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희룡 국토부 장관 순천 경전선 현장 방문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남도는 16일 순천 오천동 경전선 공사 예정 구간을 방문한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에게 순천 도심 통과 구간의 우회 반영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문금주 전남 행정부지사와 노관규 순천시장은 이날 순천만국제습지센터에서 원희룡 장관에게 순천시민의 염원인 경전선 순천 도심 통과구간 우회 노선을 반영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동안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노관규 시장은 경전선 순천 도심 구간이 우회되도록 대통령실과 국토교통부에 꾸준히 우회 노선 필요성을 전달하면서 경전선 전철화사업 기본계획 변경을 요구했다. 특히 김영록 지사는 지난 1월 13일 대통령실을 방문해 김대기 비서실장, 이진복 정무수석을 만나 지역 현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최대 현안인 ‘경전선 전철화사업 우회노선 반영 및 조기 완공’과 ‘전라선 고속철도 예비타당성 면제’를 건의했다. 전남도와 순천시의 이날 공동 건의에 대해 원 장관은 “순천 도심 우회를 위해 최적의 방안을 찾아 가급적 이른 시간에 확정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송정역에서 보성, 순천, 진주, 마산을 거쳐 경남 밀양 삼랑진을 잇는 경전선은 전라도와 경상도를 연결하는 유일한 국가철
▲ 청주시, 지역제품 구매율 향상 대책 교육 실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가 16일 문화제조창 5층 공연장에서 ‘지역제품 구매율 향상 종합 추진계획’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교육에는 청주시 계약·사업담당자 등 200여 명의 직원이 참석했다. 교육은 박찬규 회계과장이 진행했으며 지역제품 구매율 향상을 위한 종합 추진 계획의 세부 내용을 이해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주요 내용은 전 행정 분야(공사·용역·물품 등)에서 지역기업 우선 이용원칙과 사업 설계 단계부터 지역제품 사용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반영하는 등의 것이다. 특히 사업팀 단위 ‘2022년 지역업체 구매 분석보고서’를 통해 구매율 현황 파악 및 결과 분석, 개선방안 마련 등 자체진단을 할 수 있는 보고서 작성요령도 교육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제품 우선 구매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부서 간 협업을 도모하는 자리가 됐다”며 “이번 교육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 역할과 업무 혁신 차원의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업무와 지역업체 보호와 육성을 위한 청주시 계약사무 처리지침을 수립해 오는 3월부터 시행 예정이다.
▲ 청주도심 통과 광역철도 반영 토론회 개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가 16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 대강당에서 ‘청주도심통과 광역철도 반영 토론회’를 충청북도와 공동으로 개최했다. 토론회는 청주도심통과 반영을 촉구하는 퍼포먼스로 주요 내빈과 토론자들이 원안반영 구호 삼창을 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어 김명규 충청북도 경제부지사와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의 개회사와 함께 이동우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 위원장, 청주시의회 정태훈 제정경제위원회 위원장, 그리고 광역철도범시민비대위 유철웅 위원이 축사를 했다. 신병대 부시장은 “메가시티 건설을 위해서는 거점 도시 간 연결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언급했으며 김명규 경제부지사는 “충청북도 자체 용역 추진 결과 청주도심 통과 노선이 충북선 활용 노선보다 수요, 경제, 이용편의 등에서 우위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전했다. 이후 주제발표에서는 충북연구원 오상진 박사가 ‘청주도심 통과 노선 의의와 기대효과’에 대해 발표했으며, 충북대학교 황재훈 교수는 청주시 공간구조를 중심으로 살펴본 광역철도 도심통과 당위성’에 대한 주제로 발표를 이어가 청주 도심통과 광역철도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회는 한국철도학
