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세대 생활안정지원금 지급 합의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명시와 광명시의회가 또다시 지방정부 협치의 모범사례를 제시했다. 광명시와 광명시의회는 한파와 공공물가 상승 등으로 시민들의 난방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하여, 광명시 모든 세대에 10만 원씩 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하기 위해 ‘광명시 재난극복 및 민생경제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긴급 지원 예산을 신규 편성하는 데 합의했다고 16일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 재정 상황이 넉넉하지는 않지만, 고심 끝에 물가 상승으로 고통받는 광명시민들을 위해 모든 세대에 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서민경제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시의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난방비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안성환 광명시의회 의장은 “공공물가 인상으로 서민들의 경제적 고통이 가중되고 있다”며, “집행부에서는 난방비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세심한 대책을 마련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명시와 광명시의회는 지난 1월 31일 ‘2023년 난방비 긴급 지원 공동 브리핑’을 열고 취약계층 난방비 긴급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긴급 지원 예산을 신규 편성하
▲ 환경교육도시 광명 선포식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명시는 ‘모든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환경교육도시, 광명’을 비전으로 환경교육 활성화를 통해 환경교육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환경교육도시를 위한 기반 체계 확립과 광명시민의 평생환경학습권 보장을 위해 ‘광명시 환경교육 5개년(2022~2026년)계획’을 수립하고 매년 세부 실행계획을 세워 핵심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2023년에는 ▲환경교육 활성화 기반 구축 ▲학교 환경교육 활성화 ▲사회 환경교육 강화 ▲환경교육 협력 확대 등 4가지 영역의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하여 환경교육 활성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올해도 광명시 환경교육 5개년(2022~2026년)계획의 핵심과제를 충실히 이행해 환경교육 활성화에 더욱 힘쓸 것이다”며, “이를 바탕으로 시민 스스로 친환경 생활 실천 문화를 확산하여 2023년에는 환경부로부터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받을 수 있도록 광명시만의 시민주도형 환경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올해 환경교육 활성화 기반 구축을 위해 환경교육의 거점이 되는 환경교육센터를 지정·운영하여 개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환경교육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전문적
▲ 고촌도서관의 ‘내 아이가 공부가 쑥쑥 자라는 비밀’ 안내문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포시립 고촌도서관이 ‘내 아이의 공부가 쑥쑥 자라는 비밀’을 주제로 2회기에 걸친 ‘독서지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고촌도서관은 3월 9일과 16일 오전 10시, 도서관 7층 세미나실에서 ‘박민근 독서치료연구소’ 박민근 소장으로부터 아이의 자존감과 창의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학습 능력 증진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박민근 강사는 EBS 다큐프라임 ‘공부 못하는 아이’, SBS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등에 출연해 독서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해왔으며 책 ‘시냅스 독서법’, ‘치유의 독서’ 등을 출간하는 등 ‘독서’를 콘텐츠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번 ‘내 아이의 공부가 쑥쑥 자라는 비밀’ 첫 번째 강의에서는 즐겁게 독서하며 이를 통해 학습 의욕을 높여나가는 방법과, 아이의 마음을 건강하게 지킬 수 있는 부모 표 독서치료 방법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2회차에서는 자녀의 자존감을 높이고 창의성을 키우는 글쓰기 교육과 학습 능력을 증진하는 독서 방법을 다룬다. 이 프로그램은 독서지도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수용인원은 선착순 30명
