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미경 은평구청장이 지난 2021년 해빙기 재난 취약 시설 점검에서 현장을 살피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은평구는 해빙기를 맞아 한국가스안전공사, 은평소방서 등과 함께 가스시설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겨울 동안 얼어있던 지반이 녹으면서 지하 반침, 토사 유출, 축대 벽 균열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가스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안전 점검이다. 구는 오는 20일부터 내달 17일까지 유관기관 함께 LPG 충전소·판매소, CNG 충전소, 고압가스시설, 대형병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대규모 굴착공사장 등 15개 사업장을 둘러본다. 혹시나 발생할 수 있는 사고 등 개연성을 없애기 위한 현장 지도·점검에 나선다. 중대한 법령 위반 시엔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릴 계획이다. 이후 개선 완료 시까지 지속해서 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주민과 근무자들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마을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남한산성면장 및 직원(팀장)들과 주임록 의장, 허경행 부의장, 의회사무국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주시의회 주임록 의장은 2023년 새해를 맞이하여, 민원행정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읍면동 직원들을 격려하고, 지역 민원 및 현안사항을 논의하고자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관내 12개 읍면동 새해 방문을 실시했다. 방문일정은 14일 남종면, 퇴촌면, 남한산성면, 송정동을 시작으로, 15일 광남1동, 광남2동, 경안동, 탄벌동을 방문하고 16일, 오포1동, 오포2동, 능평동, 신현동을 끝으로 마무리했다. 도척면, 곤지암읍, 초월읍, 쌍령동은 지난 1월 31일 이미 방문하여 이번 방문일정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주임록 의장은 “2023년 새해를 맞이한 만큼 현장의 소리를 듣고 현장에서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이번 읍면동 방문을 추진하게 됐다" 면서 "최일선에서 민원행정 처리하느라 고생이 많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이번에 제시해주신 다양한 현안사항 및 의견들은 의정활동에 적극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건축계획 및 조성방안(지식산업센터 조감도)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해시가 북평산업단지 경쟁력 강화 및 구조 고도화를 위해공모로 선정되어 추진 중인 기존 사업과 연계하여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추진을 위한 중기부 공모 도전에 사활을 걸었다. 최근 지속적인 공장용지 가격 상승과 각종 규제로 인한 중소기업의 입지애로를 해소하고, 입주기업 간 또는 입주기업과 대학, 연구기관 등 외부기관 간 소통을 위한 네트워킹 및 개방형 혁신 공간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따라, 시는 오는 2026년까지 국비 등 228억원을 들여 제조업과 지식산업, 정보통신산업 및 지원시설 등 복합적으로 입주 가능한 다층형 집합건물인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을 준비중에 있다. 지난해 5월 공모 신청을 위한 타당성 연구 조사용역을 시작으로 대상 부지 및 입주수요 조사를 실시했으며, 10월 북평 국가산업단지 초입에위치한 구호동 218번지를 대상 부지로 최종 확정했다. 시는 오는 17일(금) 오후 4시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심규언 시장을 비롯한 지휘부, 관련부서장, 한국산업단지공단 동해시자, 창업보육센터 등 유관기관과 용역사 ㈜동남엔지니어링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식산
▲ 전북도청사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북도가 미국과 일본에 이어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현지 한인 상공회의소들과 경제교류 협력을 맺는 등 도내 기업들의 해외진출과 전북산품 판로개척 등을 위한 국제통상네트워크를 더욱 확충해 나가고 있어 주목된다. 전북도에 따르면 5박7일 일정으로 동남아 외교활동에 나선 김관영 전북지사는 베트남 수도 하노이시 한국상공인연합회, 인도네시아 한인상공회의소와의 업무 협약을 각각 맺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베트남·인도네시아 한인 상공인들과 전북 경제 전반에 대한 교류, 국제 행사의 전북 유치를 위한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전북지역 기업의 베트남 및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 한인 상공인 단체 회원기업의 전북시장 진출 및 전북기업과의 협력, 국제 행사의 전북 유치 지원 등이다. 