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형 자율 교육과정 모델학교 워크숍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5일 오후 5시 경상북도 경주시 더케이호텔에서 모델학교 교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3년 부산형 자율 교육과정 모델학교 워크숍’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학교별 여건과 특성에 따른 맞춤형 자율 교육과정 운영이야말로 우리 학생들의 잠재된 역량을 강화하고, 실력과 인성을 갖춘 미래 인재로 길러내는 초석이 될 것이다”며 “이번 워크숍이 자율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교원의 전문성 강화와 실천 과제의 구체적 실천 방안을 마련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강릉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릉시는 장애인단체 10개소 및 장애인 복지시설 22개소를 대상으로 일제정비 및 점검을 추진한다. 최근 중앙시장, 월화거리 화재사고로 인해 보다 체계적이고 철저한 시설물 안전관리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주인의식을 가지고 장애인복지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 및 정비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각 시설별 자체점검 및 사업담당자를 통한 점검을 통해 장애인시설의 도배, 장판 및 보일러 고장 등 소규모 보수와 시설물 관리를 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소방차 진입 여부와 소화기 비치 및 사용 가능 여부 등을 확인하고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위험요소에 대비한다. 체계적이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2월 말까지 시설물 정비에 대한 개선을 완료하고 필요시 기능을 보강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계기로 사고 및 재난에 취약한 장애인 복지시설에 대해 더욱 세심한 관심을 가지고 주기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 횡성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횡성군은 온실가스 감축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3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지원대상 차종은 승용(중·대형, 소형, 초소형), 화물(소형, 소형특수), 화물(경형, 초소형), 버스(대형, 중형)이며, 올해 지원 규모는 총 136대로 승용 70대, 화물(소형) 50대, 화물(경형) 10대이며, 상·하반기 2회로 나누어 보급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신청일 기준 90일 전부터 계속하여 횡성군에 주소를 둔 자로 개인, 법인,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지방공기업(중앙행정기관은 제외) 등이다. 또한, 보급대 수 136대 중 승용, 화물 물량의 10%는 취약계층(장애인, 차상위 이하 계층, 상이·독립 유공자, 소상공인), 다자녀 가구, 노후 경유차 대체 구매자, 생애 첫 차 구매자, 어린이 통학목적 차량 구매자 등에 대하여 증빙서류 제출 시 우선순위 대상으로 선정하여 보급하며, 승용의 10%는 택시 물량, 화물의 20%는 택배 등 운송사업 물량, 화물의 10%는 중소기업 생산물량으로 우선 보급한다. 추가보조금으로는 택시 국비 200만원, 차종에 따라 차상위 이하 계층 구매 시 국비 10~30%,
▲ 원주시기독교연합회, 강원특수교육원 원주 유치지지 성명 발표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원주시기독교연합회은 지난 15일 원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강원특수교육원 원주 유치를 위한 지지 성명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우광석 목사는 “강원도 18개 시군 중에서 등록장애인 수가 가장 많은 원주시에 강원특수교육원이 설립돼야 한다.”라고 발표했다. 또한, “강원특수교육원이 강원도 대부분의 도시에 거주하는 장애학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최적의 교통 요충지인 원주시에 설립돼 강원도 전체 특수교육 대상자들이 지역적 소외에서 벗어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행복한 강원도가 되길 바라며, 원주시기독교연합회 소속 420개 교회 6만 성도들의 지지를 전달한다.”라고 말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강원특수교육원 원주 유치를 위한 지지 성명 발표에 감사드린다.”라며, “마지막까지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굳건한 의지를 밝혔다.
