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열린 전천후 실내 테니스장 개장 기념 대회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200만 전남 도민 화합의 스포츠 축제인 ‘제62회 전라남도체육대회’가 5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완도군에서 개최된다. 제62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조직위원회에서는 관람객 등이 경기를 더욱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도록 매주 종목별 경기 규칙과 관전 포인트를 소개하고 있다. 이번에 소개할 종목은 ‘테니스’이다. 테니스는 두 팀이 네트를 사이에 두고 라켓으로 공을 주고받으며 승부를 겨루는 종목으로 2명이 겨루는 단식, 2인 1조의 4명이 겨루는 복식, 남녀 1명씩 1조로 구성된 혼합 복식 등이 있다. 국제 시합이나 정식의 시합에서는 남자는 5세트, 여자와 주니어는 3세트로 하며, 테니스 경기는 포인트, 게임, 세트, 매치의 4단계로 구성된다. 시합 도중 공격에 성공하거나 실패하면 1점을 얻거나 잃게 되는데, 이때의 점수를 포인트라 한다. 4포인트를 먼저 얻으면 1게임을 이기게 되며, 만약 3대3의 포인트가 되면 듀스라 하여 2점을 연속해서 먼저 얻은 선수가 그 게임을 이기게 되며, 6게임을 먼저 얻으면 1세트를 이기게 된다. 테니스의 점수를 부르는 방법이 다른 경기와 차이가 있는
▲ 3水 Day 만성질환예방교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분기별로 3水 Day 만성질환예방교실을 운영한다. 첫 교실은 2월 15일 오후2시 구미건강생활지원센터 2층 보건교육실에서 지역주민 50여명을 대상으로 "만병의 근원 비만을 해결하다"라는 주제로 바른유병원 내과 전해원원장님의 강의로 시작했다. 이날 강의에 참석한 상모사곡동 주민은 고혈압이 있는데 이번 강좌를 통해서 비만에 대해 새롭게 생각하고 올바른 치료법과 관리법을 자세히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더불어,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만성질환 해결을 위해 다양한 신체활동프로그램, 영양교육 및 실습, 1:1 대사증후군 검사와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구미시 10대 사망원인 중 3위가 심장질환, 5위가 뇌혈관질환으로 선행질환인 고혈압·당뇨병·비만에 대한 예방, 올바른 치료와 관리방법 교육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 연천군자원봉사센터, 튀르키예·시리아 재난 구호물품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연천군민과 자원봉사자들의 후원으로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 센터는 지난 13~14일 자원봉사단체를 통해 구호물품을 지원받았다. 구호물품은 점퍼를 비롯한 겨울의류, 담요, 이불 등 방한용품 위주로 선정했다. 품목 및 오염도별 분류, 상자 포장에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튀르키예·시리아 이재민을 위한 긴급 구호물품 지원에 정성을 보탰다. 구호물품에서 제외된 물품은 연천군새마을회가 진행하는 헌옷 모으기 사업에 활용, 저소득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옷을 직접 수거해 주신 자원봉사 단체와 한걸음에 달려와 분류 작업에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이 있어 가능한 활동이었으며, 동참해 주신 자원봉사 단체 및 자원봉사자분들에게 정말 감사하다”며 “하루빨리 구호품이 도착하여 이재민 및 난민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짧은 기간동안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에 구호물품을 적극 지원해주신 자원봉사단체에 감사드린다. 연천군이 보낸 마음이 지진으로 피해 입은 이재민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 파주시, 성매매집결지 정비 TF 회의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는 16일 파주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성매매집결지 정비 TF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파주시 9개 부서와 파주읍, 파주경찰서, 파주소방서, 여성인권센터 쉬고가 참석해 기관별, 부서별로 수립한 시기별 세부추진계획를 논의했다. 지난 1월 2일 김경일 시장의 성매매집결지 정비계획 결재 이후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상반기까지의 구체적인 일정들에 대해 중점적으로 협의했다. 특히 성매매집결지가 최종적으로 폐쇄되는 시점까지 성매수자의 출입을 차단할 수 있는 단속초소와 CCTV 설치․운영 등의 환경개선, 성매매 피해자의 탈성매매와 자활 기반 마련을 위한 조례 제정, 그리고 성매매 근절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여성 인권 유린의 현장을 걸어보는 “여성과 시민이 행복한 길, 여행길 걷기”를 통한 반(反)성매매 문화 조성에 대해 TF가 모든 힘을 쏟기로 결정했다. 김진기 파주 부시장은 “성매매는 명백한 불법행위이지만, 성매매집결지가 오랜 시간 존치해 왔기에 성매매에 대한 그릇된 인식이 아직도 잔존하고 있는 것 같다”며. “파주시, 파주경찰서, 파주소방서, 여성인권센터 쉬고가 협력해 성매매집결지 폐쇄와
