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생상담자원봉사제 신규봉사자 기초과정 연수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교육청은 올해 265명의 학생상담자원봉사자를 도내 학교 곳곳에 배치하여 활발한 개인.집단상담 활동을 추진하고, 심리·정서적으로 위축된 학생들에 대한 사회성·대인관계 향상을 지원한다. 작년 봉사자들은 학생들의 학교적응력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상담활동을 펼치며, ▲10,183명 대상 집단상담 1,185건 ▲222명 대상 개인상담 449건을 운영했다. 올해도 교육청에서는 봉사자들을 전문상담(교)사 미배치교에 우선 배치해 상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봉사자들의 전문성 신장 및 현장 적응 능력 향상을 위해 신규 봉사자로 정식 위촉 전 학생상담 관련 소정의 과정을 이수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학생상담자원봉사자 활동을 희망하여 선발된 2023학년도 신규봉사자 33명을 대상으로 16일,17일까지 ‘학생상담자원봉사제 신규봉사자 기초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학생상담자원봉사자의 역할 ▲학교 문화와 학교 상담의 이해 ▲개인 상담 진행의 실제 ▲집단상담 운영의 실제 ▲미술치료 운영의 실제 등으로 구성돼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된다. 이정순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우리
▲ 모슬포지역아동센터 베트남문화프로그램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다문화, 저녁 돌봄, 토요 운영 등 지역별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지역아동센터에 대해 올해 사업비 9000만 원을 투입하여 추가운영비를 지원하는 등 특성별 지역 아동센터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나간다. 서귀포시 소재 지역아동센터는 총 28개소이며, 그중 특성별 지역아동센터로 선정되어 운영된 시설은 지난해 총 14개소(특수목적 5개소, 토요 운영 9개소)인데 올해는 총 17개소로 (특수목적 6개소, 토요운영 11개소) 3개소를 더 지정해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11월,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했고, 이를 토대로 예산을 확보하여 올해 1월에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특성별 지역아동센터 운영 신청서를 접수하여 설치자의 역량, 운영기간, 시설 여건, 평가점검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총 17개소를 선정했다. 앞으로 선정된 지역아동센터별로 지역에 맞는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며, 특수목적의 경우 개소당 매월 70만 원, 토요운영의 경우 격주 운영은 매월 40만 원, 매주 운영은 월 80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지난해 모슬포지역아동센터에서 베트남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
▲ 제주도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제주교육발전연구회(대표 정이운 교육의원, 서귀포시 서부선거구)는 2월 20일 오후 3시부터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제주 다문화 영재 학생 발굴 및 지원 모색”이라는 주제로 다문화가정 및 학생 종합지원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책토론회를 주관하는 정이운 교육의원은 현재 제주도와 교육청의 다문화 가정 및 학생에 대한 종합지원 정책을 검토하여 영재 학생 발굴 및 지원 방안에 대해관련 기관·단체장 등과 함께 논의하는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향후 공교육에서 다문화 영재 학생 발굴 및 지원 정책을 모색하고자 이번 정책토론회를 계획하게 됐다고 했다. 이번 정책토론회에서는 정이운 교육의원이 좌장을 맡고, 토론자로 이혜란 과장(제주특별자치도 복지정책과), 김창건 과장(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미래인재교육과), 정성중 원장(제주국제교육원), 이영은 센터장(제주시가족센터), 이상구 센터장(서귀포시가족센터), 김정림 사무처장(제주글로벌센터), 임정민 원장(제주국제가정문화원), 윤강현 센터장(제주서부다문화가족센터), 김지선 센터장(구좌읍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 황석규 원장(사단법인 제주다문화교육복지연구원), 강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침체된 골목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골목형 상점가 지정으로 골목상권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골목형상점가는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2,000㎡ 이내 면적에 30개 이상 밀집한 구역 중 도 조례로 정하는 곳을 말한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이 되면 각종 공모사업 참여, 홍보마케팅 지원(2천만 원 범위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이 가능하며, 연내 추가 지원사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받고자 하는 상인조직은 신청서와 지정 예정구역 전체 상인명부, 상인조직의 정관, 전체상인의 ½이상의 동의서, 도면, 해당하는 지번과 면적 등 구비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단, 신청 구역 내 상인조직은 1개여야 한다. 