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평군 정보화농업인연구회 회원들이 연시총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함평군 정보화농업인연구회 연시총회가 지난 1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성료했다. 이번 연시총회에는 함평군 정보화농업인연구회 회원 30여 명이 참석해 새해 희망찬 출발을 다짐했다. 회원들은 총회를 통해 마케팅교육, 선진지견학, 단체 활성화 프로그램 등 올 한 해 추진할 자체 사업계획 등을 수립했다. 박은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정보화농업인연구회가 더욱 자율적이고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 정보화농업인연구회는 지난해 온라인 팜파티를 개최에 지역 우수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에 앞장섰다. 또한 인재양성기금 1백만원과 저소득 다자녀 5가구에 ‘희망나눔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
▲ 민원 도우미 1:1로 매칭해 민원서비스 안내하는 모습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동작구가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구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대민접점의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평가하여 미흡한 민원 관행을 개선하고자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 공동으로 매년 실시한다. 이번 평가는 전국 30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관리 ▲민원행정활동 ▲민원처리성과 총 3개 항목 19개 지표를 기준으로 실시했다. 구는 장애인, 노약자 등 취약계층 전담 창구 운영, 옴부즈만 제도와 민원조정위원회를 통한 주민 소통 강화 등 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민원 도우미를 1:1로 매칭해 방문부터 퇴실까지 민원 안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이용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외에도 구는 ▲수어통역 화상전화기 설치 ▲외국인 전담 통역관 지정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의 민원서비스 접근성을 개선했으며 청년층이 많은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여 구청 민원실 내 별도의 비대면 창구를 마련해 온라인 민원서류를 무료로 발급할 수 있도록 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이번 평가에서 동작구가 3년 연속 우수구로 선정된 것은 전 직원이 노력
▲ 천안서북소방서, 119 다매체 신고 서비스 안내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천안서북소방서는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 시 다양한 방법으로 신고할 수 있는 ‘119 다매체 신고 서비스’를 안내한다고 밝혔다. 기존의 음성통화를 이용한 신고 외에도 119상황실에서 신고 전화를 받은 상황 요원과 영상통화뿐만 아니라, 문자, 앱으로도 신고가 가능한 서비스를 일컫는다. 이로 인해 의사소통에 불편함을 겪는 경우에도 119신고가 가능하다. 119신고 앱을 이용하면 GPS 위치정보가 119상황실로 전송돼 신고자의 정확한 위치 파악이 가능하여 주로 산에서 조난사고 시 활용하면 용이하다. 또한 영상통화 신고는 영상으로 전화가 연결돼 119상황실로 신고자의 영상과 음성이 전달되며 특히, 의사소통이 어려운 외국인과 청각장애인들도 다급한 상황을 전달할 수 있어 신속한 조치와 대응이 가능하다. 김오식 소방서장은 “다매체 신고 서비스가 119 신고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지만 아직 많은 분들이 잘 모르시는 것 같다”며 “기존의 유선 방식의 신고뿐 아니라 문자, 앱, 영상으로도 위급상황을 알릴 수 있으니 적극적으로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강서구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강서구는 난방비 급등으로 경제적 부담이 커진 지역 내 모든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난방비 특별지원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어린이집은 영유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종일 난방을 하여 난방비 부담이 큰 시설이다. 하지만 에너지 소외계층에 대한 정부의 특별지원 대상에는 포함되지 않아 난방비 폭등에 따른 재정상 어려움에 처해 있었다. 이에 강서구는 구비 1억 1천만여 원을 투입, 국공립 어린이집 92곳, 민간어린이집 76곳, 가정·직장어린이집 134곳 등 지역 내 모든 어린이집 312곳을 대상으로 시설 규모에 따라 난방비 2개월분 32만 원~40만 원을 특별지원한다. 