▲ 포항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주택시장의 안정화를 위해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과 분양 시기 조정을 검토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3월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최근 미분양 주택이 2023년 1월 기준 6,000세대에 이르고 있으며, 공사 중인 공동주택 중 올해에 입주할 대규모 아파트 단지를 포함해 오는 2024년까지 입주 예정 물량이 1만 6,000세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포항시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를 방문해 분양보증 예비 심사 및 본심사의 강화를 통한 분양 시기 조정을 요청한 바 있으며, 공동주택사업을 계획하는 시행사의 주택사업 관련 협의 시 지역 미분양 현황과 주택시장의 침체 상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사업추진의 속도 조절을 강력하게 요청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공급자의 자구책 마련을 위해 미분양 주택이 많은 공동주택 시행사 및 시공사를 대상으로 미분양해소대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복수 공동주택과장은 “촉발 지진 후 약 3년간 신규 분양이 없다가 2021년 하반기부터 신축아파트가 공급됐고, 최근 공동주택 공급물량이 단시간에 몰림에 따라 미분양이 급증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남양주시는 미래농업을 이끄는 스마트한 농업·농촌 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2023년도 남양주시그린농업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 올해 남양주시그린농업대학은 역량 있는 융복합 농가 육성을 위한 농산업융복합과, 도시농업 접목 문화영역 확대를 위한 도시농업문화과, 치유농업 체험농장 기반 확대를 위한 치유농업창업과 총 3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시는 시범적으로 운영되는 치유농업창업과를 제외하고 농산업융복합과 20명, 도시농업문화과 30명을 각각 모집하며,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100여 시간 동안 이론, 실습 및 현장 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농산업융복합과는 공고일(1.25.) 기준 남양주시에 주민등록 돼 있는 농촌융복합산업 종사 농업인 및 희망 시민으로 농업인을 우선선발하며, 도시농업문화과는 공고일(1.25.) 기준 남양주시에 주민등록 돼 있는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시민으로 주말농장 참여경력자 및 소규모 영농경영인을 우선선발한다. 신청은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교육운영실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며, 등기우편 접수일 경우 2월 24일 도착분까지 유효하다. 또한, 입학원서는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및 각
▲ 광주광역시교육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3월1일자 교육공무직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정기인사는 ‘교육공무직원 전보관리규정’에 맞춰 소속 기관(학교) 4년 이상 근무한 만기자, 현 소속 기관(학교) 1년 이상 근무한 희망내신자, 신규발령자 등을 포함해 교육공무직원 21개 직종, 553명(전보 417명, 신규발령 60명, 퇴직발령 76명)에 대해 이뤄졌다. 특히 이번 인사에 앞서 학교(기관)별 배치 현황, 결원(예정) 현황 등을 사전 공개 및 안내했다. 이후 이를 바탕으로 전보내신서를 제출받아 희망 및 생활근거지 등을 고려해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교육공무직원들의 개인 역량과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시교육청 노동정책과 김영대 과장은 “직선 4기 이정선 교육감 취임 이후 단행된 조직개편 내용을 반영하고, 교육공무직원의 직종별 전문성과 개인 희망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정기인사를 단행했다“며 “새로운 광주교육을 열어가는 데 교육공무직원이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고흥군, 마을공동체 활동 지원사업 본격 추진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고흥군은 2023년 마을공동체 활동 지원사업으로 공기빛깔 씨앗·새싹단계 14개소, 행복드림 돌봄 2개소를 최종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마을공동체 활동 지원사업은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주민이 직접 지역문제를 발굴·해소해 나가는 사업으로, 세부적으로 공기빛깔 사업(씨앗, 새싹, 열매단계)과 행복드림 돌봄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군은 사업대상 선정에 앞서 지난해 12월 마을 공동체 활동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지난 1월 심의회를 거쳐 ‘고흥뭉크’ 등 씨앗단계 12곳을 선정했다. 2월에는 회계 교육과 컨설팅을 실시해 새싹단계 2개소와 행복드림 돌봄 2개소 대상으로 회계교육과 컨설팅을 마무리함으로써, 2023년 마을공동체 활동을 본격 시작했다. 공기빛깔 사업은 바다환경 정화, 마을축제, 문화·예술활동 등 다양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고, 올해 신규사업인 행복드림 돌봄공동체 지원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독거노인 가구에 반찬 배달, 집수리, 치유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게 된다. 고흥군은 올해부터 운영하는 '고흥군사회적경제마을통합지원센터'와 마을활동가들을 통해 각 공동체들을 적극 지원