▲ 전북교육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북도교육청이 2023학년도 학교 교육과정 다양화 지원을 위한 공동교육과정 운영 설명회를 개최한다. 17일 전주비전대 행복기숙사 세미나실에서 열리는 이번 설명회는 도내 97개 일반고와 전북외국어고 등 고교학점제 공동교육과정 거점학교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한다. 설명회에서는 학교별 공동교육과정 업무담당자에게 2023학년도 공동교육과정 운영 및 공동교육과정 플랫폼 사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2023학년도 공동교육과정 운영 안내는 △전라북도 공동교육과정의 개념 및 근거 △공동교육과정 운영 성과 △오프라인·온라인 공동교육과정 세부 운영 방침으로 나누어 분야별 계획과 학교 지원방안을 설명한다. 공동교육과정 플랫폼 사용법 안내는 △공동교육과정 업무 흐름 △공동교육과정 과목 개설 △공동교육과정 신청 학생 관리 △공동교육과정 준비 및 운영 등 공동교육과정 플랫폼을 거점학교와 참여학교로 구분해 사용 방법을 설명하고 학교를 지원할 예정이다. 전북교육청은 2023학년도 도내 모든 일반고가 고교학점제 연구학교 또는 준비학교로 운영됨에 따라 단위 학교의 공동교육과정 운영 및 참여에 차질이 없도록 밀착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도교육청 주현
▲ 포천시, 청성산 종합개발 계획수립 기본구상 및 타당성 검토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포천시는 지난 15일 백영현 포천시장, 연제창 포천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주민대표, 기관·단체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성산 종합개발 계획수립 기본구상 및 타당성 검토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청성산 종합개발사업은 문화·체육시설 설치뿐만 아니라 등산로, 산책길 등 시민들의 힐링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용역을 통해 포천의 상징 문화재인 반월성을 고려한 기본구상안과 개발대상지 내 활용 가능한 자원, 도입시설 및 입지 검토 등 다양한 개발구상을 수립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용역을 통해 청성산 주변여건 반영과 지역특색을 극대화하는 사업방향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백영현 시장은 “청성산 종합개발을 통해 청성산의 산림을 보존하고, 지역주민과 포천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힐링 공간을 제공할 수 있는 대표 문화·휴식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청성산이 포천시의 역사·문화·예술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영월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영월군전자상거래연구회는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연시총회를 추진한다. 영월군전자상거래연구회(이하 동강애)는 신년을 맞아 임원진 개선과 새해 사업계획 등을 수립하기 위한 총회를 2023년 2월 16일 농업인회관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운영 17년을 맞은 동강애는 10년간 연구회를 이끌어온 유영조회장의 후임으로 여혜선 신임대표를 선임하고 새해 사업계획 수립 등 당면한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한다. 그간 지역농특산물 판매 홍보에 앞장섰던 동강애는 유통사업단과 각종 지자체 직거래 행사 및 박람회에 참여하여 꾸준히 활동한 결과 87명의 회원을 확보했으며, 지난해는 9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기대매출을 초과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특히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여 지역농특산물의 홍보에 더욱 노력하고 있다. 여혜선 신임대표이사는 “유영조 전임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동강애회원분들과 함께 영월군의 전자상거래활성화와 역량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청도구곡작목반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청도군은 15일 봄을 알리는 대표 나물·달래'의 수확 현장인 각남면 소재 구곡달래작목반을 방문하여 농가들을 격려했다. 옛날 사람들은 겨우내 얼었던 들판에 봄이 되면 파릇파릇하게 돋아나는 대표 봄나물인 달래, 쑥, 냉이 등으로 지쳤던 기력을 회복해 왔는데, 청도에서는 야생에서 자란 달래의 특유하고 쌉쌀한 맛과 향을 그대로 간직한 구곡달래작목반의 노지재배 방법으로 생산해 온 '달래'를 지역특화작물로 선정하여 육성하고 있다. 달래는 식욕부진이나 춘곤증 예방에 좋으며, '알리신'이라는 성분이 풍부하여 원기 회복과 자양강장에 효과가 있다. 특히 돼지고기와 음식 궁합이 좋아 청도미나리와 더불어 달래를 함께 곁들이면 금상첨화이다. 40년 전 구곡리 마을에서 몇 농가가 처음 겨울작물로 재배를 시작하여 청도시장 및 인근 대구지역 전통시장에 판매해 왔으며, 2018년에 작목반을 결성하여 현재 20개 농가에서 60톤을 생산하면서 매년 5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는 마을 단위 단체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역의 대표 특산물인 청도미나리와 더불어 '달래'를 봄의 전령 봄나물로 특화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우수한 고품질 달래를 생산할