구는 연간 냉·난방비 96만 원~120만 원을 지원해왔으나, 계속되는 한파와 난방비 인상으로 인한 어린이집 운영 부담이 늘어나 난방비를 추가 지원하게 됐다. 김태우 구청장은 “난방비 특별 추가 지원은 난방비 폭등에 따른 어린이집의 운영 부담을 덜어주고 안전한 보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영유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한 행정을 펼쳐 나가며 아이 키우기 좋은 강서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마을복지계획 ‘우리가 만드는 연수복지마을’ 시행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연수구가 지역의 복지 문제를 주민이 스스로 발굴해 해결하는 2023 마을복지계획 ‘우리가 만드는 연수복지마을’을 본격 시행한다. 구는 지난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심으로 마을복지계획수립지원단을 구성하고 역량강화교육, 맞춤형 컨설팅, 모니터링 등을 지원해 15개 전동에서 2023년도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했다. 올해에도 성공적인 사업 실행을 위해 연수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모금을 재원으로 공모사업을 통해 동별 최대 280만 원, 15개 동 총 2천992만여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다양한 복지사업 추진의 지원체계를 마련한다. 각 동 협의체는 오는 23일부터 ▲집수리 지원 ▲냉난방 용품 지원 ▲밑반찬 지원 ▲건강음료 배달 ▲LED 초인등 설치 ▲말벗 지원 ▲반려 식물 지원 등 동별 추진 일정에 맞춰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홀몸 어르신, 저소득가정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도 나설 계획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마을복지계획은 계획부터 추진단계까지 공공·민간·주민이 함께 지역문제를 예방하고 해결하는 체계를 구축해 마을 단위의 복
▲ 은평구에 출퇴근 맞춤형 버스 8701, 8773번이 신설 운행한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은평구는 출퇴근 시간에만 다니는 맞춤형 버스 8701, 8773번을 신설해 운행한다고 밝혔다. 녹번역 일대 신축 아파트 입주 등 최근 늘어나는 주민 교통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출퇴근 맞춤형 버스 8701, 8773번을 신설했다. 이번에 신설한 버스는 출퇴근이 집중되는 평일 아침과 늦은 오후 시간대에 운행한다. 토·일요일과 공휴일에는 다니지 않는다. 8701번 버스는 은평 뉴타운에서 연신내, 녹번역, 서소문까지 잇는 약 27km의 노선을 운행한다. 출근 시간대인 오전 7시 30분부터 10분 간격으로 3회, 오후 퇴근 시간대에는 오후 5시부터 10분 간격으로 3회 운행한다. 8773번 버스는 녹번역에서 은평구청, 백련산힐스테이트 등을 지나 홍대입구역까지 이어지는 약 15km의 노선이다. 출근 시간대인 오전 6시 30분과 오전 7시 40분, 퇴근 시간대에는 오후 5시 30분과 오후 6시 40분에 운행한다. 그간 구는 늘어나는 교통 수요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하면서, 요구 사항이 노선에 반영할 수 있도록 시와 지속해서 협의했다. 그 결과 이달부터 출퇴근 맞춤형
▲ 평창군 소재 '진부양조장' 백년소공인 현판식 개최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백년소공인’에 선정됐던‘진부양조장(평창군 진부면 소재)’이 16일 현판식을 개최했다. ‘백년소공인’이란 15년 이상 한 분야에서 숙련기술에 대해 장인정신을 갖고 꾸준히 사업장을 운영해온 점포 가운데,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그 우수성과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여 공식 인증한 소공인을 뜻한다. ‘진부양조장’은 1965년 창업한 후 3대째‘심재헌’대표까지 이어져, 약 60년의 세월 동안 막걸리 손맛을 지속하고 있는 양조장이다. 초대가 출시한 옥수수 막걸리를 시작으로, 2대는 당귀 막걸리, 현 대표는 더덕 막걸리를 만들어 지역 양조장으로서 자리를 지켜오고 있다. 심재헌 대표는“건강을 위한 관심과 더불어, 강원도에서 자란 재료들을 이용하여 막걸리를 빚고 있으며, 향토 식재료를 접목하기 위해 현재도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 에너지 보물찾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강동구는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인식을 키워나가고자 기후변화·신재생에너지 현장체험 교육의 장 ‘능골근린공원 에너지마루’(상일동 536외1필지)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에너지마루는 2016년 9월 고덕천에 개장 후 2019년 11월 상일동에 위치한 능골근린공원으로 이전하여 운영 중이며, 개장 이래 2만 5천여명이 방문하며 기후변화·에너지 현장체험 교육의 장이자 거점 공간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야외학습장인 태양, 바람, 물, 힘, 바이오에너지 다섯 주제의 마당에서는 재생에너지가 만들어지는 원리와 에너지 순환에 대해 놀이를 통해 스스로 체험하고 학습하면서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다. 