▲ 파주시, 벼 재배면적 조정 총력...쌀 수급 안정 도모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는 쌀 수급 및 쌀값 안정을 위해 벼 재배면적 조정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벼 재배면적 조정 감축협약 ▲전략작물직불제 등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벼 재배면적 조정 감축협약 사업은 협약을 체결한 농업경영체(농가 및 법인)에게 벼 재배면적 감축실적에 따라 공공비축미 추가배정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사업이다. 대상 농지는 지난해 벼를 재배한 논에 타 작물을 재배하거나 휴경을 계획하는 농지가 있는 경우로, 5월 31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동지역은 농업정책과)로 접수하면 된다. 전략작물직불제는 기존 논이모작직불제(밭농업직불제)를 확대·개편한 것으로, 벼를 재배하던 논에 전략작물을 재배할 경우 직불금을 지급한다. 전략작물은 밀, 콩 등 수입 의존도가 높아 전략적으로 생산을 확대할 필요가 있고, 논에서 밥쌀용 벼 재배를 대체할 수 있어 논 이용률을 높일 수 있는 작물을 말한다. 사업 신청 농업인에게는 동계작물 단일재배는 ha당 50만원, 하계작물(논콩·가루쌀) 단일재배는 ha당 10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하고, 동계작물과 하계작물을 이모작하는
▲ 수원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시가 ‘2023년 공동주택 에너지효율개선사업’에 참여할 공동주택을 3월 10일까지 모집한다. ‘공동주택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은 공동주택에서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도록 고효율 LED조명, 승강기 회생제동장치 등을 보급하는 것이다. 지하 주차장 조명을 LED조명으로 교체하면 순 공사비의 30%(공동주택별 최대 1000만 원)를, 승강기 회생제동장치를 설치하면 승강기 한 대당 50만 원(공동주택별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한다. ▲주택법에 의해 사업계획승인을 받아 완공한 공동주택 ▲공고일 기준으로 사용 승인일이 4년 이상 경과(2월 13일 기준)된 공동주택 ▲향후 10년 이내 재개발·재건축 계획이 없는 공동주택이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 홈페이지 ‘공고·고시·입법예고’ 게시판 검색창에서 ‘공동주택 에너지 효율개선사업’을 검색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3월 10일 오후 6시까지 방문·우편(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241 수원시청 기후에너지과 에너지관리팀 사업담당자 앞)으로 제출해야 한다.
▲ 군포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도시를 가치있게, 시민을 행복하게’를 구현 중인 군포시가 관내 청소년들의 교육, 활동 등 학교폭력예방 관련 사업 지원을 위해 2023년 군포시 학교폭력예방사업 지원 공모를 실시한다. 지원대상은 군포시 소재 학교폭력 등 청소년 관련 교육 및 활동 경험이 있는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면 가능하다. 지원대상 사업은 장애 청소년을 포함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사업, 청소년참여활동, 유해환경개선, 학교생활 부적응 학생 및 보호자 대상 프로그램 등이다. 공모 지원은 이달 24일까지이며 군포시청 청소년청년정책과 청소년팀으로 방문접수 하면 된다. 단, 지원범위는 당해 사업비 지원을 원칙으로 하며 편성 불가 항목의 사업비는 지원 불가하다. 최종 결정은 내부심사를 거쳐 오는 3월 군포시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에서 심의․선정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괴산군, 여성농업인 전문인력 양성교육 교육생 모집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 괴산군은 오는 28일까지 ‘2023년 여성농업인 전문인력 양성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3월부터 4월까지 총 28회(105시간)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내 교육장에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강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제빵기능사 자격증반(제빵기능사 이론 및 우유식빵, 옥수수식빵 등 20종 실습교육) △홈패션(재봉틀 기능수업 및 욕실발매트, 주방장갑 등 6종 실습교육, 오전·오후 2개 과정) △원예교육복지사(원예치료의 역사와 정의 등 이론 및 꽃바구니, 토피어리 만들기 등 10종 실습교육) 4개 과정으로 구성된다. 교육대상자는 관내 거주하는 여성농업인으로, 모집인원은 각 과정별 20명 내외로 총 80명 내외이며, 선착순으로 신청·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교육 신청서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농촌자원팀에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촌여성들이 농업 이외의 전문능력을 습득해 소득을 창출하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일자리 창출까지 연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농촌