▲ 서구 유덕동, 문화예술활동 및 BI 사업 공동 추진 MOU 체결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 서구 유덕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서구 강산아트홀1관에서 청년기업 ㈜강산인더스트리와 마을 문화예술활동 지원 및 BI(Brand Identity) 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유덕동 행정복지센터와 강산인더스트리는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예술활동 지원을 위해 마을극장 및 합창단 운영 시 강산인더스트리 사옥 영화관과 연습장을 무료로 개방하기로 했다. 또한 유덕동 BI인 ‘아이가 미소짓는 마을’ 사업 추진 시 공유오피스 사무실 제공 및 인적·물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약속했다. 신범식 대표이사는 “지역 사업가들에게 마을을 위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주민들과 함께 상호 협력해 마을 발전을 이루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종준 유덕동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다양한 문화 시설을 운영하며 주민들의 삶과 문화 발전에 앞장서고 마을의 비전과 목표도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 경산교육지원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은 ‘Ai, 메타버스 교육 등 미래교육 기반 조성을 위한 학교 정보화 업무 및 순회근무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지원청은 교육 현장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 및 미래교육 환경 구축으로 인해 정보화기기 사용 급증과 학교 정보화 업무 과중에 대한 대책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학교 현장을 밀착 지원하고 전반적인 정보화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학교정보화지원 및 순회근무”를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62개교)를 대상으로 오는 3월부터 실시한다. 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의 정보화 업무를 ‘정보보호’와 ‘정보화물적기반운용’으로 분류하고 업무담당자 단체대화방, 업무용 메신저 활용을 통해 학교 현장의 애로사항을 실시간으로 지원하고 학교 맞춤형 정보보호 업무를 지원함으로써 교직원의 업무경감을 극대화 한다. 또한, 정보화물적기반관리를 위해 정보지원담당부서의 전문 인력이 직접 학교 현장을 순회 근무하며 학교정보화장비 관리 지원, 학내 전산망 관리/감독 지원 등 IT정보기술을 제공하여 다양한 정보화장비에 대한 활용 및 운용의 적시성을 확보하여 정보담당교사가 정보업무에 대한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 강원도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동물위생시험소는 2014년부터 지속 추진하고 있는 젖소 결핵병 음성농장 인증제 사업을 젖소 입식부터 농장 방역·위생점검 등 강화하고 인증 농가는 ① 결핵병 검사 면제(2년간) ② “젖소 결핵병 음성농장” 인증 현판 배부 ③ 유방염 방제 물품 지원 등 인센티브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사람과 동물에 감염되는 인수(人獸)공통전염병인 소 결핵병은 제2종 법정 가축전염병으로 공중보건상으로도 매우 유해한 질병이다. 강원도동물위생시험소에서는 2014년 도민의 보건위생 향상과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청정축산물을 공급 기반 마련을 위해 젖소 결핵병 음성농장 인증제를 최초 도입했다. 인증대상은 ① 3년간 결핵병 발생이 없는 농장 ② 외부 소 입식없이 운영 가능농장 ③ 차단방역·위생·사양관리가 양호한 농장이어야 하며 검사방법은 6개월령 이상 전 두수를 60~90일 간격으로 튜버큐린반응(PPD) 및 감마인터페론 검사법으로 2회이상 검사하여음성이어야 결핵병 음성농장으로 인증받게 된다. 서종억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인수공통전염병인 소 결핵병 근절을 위한 철저한 검사 및 음성농장 확대·관리를 통하여, 도민께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위생적이고 안
▲ 홍성군, 글로벌 SNS 서포터즈 12명과 함께 ‘글로벌 홍성’ 발돋움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홍성군 홍보전산담당관은 16일 홍성군청 회의실에서 ‘글로벌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홍성군 내 이주민 12명이 서포터즈로 위촉됐으며, 위촉장 수여, 서포터즈 활동 계획 공유, SNS 활용 교육 및 실습 순으로 진행됐다. 위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는 글로벌 SNS 서포터즈는 홍성군 공식 SNS에 게재된 홍성군의 축제, 군정, 생활정보 등을 자국어로 번역하여 개인 SNS 및 국가별 커뮤니티에 공유하는 등 홍성군을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글로벌 SNS서포터즈로 위촉된 베르나르디타씨(필리핀)는 “그동안 군의 축제나 행사에 참여하고 싶어도 정보를 알지 못해 참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 서포터즈 활동을 계기로 주변인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한국어 소통이 어려운 이주민들에게도 행정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군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겠다”며 “글로벌 SNS 서포터즈가 군과 이주민 사이에서 소통창구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 퇴․액비유통협의체가 지난 15일 송포들녘의 농지 79헥타르 면적에 퇴비 공동살포를 실시했다. 송포들녘은 고양시 특산물인 고양가와지쌀 재배지이다. 이번 퇴비 살포는 지자체 최초로 축분 교반비 지원을 통해 이루어졌다. 고양시는 지난 2021년 3월부터 시행된 퇴비부숙도 검사 의무화에 따라 가축분뇨처리 문제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하여 축산농가-경종농가 간 퇴․액비유통협의체를 구축했다. 협의체 구축을 통해 축산농가는 축산분뇨를 원활히 처리할 수 있고, 경종농가는 나날이 상승하는 비료값과 살포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어 상호 윈윈(Win-Win) 하는 효과를 낸다. 