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인제군 인제읍행정복지센터와 인제읍주민자치위원회, 인제읍자율방법대, 인제읍 남성의용소방대, 인제읍여성의용소방대, 인제읍 새마을부녀회, 인제읍 적십자봉사단 등 70여 명은 동절기 내 방치된 쓰레기 수거 등 도시미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 고창군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고창 (재)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가 농업기술센터 교육생을 대상으로 관내 농특산물의 가공 사업화 방법 홍보에 나섰다. 연구소는 농특산품의 제품개발, 위탁생산, 유통, 홍보, 마케팅 지원 등 연구소 이용 방법을 소개했다. 실제 연구소는 현재까지 가공사업화를 지원한 동결건조 딸기, 각종 과채류, 새싹보리 동결건조 분말, 베리류 착즙 파우치, 잼과 식초 등 사업화에 성공해 많은 성과를 내고 있다. 이외에도 히카마, 무화과 등 현재 가공사업화가 진행되고 있는 제품화 사례를 직접 제시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활용을 요청했다. 특히 연구소에는 ‘2022년도 고창군 신활력플러스 사업’을 통해 농식품가공센터 현대화 리모델링 작업으로 최신식 생산 설비가 구축돼 있다. 최근 소비트랜드에 맞는 젤리형, 액상, 분말 스틱포장기와 스파우트 파우치, 초미립자 분쇄기 등 최신 장비로 최고 품질의 고창산 가공상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재)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 이사장은 “연구소를 활용해 생산한 농특산품을 제품화해 새로운 고부가가치 소득원을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청양군청소년재단 비진학 미취업 청소년 인턴 채용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양군 청소년재단이 오는 22일까지 진로 찾기와 경제활동이 필요한 비진학(학교 밖) 미취업 청소년(만 18∼24세) 인턴을 모집한다. 16일 재단에 따르면 청소년 인턴제는 취업에 상대적으로 소외될 수 있는 비진학 미취업 청소년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직장 경험과 관심 분야 기술 습득 등 자립에 도움을 주는 제도다. 신청 요건은 청양군 거주자이며, 담당 업무는 청소년 전용 카페 운영과 바리스타 동아리 관리 등이다. 인턴 채용을 원하는 사람은 재단을 방문해 신청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이종필 이사장은 “군내 비진학 미취업 청소년들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청소년이, 청소년 공간에서, 청소년의 눈높이로 운영하는 카페 활성화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진안군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진안군은 오는 4월 28일까지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신청받는다. 올해로 시행 4년차를 맞은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대상 농업인은 매년 등록신청을 해야 하며, 신청은 온라인 혹은 방문신청을 통해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은 2월 28일까지로, 대상자는 지난해 공익직불금 등록정보와 올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가 동일한 농업인이다. 해당 농업인에게는 신청안내 문자가 전송되며, 인터넷‧스마트폰‧자동응답시스템 등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방문신청 기간은 3월 2일부터 4월 28일까지이다. 직불금 및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변동이 있는 농업인, 신규신청자, 관외 경작자, 농업법인, 온라인 미신청자 등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직접 방문신청하면 된다. 대상 농지는 종전의 쌀‧밭‧조건불리직불금을 정당하게 지급받은 농지로, 올해부터는 공익직불법 개정으로 직불금 지급농지 요건이 완화되어 2017~2019년도에 직불금을 수령하지 않은 농지도 대상이 된다. 기존에는 2017~2019년 중 1회라도 직불금을 지급받은 실적이 있어야만
▲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 2023학년도 진로교육 운영을 위한 영월 진로체험처 멘토 협의회 운영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는 영월군, 영월교육지원청 주최로 2월 15일 10시에 영월에 전입한 청년대표 신규 진로체험처를 비롯해 진로교육과 체험을 지원하는 다양한 분야의 진로체험처를 대상으로 2023학년도 진로교육 운영을 위한 멘토 협의회를 진행했다. 영월교육지원청 정민승 교육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 질 높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들을 심사하여 교육부가 인증하는 제도인 교육기부 인증기관으로 최종 선정된 세경대학교, 영월군농업기술센터, 영월드초콜릿체험관에 교육기부 인증기관 인증패를 전달했으며, 2022년의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의 운영결과와 2023학년도 진로교육 운영에 대한 운영계획을 공유했다. 또한, 협의회에서는 초, 중, 고등교급에 따른 진로심화과정 개발, 지역연계를 통한 진로체험처의 확장, 수요자 맞춤형인 영월특성화 창업진로교육의 확산 등에 대한 협의가 이루어졌다. 이어 패션 디자이너 진로체험 및 학교 밖 청소년 다회기 심화동아리 등 다양한 진로교육과 체험을 운영하는 교육기부 인증기관인 쉼뜨락영농조합법인 권형신 대표를