이번 경제교류 협력 업무협약은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한인 상공인과의 협력 관계 구축으로 전북 생산품의 수출 확대와 전북특별자치도가 출범하는 오는 2024년 세계한상대회 유치를 이뤄내겠다는 김관영 지사의 강한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은 미래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 초등학교 학년군별 담임교사 비대면 연수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15일 새 학년 담임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초등학교 학년군별(1~2학년군, 3~4학년군, 5~6학년군) 담임교사 비대면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체계적인 새 학년 교육과정 운영 방안을 모색하고 내실 있는 학급 경영 및 상담 사례의 공유를 통한 안정적인 교실 문화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연수는 학교 현장의 업무를 경감하기 위해 초등학교 새 학년 교육계획 준비 주간과 연계해 실시했으며, 학년군별로 알아야 할 교육과정 운영 중점 사항을 안내하고, 교육과정 운영 및 학급 경영 우수 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학년군별 특성에 맞는 학급 경영 및 상담에 대한 다양한 사례 공유를 통해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인한 학생들의 학습결손과 심리적·정서적 위기를 극복하고 모든 학생이 안정적으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비대면 연수는 경북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인‘맛쿨멋쿨 TV’를 통해 실시간 중계했으며, 추후 다시 보기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경북교육청은 2월 3주를 새 학년 교육계획 준비 주간으로 운영해 교원 간 학교 교육
▲ 여성사회교육 프로그램 모습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예산군은 지역 여성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자아발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4일까지 2023년 상반기 여성사회교육 수강생 모집을 모집한다. 상반기 여성사회교육 주간반은 △우크렐라 △현대서예 △홈패션 △천아트 △하모니카 △국선도 △요가 △바리스타 △중국어회화 △베트남어회화 등 10개 강좌가 진행되며, 야간반은 △풍선아트 △정리수납 △다이어트댄스 △네일아트1급 △바리스타 등 5개 과정으로 총 15개 과정, 209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더본코리아와 협업해 바리스타 과정을 개강할 예정이며, 그밖에 홈패션, 중국어, 베트남어 회화과정도 새롭게 선보여 큰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교육 기간은 3월 6일부터 5월 26일까지 총 12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주민등록상 군 거주 만 18세 이상 여성과 남성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여성회관에서 선착순으로 방문 신청을 접수하고 수강료는 강좌별 3만원이며, 교재비(재료비)는 별도 부담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 비중을 늘리는 동시에 실생활에서 활용도가 높은 강좌로 구성해 여성들의 적극적인 사회참여의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
▲ 온무실 프로젝트 연수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15일 신학년 준비 주간을 맞이해 도내 유, 초, 중, 고 150여 교가 참여한 가운데 온무실 프로젝트 화상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온무실 프로젝트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학교의 업무는 줄이고 선생님들의 공유와 협력은 강화해 업무 중심의 교무실에서 교수-학습 중심의 교무실로 변화하기 위한 문화와 시스템을 혁신하는 프로젝트다. 화상으로 이루어진 이날 연수는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지금까지 학교 현장에서 실천해 온 다양한 협업 및 업무경감 사례를 유목화해 소개하고, 참여한 선생님들의 질문을 실시간으로 채팅과 온무실 사이트를 통해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경북교육청은‘온무실.net’한글 도메인 등록 사이트를 개설했으며, 3월 개학 이후 학교에서 온무실 구축·운영에 필요한 대면 연수 등 도움을 주기 위해 상설 Q&A 사이트 구축 및 컨설팅 지원단 구성을 통해 온무실 프로젝트에 참여하고자 하는 학교를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향후 각급 학교의 실행 과정에서 발굴된 새로운 사례들은 다시 콘텐츠로 공유하는 선순환을 유도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온무실.net’은 선생님이면 누구나 자신의 학교에 필
▲ 김동연 지사 고향사랑기부제 릴레이 챌린지 동참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6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고향사랑기부, 함께해주세요”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고향 음성·천안과 경기도 오산·구리, 힘을 합친 전라북도에 기부했어요”라는 인증 챌린지 판넬을 든 사진을 올렸다. 김 지사는 “김관영 전북도지사께서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지목해 주셨습니다. 기쁜 마음으로 동참합니다”라고 동참 배경을 밝히면서 “저는 지난 1월 6일 경기도 남·북부의 오산과 구리, 제가 태어나고 자란 충북 음성, 아내를 대신해 충남 천안에 기부했고, 1월 17일 상생협력을 체결한 전라북도에도 기부했다”는 소식도 전했다. 그러면서 “여러 고민 끝에 다음 챌린지에 오세훈 서울시장님과 김미경 대표님을 지목합니다.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함께 동참해주고 계신 서울시 오세훈 시장님과 ‘김미경TV’ 김미경 대표님의 화답을 기대합니다”라고 다음 릴레이 동참자를 지목했다. 김 지사는 지난달 17일 전북도청에서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경기·전북 상생발전
