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시, '2023년 양주 중장년 행복캠퍼스' 상반기 교육생 모집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양주시는 ‘양주 중장년 행복캠퍼스’에서 오는 20일부터 3월 3일까지 양주시 중장년의 재도약과 노년기 준비를 위해 ‘2023년 양주 중장년 행복캠퍼스 상반기 정규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양주에 거주하는 만 50세(1973년생)부터 만 64세(1959년생)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면접을 통해 최종 선정된다. 참여신청은 양주 중장년 행복캠퍼스 홈페이지나 직접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이번 교육은 정규 7개와 특강 12개 과정으로 ▲인생 설계 및 양주 이야기, ▲세차의 달인 자격 과정, ▲인지 활동 맞춤 강사 양성 과정, ▲도전! 자전거 정비사, ▲나눔 캘리그라피, ▲숲 문화해설사 과정 등 중장년의 풍요로운 인생 2막을 위한 실질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있으며 문화, 건강, 취미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단기특강도 진행된다. 강수현 시장은 중“중장년의 높은 교육 수요를 고려하여 50~60대의 재도약과 종합적인 지원을 위한 행복캠퍼스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염일열 센터장은 "일상의 새로움과 나를 돌아보고 생각할
▲ 포천시 가산면, 찾아가는 복지 상담 실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가산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관내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맞춤형 복지서비스 및 현장복지행정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실시했다. 이날 복지상담은 이진희 가산면장,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이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방문하여 안부확인 및 생활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한 어르신은 “거동이 어려워 면사무소 방문이 힘든데 집에 와서 어려움을 공감해주고 궁금한 일을 상담해 줘 생활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진희 가산면장은 “현장에서 주민의 어려움을 듣고 살펴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복지를 적극 추진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어려운 이웃을 발굴 지원해 주민의 복지체감도를 높여 가겠다.”고말했다. 가산면은 찾아가는 복지상담 및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취약계층이 욕구에 맞는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공공 및 민간복지 자원 연계를 통해 가산면 주민의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 재외향우의 기부행렬 남원발전의 초석!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경기도 성남시 호남향우회 김종술회장(오른쪽)이 2월 13일 남원시에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기부했다. 남원시 산동면이 고향인 김종술회장은 성남에서 건축사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는 중에도 평소 사랑의 손 봉사단, 늘품 봉사단, 장애인 협회 봉사 등 많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및 고향인 남원에까지 선행에 대한 미담이 전해지고 있다. 2023년 1월 성남시 호남향우회 회장에 취임한 김종술 회장은 “고향 남원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은 제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더라도 언제나 가득차 있다”며 “이번 저의 기부가 고향 남원을 사랑하는 많은 재외향우들이 동참할 수 있는 하나의 시발점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김종술 회장님의 변함없는 고향사랑에 감사를 드린다”면서 “소중한 기부금은 남원시 발전을 위한 하나의 밑거름으로 가치있게 사용하겠다”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구리시 여성행복센터(301~302호)를 구리교육지원센터 설치 공간으로 내부 확정했다고 밝혔다. 여성행복센터는 2021년 7월 준공한 최신 시설로 주변에 시청사, 아차산, 구리아트홀이 위치해 시민들의 접근성, 편리성 등이 우수한 최적의 입지로 평가되고 있다. 구리시는 교육지원청으로부터 공간 제공 협조 요청을 받은 이후, 최적의 공간 확보를 위해 그동안 교육지원청과 함께 각 부서 및 유관 기관과 전방위 협의를 갖는 등 구리교육지원센터 유치 공간 확보를 위해 1월부터 총력을 기울여 왔다. 구리시의회도 교육지원센터 위치를 크게 환영하며, 구리교육지원센터가 우리 학생과 시민에게 더 다가가는 교육지원과 행정서비스 제공을 당부했다. 한때 시청사 별관, 구리 농수산물공사, 구리 유통종합시장,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 등 다양한 곳을 물색했었으나 공간이 좁거나 열악한 주변 환경, 비용 등의 문제로 적정 위치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그러나 경기도의회 구리상담소로 예정되어있는 여성행복센터(114㎡)를 극적으로 확보함에 따라 구리교육지원센터 개소 준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지난 2월 3
