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주시가 올해 안전한 지역먹거리 공급을 확대하고, 전주에서 생산된 농산물의 명품화를 위해 공동브랜드를 육성키로 했다. 이와 함께 시는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아열대 작물 재배기반을 확대하는 등 사람과 환경이 공존하는 미래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한 대응 역량을 키워나갈 계획이다. 시는 16일 농업기술센터 신년브리핑을 통해 ‘사람과 환경이 공존하는 미래 지속가능한 농업’을 비전으로 한 농업분야 4대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4대 추진전략은 △안전한 농산물 관리 및 전주대표 농식품 상품화 △고품질 농·축산물 생산·유통 활성화로 경쟁력 강화 △기술과 혁신을 통한 미래농업 대응역량 강화 △사람과 동물이 더불어 살아가는 동물행복도시 실현이다. 먼저 시는 미래세대를 위해 안전한 지역농산물을 공급하는 학교급식 지원대상을 기존 초·중·고등학교에서 유치·초·중·고·특수학교 261개교에 확대하고,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한 친환경 환경급식 농자재 지원 보조율(60%→70%)과 친환경인증비용을 상향 지원한다. 또, 친환경농산물 생산장려금 지급 등 신규사업도 추진된다. 시는 또 전주대표 농특산물인 미나리와 배, 복숭아 등을 활용한 가공식품 상품화를 통
▲ 조기검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증평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치매고위험군인 만 75세 이상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을 집중 실시한다. 이에 올해 만 75세 이상 관내 독거어르신 1200여 명에게 조기 검진 안내문을 우편 발송해 검진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치매는 예방과 조기 발견이 가장 중요해 증평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연중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께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한다. 치매검사는 누구나 무료로 검사받을 수 있으며 특히 75세 이상 독거노인 어르신은 집중 검진 대상자로서 치매로 진행되지 않도록 정기적으로 치매 검진받는 것이 중요하다. 치매조기검진을 통해 발견된 치매 고위험군은 치매진단검사 및 치매감별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개별 맞춤형 사례관리 및 치매치료비 지원(월 3만원 이내), 조호물품 지원(기저귀, 물티슈), 경증치매환자 쉼터 운영, 치매 가족 지원 프로그램 등 유기적 치매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윤서영 보건소장은 “치매조기검진과 체계적 관리로 치매로부터 자유로워지는 행복한 증평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전주시, 기령당 등 2건 ‘향토문화유산’ 지정 예고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주시는 전주 기령당과 최성일 전주 향토 한지장을 전주시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 예고했다고 16일 밝혔다. ‘향토문화유산’이란 문화재로 지정하지 않은 것 중 향토의 역사·문화·예술적 가치가 있는 자료 중 보존·보호할 필요가 있는 유형·무형·기념물·민속자료 등의 문화유산을 의미한다. 지정예고된 2건 중 전주 기령당은 본래 활을 쏘던 활터인 군자정(君子亭)이란 건물로 상량문에 1844년에 건립했다는 기록이 남아 있으며, 1949년 이후부터 현재까지 경로시설로서 사용되고 있다. 정면 5칸과 측면 3칸의 목조 건물인 기령당은 조선 후기부터 1920년대까지 한옥의 변화과정과 건축수법을 잘 보여주고 있고, 전체적으로 사용된 부재가 건실하고 우수한 조각수법을 간직하고 있는 등 건축적인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경로시설로 시작된 기령당의 연원은 실제적으로는 길지 않지만 전주를 대표하는 가장 오래된 경로시설이고, ‘전라도도선생안‘과 ’전주시선생안‘ 등 연구할 가치가 있는 자료들이 많이 소장돼 있어 향후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간직한 문화자원이자 관광자원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
▲ 오산라이온스클럽, 독거어르신에 차렵이불 60채 기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오산시 14일 오산 라이온스클럽이 세마동, 남촌동, 초평동 행정복지센터를 각각 방문해 지역사회 어려운 독거어르신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차렵이불 20채씩 기탁했다고 밝혔다. 라이온스클럽은 46년의 역사를 가지고 스스로 재정과 시간을 투자해서 봉사하는 단체로 오랜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헌신하고 있다. 이날 기탁된 이불은 세마동, 남촌동, 초평동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들에게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장재흥 오산 라이온스클럽 대표는 “우리의 작은 나눔이 소외된 어르신들에 봄과 같은 따스함과 행복을 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더 많은 나눔을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해 뜻깊은 기부를 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면서 “오랜동안 나눔을 실천해 오신 라이온스클럽의 손길이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 자치행정과 공무원 고향사랑 기부제 범국민캠페인 동참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철원군청 자치행정과 공무원들이 고향사랑 기부제의 범국민캠페인에 동참했다. 정선군과 자매의 연을 맺은 철원군청 자치행정과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함으로써 양군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자발적인 기부를 통하여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뜻을 모아 고향사랑 기부금을 기탁했다. 김세찬 철원군 자치행정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에 우리 부서 직원들이 동참하게 되어 뜻깊고, 특히 자매의 연을 맺은 정선군의 성공적인 고향사랑기부제 정착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철원군과 정선군은 매년 지역 축제 상호 방문을 통해 인적·물적 교류 증진을 도모해 오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발전을 이어가고 있다.