▲ 천안시가 지난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도 제1회 보육정책위원회를 진행하고 있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천안시가 보육환경의 변화를 성장과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올해도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보육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보육환경의 변화를 진단·분석하고, 보육 서비스 수요 반영 및 올해의 보육정책 추진 방향을 담은 천안시 보육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현재 천안시 보육환경은 보육예산 규모가 지속해서 증가함에도 지속된 저출산으로 인해 영유아 수가 전년 대비 약 10% 감소하고 이는 보육수요 감소로 이어져 지난 1년에만 49개소의 어린이집이 폐원했다. 이러한 보육환경 변화에 따라 시는 국도비를 포함한 2,385억 원을 투입해 안정적이고 안심할 수 있는 보육정책을 추진한다. 특히 4개 분야 △안정적인 보육서비스 기반 제공 △양육부담 경감 및 양육지원 강화 △보육사각지대 해소 및 보육의 질 제고 △보육교직원 전문성 및 역량 강화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안정적인 보육서비스 기반을 제공을 위해서는 올해 13개소 국공립어린이집을 추가 확충한다. 영유아보육법에 따른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내 의무설치 어린이집 9개소, 공동주택 관리동 어린이집 전환 사례 1개소
▲ 동해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해시가 민선 8기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정책 공조 강화로 시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이철규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17일(금) 오전 11시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간담회는이철규 국회의원 및 보좌관, 도 의원과 심규언 시장을 비롯한 지휘부, 실과소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현안 사업 및 국‧도비 예산 확보 등 협력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이날 간담회는 기획예산과장으로부터 시정 현황 및 운영 방향과 2023년 재정현황, 총 26건의 주요사업과 현안사업, 국책사업을 보고받고 질의응답 시간을 갖게 된다. 주요사업은 △시민 소득과 직결되는‘관광 특화도시 동해’완성,환동해권 북방경제 산업·물류 중심도시 도약 △ 묵호항 재창조 2단계 사업 추진 △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성장기반 확충 등 13건이며, 현안사업은 △동해안권 자유경제구역 망상지구 추진상황 △수소경제 산업기반 조성 △강원 특별자치도 특례 반영 △삼척 블루파워 유연탄 육상운송 계획에 따른 지역사회 우려 △망상 골프장 관광단지 조성사업 △한섬 복합 관광단지 조성 △ 고향 사랑 기부제 운영 등 7건이다. 또, 국책
▲ 문화자원 활용- 곡성 장미나라의 달리는 열차 콘텐츠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남도가 관광객에게 다양하고 재미있는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문화자원과 정보통신기술(ICT)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특화콘텐츠 개발사업을 추진한다. 시군 공모를 통해 선정한 강진, 담양, 해남, 고흥, 영암, 5개 지역에 29억 원을 들여 정보통신기술・관광・농수산 등 다양한 분야를 융합한 7개 콘텐츠를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주관으로 구축할 방침이다. 특화콘텐츠 개발사업은 지역 문화・관광・역사 등 자원을 관람객이 직접 보고, 듣고, 공감할 수 있는 체험형 실감 콘텐츠와 어디서든 쉽게 접할 수 있는 온라인 콘텐츠로 제작하는 사업이다. 강진에는 다산박물관과 고려청자디지털박물관에 다산의 정원 미디어아트와 터널형 청자 소재 미디어아트를 개발하고, 담양에는 대나무박물관과 죽녹원에 대나무 관련 실감콘텐츠를 구축한다. 해남에는 중생대 디지털 수족관, 고흥에는 풍광과 명화를 주제로 실감콘텐츠를 개발하고, 영암엔 군민들의 이야기를 유튜브 등 누리소통망(SNS) 영상으로 제작한다. 콘텐츠는 전남도와 시군,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외부 전문가의 기획회의를 거쳐 세부 콘셉트 등을 결정하