▲ 보은군 회인면 주민자치위원회, 생명 살리는 심폐소생술 교육 추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보은군 회인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5일 회인면 주민복지센터에서 응급·재난상황 발생시 생명을 살리기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주민자치 위원 26명을 대상으로 지역주민 중 고령자 및 건강 취약계층이 많아 위급상황 시 대처 능력이 떨어지는 점에 착안해 위급상황 발생 시 즉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충청북도 안전보안관 응급구조지원대와 연계해 자리가 마련됐다. 충청북도 안전보안관 응급구조지원대 한효동 대표로부터 일상생활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에 대처하고 갑자기 쓰러져 의식과 호흡이 없을 때 초기 4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심장이 정지됐을 때 심장을 소생시킬 수 있는 흉부 압박 방법과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등 다양한 상황에 따른 대처요령을 교육함으로써 신속 정확한 응급 대처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교육이 이뤄졌다. 이해숙 위원장은“실제 응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유익한 교육으로 가족과 지역주민 및 동료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이응길)는 상수도 행정의 신뢰를 회복하고 수돗물 품질관리의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2023년 인천하늘수 시민평가단 및 서포터즈’에 참여할 인천시민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수돗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올바른 수돗물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2020년에 처음 활동을 시작한 ‘수돗물 시민평가단 및 서포터즈’는 다양한 계층의 인천시민들이 상수도 행정 모니터링 및 홍보요원으로 참여하는 사업으로, 올해도 150명의 시민평가단과 서포터즈를 모집해 연말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시민평가단은 관내 공원 음수대 수질검사, 수도사업소 민원 서비스 점검, 인천형 워터케어 체험 등 다양한 상수도 주요 서비스 분야를 직접 체험한 후 평가하는 모니터링 활동을 주로 담당한다. 서포터즈는 상수도 관련 다양한 행사를 취재하고 기사로 작성하는 ‘시민기자단’으로 활동하며, 시민이 직접 제작한 수돗물 콘텐츠는 본부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폭넓게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시민평가단과 서포터즈의 공동활동으로 수돗물 관련 시설 견학, 수돗물 스토리텔러 강사선발을 통한 초등학교 수돗물 교실, 온․오프라인 홍보캠페인 등 다양한 참여 활동도 함
▲ 보령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보령시는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각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계묘년 시민과의 대화’ 건의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달 4일부터 17일까지 16개 읍면동 시민과의 대화 현장에서 건의된 사항의 추진상황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건의된 사항은 모두 387건으로 처리 가능한 사항은 94.3%인 365건, 수용곤란 사항은 5.7%인 22건으로 나타났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건설 분야가 139건으로 전체 35.9%를 차지했으며, 도로·교통 91건(23.5%), 건강·여가 23건(5.9%), 생활환경개선 20건(5.2%), 사회복지 18건(4.7%), 해양수산 18건(4.7%), 관광 12건(3.6%), 안전 9건(2.3%), 기타 55건(14.2%)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에서 제기된 건의사항은 주민생활과 밀접한 소규모 숙원사업이 대다수를 차지했으며, 건강하고 여유로운 삶을 지향하는 읍·면 지역주민들의 관심도가 대폭 증가했다. 처리가 가능한 387건 중 예산이 수반되는 사업은 모두 365건으로 약 1684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시는 본예산