▲ 전주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주시가 올해도 모든 아이들이 마음껏 떠들고 놀며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놀이 인식개선 교육을 운영한다. 시는 아동의 놀 권리 보장과 놀이에 대한 인식개선 교육을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월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놀이 인식개선 교육은 아동 놀이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5차례의 교육과 유아 및 아동기관 종사자,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4차례의 교육 등 총 9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오는 24일에는 올해 첫 교육으로 유혜숙 강사(꼬마코끼리가는길 원장)가 초청돼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한 ‘큰일났어, 아이들이 위험해!’를 주제로 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제충만 강사(아동권리옹호 전문가)의 ‘놀이로 미래를 준비하는 아이들’(3월) △서유지 강사(한국부모교육연구소 소장)의 ‘놀아라! 한 번도 놀지 않은 것처럼’(4월) 등의 교육이 예정돼있다. 시는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의 놀이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인식 변화를 통해 나오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의견은 향후 아동 정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시는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놀이 인식개선교육에 참여할
▲ 심덕섭 고창군수 “재난관리 역량 강화하고, 위험요소 사전제거 만전”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심덕섭 고창군수가 “재난관리 역량을 강화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지난 15일 오후 군수실에서 ‘전라북도 재난관리 평가 기관장 인터뷰’를 진행했다. 전라북도 평가위원회(전북도청 직원과 민간위원 2인으로 구성)가 기관장의 재난안전관리에 대한 의지와 비전 등을 확인했다. 심덕섭 군수는 이날 평가단에게 ▲재난안전관리를 위한 특별한 비전과 추진계획 ▲위해요소 극복을 위한 정책 ▲재난안전부서 역량 제고를 위한 인사‧조직 강화‧인센티브 계획 ▲재난안전분야 예산 적정여부 ▲교육‧홍보‧행사 등에 대한 지원 추진계획 ▲고창군 재난안전관리를 위한 특수시책 등을 자세히 설명했다. 앞서 고창군은 재해위험이 있는 하천정비·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등을 추진해 왔다. 또 군민안전보험 확대, 환경방사선량 개방형 알리미 설치사업, 고창군 전체 재난대비 예·경보시스템 구축 등 군민안전을 위한 사업들을 펼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각종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으로 군정을 펼치
▲ 전주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주시는 겨울철 한파와 가스비 인상, 물가상승 등 경제위기로 생활에 어려움이 가중된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긴급난방비를 지원키로 했다. 시는 최근 공공요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홀로 사는 노인과 한부모가정, 사회복지시설, 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가구 등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주요 사업 내용은 △저소득 취약 노인 및 한부모가정 긴급난방비 지원 △사회복지시설 난방비 지원 △에너지바우처 지원금액 인상 및 수급자, 차상위계층 도시가스요금 감면 △도시가스요금 감면 대상자 적극 발굴 등이다. 먼저 취약 노인 5021세대와 한부모가정 3745세대 등 8766세에는 가구당 20만 원씩의 저소득 취약계층 긴급난방비가 1회 지급된다. 저소득 취약노인은 만65세 이상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로, 맞춤돌봄 수행기관에서 대상자 세대를 개별 방문해 신청을 받아 2월 중 지급될 예정이다. 저소득 한부모가정 지원 세대는 오는 3월 24일까지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오는 3월 첫째 주 2월 중 신청자에 대한 1차 지급을 실시하고, 3월 중 이후 신청자에
