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강수 원주시장, 강원도 기업호민관 만나 기업규제 개선 논의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14일 시장 집무실에서 강원도 기업호민관을 만나 관내 기업규제 개선 및 시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를 방문해 김광수 원장 및 관내 의료기기 업체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기업호민관은 기업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찾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주연 기업호민관은 “중부내륙 거점 도시이자 강원도 내 가장 많은 기업이 입주해 있는 원주시에 기대가 크다.”라며, “기업에 대한 규제를 해소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첫 걸음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강원 경제의 관문인 원주를 자주 찾아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에 귀를 기울여 기업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전국 최초의 기업호민관 제도를 통해 기업들이 현장의 어려움과 각종 규제를 풀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강원특별자치도의 출범과 함께 기업 현장 곳곳의 불합리한 규제들이 개선돼 도내 기업들의 활발한 성장과 지역경
▲ 원주시, 친환경 디지털헬스케어 산업 지원센터 설계 착수!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원주시는 오는 17일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 4층 전략회의실에서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친환경 디지털헬스케어 산업 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설계에 들어간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경제국장, 첨단산업과장,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원장 등이 참석해 용역사로부터 기본설계안을 듣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원주시는 지난 2021년 환경부 주관 친환경 청정사업 공모에 선정돼, 첨단의료건강산업특구로 지정돼 있는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 내에 친환경 디지털헬스케어 산업 지원센터를 건립한다. 2025년 4월 준공을 목표로 한강수계기금 141억 원을 포함해 총 240억 원의 예산을 투입,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9,500㎡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센터에는 첨단의료건강산업 진흥을 위한 디지털헬스케어 체험홍보관을 비롯해 관련 기업 입주 공간 45호실과 기업지원 시설 등이 들어선다. 원주시 관계자는 “센터가 준공되면 그동안 입주 공간 부족으로 원주 이전을 미뤄왔던 디지털헬스케어 관련 기업 유치는 물론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 파주시, 공정관광 전문가 양성 교육 수강생 모집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는 ‘공정관광 전문가 양성 교육’ 수강생을 2월 17일부터 3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상생․발전하는 공정하고 지속 가능한 관광문화조성을 위한 공정관광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정관광’은 관광객이 몰리면서 지역주민에게 교통정체, 환경오염 등 문제가 생겨 해결책이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비롯됐으며, 삶과 문화, 자연을 존중하면서 지역민의 삶에 보탬이 되도록 하는 ‘착한 여행’을 추구한다. 공정관광 전문가는 파주형 공정관광 프로그램을 발굴․기획․홍보 등 사업을 추진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공정관광 전문가 양성교육은 3월 8일부터 5월 10일까지 매주 수요일 사회적경제 마을공동체 지원센터에서 이뤄지며, 공정관광 개념, 국내외 사례학습, 선진지 탐방, 팸투어 운영 등으로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파주시민 25~30명으로, 교육은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담당자 이메일또는 구글폼으로 접수하면 된다. 김윤정 관광과장은 “교육은 파주의 특색있는 지역을 기반으로 전문가를 양성해 지역
▲ 파주시 금촌2동, 일제 대청소 실시...쾌적한 환경 조성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 금촌2동은 15일, 깨끗하고 청결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통장협의회와 오창식 파주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 이익선 파주시의원 및 금촌2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약 30여 명이 참여했다. 일제 대청소에 참여한 금촌2동 각 통장은 금촌동 자율 방범 초소를 시작으로 4개 조로 나뉘어 각 아파트 단지 및 금릉 로데오 상가 단지와 금릉역 부근을 다니며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행사를 주관한 김인식 통장협의회장은 “금촌2동의 밝고 깨끗한 거리 만들기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유동 인구가 많아 쓰레기가 다량으로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정기적으로 청결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윤병렬 금촌2동장은 “바쁜 시간을 쪼개 2월에도 일제 대청소에 참여해 주신 통장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쾌적한 금촌2동을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경북도청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와 경주시는 16일 롯데호텔서울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민간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한다. 2025년 열릴 제32차 APEC 정상회의 최적의 도시는 경주임을 자부하며 이미 올해 초 APEC유치 전담 팀을 구성한 바 있는 경북도와 경주시는 이번 민간추진위원회 출범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정상회의 유치에 나선다. 