▲ 재경속초시민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개최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재경속초시민회 2023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2월 16일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 호텔에서 재경 속초시민 및 관계자 등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16대~17대 재경속초시민회를 이끌어온 강광원 회장이 이임하고 18대 박윤종 회장이 취임했으며, 박윤종 회장은 속초고(28회)와 단국대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윈스테이트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한편, 행사에는 속초시 주요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병선 속초시장은 축사와 함께 감사패를 전달하며 항상 속초시 발전과 지역 홍보에 힘쓰는 재경속초시민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박윤종 취임회장과 강광원 이임회장, 유종국 명예회장, 김남형 발전위원은 고향인 속초의 발전을 기원하며, 각 3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 고흥군 어르신을 위한 최고의 선물!‘관절튼튼! 한방건강교실’운영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고흥군은 15일 고흥읍 등암마을회관에서 ‘관절튼튼! 한방건강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한방건강교실은 간절기 활동량이 적은 어르신들의 무릎 관절로 인한 질병 예방을 위해 운영되며, 주 2회 전문강사가 마을회관 등을 직접 방문해 요가, 건강체조 등 근력강화 운동법을 소개하고 보건소 1:1 맞춤형 한방진료도 함께 진행한다. 이와 함께 건강교육으로 만성질환관리, 치매·우울증 예방, 금연, 영양교실도 함께 시행하고, 만족도 설문조사와 기초검진을 통해 대상자의 건강수준 변화도 측정할 계획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통합적인 건강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과 건강문제 개선 등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화성시 매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리이웃 문화 나들이’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화성시 매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아동센터 아동 55명과 함께 ‘우리이웃 문화 나들이’를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체험학습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방학을 맞아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주고자 마련됐다. 아이들은 매송면 원평리 소재 은하수 농원에서 피자 만들기, 열대지역 동식물 생태관찰 등을 했다. 또한 시 상징 캐릭터인 코리요가 등장해 시 기념품을 나눠주고 함께 즉석 사진을 찍는 시간을 보내 아이들의 하루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윤순석 매송면장은 “오늘 하루가 아이들에게 특별한 시간으로 기억되길 바라며, 농장 체험비와 장소를 후원해 주신 은하수농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 구미시,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에 나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의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은 지난해 8월부터 현재(2023년 1월말 기준)까지 약 1,200여명의 청년들이 신청하고 약 600여명이 지원금을 받으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에 구미시는 대학교 입학 시즌을 맞아 구미로 이사 온 청년들이 월세 지원사업을 몰라서 신청하지 않는 일이 없도록 집중적으로 홍보 할 계획이다. 특히, 월세를 찾는 청년들에게는 공인중개사 구미시협회와 함께 안내하고 지역대학교 생활관 입사생에게는 입학설명회와 입학식 기간 중 집중 홍보한다. 본 사업은 ‘만19세 ~ 34세 이하 부모님과 별도로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에게 소득·재산기준(청년가구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고 원가구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충족시 월 최대 20만원씩 12개월 동안 월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들은 2023년 8월 21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또는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 싸리산 명소화 본격 시동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오학동 발전위원회가 지난 15일 여주시 오학동 대표 관광지인 싸리산 등산로를 직접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이상윤 오학동장과 강종남 오학동발전위원회 위원장, 간광복 오학동 노인회장, 윤종삼 오학동통장협의회장 및 관계 공무원, 발전위원회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정비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편히 쉬고 힐링할 수 있는 싸리산을 만들기 위해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싸리산은 여주시의 대표 명산으로 예로부터 도자기 원료인 고령토 광산이 있었던 곳이었다. 