▲ 전주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주시립도서관의 자료실 휴무일이 오는 3월 6일부터는 월요일과 금요일로 이원화된다. 그간 12개 도서관 모두 매주 월요일 정기 휴무하던 것에서 6개 도서관은 기존대로 매주 월요일 휴무하고, 나머지 6개 도서관은 금요일에 휴무하는 방식이다. 전주시는 ‘전주시립도서관 이용 규정’을 일부 개정해 오는 3월 6일부터 12개 시립도서관 자료실의 휴무일을 6개관씩 월요일과 금요일로 나눠 지정 운영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전주시립도서관 꽃심 △평화도서관 △효자도서관 △송천도서관 △금암도서관 △아중도서관은 기존대로 매주 월요일 자료실을 열지 않는다. 매주 금요일에는 12개 시립도서관 중 나머지 6개 관인 △삼천도서관 △건지도서관 △인후도서관 △서신도서관 △완산도서관 △쪽구름도서관이 문을 닫는다. 자료실 휴무일이 개편되면서 전주시민들은 법정공휴일을 제외하고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볼 수 있게 됐다. 김병수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자료실 휴무일 변경으로 시민들이 도서관을 더욱더 편리하게 이용하길 바란다”면서 “휴무일 변경으로 인한 착오가 없도록 적극 홍보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완주군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완주군이 농촌주택개량사업을 추진, 지역의 주거환경을 높이고 귀농귀촌을 촉진한다. 16일 완주군에 따르면 농촌주택개량사업 대상주택은 연면적(단일건물 층별 바닥면적 합계)이 150㎡ 이하인 주택이다. 사업대상자는 본인 소유의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고자 하는 자, 농촌주민 중 무주택자, 도시지역에서 농촌지역으로 이주하려는 자가 해당된다. 대출 한도는 최대 2억 원이며, 담보물(토지, 주택)의 감정평가에 따른 대출가능한도에서 대출이 가능하다. 고정금리는 2%로, 1년 거치 19년 분할상환 또는 3년 거치 17년 분할상환 중 선택 가능하다. 취득세액을 최대 280만원까지 면제해주며 지적측량 수수료 30% 감면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올해부터는 40세(1983년 1월 이후 출생자) 미만 청년 대상 금리우대(고정금리 1.5%) 정책도 새롭게 시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건축허가과로 문의하면 된다. 대상사업 신청은 3월 6일까지 대상 건물이 소재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경학 건축허가과장은 “농촌주택개량사업을 통해 농촌의 주거환경개선은 물론, 완주군의 인구유입이 촉진되길 바란
▲ 고창군, 저소득가구 단열공사 등 그린 리모델링 사업 ‘전북최대’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고창군이 저소득층 가구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주택 개·보수 사업을 진행한다. 16일 고창군에 따르면 올해 총 5억1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그린 리모델링 사업’을 펼친다. 당초 그린 리모델링 사업은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4억2500만원(국비50%, 군비50%)으로 책정됐었다. 이후 민선 8기 심덕섭 고창군수의 공약사업으로 확대돼 8500만원이 추가 편성돼 총 5억1000만원으로 ‘전북최대’ 규모다. 사업은 동당 최대 600만원을 지원한다. 한도 내에서 단열공사, 보일러 공사 및 창호 교체, 도배 장판 등 에너지 효율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고창지역자활센터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저소득계층의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선순환 구조를 기대하고 있다. 2월 중 신청을 받아 최근 3개년 유사 집수리 수혜 이력 등 중복 수혜 방지를 검토해 대상자 선정하고 3월부터 집수리에 착수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저소득 취약계층일수록 집수리에 대한 부담이 커서 불편을 참고 생활하기
▲ 정읍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으로 주민 간 소통·화합 도모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정읍시가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공동체 의식 함양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주거문화 조성을 위해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공동주택 입주민들이 생활하면서 불편한 점 등을 개선하거나 소통·화합을 통한 공동체 활동 등 주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참여하는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의 비용 일부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총 1억 원이 투입되며 지역 내 아파트와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등 158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한다. 