또한 축산농가에서 배출된 온실가스를 농경지로 환원시켜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화학비료 사용을 절감하여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 기여한다. 고양시 환경경제위원회는“전년도 사업의 큰 호응으로 전년대비 퇴비 살포 신청량이 4배 증가한20,000톤에 달한다”라며“축산농가와 경종농가는 물론 친환경 농산물 생산까지 지원하는 퇴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시는 발달장애인들에게 쾌적한 복지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1986년 개관해 노후화된 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동작구 보라매공원 내) 별관(지상1층, 연면적 247.66㎡)을 철거하고, 지하1층~지상4층, 연면적 1,252㎡ 규모의 증축공사를 착공한다고 밝혔다. ’24년 2월 준공된다. 1986년 개관한 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은 시설 이용 인원이 개관 당시와 비교해 현재 4배 이상 증가하고 운영 프로그램도 8배(10개→80개) 증가하는 등 기존 시설로 이용자들의 복지 수요를 충족시키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신축되는 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 별관은 기존 복지관 시설의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됐던 좁은 공간과 낮은 층고 등이 개선되고, 확보된 공간과 높은 층고 등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또한, 정원과 연계한 보호자커뮤니티 공간이 추가 배치되어 프로그램 이용자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동안 보호자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대기·휴게공간을 마련하는 등 이용자뿐만 아니라 보호자를 위한 공간까지 마련된다. 특히, 기존 복지관의 층고가 2.2~2.3m로 낮아 체육활동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층고가 3.8m인 다목적 활동실을 배치하여 실내에서도 신체활동
▲ 제29회 계양구의사회 정기총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15일 제29회 계양구의사회 정기총회를 맞아 구민 보건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보건 사업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구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투철한 사명감과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의 발전과 사회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하고, 구민의 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이 큰 현대중앙의원(작전동), 서울메디의원(작전동) 의사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이날 계양구의사회는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과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현숙 회장은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사업에 적극 동참해 이웃사랑 실천과 따뜻한 지역사회 구현에 귀감이 되도록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환 구청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해 주신 성금의 소중한 뜻을 잘 전달하고 의미있게 사용할 것”이며 “앞으로도 원활하고 내실 있는 보건사업의 추진을 위해 구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아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전북은행, 익산 독거어르신에 선물꾸러미 100상자 기탁 !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북은행이 16일 지역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해 써달라며 선물꾸러미 100상자(300만원 상당)를 익산시에 기탁했다. 김영민 부행장과 박종삼 센터장이 익산시청에 방문한 전달한 선물꾸러미는 물가상승으로 생활필수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돕고자 마련됐다 선물꾸러미는 즉석밥, 커피, 김, 라면, 국수, 치약, 즉석카레, 오곡쿠키, 칫솔, 물티슈 등 기본적인 생활 필수품들로 이뤄졌으며 동지역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민 부행장은“한파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생활고를 호소하는 분들을 위해 필요한 물품을 준비했다”며 “물품을 지원받으시고 잠시라도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했다. 정헌율 시장은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생각하여 후원을 아낌없이 해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이번에도 지원해주신 물품을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전라북도의 대표적 금융기관으로 해마다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임해오고 있다. 매년 명절을 맞이한 백미기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성금과 마스크 지