현재는 여주 여강길 10-1코스인 싸리산 길이 자리잡고 있다. 이날 현장 점검에서 여주시 대표관광지인 싸리산을 명소로 도약시키고자 강종남 위원장을 중심으로 관계공무원과 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현장을 살펴보고 싸리산의 강점과 함께 부족한 요인 등을 면밀히 검토했다. 강종남 위원장은 “싸리산이 여주시를 대표하는 힐링명소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팔각정과 스카이워크 등 각종 편의 시설 추가 설치가 중요하다” 면서 “싸리산 정비사업을 통해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여주시민뿐만 아니라 전국의 관광객이 만족하는 힐링명소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상윤 동장
▲ '환경 보전과 경제 활성화를 아우르는 강원특별자치도 전환' 2023년 강원환경시책 설명회 개최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는 2월 17일 14시, 홍천군 소재 국제도시훈련센터에서 강원도 산림환경국장과 도·시·군 환경관련 부서장 30여명이 참석하는 '2023년 강원환경 시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강원도는 2023년도에 역점 추진할 시책으로 환경·생태·수질 19개 분야 118개 사업에 총 5,493억원을 투자하는 계획을 설명하고, 2030년 폐기물 직매립 금지 대응, 도민소득기반 조성을 연계한 생태관광 활성화, 물자원 가치이용을 위한 생태하천복원 추진으로 환경보전과 경제 성장이 동시에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시군의 적극적인 협조와 각종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당부했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 핵심 사항인 환경분야 특례 추진과 관련하여, 시·군과 현재 진행상황을 공유하고, 추가 반영하여야 될 사항들을 제안받아, 개발과 보전이 균형있고 지역경제는 활성화되는 성공적인 특별자치도 출범을 위해 시군과 협력을 강조했다. 김창규 강원도 산림환경국장은 “금년도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원년으로, 그동안 환경규제로 낙후된 강원도가, 새로운 도약을 위하여 기후·대
▲ 여주시, 답례품 공급업체 협약체결 및 설명회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여주시는 지난 2월 14일 협약식을 통해 여주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선정된 공급업체와 협약체결을 완료했다. 협약체결 대상업체는 답례품선정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여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등 총 15개 업체로 여주쌀, 고구마, 참외 등 여주 농특산물, 버섯류, 한우세트, 장류세트, 기름세트, 쌀강정, 주류, 도자기 등 공예품, 캠핑장이용권 등 다양한 답례품이 제공될 것이다. 협약체결과 동시에 공급업체에 제품 품질 및 배송관리 등 고향사랑e음 시스템 교육을 실시하여 기부자들에게 여주시에서 생산·제조되는 좋은 품질의 상품을 배송하고 답례품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전산교육 실시 및 당부사항을 전했다. 아울러, 각 공급업체는 고향사랑e음 시스템에 이달 말까지 답례품 등록을 완료하여 기부자들에게 답례품을 제공 할 계획이다. 여주시(여주시장 이충우)는 ‘기부금은 지역 내 공급업체의 이익창출과 직결되는 만큼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기부금 수입 증가에 최선을 다 하겠다’면서 ‘공급업체는 기부자가 감동할 수 있도록 제품의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 청주시 청원보건소, 고독사 방지를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 청원보건소는 16일 장소 유품정리, 고독사 및 자살 등 특수청소업체 바이오해저드(김새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청원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직원 및 바이오해저드 관계자 등 5명이 참석했다. 보건소와 바이오해저드는 정신건강 고위험군 발굴·조기예방 및 고독사와 자살 예방을 위해 상호간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지속적인 정보교류와 업무협조를 약속했다. 이에 따라 청원구 거주지 자살유족의 사례 발굴 협력, 고위험 가구에 특수청소 진행(소독 및 방역, 폐기물 처리 등), 자살유족 환경경제 지원사업(특수청소)서비스 협력, 기타 업무에 있어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특수청소 업체에 내가 죽고 나면 청소를 해달라는 등의 자살 암시 관련 메시지가 종종 온다고 들었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사회적 고립도 감소에 기여하고, 나아가 고독사 예방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