▲ 치매가 걱정되면, 서천군 치매안심센터 놀러오세요!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서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인지능력 저하 및 치매 예방을 위해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ICT를 활용한 인지 재활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ICT 신기술을 활용한 인지 재활은 △음악 게임을 연계한 스마트 하모니 △3D카메라를 이용한 유니헬스 △혈압측정기 △꿈의 자전거 등으로 구성돼 치매어르신의 뇌 활성화, 인지훈련 치료 및 기능 향상을 돕는다. 또한, 모든 참여자에게 △프로그램 전·후 건강기초검사 △치매선별검사 △노인우울척도검사 △기억감퇴평가을 진행해 유소견자는 치매치료비, 조호물품 지원,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ICT 치매예방교실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할 예정으로, 만 60세 이상 서천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분증을 지참한 후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천군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문영 소장은 “치매 위험이 있는 어르신에게 첨단 기술을 활용한 인지 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참여를 높이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 의왕시, 백운밸리~운중동 간 14번 마을버스 개통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의왕시는 백운밸리 지역의 대중교통 편의 개선을 위해 학의동 백운밸리에서 성남 운중동을 오가는 14번 마을버스를 오는 20일부터 개통 운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 백운밸리~판교를 운행하던 360번 성남 시내버스 폐선으로 인해 백운밸리에서 판교지역으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시는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대중교통 이용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성남시와 협의를 통해 노선 신설을 이끌어냈다. 이번에 개통하는 14번 마을버스는 롯데타임빌라스~백운밸리~학현마을~새터마을~원터마을~운중초 구간을 왕복 운행하며, 운행 시간은 평일 기준 5시 30분부터 22시까지, 2대의 버스가 25~50분 간격으로 하루 28회 운행한다. 김성제 시장은 “이번 마을버스 노선 신설로 시민들이 겪는 불편이 일부나마 해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에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고 시민 중심의 대중교통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 속초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속초시는 다자녀가정의 자녀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출산 양육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2023년 다자녀가정 대학등록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도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지급일까지 계속 거주하고 있는 △셋째아 이상 △대학재학생 중 만 24세 이하인 자로 연중 수시 신청을 받는다. 지원내용은 대학 재학 기간 중 1회에 한하여 1인당 100만 원이 지원되고, 납부 잔액 또는 등록금 고지금액이 100만 원 미만일 경우에는 해당 금액만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등록금을 일부 감면받거나 기타 민간단체로부터 장학금을 받는 자도 위 사업 중복 지원이 가능하나 국가기관 또는 한국장학재단, 지방자치단체에서 학자금을 면제받고 있는 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 가공에 관심있다면 진안군 가공창업 아카데미 신청하세요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진안군이 오는 28일까지 농식품 가공창업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 민선 8기 공약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교육은 중소농업인 가공 창업 활성화와 경쟁력 있는 조직체 육성을 위해 지역농산물 가공 또는 임가공(OEM)창업을 희망하는 관내 중소농업인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은 총 10회 과정으로 3월 8일부터 5월 10일 동안 매주 수요일에 열리며 가공기초이론, 창업절차, HACCP교육 등 이론교육 16시간과 착즙주스, 잼 제조와 가공원가계산 등 실습교육 24시간으로 구성해 진행될 계획이다. 