▲ 고흥군, 고향사랑기부이벤트로 기부자와 소통 활짝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고흥군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기부자의 기부동기, 기부금 사용목적, 답례품 관련 의견 등을 파악해 제도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소통의 창구로 활용하고자 마련됐다. 고흥에 기부하고 답례품으로 고흥몰 쿠폰을 선택한 기부자라면 고향사랑기부제와 관련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고흥몰 후기에 작성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고흥군은 매월 베스트 리뷰 작성자 5명을 선정해 1인당 5만원 상당의 포인트를 지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특색있는 이벤트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기부자와 소통하며 제도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모아진 아이디어는 답례품, 기금사업 등 제도 전반에 반영해 기부자와 지속적인 관계 형성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으로 고흥몰 이용권, 고흥사랑상품권, 분청사기를 제공하고 있으며, ‘고흥몰’은 고흥군 농수축산특산품 380여종의 상품이 등록된 통합 온라인 쇼핑몰로 기부 포인트를 활용해 고흥몰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 2023-2024 경기 문화누리카드 기획프로그램 「슈퍼맨 프로젝트」 공모 포스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문화나눔센터가 2023-2024년 경기지역 문화누리카드 기획프로그램 '슈퍼맨 프로젝트'에 참여할 기획형 가맹점을 모집한다. '슈퍼맨 프로젝트'는 경기도 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자발적 카드사용이 어려운 계층(어르신, 장애인 및 단체프로그램)의 효율적인 카드 사용 방안 마련을 위해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경기문화재단과 문화예술‧여행‧체육 분야 전문단체가 협업하여 기획하는 경기도 문화누리카드 전용 프로그램이다.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의 특성을 반영하여 총 4가지 분야(모셔오는 슈퍼맨, 찾아가는 슈퍼맨, 문화상품 슈퍼맨, 경기문화누리공연몰)로 운영한다. 이번 공모를 통해서 ▲공연·체험·여행 등의 콘텐츠와 함께 편의서비스(이동차량·식사 등)를 제공하는 ‘모셔오는 슈퍼맨’과 ▲전문 단체가 직접 현장을 방문하는 형태의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슈퍼맨’, ▲전화결제가 가능한 가맹점의 문화상품 및 문화예술 체험키트를 편리하게 구매하여 배송받는 서비스인 ‘문화상품 슈퍼맨’ 세 분야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경기지역 문
▲ 미추홀구미술협회, 31주년 작품전시회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미추홀구미술협회는 오는 18일까지 인천수봉문화회관 1,2전시실에서 제31회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미추홀구미술협회 31주년을 기념해 회원 60여 명이 지난 1년 동안 작품 활동을 통해 얻어낸 최고의 작품들을 전시해 구민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제공한다. 작가 49명이 출품한 서양화, 동양화, 서예, 문인화, 공예품 등 80여 점의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장에 전시되며 별도로 미술 작품 도록도 제작해 배부된다. 조영희 인천미추홀구미술협회장은 “미추홀구미술협회는 1993년 첫 전시회를 시작으로 올해 31주년이라는 긴 역사를 이어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미추홀구의 문화 자존감을 잇고 인천 미술의 위상을 선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미술협회 31주년을 축하하고 전시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주민들이 많이 오셔서 위로와 감동의 기회를 갖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추홀구미술협회는 지난해 제11회 대한민국실버미술대전에 이어 올해에도 제12회 대한민국실버미술대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 창전1통경로당 벽화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이천시 창전동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창전1통 경로당과 창전2통 경로당에 ‘어르신 공경 벽화그리기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경로당의 퇴색된 이미지 개선과 이용 활성화를 위한 이번 벽화사업은 어르신 공경 의식을 깃들이고자 실시됐다. 경로당 벽화 디자인에 해당 마을 통장의 도자기와 꽃을 넣었으면 하는 의견을 적극 반영해, 초기 작업부터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진행됐다. 이천하면 도자기가 떠오르고, 경로당의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기 위해 ‘도자기’라는 소재가 제안됐으며, 도자기와 어울리는 고급스러운 ‘꽃’과 함께 그려졌다. 이번 어르신 공경 벽화설치 사업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다수의 의견에 따르면, 낡고 정형화된 경로당 외벽이 특색 있는 소재의 벽화로 새롭게 꾸며져 경로당의 이미지가 밝게 개선되고, 경로당이 마을의 주변 환경과 어울러져 시너지효과가 발생한다며, 지속해서 벽화 설치를 희망했다. 이희종 창전동장은 “기존 퇴색된 경로당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경로당을 방문하시는 어르신들에게 힐링을 줄 수 있도록 어르신 공경 벽화 그리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