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철수 의원(당진1⸱국민의힘)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도의회가 사각지대에 놓인 ‘경계선 지능인’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조례 제정에 나선다. 도의회는 이철수 의원(당진1⸱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안’이 16일 기획경제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경계선 지능인은 지적장애인에 해당하지 않지만, 지능지수가 평균보다 낮아 학습 부진, 사회성 부족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을 말한다. 이번 조례안은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에 있어 제도적으로 보호와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경계선 지능인을 적극 발굴하여 사회와 소통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발의됐다. 주요내용은 ▲평생교육 기회 제공 등 도지사의 책무 규정 ▲평생교육 지원을 위한 계획수립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추진 ▲시⸱군, 유관기관과 협력체계 마련 등에 관한 사항이다. 이철수 의원은 “경계선 지능인은 법적제도의 미비로 기본적인 일상생활 유지를 위한 교육, 복지 등의 정책에서 소외되어 왔다”며 “이번 조례안 제정을 통해 경계선 지능인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동참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이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높아질 수 있는 계기
▲ 겨울철 수난사고 인명구조 훈련 실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영동소방서는 16일 대전 용운국제수영장에서 겨울철 수난사고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인명구조 특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겨울철 수난사고가 지속적으로 증가되는 추세를 보임에 따라 구조대원들의 수난구조 전문기법을 강화하여 유사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인명 구조 활동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은 영동군 내수면 수난사고 발생 시 현장으로 직접 투입되는 119구조대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심 5m 속 수난사고 상황을 가정해 실전 같은 훈련을 실시했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구조대원 현장안전관리 이론 교육, 잠수장비 제원 및 작동 방법 숙지, 팀 단위 수중 탐색 및 적응 훈련, 비상시 응급대처 방법 등 재난현장표준작전절차(SOP)에 따라 실제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전문적인 훈련을 실시했다. 한편 겨울철 수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급적 얼음위에서 빙판놀이, 빙어 낚시 등을 자제하고 얼음판 진입 시 두께가 최소 15cm 이상이 된 것을 확인해야 한다. 또 겨울철 얼음판 수난사고 발생 시 섣불리 얼음에 들어가 구조를 하면 안 되며, 긴 막대기 등 주변 도구를 이용한 후 신속히 119에
▲ 파리바게뜨 광명G타워점 사랑의 빵 나눔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명시 소하1동 저소득층 아동들이 맛있는 빵을 먹을 수 있도록 파리바게뜨 광명G타워점에서 작년 12월 말 매장이 문을 연 이후 매월 1만 원 상당 이용권 5장을 기부하고 있다. 박명서 파리바게뜨 광명G타워점 대표는 “한창 먹고 싶은 것이 많은 나이에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제대로 먹지 못하는 아이들을 보며 항상 안타까웠다”며, “매장을 열기 전부터 기부를 생각해왔으며 계획대로 매달 이용권을 전달하여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숙자 소하1동장은 “사랑과 진심이 듬뿍 담긴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저소득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게 아동복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파리바게뜨 광명G타워점은 지난 1월에도 소보루빵 100개를 기탁하여 관내 5개소 경로당에 제공한 바 있다.