▲ 정읍시, 고품질 마늘·양파 재배를 위한 현장 지도 강화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정읍시 농업기술센터가 고품질 마늘과 양파 생산을 위한 영농기술 지도에 나선다. 농업기술센터는 월동 이후 생육이 정지됐던 마늘, 양파가 다시 자라기 시작하는 생육재생기가 다가옴에 따라 웃거름 주기와 병충해 관리 등 영농기술을 지도한다. 생육재생기란 겨울을 지나 새순이 올라오는 시기를 말하며, 이 시기는 수확량뿐만 아니라 상품성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는 아주 중요한 시기다. 웃거름은 다시 생육을 시작하는 2월 중·하순과 3월 중순에 걸쳐서 살포하며, 생육이 불량하거나 사질답은 2회로 나눠 뿌려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1회 시비량은 10a 당 마늘은 요소 17.4kg, 황산가리 8.7kg을 뿌려주고, 양파는 요소 17.4kg, 염화가리 5.2kg를 2월 중·하순에 뿌려주고, 2차 웃거름을 1차와 같은 양으로 3월 중순에 뿌려준다. 마지막 웃거름 주는 시기가 4월 중순 이후로 너무 늦거나, 지나치게 많은 양을 주면 질소가 많아져 구(먹는 부분) 자람이 불량하고 병이 생기며 저장과정에서 부패율이 증가해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봄철 기온이 상승하면서 고자리파리, 뿌리응애의 유충으로 인해
▲ 인천시 동구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 동구가 에너지 비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제도권 밖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한 특별지원에 나선다. 최근 연초부터 이례적인 한파와 에너지 비용이 급등함에 따라 정부와 광역자치단체, 기초자치단체는 기초수급자와 차상위 등 취약계층에 대한 에너지 지원대책을 내놓고 있다. 하지만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제도권 보장 가구 외 취약계층에 대한 추가 지원대책이 필요하다고 판단, 동구 차원에서 특별지원 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게 됐다. 동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동구 구민 기부 적립금 4,000만원을 활용, 각 동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 중에서 에너지 취약계층을 발굴해 이달 안으로 총 400세대에 가구당 10만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는 어려운 취약계층이 많아 혹시 제도권 밖 소외되는 취약계층이 없도록 특별지원 대책을 추진하게 됐다”며 “공동모금회에 기부해주신 기부자들의 마음을 담은 후원금이 어려운 분들에게 전달되어 보다 많은 주민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남양주 다산꽃다비유치원, "선생님은 방학 때 메타버스로 출근해요"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다산꽃다비유치원은 15일 유치원 교사를 대상으로 미래교육 AR ‘씽킹플레이’ 연수를 진행했다. 스마트 신개념 상상놀이 공간인 ‘씽킹플레이’는 비나 눈, 황사와 같은 환경적인 요인의 제약 없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활동할 수 있으며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 놀이 속 흥미와 관심을 스스로 이끌어 내 유아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게 해주는 놀이공간이다. 이날 연수를 통해 교사들은 4면을 이용한 확장현실 실감체험 멀티미디어룸에서 ▲AR인성동화 ▲AR생태활동(관찰탐구·체험학습) ▲신체활동 ▲체험활동(공간 및 안전체험·미디어아트) ▲컴퓨팅 사고력 활동 ▲미디어 아트체험 총 6가지 콘텐츠로 구성된 ‘씽킹플레이’ 프로그램을 함께 연구하고 토의했다. 연수에서 공간체험 콘텐츠 중 바다를 체험한 허정은 교사는 “정말 바닷가에 와 있는 기분이 들고 바닷가에서 볼 수 있는 생물 등 자연을 오감을 통해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다”며 “4차원의 신비로운 세상에서 놀이를 통해 상상력을 발휘해 창의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 같아 유아들과 함께 할 생각을
▲ 옥천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 옥천군 보건소는 16일 보건소 건강증진센터 다목적실에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최종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한정된 보건자원을 합리적으로 활용해 지역보건의료 수준을 개선하기 위한 종합적이며 체계적인 계획으로 ‘지역보건법’ 제7조에 따라 4년마다 중장기 계획과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이번 최종 결과보고회에서는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의 성과와 개선점을 비롯해 지역사회 현황분석과 지역주민의 보건의료서비스에 대한 요구도 등을 반영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의 비전, 정책방향 및 추진전략을 제시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세부추진과제를 발표했다.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에서 보편적 보건의료 접근성 강화를 위해 치매안심센터를 운영하며 치매관리율 목표치를 초과 달성하고 방문건강관리 등록 가구수, 신종감염병 의심 입국자 추적조사율도 목표치를 달성한 점이 대표 성과로 평가됐다.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사회 감염병 대응 및 보건의료 인프라 강화 ▲지역사회 기반 예방․맞춤형 건강관리▲지역 내 다분야 협력을 통한 건강 수준 향상 ▲지역사회 건강․보건의료 정책기반 강화라는 4개의 추진전략과 이에