정계, 경제계, 법조계, 문화계, 학계를 비롯한 외교 및 안보 등 각 분야 최고 전문가 13인으로 구성된 민간추진위원회는 윤세영 태영그룹 창업회장과 신평 변호사를 공동위원장으로 위촉하고, 각계 전문가로서 역량을 최대한 결집해 유치 붐업 조성과 유치활동 의견 제시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경주는 현재 유치 경쟁 도시 중 유일한 중소 기초자치단체로 정상회의 개최를 통해 국정과제인 지방균형발전 실현과 관광․경제 활성화에 안성맞춤이며 APEC이 채택한‘비전2040’의 포용적 성장을 실천하는 최적의 개최지가 될 것이다. APEC 정상회의 개최지는 올 하반기 선정될 것으로 예상되며 유치 경쟁에 나선 지역은 부산, 인천, 제주 등이다. 그간 개최된 APEC 정상회의 중 소규모 도시인 멕시코 로
▲ 삼척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삼척시가 2월 13일부터 2월 26일까지 삼척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인구감소 대응 기본계획 수립에 반영하고자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에 따라 지역의 여건 분석과 수요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맞춤형 인구정책을 추진하여 인구감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지난 1월부터 인구감소 대응 기본계획 수립을 추진하고 있다. 설문조사는 삼척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설문조사 인터넷 링크에 접속하여 참여하면 된다. 설문 문항은 삼척 거주사유, 타지역 전출의향, 삼척시 생활환경 만족도, 분야별 인구감소 대응 사업 등 총 28문항이다. 한편, 시는 5월까지 인구감소 대응 기본계획을 수립 후,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단기⸱중장기 관점에서의 추진목표 및 연차별 목표를 설정하고, 권역별 또는 생활권별 특성에 맞는 발전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인구정책을 활성화시키고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과제를 도출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우리 시 인구감소 대응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설문조사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보은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보은군은 지난달 대통령실‘취약계층 난방비 지원대책’발표에 따라 최근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에너지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군내 동절기 에너지바우처 대상자들에게 난방비를 추가로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에너지바우처’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LPG, 연탄을 구입할 수 있도록 이용권(바우처)을 지원하는 제도로 국가가 전액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에 따르면 이번 동절기 에너지바우처 추가 인상분은 1인 세대 12만 4100원, 2인 세대 16만 7400원, 3인 세대 22만 2700원, 4인 이상 세대 29만 1800원으로 기존 바우처 대비 2배로 확대 지원한다. 대상자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이면서 주민등록표상 수급자(본인) 또는 세대원이 △노인(’57.12.31. 이전 출생) △영유아(’16.1.1.이후 출생) △장애인 △임산부 △중증질환자‧희귀질환자‧중증난치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가정위탁보호 아동 포함) 등이다. 기존 신청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추가인상분을 지급하며 4월 30일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미신청자는 오는 28일까지 주민등록상 거주지
▲ 군포산업진흥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군포산업진흥원은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할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7년 이내 기업을 오는 3월 3일까지 모집한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저렴한 비용으로 업무공간을 제공받게 되며 입주기업 성장을 위한 기술맞춤형사업, 실전창업 교육,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 마케팅, 지식재산권 획득, 해외지사화사업, 제품초기상용화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입주기간은 기본 2년이며 이후 매년 연장평가를 통하여 최대 5년까지 입주가 가능하다. 청년(예비)창업자(39세 이하)의 경우 입주 심사시 가점이 부여된다. 군포산업진흥원 창업보육센터는 지난해 6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창업보육센터(BI) 신규 사업자로 지정되어 운영 중에 있으며, 총 32개실(10평형 22개실, 20평형 10개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공고에는 총 9개사(10평형 7개사/20평형 2개사)를 모집하고 있으며 입주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청 또는 군포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정 신청서를 내려받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 인천시청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연구원(원장 이용식)은 2022년 정책연구과제로 수행한 “해사전문법원 인천 설립 타당성 검토” 결과보고서를 발표했다. 