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한국생활개선 함평군연합회 제16-17대 회장단 이‧취임식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한국생활개선 함평군연합회 제16-17대 회장단 이‧취임식이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함평군은 “한국생활개선회 함평군연합회 제17대 신임회장에 김미자 회장이 취임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개호 국회의원,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한 한국생활개선 함평군연합회 회원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1부 정기총회 및 농작업 안전교육 등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과 2부 이‧취임식 행사로 나누어 실시됐다. 김미자 신임회장은 “300여 명의 함평군 생활개선회원들과 함께 농업인 권익 향상과 농촌 생활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인재양성기금기탁식-한국4-H함평군본부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봄을 맞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함평군 인재양성기금 기탁 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 16일 함평군에 따르면 인재양성기금으로 ▲함평군조사료협의회 300만원 ▲함평군축산단체협의회 200만원 ▲한국4-H 함평군 본부에서 104만원을 기탁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기탁하신 분들의 뜻에 어긋나지 않도록 기금 관리는 물론 함평을 이끌어 갈 미래 인재 발굴‧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2023년 상반기 인재양성기금 장학금 지급을 위한 정기회의를 내달 7일 개최하고, 지급 대상자 선정 인원 등을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 학교안전사고 피해자‘마음 토닥토닥’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학교안전사고 피해 당사자와 그 가족에 대한 조속한 심리적 안정과 학교와 사회로의 조기 복귀 및 일상 회복을 위해 상담 및 심리 치료비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학교안전사고 피해자 상담 및 심리 치료비 지원은 학교안전사고로 인한 불안, 우울,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당사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심리, 정서 회복을 위한 개별 맞춤형 전문가 심리 상담과 치료비를 지원해 빠른 치유를 통한 일상으로의 조기 회복을 목적으로 한다. 지원 절차는 학교안전사고 피해자가 학교장에게 상담 및 심리 치료비 지원을 신청하면, 학교장이 접수·검토 후 교육감에게 제출하고, 교육감은 신청 사실을‘경북교육청 학교안전사고 피해 상담 및 심리적 치료 지원 대상자 선정 자문위원회’에 통지해 자문위원회에서 심의·결정 후 경상북도 학교안전공제회에서 치료비를 보상한다. 자문위원회는 신청서를 받은 날부터 60일 이내에 지원 대상자와 상담 및 심리치료 담당기관 선정, 지원액 기준, 지원 기간 등에 대해 심의·결정한다. 경북교육청은 학교안전사고 피해자 상담 및 심리 치료비 지원으로 피해자들의 트라
▲ 청춘의 삶을 찾아가는 백세대학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부평구노인복지관(관장:최민수)은 고령화로 인한 사회활동의 감소와 그에 따른 조기치매예방과 우울증을 예방하고자 건강증진 프로그램 ‘청춘의 삶을 찾아가는 백세대학’을 개강한다고 밝혔다. 건강백세대학은, 인천 제2시립 노인치매 요양병원(원장:정영호)과 협업을 통해 전문 강사가 방문하여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총 25회기로 매주 화요일마다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은 치매예방 및 인지기능 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노인우울증 및 치매 검사 실시한 후 종이공예, 리본공예, 원예치료와 신체 역량강화를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요가와 명상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정영호 인천 제2시립 노인치매 요양병원장은 “건강증진 교육사업은 건강에 유익한 생활양식 및 건강 잠재력을 함양하고 건강 위험 요인을 조기발견, 관리함으로서 개인의 건강을 지원하는데 목적을 둔다.”고 전했다. 김은필 물리치료사는 “노화로 인한 신체 기능의 감소로 유발되어지는 만성질환에 대한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우울감 감소와 치매를 예방함으로써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노인 인구의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김관영 전라북도지사는 최근 방한 관광의 빠른 회복세를 보이는 베트남 관광수요를 전북도로 끌어들이기 위해 베트남 현지에서 직접 발로 뛰는 현장 관광마케팅에 나섰다. 