▲ 342회 임시회 건설소방위원회 현장방문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가 과학 기반 교통관리체계와 첨단 소방 교육훈련 시설 견학을 통해 더 안전한 충남 만들기에 나섰다. 건소위는 제342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15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서울교통정보센터와 서울소방학교 현장 견학을 다녀왔다. 이번 견학은 도내 긴급출동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도로교통 정비와 충남소방복합타운 내 소방학교 최첨단 훈련시설 도입을 위해서 마련됐다. 먼저 첫날인 15일 건소위는 서울 전체 교통을 운영‧관리하는 종합교통관제센터인 서울교통정보센터(TOPIS)를 방문했다. 센터는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하고 과학 기반 교통 정책 수립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16일에는 지상 15층 규모의 소방훈련타워 내 지휘역량교육, 화재진압, 인명구조훈련 시설을 갖추고 있는 서울소방학교를 견학했다. 서울소방학교는 현장에 강한 소방공무원을 양성하고 체험형 시민교육 훈련을 통해 각종 재난 현장에서 신속하고 효율적인 조치로 시민 안전을 지키는 데 일조하고 있다. 이날 김기서 위원장(부여1‧더불어민주당)은 “이번 견학을 통해 보고 배운 과학 기반 교통관리체계와 첨단 소방
▲ 무주군농업기술센터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무주군은 16일 건조해진 날씨로 산불발생 위험도가 높아짐에 따라 논밭두렁 태우기 등 야외소각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다. 그동안 농가에서 관행적으로 행해진 논밭두렁 소각행위는 병해충방제에 효과가 없고 오히려 각종 화재발생 및 미세먼지 발생의 주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불법소각 적발 시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는 주민들의 의식제고를 위해 불법소각의 위험성을 알리는 홍보물을 제작, 배부하고 홍보 현수막을 읍면별로 설치했으며, 수시로 영농 현장점검 및 현장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기술연구과 친환경기술 이용기 팀장은 “논 · 밭두렁 및 영농폐기물(비닐, 고춧대 등)을 태우는 것은 미세먼지 발생 및 산불발생의 주요 원인이다”라며 “병해충 방제에 전혀 효과가 없는 것으로 입증된 만큼 소각 행위를 중단하는데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농업인 단체와 각 마을이장에게 “논밭두렁 태우기가 더 이상 영농활동으로 인식되지 않도록 주민들의 의식개선 운동에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 부안군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부안군은 2023년 농촌주택개량사업 1차 모집을 마감하고 추가모집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택개량·신축에 소요되는 비용을 시중보다 저금리로 융자 지원하는 사업으로 노후·불량주택소유자, 무주택자, 농촌이주자, 내·외국인 근로자 숙소를 제공하고자 하는 농어업 분야 입주기업 및 농업인, 농촌빈집소유자가 신청할 수 있다. 단 1가구 2주택 이상 소유자 또는 사업 완료 후 2주택 이상이 되는 경우에는 신청이 불가하다. 사업범위는 단독주택(부속건축물 포함)의 신축(개축, 재축 포함), 건축법상 건축신고를 이행하는 증축, 대수선이며 단독주택 및 부속건축물을 합한 연면적은 150㎡를 초과할 수 없다. 대출한도는 최대 신축(개축, 재축 포함) 2억원, 증축·대수선 1억원으로 대출기관의 여신규정이 정하는 바에 따라 융자금액은 달라질 수 있다. 대출금리는 고정금리(연리 2%) 또는 변동금리 중 선택하고 1년 거치 19년 분할상환 또는 3년 거치 17년 분할상환 중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올해 새롭게 바뀐 부분은 근로자 숙소 제공을 목적으로 주택을 신축하는 경우와 빈집을 개량할 경우에는 사업 완료 후 2주택까지 소유 가능
▲ 충남교육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교육청은 16일 당진지역이 ‘직업교육 혁신지구’로 지정돼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의 기틀을 갖추게 됐다고 밝혔다. ‘직업교육 혁신지구’는 지자체와 교육청이 협력하여 지역 산업의 발전을 선도할 고졸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직업계고와 기업·대학 등의 참여를 통해 혁신지구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직업교육 모델이다. 향후, 당진 직업교육 혁신지구에는 연간 10억 원의 예산이 투입돼 학교, 산업체, 관련기관이 함께 직업계고 학생들의 교육-취업-지역정착을 지원하는 체제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주요 사업으로 ▲직업교육 혁신지구센터 운영 ▲학과 개편을 중심으로 한 교육과정 혁신 ▲지역전략 산업과 연계한 취업지원 ▲주거 중심의 정착 지원 ▲관내 중학생 대상 직업·진로교육 강화 등 13개 과제를 추진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당진 직업교육 혁신지구는 2021년에 지정된 천안 직업교육혁신지구 이어 새로이 지정되어, 우리 교육청이 직업교육 혁신모델을 만드는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음을 인정받았다.”며, “당진시와 협력하여 직업교육의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서울 PBS 10주년 포럼 포스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월 17일 오후 2시 30분, 서울역사박물관 야주개홀(1층 강당)에서 '서울 PBS, 성찰을 통한 지속가능성 찾기'를 주제로 서울 PBS 10주년 포럼을 개최한다. 