보에 나섰다. 풍수해보험은 행정안전부가 관장하는 정책보험으로 태풍, 홍수, 호우, 강풍, 대설, 지진 등 각종 자연재해로 발생한 재산 피해를 보상해 주는 보험이다. 보험료의 57%를 정부가 지원하며, 지자체가 13%, 자부담이 30%로 부담 없이 재난을 대비할 수 있다. 특히 화성시는 시민들의 안전망 확보를 위해 자부담 비용의 40~70%까지 추가로 지원해 준다. 보험 가입대상은 소상공인 사업장, 온실, 주택으로 소유자뿐만 아니라 세입자도 신청 가능하다. 풍수해 보험을 운영하는 보험사는 메리츠화재, DB손해보험, 현대해상, 삼성화재,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총 7개 사이다. 이 중 5월 25일까지 메리츠화재를 통해 풍수해보험에 가입하면 기후난민 국제구호기관인 W재단의 후원금을 통해 보험금 가입비 전액을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후원금이 소진되거나 타 보험사를 통해 가입할 경우에는 주택은 최대 9%, 소상공인은 규모에 따라 최대 30%까지 자부담이 발생한다. 신광호 안전정책과장은
▲ 경북도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는 지역현안사업을 점검하고 현장의견 청취를 위해 16일 기획재정부 김완섭 예산실장이 경북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내년도 정부예산안 편성에 앞서 지역의 사업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고자 계획됐다. 지역방문의 첫 번째 일정은 경북 농업 대전환사업의 핵심인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 방문으로 진행됐다.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청년농을 육성하고 스마트팜 기자재 연구·실증 기능을 집약해 농업인-기업-연구기관 간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거점으로 2021년 12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김완섭 예산실장은 사업추진 현황에 대해 보고를 받고 직접 ICT기술을 활용한 환경제어 시스템을 체험했다. 경북도는 이 자리에서 스마트팜 혁신밸리 활성화 및 기존농부 경쟁력 제고를 위한 국비지원을 건의했다. 현장방문 후 도청으로 장소를 옮겨 행정부지사 주재로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2023년 도정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주요 국비 현안사업에 대해 건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경북도는 영일만횡단구간 고속도로(포항~영덕) 설계 및 착공, 문경~김천철도 공사착공을 위한 국비 지원 등 굵직한 주요현안에 대한
▲ 광주서부교육지원청, 2023 주요업무계획 설명회 개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지난 15일 ‘2023 서부교육 주요업무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16일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날 설명회는 광주학교시설지원단 대강당에서 관내 유·초·중학교 교감, 업무 담당교원 등 3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설명회는 새롭게 변화하는 2023년 서부교육 운영 방향과 주요업무에 관한 설명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22년 서부교육의 성과 공유를 시작으로, 조직개편을 반영한 2023년 각 부서별 중점사업 및 협조사항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마지막에는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023년 서부교육은 ‘미래를 함께 여는 포용적 서부교육’ 이라는 새로운 슬로건 아래 다양성, 책임, 공정, 미래, 상생의 5대 가치 실현과 실질적 학교 현장 지원기능을 강화에 주요 목표를 설정했다. ▲학교현장 맞춤형 지원을 위한 학교지원센터 신설 ▲서부기초학력지원센터 운영을 통한 기초학력 보장 ▲학생 맞춤형 ‘Wee로 프로그램’ 운영 ▲체험을 통한 역사·시민의식 함양 등 다양성을 반영한 현장 중심 맞춤형 지원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