전북도는 지난 14일 베트남 하노이시 인터콘티넨탈(웨스트레이크)호텔에서 베트남 정부를 비롯해 민간업계 관계자 200여 명을 초대한 가운데 ‘2023 전라북도 관광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북 관광설명회에는 베트남 관광총국, 하노이시 관광국, 한국관광공사 하노이지사, 하노이 관광청뿐 아니라 베트남 관광 및 마이스 협회, 여행사, 언론 홍보 관계자 등이 대거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하노이 TV, VTC, Vietnam News Agency TV 등 26개 현지 언론사가 참여해 현장의 생동감 있는 분위기와 전북의 다채로운 관광자원을 베트남 전역에 전파했다. 행사에서는 한류문화의 본고장인 전라북도의 전통문화 체험 여행상품과 계절여행 상품 중심으로 한 14개 시군의 관광자원 소개하는 등 베트남 관광객 맞춤형 여행상품을 선보여 현지 여행사의 관심을 증폭시켰다. 또한 베트남 여행사와 상호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약서(MOU)를 체결해 향후 도시 간 관광객 유치 협력을 위한 초
▲ 성동구가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산불방지 비상체제에 돌입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성동구는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대비하여 2023년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14년 연속 산불피해 제로(zero)’를 목표로 본격적인 산불방지 비상체제에 돌입했다. 성동구는 봄철 건조한 날씨와 증가하는 등산객으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산불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발생 예방을 위하여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 산불방지 대책본부는 산불예방과 산불발생 시 초동대처를 위해 비상근무조를 편성하여 주말·휴일도 예외 없이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방재차량은 항상 만수상태를 유지하고 등짐펌프 등 진화장비를 비치하여 산불 발생 시 즉각 출동할 수 있도록 대응 태세를 갖추는 한편, 직원·자율방범대로 구성된 진화대 총 821명을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체계를 공고히 구축했다. 또한, 비상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소방서·군·경, 산림항공대와도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함은 물론, 주요 등산로 입구에 산불조심 현수막을 설치하고 등산객을 대상으로 담뱃불 등 실화 방지를 위한 올바른
▲ 종로구는 이달 13일부터 카카오톡으로 민원 대기 순번을 알려주는 알림톡 서비스를 시행한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종로구가 지난 13일부터 '민원 대기번호 알림톡' 서비스를 시행하고 민원인 편의를 크게 높이고 있다. 최근 해외여행 수요가 늘어나면서 여권 신청 또한 급증, 현장에서 장시간 대기해야 했던 민원인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효율적으로 시간을 활용할 수 있게 지원하려는 취지다. 서비스 이용은 여권민원실 키오스크에서 종이 번호표를 발급받는 대신 개인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이후 구에서는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대기번호, 대기인수 정보를 실시간 제공해준다. 순번에 따라 최대 3회까지 알림톡을 발송하며, 종이 번호표 역시 기존과 같이 발급 가능하다. 구는 알림톡 서비스를 여권민원 창구에서 시범 운영한 뒤 효과분석 및 이용자 모니터링 등을 거쳐 주민등록 등·초본, 인감, 가족관계등록 창구로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민원 업무를 보기 위해 대기하는 사람 수를 구청 누리집에 접속해 누구나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실시간 민원 대기 현황’, ‘온라인 민원 번호표 발권 서비스’도 3월 중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종로구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 전북도청사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북도는 올해 새만금 상류 유역 7개 시・군의 수질개선사업 추진실적을 평가하고 우수 시・군을 선정해 포상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수질개선사업 평가는 시・군의 수질개선 노력에 대한 보상을 통해 담당공무원의 사기진작과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사업에 필요한 재원의 안정적 확보와 원활한 사업추진으로 새만금 유역 3단계 수질개선대책(2021년~2030년)의 실행력을 향상하기 위함이다. 평가분야는 ▲재정관리, ▲가축분뇨관리, ▲하수도사업추진, ▲비점오염원관리, ▲수질개선 홍보・교육 등 5개 분야에 11개 지표다. 전북도는 평가지표에 대해 전문가 자문 및 시・군 의견수렴을 거쳐 확정하고 지난주 평가계획을 수립・송부했다. 도는 공정한 평가를 위해 전문가를 포함한 평가단을 구성하고,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추진실적에 대해 11월부터 서면심사와 현지실사를 거쳐 12월에 최종평가를 완료할 계획이다. 평가결과에 따라 최우수 1개 시・군에는 도지사 훈격의 기관표창과 함께 포상금 1,000만 원을 수여하고, 우수 1개 시・군에도 기관표창과 포상금 500만 원을 수여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업추진에 크게 기여한 공무원에는 도지사 표창
