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귀순 의원 “대안교육기관 청소년 교육권 보장”정책토론회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광역시의회 이귀순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산구4)은 15일 오후3시 광주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실에서 ‘대안교육기관 청소년의 교육권 보장 및 지원방안 마련’이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법률'이 2022년 1월 13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광주 대안학교의 법적 지위 향상과 운영 지원 방향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정책토론회는 이귀순 시의원이 좌장을 맡고, 추주희 연구원(전남대 인문학연구원, HK연구교수), 차영회 사무국장((사)한국대안교육기관연합회), 유은영 상임이사(삶을위한교사대학 상임이사)가 발제를 맡았다. 토론에는 최영순(광주광역시교육청 정책국장), 송희용 졸업생(대안학교 교육공간 오름), 박은영 간사(광주대안교육기관협의회)가 토론자로 참여했다. 발제를 맡은 추주희 연구원은 “대안교육기관법이 시행됨에 따라 시청과 시교육청 사이에서 지원에 관한 일원화 협의가 난항을 겪고 있다.”며, “대안학교 학생들을 위한 급식비 지원마저 전년과 동결되면서 대안교육 현장은 공적 지원 영역에서 소외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토론에 나선 박은영
▲ 경기도청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가 올해 신규공무원 2,573명을 선발한다. 도는 16일 2,573명의 신규공무원 선발계획 내용을 담은 ‘2023년도 제1·2회 공개경쟁임용시험(7·8·9급)’과 ‘2023년도 제1·2·3회 경력경쟁임용시험(연구·지도사, 7·8·9급)’ 시행계획을 경기도 누리집(gg.go.kr)에 공고했다. 시험계획을 살펴보면 도는 올해 공개경쟁임용시험을 통해 ▲7급 11명 ▲8·9급 2,311명 등 25개 직류에 총 2,322명을, 경력경쟁임용시험을 통해 ▲연구사·지도사 42명 ▲7급 23명 ▲8·9급 186명 등 30개 직류 251명을 뽑는다. 도는 올해도 사회적 약자의 공직진출 기회 확대를 위해 장애인 284명과 저소득층 81명을 채용한다.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는 제3회 경력경쟁임용시험(기술계고)에서는 기술계고 졸업(예정)자 61명을 선발한다. 올해부터는 9급 기술계고 경력경쟁임용시험 응시자격 기준이 변경돼 졸업자의 경우 졸업일과 최종시험(면접시험) 예정일 사이의 기간이 1년 이내인 자만 응시가 가능하다. 또 7급 공개경쟁시험 한국사 과목을 대체하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인정 기간이 기존 5
▲ 식물 세밀화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전국 공사립수목원과 초·중·고교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한반도의 희귀식물’ 식물세밀화 순회전시회를 위한 수요조사를 2월 14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립수목원은 2003년부터 자생식물을 대상으로 식물세밀화를 제작․소장해 왔으며, 2018년부터 공사립수목원 및 초·중·고를 대상으로 식물세밀화 순회전시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올해 순회전시회는 사라져가는 ‘한반도 희귀식물’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한 작품 25점을 소개하며, 전시회를 통해 희귀식물의 소중함과 보존의 필요성을 널리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순회전시회는 3월부터 11월까지(총 16회) 예정되어 있으며, 순회전시회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수요조사 공문 또는 국립수목원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서류는 심사과정을 거쳐 오는 3월 3일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 소상공인 창업 크라우드 펀딩 지원사업 홍보 포스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광역시는 초기 창업 소상공인에게 창업 아이템의 시장검증 기회를 제공하고, 온라인 판로개척을 지원하고자 ‘소상공인 창업 크라우드 펀딩 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오는 3월 17일까지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크라우드 펀딩이란 ‘대중(Crowd)이 만드는 기금(Funding)’을 뜻하는 말로 혁신적인 아이디어 및 제품을 보유한 기업이 펀딩 플랫폼을 이용해 대중에게 회사 상품을 소개하고 자금을 모으는 활동을 뜻한다. 지난해 처음 시작한 ‘소상공인 창업 크라우드 펀딩 지원사업’에 참여한 업체들은 목표 금액 대비 평균 1,220% 펀딩 달성률을 보였으며, 펀딩 리워드 개선 후에 온·오프라인 및 해외시장 진출, 국내 오픈마켓 입점 및 판매 등 온라인 판로 확대에 큰 성과를 이뤘다. 올해는 인천 소재 7년 이내 창업 소상공인으로 총 8개 업체를 선정한다. 지원 업체로 선정되면 ▲스토리 컨설팅 ▲콘텐츠 제작 ▲온라인 홍보비 등과 같은 크라우드 펀딩 소요비용과 제품 포장 패키징 비용을 업체당 최대 55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시 소상공인정책과장은 “급변하는 시장환경 변화에 맞춰 창업 초