▲ 은평구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은평구가 아동이 행복한 은평으로 나아가기 위한 ‘2023년 아동친화도시 조성 시행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아동정책을 상징하는 ‘내일의 희망인 아동이 행복한 도시 은평’을 비전으로 아동친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구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복지 향상과 아동권리 보장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2020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취득했다. 이후 다양한 아동 관련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며, 기본계획에 따른 시행계획을 매년 수립·관리하고 있다. 올해 시행계획은 기본계획의 목표 이행을 위한 3년 차 연차별 시행계획이다. 지난해 추진실적을 검토해 기존 우수한 점은 계승하고 부족한 부분은 개선하는 것을 중점으로 올해 계획을 수립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건강 ▲참여 ▲안전 ▲교육 ▲돌봄 등 5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13개 추진과제, 64개 세부 사업을 구성했다. 앞으로 구청 각 분야 19개 부서에서 최선을 다해 사업을 추진한다. 구정의 시대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계획에 주요 현안을 반영했다. 새로운 사업으로 친구야 놀자 창의프로그램 운영, 어린이보호구역 LED 바닥신호등 설치 등 11개 사업을 추가했다. 은평
▲ 최원철 시장 읍면동 기업체 방문 - 이인면 에버그린텍(주)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최원철 공주시장이 올해 경제 활성화에 시정역량을 집중하기로 하고 지역 기업체를 잇따라 방문하는 등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6일부터 2주간 관내 16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시민과의 대화’를 실시하고 있는 최원철 시장은 시민과의 만남에 앞서 지역 소재 기업체를 방문하고 있다. 이는 민선8기 시정 비전인 ‘강한 공주, 행복한 시민’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경제가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최 시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올해 시정 방향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지난 6일 이인면에 소재한 대길환경과 에버그린텍(주)를 시작으로 탄천산업단지, 보물농공단지 그리고 17일 한국스마트공정연구원, ㈜우림코윈까지 2주간 방문한 업체는 총 24곳에 달한다. 최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대내외 경기침체로 매우 어려운 상황 속에서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기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또한,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를 통해 해결 방안을 신속히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공주시의 기업 지원 정책 방향을 설명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공주시를
▲ 천안시는 지난 15일 병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광기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천안시는 지난 15일 병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상습 침수 피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추진 중인 ‘광기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광기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442억원(국비 221억원, 지방비 221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당초 예산은 272억원(국비 136억원, 지방비 136억원)이었으나 천안시는 행정안전부와 협의 등 부단한 노력으로 170억 원을 더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사업은 하폭이 좁고 노후된 교량 및 보·낙차공으로 인해 호우 때마다 상습 침수지역인 병천면 도원리, 매성리, 관성리 일원 지방하천(광기천)을 정비해 재해 요인을 사전에 제거 및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는 2월 중 설계를 마무리하고 상반기 착공에 들어가 2025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주민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계획 설명 및 여러 의견 제시, 답변의 시간을 가져 궁금증과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자리였다. 정해선 안전총괄과장은
▲ 전북도청사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북도는 2021~2022년도 닭 계열화사업자 등급 평가결과 우수등급에 도내 업체 4개소가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계열화사업자 등급 평가는 계열화사업자의 운영수준 향상을 위해 2년마다 사업 현황을 평가하는 제도다. 사업 전반 운영실태 평가를 통해 계열화사업 수준을 향상해 계약 사육농가의 안정적인 가축사육에 도움을 주고 있다. 계열화사업자 등급 결정은 사육농가와의 계약 공정성, 법 위반 및 준수 여부, 계열화사업자와 농가 간 상생협력 노력의 정도, 사업역량 및 사회기여도, 계약농가 만족도 조사 등을 기준으로 평가한다. 순위에 따라 상위10%까지 우수, 11%~20%는 양호, 21~40%는 보통, 41% 이하는 미흡 등급이 부여된다. 이번 평가 대상은 전국의 닭, 오리 계열화사업자 총 89개소(닭 73, 오리 16)였으며, 닭 계열화사업자 우수등급에 전국 7개소가 선정됐다. 이 중 도내에서는 하림, 사조원, 참프레, 동우 등 4개소가 우수등급을 차지했다. 그 밖에 양호 등급 1개소(13%), 보통등급 2개소(12%), 미흡등급 1개소(4%)로 평가됐다. 오리 계열화사업자는 2개소(33%)가 보통 등급으로 평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