한편, 지난해 『골목형상점가 기준 및 지정에 관한 조례』가 제정됐으나, 아직까지 제주시내 지정된 구역이 없는 상태다. 채경원 경제소상공인과장은 “골목상권 활성화의 새바람이 될 골목형 상점가지정을 위해 소상공인 및 읍면동을 대상으로 적극 홍보하여 제주시 제1호 골목형상점가가 탄생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제주도교육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도교육청 탐라교육원 공립대안교육위탁교육기관‘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교실’이 올해부터 꿈이 샘솟는 학교‘꿈샘학교’(구, 함성교실)로 명칭을 변경하여 운영한다. 그동안 연4회 모집하던 기수제 운영은 단기 체험형 프로그램 운영과 반복 운영에 따른 기수별 행정력 중복 문제와 재위탁학생 증가 등의 문제가 대두됐다. 이러한 어려움을 보완하고자 학생, 학부모, 교직원 설문을 통해 의견을 수집하고, 대안교육운영위원회 협의를 통해 교육과정의 안정성과 연속성을 확보하고자 운영 방법을 학기제로 변경했다. 또한 도민공모를 통해 편안한 단어, 학기제에 맞는 용어를 채택하여 2023학년도 1학기부터‘꿈샘학교’(구, 함성교실)로 명칭을 변경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꿈샘학교’(구, 함성교실)는‘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각자의 꿈을 찾고 위기를 극복하여 올바른 성장을 지원한다’는 목표로 학기당 20명 정원으로 보통교과, 대안교과, 창의적체험활동 등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이 다채롭게 운영될 예정이다. 그동안‘꿈샘학교’(구, 함성교실)는 2019년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119명이 참가하여 102명이 학업중단 위기 극복 및 자존감 회복,
▲ 강원도관광재단-(주)일룸(데스커) MOU 체결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관광재단(대표이사 강옥희)과 데스커(대표이사 강성문)는 (주)일룸 본사에서 강원 워케이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새로운 업무방식이자 생활인구 확대 방안으로 급부상한 *워케이션(Work+Vacation)과 관련, 강원도 양양군 내 우수한 자연환경과 데스커의 전문 오피스 가구로 최적의 근무 환경을 조성한 워케이션 캠페인을 공동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문 오피스 가구 브랜드 데스커에서는 강원도 양양군 현남면 내 워케이션 스테이, 워케이션 센터, 워케이션 가든 3가지 콘셉트의 공유오피스, 숙소, 회의실을 조성, 창의적 사고를 할 수 있는 최적화 된 업무환경을 제공하며 오는 4월 봄 시즌부터 본격적으로 운영 할 계획임을 밝혔다. 또한 강원도관광재단은 워케이션 캠페인 참가자들에게 집중 근무 후 여가를 즐기기 위한 요가, 커피 핸드드립 체험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함께 친환경 여행세면도구 키트도 지원 할 계획이다. 한편 강원도는 산으로 출근, 바다로 퇴근이라는 슬로건 아래 2022년 998명의 워케이션 참가자 유치, 국내최초 워케이션 B2B 상담회인 ‘
▲ ‘충남의병기념관홍성군민간유치추진위원회’ 거리 서명운동 전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의병기념관 홍성군 건립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거리 서명운동이 시작됐다. ‘충남의병기념관홍성군민간유치추진위원회’는 (사)홍주향토문화연구회 회원 및 자원봉사자 등과 함께 지난 2월 16일 홍성시장, 홍성농협 하나로마트, 홍성역을 비롯해 홍성읍 일대에서 범군민 3만명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홍성군민 전체 인구 중 약 30%에 해당하는 3만명의 서명을 받겠다는 것이 추진위원회의 목표다. 추진위원회는 거리 서명운동과 함께 언론을 통한 지상좌담회 개최, 충남도지사 면담 등 충남의병기념관 건립 유치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 중이다. 작년 10월 구성된 추진위원회는 관내 여러 곳에서 이와 같은 서명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이미 각종 협의회 및 사회단체, 지역 대학 등에 서명운동 동참을 공식적으로 요청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연우 공동위원장은“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항일의병 중심지이자 성지인 홍성군 유치의 당위성을 알리고, 우리 모두의 염원을 충남도에 잘 전달하기 위한 행보”라며“당위성에 대해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최적의 장소인 홍성군 유치를 위한