▲ 상록구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안산시 상록구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 동안 올해 첫 차량공매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매 입찰은 도합 19대의 고액 지방세 체납차량을 비롯해 불법운행차량(속칭 대포차)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차량공매는 고액체납 차량이나 대포차 그리고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연체해 번호판이 영치된 후에도 세금납부를 기피하는 차량을 강제점유 후 매각하는 체납처분의 마지막 절차다. 이를 통해 불법대포차량으로 벌어지는 각종 범죄 등 사회문제 해소에도 기여하고 있다. 공매에 참여하려는 시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입찰기간 개방된 공매차량보관소(와~스타디움 주차빌딩 3층)에 방문하면 해당 차량을 확인할 수 있다. 다만, 공매 특성 상 실물 간 편차가 크고 낙찰 후에는 환급이 안되므로 반드시 실물확인 및 이전등록 제한 여부를 확인 후 응찰해야 한다. 상록구는 지난해 차량 69대를 공매해 2억1500만 원을 상회하는 낙찰가를 통해 총 6천500만 원 가량의 체납 지방세를 정리한 바 있다. 상록구 관계자는 “안산시는 공매의 모든 과정을 공무원이 직접 수행해 시민의 성실한 납세의식을 고취시켜 타 시·군에도 체납세정 모범사
▲ 파주시 탄현도서관, 겨울방학 어린이독서교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 탄현도서관은 2월 15일~16일 2023 겨울방학 어린이 독서교실 ‘신문 읽는 아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신문과 책, 그리고 인터넷 등 다양한 형태의 자료로 관심 정보를 탐색하고 가공하는 과정을 통해 문해력과 비판적 사고를 기르는 것을 돕고자 기획됐다. 탄현도서관 사서가 직접 진행한 이번 어린이 독서교실은 11명의 초등 4~6학년 어린이들이 참여했으며, 1~2차시로 나눠 진행됐다. ▲1차시에는 게임을 통해 도서관 이용 방법을 배우고, 탄현도서관 소장 어린이신문을 함께 읽은 후 관심 기사를 스크랩했으며 ▲2차시에는 기사 관련 도서관 자료나 인터넷 정보를 탐색해 추가 정보를 정리·발표한 후 결과물을 전시하고 수료증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독서교실을 통해 인터넷의 단편적인 정보에 익숙한 어린이들이 도서관에 소장 중인 다양한 형태의 자료를 자유롭게 탐색하며, 신문과 책을 통해 깊이 있는 정보를 찾아보며 미디어와 뉴스에 대한 비판적 시각을 키우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파주시, 불법광고물 수거 시민과 함께...현수막 정비자 활동 시작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는 무분별하게 설치·부착돼 도시미관을 해치는 불법광고물을 근절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 불법광고물을 수거한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의 참여를 독려하고자 1월 16일부터 2월 3일까지 모집공고를 통해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 현수막 정비자’ 7명을 선발했으며, 이들은 불법광고물 구분기준, 수거 방법, 수거 시 안전 수칙 등을 교육받고 단속원증을 발급받아 현장에 투입된다.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는 현수막, 벽보, 전단지 등 불법광고물을 수거해 온 시민들에게 일정 금액을 보상하는 제도로, 파주시 거주 만 60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파주시는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로 지난해 불법광고물 수거에 1,693명이 참여해 보상금 4,000만원을 지급했으며, 명함형 전단을 포함해 347만장을 넘게 수거했다. 이태희 건축디자인과장은 “시민이 참여하는 불법광고물 수거는 일자리를 창출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경관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안산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안산시는 농업인의 경영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3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 융자지원 사업’ 신청을 3월 3일까지 접수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어업 경영자금과 농어업 생산유통시설자금, 농식품경영체 육성자금을 저금리로 융자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어업 경영자금은 농업경영에 소요되는 경영비로 농가당 최대 6천만 원, 법인 등 단체의 경우 2억 원까지 연리 1%, 2년 이내 일시상환 조건으로 지원한다. 농어업 생산유통시설자금은 생산·유통·가공시설 설치 등에 필요한 자금으로 농가당 최대 1억 원 이내로 지원되며 연리 1%, 3년 거치·5년 균분상환 조건으로 지원된다. 농식품경영체 육성자금은 경기도 내 농식품경영체 가운데 도에서 정한 지원조건에 해당되는 법인을 대상으로 경영자금, 시설자금 지원이 가능하며 조건은 동일하다. 신청대상은 안산시에 주소와 사업장을 둔 농가주, 농업법인 및 생산단체로 관할 구청 도시주택과, 어업인은 대부해양본부 해양수산과에 신용조사서, 사업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안산시 관계자는 “평가표 배점기준에 따라 우선순위를 선정한 뒤 경기도에 추천할 예정”이라며 “신청 전 NH