▲ 순창군, 벼 생산장려금 31억 지급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순창군이 16일 2022년도 쌀 값 하락에 따른 농가들의 실질적인 소득보전을 위해 벼 생산장려금을 지급했다. 군은 지난해 벼 값 하락과 농자재값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벼 생산농가를 위해 발 빠른 제1회 추경을 실시해 군비 31억원을 확보하여 농가 경영안정에 나섰다. 지급 대상은 순창군에 주소를 두고 2022년도에 관내 및 연접농지에 벼를 1,000㎡이상 경작한 농업인이며 농가당 최대 3ha까지 지원된다. 이번 생산장려금은 1차로 3,833명을 대상으로 ha당 665,000원, 총 25억원을 지급 완료했으며, 2월말까지 지급 누락된 농지에 대한 신청을 받아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 벼 1가마당 약 3,700원 정도 차액 보전이 되는 이번 사업은 논 1마지기당(200평) 12가마를 생산할 경우, 44,000원을 현금으로 지급받음으로써 농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쌀 값 하락과 농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벼 재배농가의 피부에 와닿는 실질적인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돈 버는 농업을 실현하기 위해 농민 기본소득 지원 확대, 친
▲ 남원시 보건소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남원시 2022년 국가 암검진(20~69세) 수검률이 54.94%를 기록하며 전국 1위로 조사됐다. 그동안 남원시보건소가 국가암검진 수검률을 높이고자 적극적인 수검 독려 활동을 벌인 결과이다. 남원시는 암을 조기 발견해 치료율을 높이고자 건강보험료 하위 50% 납부자와 의료급여수급권자를 대상으로 하는 국가 암 검진사업을 2022년 적극적으로 운영하여 국가 암검진 수검률 전국 1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국가 암검진 전국 1위 수검률은 적극적인 홍보와 수검 독려의 결과로 남원시는 지난해 국가 암검진 수검을 독려하고자 1:1 유선 안내 및 안내문 발송, 지역 행사 내 암 검진 캠페인 실시 등의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벌여왔다. 올해 국가 암 검진 대상자는 홀수년도 출생자로 △위암 만 40세 이상의 남녀, △대장암 만 50세 이상 남녀(1년 주기), △간암 만 40세 이상 남녀 중 간암 발생 고위험군(6개월 주기), △유방암 만 40세 이상 여성, △자궁경부암 만 20세 이상 여성, △폐암 만54~74세 남녀 중 폐암 발생 고위험군이다. 남원시 보건소장는 “암은 조기 발견하여 조기 치료가 중요한 만큼 올해 검진 대
▲ 포항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16일 오후 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국비확보 보고회’를 갖고, 미래 100년을 준비하기 위한 신성장 산업 동력확보에 시동을 걸었다. 김남일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정부예산 주요 투자 중점 방향과 중장기 성장전략을 면밀히 분석해 대응하는 한편, 정부 예산편성 순기에 맞춰 사전절차 이행과 사업추진의 당위성 등 설득력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보고회에 앞서 발굴한 사업은 161건 1조 220억원으로, 신규사업은 44건 1,278억원, 계속사업은 117건 8,942억원이다. 분야별 현황을 살펴보면 △SOC 분야 3,878억원 △연구개발(R&D) 분야 2,240억원 △복지∙환경 분야 1,858억원 △문화∙관광 분야 217억원 △농림∙수산 분야 1,337억원 기타 분야 690억원이다. 보고는 신규사업 위주로 진행됐으며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한 사업으로 △이차전지 특화단지 △대형장비 통합 활용 신약디자인 플랫폼 구축 △그린바이오로직스 기반 동물 의약품 R&BD사업 △국립 포항 전문 과학관 건립 △푸드테크 융복합 연구지원센터 건립 등을 건의키로 했다. 태풍 ‘힌남노’ 관련 국비사업도 빠짐없이