긍정적행동지원(Positive Behavior Support; PBS)은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지원하기 위한 관련자(교사, 학생, 학부모, 관리자)들의 관찰, 분석, 강화, 지도 등을 포함하는 일련의 문제행동 예방 및 지원 시스템으로, 효과가 입증된 행동중재 방법이다. 이번 포럼은 지난 10년간 서울시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추진해 온 PBS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추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PBS의 핵심 가치와 철학을 되짚어보고 일반교육으로의 확대 및 질적 제고 방안 등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포럼은 △10년사 및 경과 보고, △기조강연, △주제발표, △종합토론 순으로 150분간 진행된다. 현장에는 서울 및 타시도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하며 ‘SeoulPBS’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2012년, 행동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특수교육대상학생 7명을 선정하여 PBS 전문가 및
▲ 하남지식산업센터 경영자협의회 성금 기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하남지식산업센터(ITECO) 경영자협의회는 15일 하남사랑愛나눔 성금 300만원을 전달하고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하여 하남지식산업센터 경영자협의회주기중 회장, 김동진 총무이사, 조용활 본부장 및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조재영 관장이 함께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하남지식산업센터 경영자협의회 주기중 회장은 기탁식에서 “정성으로 준비한 성금을 하남시에 기탁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적은 금액이지만 이번 성금 기탁을 통해 하남시 청소년들을 위한 사업에 사용 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한 성금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하남시청소년수련관으로 지정 배분되어 하남시 청소년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 경기도 공무원 에듀팜 방문 교육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증평군이 에듀팜 특구 관광단지 조성과 관련된 노하우를 경기도 소속 공무원들과 공유했다. 16일 경기도와 소속 시군 공무원 20여 명은 지역 개발 사업 벤치마킹을 위해 증평군 에듀팜 특구 관광단지를 방문했다. 증평 에듀팜 특구 관광단지는 충북 유일의 관광단지로 작년 한 해 동안 59만 명이 방문한 지역 대표 관광지이다. 이날 경기도와 소속 시군 공무원들은 증평군 공무원으로부터 에듀팜 특구 관광단지 조성에 얽힌 숨은 이야기와 살아있는 실무 지식을 전수 받고 관광단지 내 다양한 현장을 체험했다. 군 관계자는 “실무자 간의 업무 교류는 사업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보다 나은 기획력을 갖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상호 간의 활발한 교류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선명희피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나눔 협약 체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명시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는 15일 선명희피자 금천시흥점,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광명마을냉장고 소이곳간 물품 공유를 위한 나눔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선명희피자 금천시흥점은 광명마을냉장고 ‘소이곳간’에 월 1회 피자 10세트를 제공하고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위기 가구를 발굴·추천하고 필요한 정보와 자원을 공유하는 데 협조한다. 송교선 선명희피자 금천시흥점 대표는 “2년 전 가게를 시작하면서 이웃을 돕고 싶다는 생각에 지역의 저소득 아동 가정 후원을 시작했는데, 최근 지인을 통하여 광명에 공유냉장고가 있다는 말을 듣고 나눔의 뜻을 좀 더 넓게 펼치고 싶어 소이곳간에 문을 두드리게 됐다”며, “나눔을 실천한 날에는 주문량이 많지 않아도 마음이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희만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경기침체로 모두 힘든 시기인데 매달 정기적인 나눔을 해 주시는 것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필요한 이웃과 물품을 나눌 수 있도록 소이곳간 이용 활성화 캠페인을 펼쳐 돌봄 사각지대를 최소해 나가겠다”고