▲ 파주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는 건강상의 문제로 일상생활이나 사회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정에 제공인력을 파견해 신체수발, 건강·가사, 일상생활 등을 지원하는 ‘가사·간병 방문지원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만 65세 미만의 기준중위소득 70% 이하 계층 중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 ▲6개월 이상 치료를 요하는 중증질환자 ▲희귀난치성 질환자 ▲소년소녀가정 ▲조손가정 ▲한부모가정(법정보호세대) ▲만 65세 미만의 의료급여수급자 중 장기입원 사례관리 퇴원자 등이다. 다만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만 65세 이상), 노인장기요양보험급여(만 65세 미만 치매특별등급 포함)를 이용 중이거나 의료기관에 입원 중인 이용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서비스 제공 기관의 초기상담 후 바우처 대상자 결정에 따라 서비스가 제공된다. 현재 파주시는 18명의 대상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영미 복지지원과장은 “가사·간병 방문지원사업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의 일상생활이 안정되고, 서비스 제공인력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고양시 환경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이 지난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계 부서 및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시의 쾌적한 환경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고양시 환경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고양시는 지난 2018년도에 환경보전계획을 수립한 바 있으며, 이번 환경계획에는 지난 환경보전계획의 이행결과를 분석하고, 2035년까지를 계획기간으로 하여 우리 시의 특성을 반영한 환경정책의 비전과 방향을 설정할 계획이다. 중간보고회에서는 ▲고양시 현황조사 결과 ▲시민대상 설문조사 결과 ▲지난 환경보전계획(2018~2027)의 전략사업 이행 점검 및 평가 ▲비전 및 추진전략 수립 ▲분야별 기본계획 등의 내용을 발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도시계획과 환경계획 연계를 위해 구성된 계획수립협의회와 환경 전문가로 구성된 환경정책위원회 등이 참석하여 발표를 듣고 환경계획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여러 의견을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중간보고회를 통해 여러 의견을 청취했으며, 이후 시민 공청회를 통해 고양시민의 의견도 담아 환경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관계부서 및 전문가와 협업을 통해 고양시 시책 및 신규 사업 등을 포
▲ 안산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안산시는 지난 15일 최근 난방비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가구당 10만원의 난방비를 긴급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3일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 소외계층에 대한 시 차원의 특별 지원대책을 마련했다. 구체적으로 19억 원에 달하는 예비비를 투입해 관내 취약계층 1만9천여 가구에 10만원의 난방비를 지원하는 대책이다. 시는 경기도의 난방비 지원대상에서 제외된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지원 방향을 설정했다. 이번에 긴급지원을 받는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차상위본인부담경감 지원대상자 ▲차상위장애인 ▲차상위자활 등 이며 국민기초생활보장법 및 한부모가족지원법에 의해 보호받고 있는 외국인도 해당된다. 시는 지급 과정에 행정적인 절차가 필요한 만큼 계좌 확인이 되지 않은 가구를 제외한 총 1만2천538가구에 10만원씩 도합 12억5천3백80만 원을 지급했으며, 연락이 닿지 않거나 지급 누락자 등에 대해서는 빠른 확인을 통해 수시로 지급할 계획이다. 이민근 시장은 “한파와 요금인상 등으로 생계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취약계층이 어려운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 경북도청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는 “경북의 먹거리부터 위생까지, 우리가 책임진다”는 구호아래 16일 23개 시군 식품위생공무원들과 경북여성가족플라자에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회의는 지난해 주요 성과를 되돌아보고 올해 식품·공중위생분야 정책추진방향 및 주요 변경사항들을 공유해 도와 시군 간 유기적 협력을 위한 토론과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지난해 7월 28일부터 시행된 사회복지시설급식법에 따라 도는 올해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8개소로 확대 운영하므로 시군의 관심과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최신 외식업트렌드를 반영한 지난해 식품박람회 성과보고를 통해 금년도 경북식품박람회가 나가야 할 방향을 살펴보고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식품안전분야에서는 식중독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한 시군 보고 체계 확립과 최근 수요가 증가한 배달음식 등 다소비식품에 대한 점검 협조를 강조했다. 