▲ 유휴공간 활용 임시주차장 조성사업 홍보 리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부천시는 유휴부지를 활용한 임시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해 시민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민·관 협력 행정을 통한 예산 절감의 효과를 거뒀다. ‘유휴공간 활용 주차장 조성사업’은 원도심 주택가 유휴공간을 대상으로 토지 소유주와 토지 사용 협약을 체결하고, 부천시에서 공사비만 투입해 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현재 총 49개소 1,406개의 주차면을 확보했다. 토지 소유주는 협약 기간(최초 3년) 동안 토지분에 대한 재산세 전액 감면의 혜택을 받게 되며, 시에서는 주차장 조성을 통한 원도심 주택가의 주차난 해소·도시 미관 개선·예산 절감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또한 주차장 신규 조성 시 발생하는 막대한 부지 확보 비용 없이 공사비만 소요되기 때문에 더욱 적은 예산으로 주차장 조성이 가능하다. 특히 밀집한 주택가에서 부족한 주차 공간으로 겪던 불편들이 해소돼 인근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공무원들의 끊임없는 대상지 발굴과 토지 소유주 개개인을 설득해 토지 사용 협약으로 이끌어낸 성과다. 시는 유휴부지 발굴을 위해 유휴공간 활용 주차장 조성사업 홍보 리
▲ 성남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성남시는 오는 2월 22일부터 24일까지 주민 모임을 대상으로 마을만들기 사업을 공모한다. 이 공모는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마을 활동을 지원해 건강한 마을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려고 추진된다. 시는 모두 40개의 마을만들기 사업을 선정해 시행 공동체에 총 1억5000만원과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공모 사업 유형은 마을공동체 형성, 지정 주제, 마을 공론장 등 3개 분야로 구분된다. 마을공동체 형성 분야는 이웃과 관계 형성·확장사업을 제안받는다. 3명 이상의 주민 모임이 공모에 참여할 수 있고, 선정되면 사업추진에 드는 비용을 최대 200만원 지원한다. 지정 주제 분야는 시 승격 50주년 기념 슬로건인 ‘우리가 원하는 미래, 성남이 만듭니다’를 비전으로 한 마을만들기 사업을 찾는다. 기후 위기 대응 실천 활동이나 지속 가능한 마을 생태환경 조성, 어르신·공동육아·1인 가구의 서로 돌봄 문화 조성, 마을문화 활동 등의 사업을 제안하면 된다. 지정 주제 분야는 공모사업을 2회 이상 추진해 본 경험이 있는 5명 이상의 주민 모임이 참여할 수 있다. 선정된 공동체는 최대 800만원을 지원받는다. 마을 공론장 분야는 마을 의제 소
▲ 시청사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포천시는 오는 6월부터 지방세 자동이체 및 전자송달을 신청한 납세자에게 세액공제 혜택을 대폭 인상한다고 밝혔다. 지방세 자동이체 및 전자송달 중 한 가지만 신청할 경우 고지서 1장당 세액공제 금액을 기존 150원에서 500원으로, 두 가지 모두 신청하면 300원에서 1,000원으로 공제금액이 3배 이상 확대된다. 전자송달은 종이 고지서 대신 이메일이나 금융기관 앱, 간편결제 앱(네이버, 카카오 등) 등을 통해 고지서를 수령하는 방식으로, 위택스나 금융기관 앱, 간편결제 앱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동이체는 은행 계좌 자동이체와 신용카드 자동이체가 있으며, 위택스로 신청하거나 가까운 금융기관 또는 세정과에 방문하면 된다. 세액공제가 적용되는 정기분 세목으로 등록 면허세(1월), 자동차세(6월, 12월), 재산세(7월, 9월), 개인분 주민세(8월)가 있으며, 공제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세목별 부과 전월까지 자동이체 및 전자송달을 신청해야 한다. 양명석 세정과장은 “모바일 전자고지서를 신청하면 종이고지서 미사용으로 인한 탄소 배출 절감, 우편 예산절감, 세액공제 혜택까지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며, “많은 시민들
▲ 구미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는 16일 소극장 공터다에서 청년예술인 창작공간 조성 및 운영에 앞서 지역 예술단체와 청년예술인, 금오시장 소재 문화공간인 문화도시지원센터와 소극장 공터다, 금오시장 상인협의회 등 전문가 의견을 듣는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청년예술인 창작공간은 장기간 미분양되고 있는 금오시장 3층 상가 공실(1081.25㎡)을 문화예술 창작공간으로 탈바꿈하여 구도심인 금오시장을 활성화하고 청년예술인에게는 작업 공간을, 시민들에게는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 6월 개관 및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창작공간의 본격적인 조성 및 운영에 앞서 추진 계획 및 진행 상황을 보고하고 구체적인 내부 공간 구성, 입주 청년예술인 지원 및 육성 방안, 금오시장 소재 문화공간과의 연계 가능성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철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청년예술인 창작공간 조성 사업은 젊고 생동감 있는 작가 수혈을 통해 금오시장 뿐만 아니라 구미시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청년예술인의 성장과 함께 낭만 문화도시로 도약할 구미시의 발전에 따뜻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했다.