▲ 꽃길 조성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군산시는 16일 주민주도 공동체 활동을 통한 생생마을 만들기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해 올해 마을 3곳에서 생생마을 만들기 기초단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생생마을 만들기 기초단계는 주민주도의 공동체 활동을 조직하고, 자발적 ·지속적인 활동을 유도하며 과소화마을의 주민활동 지원을 확대하는 단계로 마을당 1,000만원 규모의 소규모 공동체 활동과 사업을 중심으로 지원 한다. 시는 지난해 생생마을 만들기 기초단계 대상지 2곳(옥구읍 어은마을, 회현면 죽동마을)을 선정했으며 마을공동체 복원 역량강화, 꽃길 조성, 소르젠 농법 설치 등을 추진해 활력과 생기가 넘치는 마을만들기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오는 24일까지 2023년 생생마을 만들기 기초단계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은 마을 총회 개최,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조직 구성, 생생마을만들기 참여 결의, 마을주민 50%이상 참여 동의, 군산시농어촌종합지원센터를 통한 사업내용 검토 등 마을에서 실시한 후 할 수 있다. 양현민 농업축산과장은“마을만들기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매년 높아지고 있다. 내실 있는 추진을 통해 농촌 발전과 주민 화합이 이루어지도록 시에서 적극
▲ 예산군청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예산군가족센터는 오는 20일까지 ‘결혼이민자 베트남어 통·번역지원사’와 ‘찾아가는 결혼이주민 다이음 사업’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결혼이민자 통·번역서비스사업’은 한국말이 서툰 결혼이민자와 가족을 위해 의사소통 문제 해결 및 한국사회 조기 적응을 돕는 사업으로 다문화가족에게 의사소통 기회 및 생활정보 제공, 위기 상황 시 직‧간접적인 지원에 나서게 된다. 언어는 이용자 대상 수요조사를 통해 베트남어로 선정했으며, 모집 대상인원은 1명으로 출신국이 베트남인 결혼이민자 중 한국어능력시험(TOPIC) 4급 이상으로 통·번역이 가능하면 응시할 수 있다. 또한 다이음 사업은 결혼이민자들이 지역사회 다문화 활동가로 참여해 유치원, 어린이집, 아동복지센터, 학교, 시설, 모임 등 다양한 지역공동체를 찾아가는 다문화 친화 활동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 인원은 나라별 1명씩 2명이며, 신청은 한국 거주기간이 2년 이상인 결혼 이민자 중 한국어능력시험(TOPIC) 4급 이상이면 응시가 가능하며, 통번역지원사와 다이음강사는 서류 심사와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하면 양성교육을 거쳐 본격적으로 활동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결혼
▲ 영유아 코로나19 예방접종 보호자 안내문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천안시가 고위험군 영유아는 중증·사망 위험이 큰 만큼 영유아 고위험군 코로나19 백신접종을 독려하고 있다. 시는 이달 13일부터 영유아(6개월~4세) 대상 코로나19 현장 당일 접종을 진행 중이며, 사전예약에 따른 접종은 오는 20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 역학분석 결과에 따르면 영유아(6개월~4세)는 소아나 청소년에 비해 중증·사망 위험이 높고 증상 발생부터 사망까지 기간이 매우 짧다. 특히 기저질환을 보유한 경우 중증·사망 위험이 높다는 점에서 접종이 적극 권고된다. 천안시는 백신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와 접종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영유아 코로나19 접종기관 8개소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접종대상자들에 대한 적극적인 접종 안내 및 정보제공 등을 통해 안전한 접종이 이뤄지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현기 천안시 서북구보건소장은 “나이 어린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접종이니만큼 떨칠 수 없는 우려와 염려는 충분히 공감한다”며 “하지만 특히 중증화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군 영유아는 접종을 적극 고민해 달라”고 말했다. 소아접종 지정 위탁의료기관 목록은