사업유형은 자치·관리형과 주민 동아리형으로 구분해 진행된다. 지원금액은 사업유형에 따라 최소 250만 원에서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자치·관리형은 관리사무소 또는 입주자대표회의가 신청할 수 있으며, 주민 동아리형은 동일 공동주택 내 입주민 8명 이상이 공동체 조직을 구성해 신청할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공동주택 주민들은 오는 21일까지 공동주택이 소재한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사업 제안서를 바탕으로 주민참여, 예산 현실성, 사업의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
▲ "내 손안의 영암" 다양한 행정서비스, 클릭 한번으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휴대폰을 통해 쉽고 편하게 군 정책에 참여하고 각종 행정서비스 및 생활정보의 확인이 가능한 군민소통 공공앱 『영암e랑』이 이달 22일 첫 선을 보인다. 공정하고 투명한 군민중심행정 실현을 위한 공약사업 중 하나로 기획된 『영암e랑』은 행정과 주민 간 소통 채널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앱의 대표적인 기능으로는 일상생활 속 재난정보를 신속하게 알려주는 '긴급공지', 군민 의견 청취 코너인 '설문참여', 영암군의 정책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정책제안', 임신출산, 교육, 귀농귀촌, 농업, 축산 등 생애주기별 보조사업을 알려주는 '지원사업', 버스노선 및 터미널 정보를 담은 '교통정보', 영암 소식 공유방인 '요즘영암' 등이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앱 서비스는 군민주권 행정을 표방하는 영암의 군정 철학이 반영된 혁신 사례”라며, “군민 손 안에서 손쉽게 이루어지는 더 가까운 행정을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 등으로 만족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군은 향후 수집된 데이터를 각종 정책 개발과 군민 지원사업 등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 정읍시, 장애인·노인·임산부 등 보행 약자 이동권 확보 ‘주력’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정읍시가 장애인과 노인, 임산부 등 보행 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소규모 점포를 대상으로 경사로 설치를 지원한다. ‘소규모 점포 경사로 보급 지원사업’은 점포 앞의 문턱 때문에 장애인 등 보행 약자의 접근과 출입이 어려운 생활시설에 맞춤형 경사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장애인 등 편의 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른 편의시설 의무설치 시설이 아닌 300㎡ 미만의 소규모 점포를 대상으로 한다. 경사로는 알루미늄, 철판, 방부목 등의 다양한 재료를 이용해 현장 여건에 맞춰 설치된다. 경사로 설치를 희망하는 소규모 점포는 오는 28일까지 정읍시 지체장애인협회로 접수하면 된다. 단, 체납이 없어야 하며, 임차인의 경우 건물주 동의를 얻어야 한다. 시는 접수순서에 따라 현장 방문해 설치 가능 여부 등 실태조사를 거쳐 지원을 결정할 예정이다. 이학수 시장은 “낮은 계단 하나가 이동 약자에게는 어떠한 벽보다 높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공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세심한 복지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증평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증평군이 전문가자문단을 위촉하고 국비 확보 작업을 본격 착수했다. 군은 16일 미래 100년 설계의 일환으로 △정부예산 확보반 △보통교부세 확충반 △자체세입 확보반 등 3개 분과 50여 명으로 구성된 ‘증평살림 5천억 TF팀’을 구성하고 예산 규모 확대를 위한 전문가자문단 회의를 실시했다. 증평군의 2023년 예산 규모는 2742억 원으로 2003년 개청 당시 279억 원에 비하면 10배 가까이 증가해왔으나 △추성산성 역사문화공간 조성 △복합문예회관 건립 △스포츠테마파크 조성 △스마트 농촌관광시설 △좌구산 휴양랜드 조성 등 군에서 추진하는 역점사업을 감당하려면 추가 재원 확보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재영 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자문회의에는 재정 관련 학회, 연구원, 대학 교수 등 재정 전문가들이 참석했으며 이들 자문단을 중심으로 정부예산 확보 방안을 비롯해 지방교부세, 지방보조금 관리체계, 재정 건전성 운영방안 등 군의 재정기반을 다지기 위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뤄졌다. 군은 이번 회의를 기점으로 ‘증평살림 5천억 TF팀’을 가동하여 중앙정부의 동향을 수시로 파악하고 재정확보를 위한 분야별 활동을 추진하는 한편 ‘보통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