공중위생분야는 격년제로 시행되는 공중위생 서비스 수준 평가에 대비해 도내 이·미용업소에 대한 시군의 철저한 위생관리와 점검을 당부했다. 김진현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팬데믹 이후 가장 변화되고 발전된 산업은 외식산업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이
▲ 이재준 시장(오른쪽 4번째)과 김대진 한예종 총장(왼쪽 3번째), 수원시·한예종 관계자들이 함께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시와 한국예술종합학교는 15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문화예술 분야 교류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와 한국예술종합학교(이하 한예종)는 예술가 육성·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추진하고, 문화예술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등 긴밀하게 교류·협력하기로 했다. 수원시와 한국예술종합학교는 추후 부서별로 세부 논의를 거쳐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41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수원시립예술단과 개교 31주년을 맞은 한예종의 우수한 예술 자원 교류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김대진 한예종 총장 등이 참석했다. 김대진 총장은 2008년부터 2017년까지 수원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를 역임한 바 있다. 김대진 한예종 총장은 “한예종 예술 인재들의 열정·독창성·뛰어난 예술적 자질과 수원특례시의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관심·지원이 어우러져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며 “오늘 협약이 한예종과
▲ 횡성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횡성군이 기업 및 산업활동을 저해하거나 주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각종 규제에 대해 군민, 기업이 직접 제안하고 개선하는 ‘2023 민생규제 혁신과제 공모’를 추진한다. 공모과제는 총 5개 분야로, △생활부문(국민복지, 일상생활) △경제부문(취업‧일자리, 소상공인‧ 중소기업지원, 신산업) 등 군민생활 및 경제 전반에 관한 사항이다. 접수된 제안은 ‘횡성군 규제개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우수 안건을 선정하고 5월 중 시상할 예정이다. 또한 공모전에서 발굴된 제안들 중 자체 해결이 가능한 경우엔 자치법규 개정 등을 통해 즉시 해결하며, 법률이나 제도 개선이 필요한 경우 중앙부처에 정식 안건으로 건의할 계획이다. 공모기간은 2월 20일 부터 3월 21일 까지이며 횡성군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응모방법은 횡성군청 홈페이지 내 제안서식에 따라 작성하여, 방문 및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이 가능하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이번 공모를 통해 군민이 직접 찾아낸 불합리한 규제를 적극 개선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소통중심의 규제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횡성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횡성군은 석면(발암물질)으로부터 군민 건강을 보호하고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23년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석면이 포함된 노후 슬레이트 지붕 철거‧처리 및 지붕개량 비용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주택 및 비주택(축사‧창고) 슬레이트 철거‧처리와 슬레이트 지붕을 철거한 주택의 지붕개량이다. 슬레이트 철거‧처리의 경우 주택은 125동, 비주택은 120동, 지붕개량은 50동을 모집하며, 취약계층은 전액지원, 주택(일반가구)는 최대 492만원을 지원한다.(비주택 200㎡이하는 전액 지원함) 또한, 주택 지붕개량은 50동을 모집하며, 취약계층은 1천만원 한도 내 전액 지원하고 일반 가구는 최대 300만원 범위 내 지원한다. 신청자는 슬레이트 건축물의 소유자(건축주)로, 2월 15일 ~ 3월 31일까지 건축물 소재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 중 기초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을 우선 지원하며, 보다 자세한 문의는 환경자원사업소 자원순환팀으로 하면 된다. 이해연 환경자원사업소장은 “발암물질인 석면으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