평일에는 에너지 보물찾기, 에너지 올림픽, 에너지 삼형제 환경인형극 등 8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주말에는 소재 구조대, 자원순환 DIY 만들기 등 4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외에도 에너지마루 플리마켓, 지구를 사랑하는 에너지마루 이벤트 등 3개의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2023년에는 가족을 대상으로 ‘능골공원 생태플로깅, 에너지마루에
▲ 전북도청사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북도는 연료전지 보급확산 및 상용화 촉진을 위한 수소 연료전지 신뢰성 평가 기반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16일 전북도에 따르면 2019년부터 부안 신재생에너지단지에 총 196억 원을 투자하는 고분자연료전지 신뢰성평가센터 구축 사업이 진행 중이다. 센터는 지난 2021년 8월 연면적 1,332㎡ 규모로 준공됐고, 올해까지 총 76기의 장비를 구축하면 사업은 마무리될 예정이다. 연료전지(fuel cell)는 수소와 산소의 화학반응으로 전기를 생산하는 친환경 수소발전 기술이다. 연료가 가진 화학에너지를 전기화학 반응을 통해 직접 전기에너지로 바꾸는 에너지 변환 장치로, 배터리와 달리 연료가 공급되는 한 재충전 없이 계속 전기를 생산할 수 있다. 반응 중 발생된 열은 급탕 및 난방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그 중 고분자연료전지는 고분자를 전해질(전기가 통하는 물질)로 사용해 수소이온을 투과시켜 전기를 얻는 연료전지다. 보통 저온(60~80℃)에서 작동하고 구조가 간단해 수송용, 가정용, 모빌리티 등 응용범위가 다양하다. 현재 수소전기자동차에 들어가는 연료전지이기도 하다. 모든 장비 구축이 완료되면 고가의 평가・분
▲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군산시 농업기술센터는 16일 지역 농산물 가공식품 공동생산 체계를 갖춘 ‘군산시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생산설비 신규 설치와 리모델링을 통해 다양한 가공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기반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또, 농업인이 직접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다양한 농산물 가공식품을 개발 및 생산해, 공공급식과 로컬푸드에 확대 공급해 나갈 계획이다. 농기센터는 이를 위해 예산을 투입, 레토르트 살균기, 자동파우치기, 초저온 미분쇄기, 입자선별기, 스틱포장기 등 농업인 공동이용 가공장비를 추가 설치해 시범운행을 앞두고 있다. 또한 식품위생안전강화 및 효율적 동선을 위해 가공사업장의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3월 경에는 내부시설이 완공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잼류, 제과제빵류, 쌀조청 등 37개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가공제품의 판로확보 및 판매강화로 농산물 가공의 부가가치를 농가에 환원하여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선주 먹거리정책과장은“체계적이고 최적화된 농업인 공동이용 제조시설을 구축하여 지역 농산물 가공제품 품목을 다양화하고 지역내 소비를 확대해 농업인의 소득증
▲ 전북도청사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북도는 16일 청년정책에 관한 주요사항을 심의·조정하기 위해 2023년 제1차 전라북도 청년정책조정위원회(공동위원장 : 조봉업 행정부지사, 함정훈 ㈜청기와 대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제2차(‘23~‘27년) 전라북도 청년정책 기본계획(안), 2023년 전라북도 청년정책 시행계획(안), 청년참여위원회 지정변경(안) 등 3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어서 민간위원장 주재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활성화 방안’도 논의했다. 먼저 전라북도는 ‘도전과 기회의 전북, 함께 성장하는 전북청년’이라는 비전과 청년참여 기반의 생애주기별 종합정책 추진을 내용으로 하는'제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제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은 ▲청년 생애주기적 정책 지원 시스템 구축, ▲청년참여형 정책 발굴 및 추진 시스템 구축, ▲데이터 및 수요에 기반한 청년정책 평가 및 모니터링을 골자로 변화된 청년정책 기조를 반영하고 청년정책 실효성을 제고하는 방향으로 수립됐다. 특히, 일자리·창업 중심이었던 전라북도 청년 정책을 청년 삶 전반에 대한 생애주기별 맞춤 정책으로 조정했다. 청년정책 중간조직 및 청년조직 등으로부터 정책