진안군은 농산물 가공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하여 교육내용 이외에도 평소에 예비가공창업자들이 가지고 있었던 다양한 범위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접수 방법은 진안군청 및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해 신청서와 교육계획표를 작성해 농촌지원과 농촌자원팀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가공창업 아카데미를 알차게 구성해 농가의 역량을 향상뿐만 아니라 농산물 가공 상품화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임실군의회,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구호 성금 전달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임실군의회가 대규모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이재민에게 위로의 손길을 내밀었다. 임실군의회는 지난 16일 대한적십자 전북지사에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보낼 구호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임실군의회 의원 8명 모두와 의회사무과 직원들의 참여로 마련됐으며, 긴급구호품, 식료품, 피난처 지원 등 최악의 지진으로 고통받는 현지 피해자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성재 의장은 "갑작스러운 대지진으로 큰 충격과 슬픔에 빠진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피해 복구가 조속히 이뤄져 평화로운 일상을 회복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경관조성팀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장흥군은 15일 목재산업지원센터에서 탐진강 관리단 및 수목·경관관리단 발족했다고 밝혔다. 탐진강 관리단 및 수목·경관관리단은 군민과 관광객에게 쾌적한 가로녹지 환경을 제공하고 도심 생활권 녹지공간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조직됐다. 23명으로 구성된 ‘탐진강 관리단 및 수목·경관관리단’은 2월부터 10월까지 9개월간 운영된다. ‘탐진강 관리단’ 15명은 장흥 순지교~부산 심천공원 내 탐진강 전 구간에 대해 수목의 전정, 가지치기, 예초, 병해충 방제 등을 시행한다. ‘수목ᐧ경관관리단’ 8명은 국도, 지방도, 군도 내에 조성된 가로수, 가로화단의 전정, 예초, 시비, 칡덩굴 제거 등 수목의 원활한 생육환경 조성에 투입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각종 기계장비에 대한 작동 요령 및 점검 방법, 독충 피해에 대한 안전조치, 비상시 응급처치 요령 등 안전·보건 교육과 작업 시 민원 발생에 대한 현장 대응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체계적인 녹지경관 환경 정비 작업을 통해 군민과 관광객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겠다”며, “더불어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 임실군, 관광객·주민·자연이 함께…공정관광 주력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임실군이 관광객과 주민, 자연이 하나되는 지속가능한 관광트랜드인 공정관광 정착에 적극 힘쓰고 있다. 군에 따르면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관광트렌드인 공정관광을 지역에 정착시키기 위해 지난 해부터 공정관광 기획자 양성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군은 교육입문과 심화 과정을 통해 과정별 20명, 1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공정관광은 관광객, 지역주민, 관광 사업체, 자연환경 간의 관계에서 관광자가 지역주민의 삶과 문화를 존중하면서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공정한 거래를 통하여 지속가능한 관광을 행하는 것을 의미한다. 군은 지난 해 교육을 통해 양성된 공정관광 기획자 최종 수료생인 15명을 대상으로 올해 2월부터 공정관광 창업 및 창직을 돕는 창업과정을 추진 중이다. 이후 실제 스타트업기업을 설립하는 인큐베이팅 컨설팅 과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본격적으로 공정관광을 지역에 정착시키기 위한 단계별 로드맵을 제시할‘임실군 공정관광 활성화 전략’수립에 대한 연구용역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전략수립을 통해 공정관광 주체 양성과 함께 지역의 관광 패러다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