우리나라는 해운강국이라는 국제적 위상에도 불구하고 해사분쟁을 직접 해결할 수 있는 전문적이고 독립된 법원이 없어 외국의 재판과 중재에 의존하고 있다. 이에 해사전문법원의 설립 필요성 논의가 지속되어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이 연구는 해사전문법원 인천 설립에 객관적이고 타당한 근거를 제시하기 위해 인프라 구축 현황, 해사 관련 산업입지 및 국내외 이해관계자 접근성, 해양사고의 범위와 특성 등을 고려한 검토사항과 정책제언을 제시하고 있다. 국내외 해양·해사 관련 기관에 관한 검토 결과, 국제기구의 경우 인천지역 내 UNCITRAL(유엔국제상거래법위원회)이 있는 반면에, 국내 관련 기관은 없어 지역 편중 및 수도권 역차별 현상이 두드러진다. 유관 산업의 입지 및 국내외 이해관계자 접근성 분석 결과, 해사전문법원의 국내 수요층인 선주의 경우 64.2%, 국제물류 중개업은 79.9%가 수도권에 본사가 설치되어 있으며, 해사분쟁 발생 시 사건을 담당하는 국내 주요 로펌과 해외 해사법원 수요자의 접근성 그리
▲ 선호도 조사 디자인 로고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광역시는 한강하구의 각종 현황정보를 한 눈에 쉽게 분석·파악 할 수 있는 ‘한강하구 생태환경센터 정보시스템’의 디자인 상징(로고) 선정을 위한 선호도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선호도 조사는 지난달 전국 최초로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한강하구에 대해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시범 오픈한‘한강하구 생태환경센터 정보 시스템’을 시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홍보할 수 있는 상징(로고)를 선정하기 위해 실시된다. 선호도 조사는 QR 코드나 게시경로' 를 통해 이달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한강하구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조사결과 가장 많은 표를 얻는 디자인은 정보시스템 상징(로고)로 활용된다. 김인수 시 환경국장은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로고가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중앙부처와 상호협력해 한강하구 통합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동시에 시민이 바라고 시민이 중심이 되는 한강하구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정보시스템은 모바일을 이용하면 현장에서 찍은 사진이나 자료를 올리고 실시간으로 정보공유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
▲ 고양 드론앵커센터 조감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가 고용노동부 주관의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K-디지털 플랫폼’ 사업의 항공드론 분야로 선정됐다. 시는 5년간 총 30억원의 국비를 유치하게 됐다고 16일 전했다. 본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 기업, 미래인재 대상으로 첨단기술 기반 공유개방 플랫폼을 구축하고, 디지털 기초 역량 훈련 과정을 운영한다. 시는 디지털 역량 개발을 위한 교육 훈련실과 실습실, 다목적 오픈 스페이스, 드론 관련 각종 디지털 장비 등을 구축하고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계획이다. ‘K-디지털 플랫폼’ 교육 시설이 구축될 고양드론앵커센터는 국내 유일의 드론 전문시설로 실내 비행장, 드론 특화 첨단 R&D 장비, 코워킹 스페이스, 입주실을 보유하고 있기에 본 사업과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양시는 오는 5월경 고양드론앵커센터를 개소하여 입주기업 모집과 드론 관련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고양시 도심항공교통(UAM) 클러스터 조성 타당성 조사 및 계획 수립 용역’을 통해 고양시 이점을 활용한 UAM 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도 구상하고 있다. 클러스터를 통해 연간 3
▲ 고양시 소재 서울씨엔지(주), 튀르키예·시리아 피해 주민 위한 성금 1천만원 기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시에 소재한 서울도시가스그룹 서울씨엔지(주)에서 유례없는 대지진으로 대규모 피해를 본 튀르키예·시리아 지역을 위해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시는 15일 고양시청에서 전달식을 열었다.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튀르키예·시리아 현지 주민들의 구호 및 복구 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서울씨엔지(주) 배상준 대표는 고양시의 기부 캠페인을 기사로 접하고 후원을 결심했다며 “대규모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 피해가 신속히 복구돼 현지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금을 기탁해준 서울씨엔지(주)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이번 대지진 재난구호 성금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튀르키예⋅시리아 이재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보다 많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부와 참여를 이끌어 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믿는다”라고 말했다.