▲ 전북도청사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김종훈 전북도 경제부지사는 16일 진안군 성수면에 위치한 전라북도 축산연구소를 방문해 사업 추진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날 김 부지사는 축산연구소 주요사업 추진현황 및 ‘23년 사업계획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한 뒤 고능력 한우 개량을 위한 사육시설과 실험연구 및 농가 교육 시설 등을 시찰했다. 특히 고능력 수정란 생산을 위한 생명공학연구실과 한우 개량의 중추 시설인 채정실을 방문해 수정란 체외수정과 배양, 우량 정액 생산 과정 등을 살폈다. 김종훈 경제부지사는“그간 축산연구소는 한우 보증씨수소 5두 배출, 매년 고능력 우량 수정란 600여 개 생산・공급 등 전북도 한우산업경쟁력 강화에 앞장서 왔다”며,“지속적인 한우 육종・개량으로 한우산업 성장 기반을 구축하고, 축산기술 개발 및 보급 확대로 농가 소득향상에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축산연구소는 한우, 칡소 등 480여 두의 가축을 보유하고, 한우육종센터, 고능력씨암소 축군 조성, 칡소 개량, 우량암소 수정란 이식지원, 축산농가 전문교육 등 가축개량과 농가 교육을 통해 도내 축산농가의 소득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 공주시, 쌀 수급 안정 도모 ‘전략작물 직불제’ 신청·접수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공주시는 쌀 수급 안정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전략작물 직불제’ 신청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전략작물 직불제는 벼 과잉생산 재배를 줄이고 수입의존도가 높은 밀·콩·사료 등 생산을 확대해 쌀 수급 안정과 농가소득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기본형 공익직불금에 더해 논에서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농업 법인에 추가로 지급하는 선택형 직불금이다. 겨울철에 식량작물(밀·보리 등)이나 조사료를 재배하면 ㏊당 50만 원, 여름철 논콩 재배시 100만 원, 하계 조사료(사료용 옥수수 등)는 430만 원을 지급한다. 같은 필지에 전년도 겨울철 밀·조사료와 여름철 논콩·가루쌀을 이모작하면 100만 원을 직불금으로 추가 지급하고, 충남도에서 논 이모작 재배 참여농가에 장려금 10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겨울철에 밀·조사료를 재배한 농지에 여름철 하계 사료용 옥수수 등을 재배한 농가는 ha당 최대 580만 원(동계50, 하계조사료 430, 충남도 장려금 100만원)의 직불금을 지급받게 된다. 하계 조사료는 2022년도에 벼를 재배하고 2023년 하계에 신규로 조사료를 재배하는 필지에
▲ 농업기계(경운기, 트랙터) 등화장치 부착 지원사업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군산시는 16일 도로 주행 농기계 보급 증가에 따른 농기계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농업기계(경운기, 트랙터) 등화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운기·트랙터의 도로 주행 시, 속도가 느리고 식별이 어려워 자동차와 추돌사고가 발생하는 등 안전 위험성이 높아 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지난해 195대의 농기계에 등화장치를 부착했으며 올해 사업비 9백 50만원을 들여 경운기, 트랙터 보유 농업인에게 등화장치인 저속차량 표시등을 100대에 무상 설치할 예정이다. 사업신청은 거주하는 읍면동에 2월 말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상반기 영농철 이전에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김미정 농촌지원과장은“경운기, 트랙터에 등화장치 부착지원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재산과 생명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평창군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평창군은 해빙기(2 ~ 4월)를 대비해 산사태취약지역 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빙기에 산사태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음에 따라, 관내 산사태취약지역 84개소에 대해 오는 3월 30일까지 비탈면의 상태, 해빙에 따른 산사태 발생 여부, 발생 가능성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결과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보수보강이 시급한 사항은 가용재원을 활용하여 빠른 시일 내 조치하여 인명 및 재산피해 예방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이성모 산림과장은“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사전에 산사태 위험지역을 파악하여 평창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