▲ 어촌활력증진지원 시범사업 위치도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남도는 ‘고흥 금진항 어촌활력증진지원 시범사업’ 회의를 15일 고흥 금산면 어촌 앵커조직 사무실에서 열어 지속가능한 어촌・어항 재생모델 구축을 위한 그동안의 추진 상황과 앞으로의 계획을 점검했다. 고흥 금진항은 지난해 2월 해양수산부 공모에 시범사업 지구로 선정됐다. 지자체와 어촌 앵커조직이 함께 주민 참여형 소득사업을 추진하고 창업플랫폼과 시설 확충, 주민역량 강화 등 지속 가능한 어촌・어항 재생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선 전남도와 고흥군, 사업 추진 주체인 앵커조직 관계자와 함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현황과 행정적 지원사항 등을 논의했다. 지난해 8월 어촌 앵커조직 사무소 개소를 시작으로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워크숍 및 주민 총회를 개최했으며,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연구진을 구성해 현장 조사 및 관련 자료를 수집하고 있다. 최정기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기존 어항 중심에서 배후지의 면 단위까지 주민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확충과 경제생태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라며 “포스트 어촌뉴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어촌 자립 기반이 조성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교육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023년 교육시설 사업 설계 공모 운영 개선안을 16일 안내했다. 교육시설 사업 설계 공모제도는 우수 공공건축물 조성 목적으로 학교, 체육관, 직속기관 등 도내 교육시설 신·증축 사업을 진행할 때 공개 경쟁으로 설계안을 선정하는 제도다. 도교육청은 학교시설 사업 설계 공모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설계 공모 운영 개선안을 마련해왔으며, 설계공모 심사위원회 운영기준안은 2023년 2월 7일 공모 공고분부터 적용된다. 개선안에 따르면 불공정행위 적발 시 처분일로부터 5년간 공모 참가를 제한하는 규정을 신설하고, 심사위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심사위원 자격을 교육시설 관련자로 조정·확대한다. 또한 공모 참가자의 권익 보장을 위해 공모 참가자의 저작권을 명확히하고, 입상작에 대한 적정 보상비 보장, 입상작 선정 제한 기준(위원회 의결 시)을 완화했다. 이외 주요 개선안으로는 ▲심사위원 녹화본 30일 보관 후 파기(심사위원 개인정보 보호) ▲입면계획, 동영상 컬러 사용 등 제안공모 표현 제한 완화 ▲실격기준 명확화 ▲심사 절차 명확화 ▲심사서류 간소화 등이 있다. 도교육청은 공모 심사위원 인력은
▲ 공주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공주시는 노후경유차에서 발생하는 매연을 줄여 쾌적한 대기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지원 조건을 충족한 약 1,100대의 노후차량에 대해 조기폐차 보조금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조기폐차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차량뿐만 아니라 4등급 차량까지 확대 시행된다. 건설기계 조기폐차 지원대상은 2009년 8월 31일 이전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펌프트럭) 외에 2003년 이전 제작된 지게차와 굴착기가 추가됐다. 사업 신청 기간은 2월 20일부터 3월 3일까지로 우편, 이메일, 인터넷(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 홈페이지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석종 환경보호과장은 “확대된 지원사업을 통한 다량의 노후경유차 배출가스를 감소시켜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에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15일 함평군청 군수실에서 열린 협약식 모습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남 함평군과 전남대학교가 치매 관리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함평군은 “전남대학교 간호대학과 지난 15일 군수실에서 지역사회 치매 관리를 위한 관‧학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와 김정선 전남대학교 간호대학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주민 건강증진과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인지향상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주민 치매관리 프로그램 운영 ▲기타 치매 관련 협력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남대학교와 적극 소통‧협력해 치매 걱정 없이 행복한 함평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