▲ 양구군 지역약국 생명지킴이 사업 추진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양구군은 양구 관내 지역약국 8곳을 대상으로 ‘지역약국 생명지킴이 사업’을 추진한다. ‘지역약국 생명지킴이 사업’은 약국에 LED 전광판을 설치하여 ‘양구군정신건강복지센터 사업안내’, ‘24시간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393’ 등을 홍보함으로써 지역주민들에게 우울과 불안 등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고 자살 예방과 자살률 감소 효과를 얻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와 함께 양구군은 LED 전광판을 통해 ‘이번 주 휴일 개점 약국 안내’를 게시하여 그동안 휴일과 공휴일에 문을 연 약국을 찾기 위해 인터넷을 검색하거나 일일이 찾아다녀야 했던 불편함을 해소할 계획이다. 한편, 양구군은 지난 2019년부터 양구지역 약사회와 함께 지역약국 생명지킴이 사업을 활발히 진행 중이며, 약사들은 약국에 찾아오는 주민들에게 복약지도뿐만 아니라 정신건강 고위험군 발견 시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해 신속하게 서비스를 받도록 하는 등 생명지킴이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상규 양구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양구지역의 자살 예방 안전망이 더욱 촘촘하게 구축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생명지킴이 기관들과 함
▲ 고양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가 2월 15일부터 2월 24일까지 ‘2023년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 융자지원 사업’에 대한 신청을 접수한다.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 융자지원 사업은 농업인의 소득 및 삶의 질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실시된다.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을 재원으로 ▲농어업 경영자금 ▲어업 생산유통시설자금을 저리에 융자 지원한다. ‘농어업 경영자금’은 농·축·수산업에 소요되는 경영비를 저리 융자해 주는 사업이다. 지원액은 농가 최대 6천만원, 농업법인 2억원으로 연리 1%에 대출일로부터 2년 이내에 원리금 일시상환 조건이다. ‘농어업 생산유통시설 자금’은 농지구입, 비닐하우스와 같은 시설물 설치 등 영농기반 조성에 필요한 자금을 저리로 융자해 주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자는 도내에 위치한 사업장에서 1년 이상 해당분야(원예, 특작, 과수, 수도작, 축산업 등)에 종사하고 있는 농가(농업법인 제외) 등이며, 농가 당 최대 1억원까지 신청할 수 있고 연리는 1%에 3년 거치 5년 균분상환 조건이다. 시는 2월 15일부터 2월 24일까지 사업장소재지 관할 구청 농정팀을 통해 신청을 받은 후 평가표에 의한 배점기준에 의거 우선순위를 정
▲ 지능형CCTV의 침입자 감지 및 경보 작동 사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의 지하시설물이 인공지능으로 더 똑똑하고 안전하게 관리될 전망이다. 시는 ‘일산공동구 스마트 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고 16일 전했다. 사업이 추진된 일산공동구는 1995년 준공된 지하시설물로 시민의 생활과 가장 밀접한 통신, 상수, 전력 등 3개 시설을 수용하고 있는 핵심 사회기반시설이다. 시는 과기부로부터 21억원을 지원받아 일산공동구 22㎞구간에 ▲사물인터넷(IOT)복합센서 ▲지능형CCTV ▲디지털트윈 적용 3D객체 ▲인공지능 학습 시스템을 구축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서 제공하는 스마트 표준관리시스템 도입을 완료했다. 스마트 표준관리 사물인터넷(IOT) 복합센서에서 전송한 위치별, 시설별, 환경정보별 데이터와 인공지능 딥러닝을 바탕으로 정확도 높은 화재, 침수, 결로 예측, 외부침입, 작업자 안전 감시 등 위험예측 정보를 제공하다. 또한 디지털트윈을 적용한 3D 시설물 관리 시스템과 지능형 CCTV, 자동제어시스템, 원격 경보기 등을 연동하여 효율적인 통합 제어·관제를 가능하게 한다. 시 관계자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관리스템 구축을 통해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