▲ 파주시 도서관, 2023년 작은도서관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 시작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 도서관은 관내 공·사립 작은도서관을 대상으로 ‘2023년 작은도서관 활성화 공모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작은도서관 활성화 공모사업은 파주시 작은도서관 활성화와 독서문화 협력모델 개발을 위해 2017년부터 시행한 사업이며, 중앙 및 교하도서관 사업으로 전환해 올해로 4년째다. 작은도서관 활성화 공모사업은 작은도서관이 위치한 지역 특성에 따라 맞춤형으로 지원된다. 중앙도서관의 경우 3개월 이상 장기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연간독서프로그램 9개소(각 150만원), 특화주제 정보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는 특화프로그램 4개소 내외(최대 700만원)를 지원하고자 한다. 교하도서관의 경우 단일 작은도서관의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단위프로그램 10개소(각 150만원), 2개소 이상의 작은도서관이 함께 운영함으로써 작은도서관 간 협력강화와 상호발전을 도모하는 협력프로그램 3개(각 최대 500만원), 역량이 우수한 작은도서관의 특화주제 및 특화 서비스 발굴을 지원하는 특화프로그램 3개소(각 500만원)를 지원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
▲ 대기환경전광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시민 건강을 위해 신축공동주택 실내공기질 지도·점검 확대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실내공기질 관리법'에 따르면 100세대 이상의 신축공동주택(아파트, 연립주택, 기숙사)은 전문업체로부터 실내공기질을 검사받아야 한다. 폼알데하이드, 벤젠, 톨루엔, 에틸벤젠, 자일렌, 스티렌, 라돈 7개 항목이 관리 대상 물질이다. 연구원은 7개 항목의 관리 대상 물질로부터 입주민들이 안전할 수 있도록 신축공동주택에 대한 실내공기질 지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지난해에는 총 8개 단지에 대해 실시했으나, 올해는 지도·점검 대상목표를 11개 단지로 확대한다. 중구 등 7개 구에 입주 예정인 100세대 이상 신축공동주택 중 11개 단지에 입주 전 실내공기질 오염도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실내공기질 개선을 위한 관리방법 홍보에도 적극 나선다. 실내공기질 관리방법이 수록된 리플렛을 제작해 오염도 검사 시 대상시설 및 시공사에 배부하고, 대기환경 전광판과 홈페이지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실내오염물질을 저감할 수 있는 방법(주기적인 환기) 등을 홍보해 시민들이 적절히 대처할 수
▲ 0세에서 13세 대상 독서습관 프로젝트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교육도서관(관장 이종수)은 영유아와 어린이의 지속적인 독서습관 형성을 위한 '매일독서성장 프로젝트'를 연중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매일독서성장 프로젝트'는 연령 및 독서 단계에 따른 책꾸러미 제작을 통해 영유아와 어린이들의 독서력을 성장시키고자 기획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책에 대한 호기심을 가지고 다양한 주제를 탐색하는 '호기심 책아이', 책을 사랑하고 독서에 재미를 알아가는'사랑 책아이',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탐구하는 '탐구 책아이', 유아 발달 단계에 따른 '그림 책아이'등 4가지 테마로 총 100꾸러미를 제공한다. 참여 대상은 0세에서 13세까지의 충북교육도서관 대출회원이며,참여하는 어린이는 ‘매일독서성장여권’과 ‘스탬프 찍기’ 등을 통해 재미와 흥미가 발휘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이종수 충북교육도서관장은“영유아와 어린이들이 책에 대한 관심을 키워나가는 자양분을 제공하기 위해 자료실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덕양구 분구를 위한 주민 간담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2월 14일부터 덕양구 21개 동을 순회하는 주민간담회를 개최하여 덕양구 분구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행정구역 획정 및 선호 명칭에 대한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고양시는 서울과 인접한 지리적 이점 및 대규모 택지개발로 현재 인구가 108만명에 근접했다. 고양시 덕양구의 인구는 고양창릉 3기신도시까지 개발되면 60만 명이 예상된다. 고양시는 2019년부터 2020년까지 2021년 행정안전부의 승인을 목표로 덕양구 분구를 추진했다. 하지만 2020년 당시에 일부 지역 주민들의 반대와 코로나19로 인한 주민의견수렴 불충분으로 분구는 잠정 보류 됐다. 하지만 인구 증가에 따른 행정수요 급증에 적극 대응하고 특례시의 위상에 맞는 광역행정체제 구축과 고양시의 지역균형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시는 주민과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덕양구 분구를 다시 추진하기로 했다. 고양시는 그동안 시의회에서 요구한 인구 과대 동 분동 및 불합리한 행정구역 조정을 2022년 1월 완료했으며, 코로나19로 주민의견수렴이 불충분했다는 시의회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여 다양한 주민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덕양구 21개 동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