▲ 광주광역시남구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 남구는 물가 고공행진 및 급격한 금리 상승 등의 영향으로 지역경제가 위축됨에 따라 상반기 중 1,000억원대 신속집행에 나선다. 남구는 16일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오는 6월까지 1,084억원을 신속 집행한다”고 밝혔다. 지방재정을 신속히 풀어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확보하고, 소비 및 대규모 투자사업 분야에 각종 사업비를 집행해 경기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서다. 올해 신속집행 대상 사업비 규모는 1,807억원이다. 남구청 한해 살림인 예산현액 6,522억원 대비 27.7%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이중 1,084억원은 오는 6월까지 지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남구는 행정안전부 기준에 맞춰 각종 시설비와 용역비, 자산취득비 등 43개 항목 사업비를 조속히 집행할 계획이다. 특히 상반기 신속집행의 체감 효과를 높이기 위해 30억원 이상 대규모 투자사업과 1~5억원 이상 사업을 집중 관리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남구는 사업별 공정 및 집행 현황을 주기적으로 관리, 집행 상황과 부진 요인을 파악해 해당 사업비가 조기에 소진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각종 보증금 인하 및
▲ 2023년 제1차 광명시 노인복지기금운용 심의위원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명시는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제1차 광명시 노인복지기금운용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시는 이날 심의를 거쳐 6개 기관에서 공모를 통해 신청한 6개 사업을 2023년 노인복지기금사업으로 선정해 추진한다. 선정된 사업은 ▲손소리사랑 수화교실 ▲어르신 기억놀이터 ▲ 광명은빛봉사단 ▲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너 나들이’ ▲노년의 동아리활동 ‘하안-이음’ ▲정보 Talk! Talk! 어르신 스마트교실 등 건강한 노후생활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총 20,430천 원이 지원된다. 이날 위원회를 주관한 김규식 광명시 부시장은 “이번에 선정된 6개 사업을 비롯해 노인의 자립 기반 조성과 사회활동 참여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발굴해 육성해 나갈 것이다”며, “노인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노인복지기금을 조성하고 매년 발생하는 이자 한도에서 공모를 통해 적정한 사업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지난 1997년부터 시작된 기금조성액은 현재 17억 6천 8백만 원으로 광명시 노인복지기금 심의위원회에서 매년 노인복지의
▲ 익산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익산시와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는 지역문화를 이끌어 갈 문화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지역에 거주하는 예비 문화예술기획자들을 위해‘우리동네 문화공작소’1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17일부터 3월 3일까지 모집한다. 우리동네 문화공작소는 마을과 동네의 문제를 문화적으로 해결해보는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직접 기획, 실행해보도록 하여 문화도시를 이끌고 나가는 핵심 주체이자 문화기획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이다. 참여대상은 평소 익산시 문화에 관심이 있거나, 문화기획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이번 1기에는 총 2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기초교육 ▲문화기획 입문 강연 ▲특화주제별 멘토링 ▲프로젝트 실습 순으로 진행되며, 교육을 진행하는 멘토와 강사진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하여 교육의 전문성을 높였다. 교육은 3월부터 6월까지 15주간 중앙동에 있는 익산청년시청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 과정에 80% 이상 출석한 교육생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되고 2023년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 사업에 직접 참여하거나, 코디네이터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원도연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장은 “마을코치 양성 프로그램은 익산시의
▲ 위치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강동구는 올해 4월부터 상일2동 주민센터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상일2동 주민센터는 강동구 고덕강일3지구에 설치 예정이다. 이번 신청사 설치로 주민불편 해소와 원활한 행정서비스 제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덕강일3지구에 2025년까지 1,206세대가 추가로 입주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상일2동 주민센터를 행정, 문화, 복지, 예술 등 핵심 인프라로 조성할 계획이다. 구는 2021년 10월 설계공모를 통해 총 24개의 응모작품 중 최종 1점을 선정했다. 이후 설계용역 건립자문단을 지역주민과 전문가로 구성, 3차에 걸친 자문회의를 통해 촘촘한 설계와 내실 있는 디자인으로 발전시킬 수 있었다. 그 결과 올해 1월 설계용역을 최종 완료하여 4월부터 본격 착공에 나선다. 디자인 컨셉은 지역주민에게 '소통의 공유마당을 선물하다'라는 내용이다. 지상 1층에 주민사랑방과 공유마당, 지상 3층 키즈카페, 지상 5층 다목적강당 등으로 구성하여 다양한 문화 기능이 복합된 주민센터로 지역 주민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지상 3층에는 어린아이들도 즐겁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키즈카페 공간으로 조성하여 주민센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