▲ 중장년 입주기업 워크숍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를 스타트업 메카로 조성하기 위한 노력이 하나둘씩 결실을 맺어가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서귀포시에서 2019년부터 운영 중인 “제주중장년 기술창업센터”가 2022년 전국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운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에 선정되어, 2023년 정부 지원금 1억 3000만 원을 확보했다.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기술과 전문성을 보유한 중장년(만40세 이상)들의 창업지원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창업진흥원을 통해 추진 중인 정책사업으로 사업 담당 기관인 창업진흥원에서 전국 35개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를 대상으로 2022년 운영 성과에 대해 평가한 결과 정량평가(창업기업 발굴, 입주 졸업기업 만족도 등)와 정성평가(사업 인지도 향상을 위한 노력 등)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3개 기관만이 받는 최우수 S등급의 영예를 안게 되면서, 서귀포시 지역 내 스타트업 생태계가 자리 잡아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넥스트챌린지는 2019년부터 서귀포시 스타트업 베이의 운영을 맡아 오면서 초기창업패키지 사업 및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운영 주관기관으로서 국비 약 66억 원을 유치하는 등 민·관
▲ 자광원조성 조감도(안)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지난해 녹색자금 지원사업 실외 나눔 숲 분야 공모에 선정되어 올해 서귀포시 자광원(중증장애인 거주시설) 일원에 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하여 나눔 숲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녹색자금 지원사업은 산림청 산하 산림복지진흥원에서 사회적 취약계층이 거주 및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에 숲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고품질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신규 탄소흡수원 확충을 위하여 시행되는 사업이다. 서귀포시 자광원 나눔 숲 조성사업은 3월 초까지 전문가 컨설팅 및 시설관련자 등의 의견수렴 절차를 거처 실시설계용역을 마무리하고, 6월까지 조성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며,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이용자 동선에 산책로를 조성하고, 다양한 수목과 초화류를 식재하고, 벤치 등 편의시설도 설치할 예정이다. 조성 완료 후에는 시설 이용자들 및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녹색 쉼터를 제공하고, 고품질 산림복지서비스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품질 산림복지서비스 확대를 위하여 녹색 나눔 숲 등 생활권 내 다양한 숲 조성을 해나갈 것이며, 보다많은 시민들이 숲이 주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
▲ 장흥군 공무원 노조, 초등 입학 예정 자녀 둔 직원 격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장흥군과 공무원노조는 15일 초등학교에 입학 예정인 자녀를 둔 조합원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공무원노조는 조합원 17명에게 문화상품권과 학습꾸러미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최근영 노조위원장은“초등학교 입학은 사회구성원으로서 첫 걸음으로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조합원 자녀의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을 앞 둔 직원을 격려해 주신 공무원노조에 감사드리며, 아동이 살기 좋은 아동친화도시에 걸맞게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행복한 장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무원노조는 지난 1월 신규·복직 공무원 간담회를 통해 직장생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월요일도 행복한 출근길’을 목표로 소속감 부여와 활발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관내 사회단체와 친절·합동봉사 및 음악 밴드 동아리를 구성하여 연말 재능기부 공연을 추진하는 등 건전한 노사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 맥류 생육재생기 현장기술지원 : 사진은 생육재생기에 맞춰서 농업기술지원센터가 현장 지원한 배수로 정비 결과 모습.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화순군은 겨울을 난 호밀, 청보리 등 맥류와 이탈리안라이그라스 등 사료작물의 생육재생기 관리가 초기 생육을 촉진시키고 생산량을 늘릴 수 있어 이 시기에 집중적인 관리를 당부했다. 생육재생기 시작은 새 뿌리의 발달여부와 기온으로 판단할 수 있다. 작물을 뽑았을 때 연한 새 뿌리가 2mm정도 자랐고, 영상 이상의 일일 평균기온이 3~4일간 지속되면 겨우내 멈췄던 작물의 재성장이 다시 시작했다는 신호이다. 생육재생기가 시작되는 2월 중․하순에 웃거름 주기, 눌러주기(진압), 배수로 정비 등 월동 후 관리 여부로 한해의 작물 품질과 다수확 여부가 결정된다. 롤러 등으로 눌러주기를 통해 들뜬 작물뿌리를 흙과 밀착시키면 원활한 수분과 양분흡수로 작물의 생육이 좋아지고 새끼치기도 촉진된다. 진압만으로도 생산량이 최소 15%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다. 웃거름은 요소를 기준으로 맥류는 12kg, 이탈리안 라이그라스는 22kg 내외가 적당하다. 생육이 불량할 경우 4월 상순에 추비하여 생산성을 높이도록 한다. 웃거름은 초