▲ 춘천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춘천시가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전기자전거 보조금 지원사업을 올해도 추진한다. 전기자전거 보조금 지원사업은 교통수단 분담의 다양화와 친환경 이동 수단인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 탄소중립 기여는 물론 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지난해 처음 마련했다. 시에 따르면 2022년 전기자전거 보조금 지원사업 100명 모집에 신청자는 1,614명으로 경쟁률은 16대1이었다. 올해도 지원 규모는 100명이며,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 시민으로 춘천에 1년 이상 연속해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자다. 지원 대상자는 지역 내 판매점에서 페달 보조(PAS) 전용 방식의 전기자전거를 구입하면, 보조금은 구입액의 50%이며 최대 3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이 가능한 PAS 전기자전거는 페달(손페달 포함)과 전동기의 동시 동력으로 움직여야 하며, 전동기만으로는 움직이면 안 된다. 또한 시속 25㎞ 이상으로 이동하면 전동기 작동이 멈추고, 부착된 장치의 무게를 포함한 자전거의 전체 중량이 30㎏미만 이어야 한다. 페달을 밟지 않고 모터의 힘만으로 움직일 수 있는 스로틀 및 PAS·스로틀 겸용 방식 자전거를 구입했거나, 지
▲ 인제청년회의소 이웃돕기 성품기탁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인제청년회의소에서는 2월 15일 인제군청을 방문해 지역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2,500만원 상당 쌀 1,000kg을 기탁했다.
▲ 정읍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정읍시가 본격적인 일자리 만들기에 나섰다. 시는 글로벌 경기침체와 국내 경기 둔화로 고용 한파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6일 일자리정책 추진단을 출범하고 본격적인 닻을 올렸다. 일자리정책 추진단은 김형우 부시장을 단장으로 민간일자리, 공공일자리, 농촌 일자리, 취업 교육 4개 분야의 일자리 추진 관련 부서장 12명으로 구성됐다. 추진단은 각 부서의 일자리 사업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협업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추진단은 이날 1차 회의를 열고 올해 추진단 운영계획과 주요 사업을 소개했다. 또 고용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일자리 복지 정책을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는 정읍고용플러스센터와 취업 중계센터, 청년지원센터 등 취업 관련 관계기관도 함께 해 머리를 맞댔다. 시는 올해 정읍시 일자리 창출 목표를 8,571명으로 세우고 청년·신중년 취업 지원사업 등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2월 현재 5,352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시는 일자리정책 방향 설정과 새로운 일자리 모델 발굴을 위해 월 1회 회의를 지속적으로 열고, 수시로 발생하는 안건에 대해 적극적으로 토의할 예정이다. 김형우 부
▲ 적십자 특별회비 기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 동구 만석동 적십자봉사회는 대한적십자사에 적십자 특별회비 75만원을 전달했다. 특별회비는 만석동 적십자봉사회 30만원, 통자자율회 20만원, 주민자치회 및 365재가센터 각 10만원, 통장자율회장이 5만원을 기탁해 총 75만원을 마련했다. 정애련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도록 다른 단체에서도 많은 관심을 갖고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데 앞장서는 적십자봉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성곤 만석동장은 “적십자 특별회비로 작은 보탬이 되어 추운 겨울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며 “구민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을 잊지 않고 복지사각지대에서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지 다시 한번 살피며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수원시 영통구, 지역 시의원 초청 간담회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지난 15일 영통구 지역 시의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2023년 주요업무 및 구정 주요 현안업무에 대해 시의원들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영통구 지역 시의원 11명과 김용덕 구청장, 이상희 대민협력관 및 간부공무원 13명이 참석해 올해 주요사업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고 의견을 공유했다. 참석한 시의원들은 “영통구의 발전과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수원시의회가 협력하여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참석 소감을 전했다. 김용덕 구청장은 “올해 1월 영통구청장으로 부임 후 첫 시의원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여 뜻깊게 생각하며 지역구 의원들과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더 살기 좋은 영통구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관내 단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구호 성금 전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 매탄3동 관내 단체들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역에 발생한 지진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들을 위해 지난 15일 성금 410만원을 전달했다. 매탄3동 단체장협의회와 주민자치회에서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고 통장협의회는 성금 160만원, 매탄4지구 상가번영회는 성금 50만원을 기부했다. 자발적 모금을 통해 마련된 성금은 강진 피해지역의 식량과 의약품 등 구호물자 지원과 피해지역 재건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도영 매탄3동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모아주신 관내 단체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예기치 못한 재해로 누구보다 힘든 시간을 겪고 있을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평화로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