▲ 영암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그린UP 행복공감 캠프' 참여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남 영암군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천안)에서 15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그린UP 행복공감 캠프’에 청소년 40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청소년 지원사업의 일환인 국립청소년수련시설 캠프 연계 프로그램으로, 군은 작년 말 공모에 선정되어 참가자들에게는 숙박비, 식비, 활동비 등 참가비가 무료로 지원된다. 첫날 200여 명의 청소년들이 입소식을 가진 가운데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시작된 이번 캠프 활동을 통해 초등 참가자들은 자연환경과 생명의 다양성에 대해 배우고, 수질정화 EM 흙공만들기, 새활용 공예작품 만들기 등 환경보전을 위한 다양한 실천활동을 했으며, 중등 청소년은 독서 및 책을 매개체로 한 문학활동, 3D펜을 활용한 메이커 과학활동, 직육면체의 전개도를 그려보는 크리틱 수학활동 등의 연계형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또한 집단 유대감과 팀워크 형성을 위한 다양한 팀 미션을 통한 공동체 활동과 레크리에이션 및 장기자랑 등을 통해 참가 학생들은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겼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
▲ 순창군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순창군은 오는 3월 6일까지 관내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3년 순창군 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체 조사는 관내 사업체의 지역별 규모 및 고용구조를 파악하여 각종 정책과 기업의 경영계획 수립 그리고 학술연구 등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하는 전수 통계조사로, 통계청 주관으로 매년 전국적으로 시행된다. 주요 조사항목은 업장 대표자, 창설 연월, 조직 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매출액 등 10개 항목이며, 대상은 군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무인사업체 포함 1인이상 모든 사업체 약 3,280개다. 조사 방법은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는 면접조사를 원칙으로 하되, 전화와 인터넷 조사도 병행할 계획이다. 결과는 오는 9월에 잠정결과를 공표하고 12월에 조사결과를 확정할 계획이다. 사업체 조사에 대하여 궁금한 사항이 있을 경우 2023년 전국사업체 조사 홈페이지 또는 순창군 통계상황실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군민을 위한 정책 수립의 기초가 될 수 있도록 조사원의 방문 시 사업체 조사에 적극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국민행복카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용산구가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생리용품 구매권(바우처) 지원 사업을 추진, 연중 신청을 받는다. 지원대상은 △생계ㆍ의료ㆍ주거ㆍ교육 급여 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지원 대상자 중 하나 이상의 기준에 해당하는 만 9~24세(1999. 1. 1. ~ 2014. 12. 31. 출생) 여성 청소년이다. 신청은 대면ㆍ비대면 모두 가능하다. 대면신청은 청소년 본인이나 보호자(부모 등 주양육자)가 △사회보장급여(사회서비스이용건)신청(변경)서 △신청인 신분증 사본 등을 구비해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비대면으로는 복지로 홈페이지나 앱을 이용하면 된다. 신청 후 자격 변동이 없으면 만 24세 해당연도 말까지 계속 지원돼 기존 신청자는 재신청 하지 않아도 된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월 1만3000원(연간 15만6000원)으로, 반기별로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지급한다. 지원금은 서울시내 편의점이나 온라인 쇼핑몰 등 카드사별 지정된 구매처에서 일반 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다. 김선수 구청장 권한대행은 “생필품인 생리용품 가격 상승으로 일부 청소년들이 건강을 해칠 수 있는 대체용품들을 사용하
▲ 정읍시, 시민창안대회 줄기·사후관리 참여 공동체 모집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정읍시가 시민창안대회를 통해 발굴된 지역공동체들의 지속적인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3년 시민창안대회 줄기·사후관리 단계에 참여할 공동체를 모집한다. 시민창안대회는 시민들과 공동체의 아이디어를 직접 실현할 수 있도록 교육과 훈련, 실행 단계로 진행하는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이다. 즉, 단계별 공동체 육성 프로젝트라 할 수 있으며,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활력이 넘치는 지역을 만들어 가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분야는 줄기 단계와 사후관리 단계 2개 분야다. 줄기 단계 신청 자격은 시민창안대회 뿌리 단계를 수료한 공동체이고, 사후관리 단계는 줄기 단계 사업 완료 후 2년이 지난 공동체다. 접수 기간은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며,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정읍시 제2청사 지역활력과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서류는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서류와 현장 면접 심사를 통해 공동체를 선정한 후 공동체가 자립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과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공동체들의 활발한 활동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