▲ 농산업 기계 심화반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울진군은 1월 10일부터 2월 14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 전문교육관에서 울진군 농업인 423명을 대상으로 농산업 기계 심화반 교육을 성료했다. 이번에 수료한 교육생은 주요 농업기계 62명, 굴착기 206명, 지게차 88명, 용접 67명 등 전체 4개 과정에 걸쳐 29기 423명이다. 교육은 과정별 이론 2시간, 현장실습 4시간으로 추진했으며, 설 연휴를 제외하고는 주말과 평일에 걸쳐 29일간 분야별 전문 심화 과정으로 추진하여 교육생의 만족도가 높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교육을 통하여 울진군 농업인들이 농기계를 좀 더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한다”며“울진군은 앞으로도 농기계 공동 활용 및 공동 영농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고령화 시대에 대응한 울진 농업의 대전환을 이루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방치된 불법 텐트·천막 철거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에서는 해수욕장, 주요 해변, 오름 등에 방치된 불법 텐트·천막 철거를 위한 행정대집행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금번 시행한 행정대집행은 협재·금능 야영장에 설치된 덴트중 파손된채 장기 방치된 텐트에 대하여 행정대집행을 통한 현장 철거하는 사항으로 지난 2022년 12월 7일 파손된 장기 방치 텐트에 대하여 자진철거 명령 공시 송달 공고를 했으나 공시 송달 공고기간내 자진철거를 하지 않아 2023년 1월 3일 파손된 장기 방치 텐트 7개소에 대하여 행정에서 강제 철거 시행에 대한 행정대집행계고서를 공시 송달 공고을 시행했으며, 2023년 1월 20일 행정대집행 영장 공시송달 공고를 하여 공시송달 공고 기간 2023년 2월 14일 종료되어 2023년 2월 15일 제주시 관광진흥과 직원과 한림읍 직원 6명이 차량지원을 통해 행정대집행을 시행하여 장기 방치 텐트 7개소에 대하여 철거했으며, 철거된 텐트는 사용 불가능한 폐기물로서 한림읍에서 폐기물 야적장으로 이송하여 처리했다. 한편 제주지역 해수욕장 야영장내 장기간 설치된 텐트에 대하여 행정에서 강제철거가 어려웠으나 '해수욕장의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
▲ 광양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양시는 지난 13일 산림청 임업직불제 교육기관으로 지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임업직불제 교육기관은 임업직불금 지급대상자를 대상으로 산림 공익 기능 향상을 위한 임업·산림 공익 증진 교육을 하는 기관이다. 지급대상자는 ‘임업직불제법’에 따라 지정된 교육기관에서 임업․산림의 공익 기능 증진과 준수 사항 이행 등 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시는 이번 임업직불제 교육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인근 지역을 방문해 교육을 받아야 하는 지급대상자들의 불편을 해소했다. 시는 임업직불제 관련 교육 방법, 횟수, 정원 등 기준을 마련해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강성 산림소득과장은 “광양시가 임업직불제 교육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임업직불금 지급대상 임업인들의 교육 이수에 대한 불편이 해소됐으니, 관련 교육을 받지 않아 임업직불금이 감액되는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2023학년도 새학기 교육과정수립 워크숍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도교육청 도련초등학교는 2월 13일부터 17일까지 새학기 교육과정수립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전입온 교직원과 기존 교직원이 함께 모여 소통하며 새로운 학년도를 준비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는 시간을 만들고 있다. 본 워크숍에서는 1일차에 새학년도 교육과정 소개를 시작으로 공주교대 박태호교수를 초청하여 학습격차 해소를 위한 수업 방법에 대한 강의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2일차에는 저학년과 고학년 학년군 담임교사들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평화로운 관계를 만들어가는 학급세우기를 직접 경험했다. 도련초 관계자는“이번 새학기 교육과정수립 워크숍을 통해 알찬 도련교육과정의 기틀이 다져지기를 바라며 올 한 해 도련교육가족 모두의 행복한 시간을 기대해본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