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교육지원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과 남서울대학교는 2월 15일 남서울대학교 지식정보관 회의실에서 ‘대학연계 특수교육 봉사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예비교원 및 재학생이 특수교육대상자에 대한 교육 및 학교활동 등을 지원함으로써 대학생의 전문성을 활용한 특수교육활동 지원을 위한 대안을 마련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으로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과 남서울대학교는 보조인력 수급이 부족한 특수교육 현장 요구에 대한 필요를 충족하고 예비교사로서 현장이해 및 전문화된 학생 교육활동 지원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주 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은“교육청과 대학이 서로 연계하여 보조인력 미배치 등으로 인한 민원을 해소하고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의 학교 활동을 지속적으로 도울 수 있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봉사활동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전라남도교육청 특수교육발전 유관기관 협의회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유관기관 및 단체화의 협력을 통한 국가 책임 맞춤현 특수교육 실현을 목표로 ‘제6차 전남특수교육발전 5개년 계획을 수립한다. 도교육청은 교육부에서 지난해 12월 제6차 특수교육발전 5개년 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TF를 운영하며 전남의 여건과 교육공동체의 요구를 반영한 제6차 전남특수교육발전 5개년 계획 수립에 나섰으며, 이에 대한 학교·교육지원청 및 유관기관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치는 중이다. 이와 관련, 도교육청은 2월 15일 청사에서 제6차 전남특수교육발전 5개년(′23~′27)계획 수립을 위한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남직업능력개발원장 및 전남지사장, 전남장애인종합복지관장, 대학교수, 학부모, 특수학교 교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도교육청 관련 부서 담당자 15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모두가 존중받는 국가책임 맞춤형 특수교육 실현이라는 비전 아래 학생중심 특수교육 전달체계 내실화 등 3개 정책영역과 장애영유아 교육 지원 확대 등 9개 추진과제를 검토했다. 또, 기관 간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 인천시청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광역시는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를 확대하기 위한 2023년 환경부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사업’에 참여할 제안사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환경부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사업’은 지역특성과 연계한 전기차 충전시설을 집중 보급할 수 있도록, 지난해 예산보다 4배 증액된 총 1,785억 원의 국고보조금이 대폭 편성됐다. 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사업모델에 따라 2개 이내의 제안사업자를 선정해, 환경부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사업’에 컨소시엄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동시에 이번 시 공모에 선정된 업체는 시의 완속충전기 지원사업(약 150기 규모)의 보조사업도 수행하게 된다. 이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고, 자격을 갖춘 충전사업자는 다음달 2일부터 3일까지 시청 에너지산업과로 제안서를 우편 또는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광근 시 에너지산업과장은 “전기자동차 보급은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반면, 충전기가 부족해 충전의 불편을 겪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며, “인천지역 충전사각지역을 해소하기 위해 충전인프라가 더울 확충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오른쪽)이 홍경구 수원시 총괄계획가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후 함께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시가 홍경구 단국대학교 건축학과 교수를 도시·건축 분야 ‘수원시 총괄계획가’로 위촉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15일 집무실에서 홍경구 교수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비상근직이고, 임기는 2년이다. 총괄계획가(도시·건축분야)는 수원시의 도시건축 정책과 공간환경 사업 전반에 대해 총괄 기획하고 조정하는 민간 전문가다. 대규모 개발사업, 공공건축물, 공원·가로 환경 등 시민의 삶과 밀접한 도시공간 사업을 다룬다. 공공의 가치와 디자인 경쟁력을 높여 수준 높은 도시공간을 창출하고, 수원시 전역의 도시공간 사업이 조화를 이루고 일관된 방향으로 추진되도록 계획한다. 주요 역할은 ▲수원시 도시 비전 수립 자문 ▲주요 공간환경사업 총괄 기획·자문 ▲관련 부서 및 민간전문가(도시PD) 협력체계 구축 ▲관련 전시·행사·교육·답사 지원 등이다. 홍경구 총괄계획가는 경기 광주시 건축·도시재생 총괄코디네이터·센터장, 구미시 산업단지 혁신지구 거점건축물 총괄코디네이터, 서울 거점발전계획 총괄코디네이터(서울지역발전본부), 서울 용산 전자상가 건축·도시재생사
▲ 안산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안산시는 범죄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관내에 설치된 방범용 CCTV 비상벨 전수 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방범 CCTV 비상벨이 작동하면 관제요원의 모니터 지도 위에 위치가 표시되고 CCTV 화면이 표시됨과 동시에 해당 요원과의 통화로 연결된다. 이를 통해 위급상황을 확인 하고 대응할 수 있으며, 필요 시 경찰이 직접 현장에 출동해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오는 4월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점검은 관내 설치된 방범용 CCTV 비상벨 2천251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점검요원이 직접 비상벨을 눌러 정상작동 여부와 관제요원과의 의사소통 가능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박용남 도시정보센터 소장은 “지속적인 시스템 점검과 개선을 기반으로 보다 안전한 방범서비스를 구축해 시민들의 안전을 시키고 안전한 안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현재 총 2천373개소에 7천907대에 달하는 CCTV를 24시간 365일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비상벨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여성안심귀가 서비스 ▲경찰서, 소방서, 법무부 등과의 연계를 통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구축해 시
▲ 횡성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횡성군이 관내 사업장의 경영 부담 완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회보험료 부담분을 지원한다. 2023년 강원도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은 10인 미만 사업장과 1인 자영업자 지원으로 나뉘어 진행하며, 분기별로 1회(1~3분기 당해연도, 4분기 익년도 3월)지급한다. 10인 미만 사업장은 정부의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금액을 제외한 사업주 부담분 전액을 지급하며 지원 조건은 월평균 보수액 260만원 미만인 근로자를 1개월 이상 고용 유지해야 하며 신청일로부터 최저임금 준수해야 한다. 무엇보다 해당 사업장이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을 받는 경우에만 지원요건 충족이 되므로, 사업주는 신청에 앞서 본인의 업장이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대상인지 확인이 필요하며 문의는 국민연금공단(1355)과 근로복지공단(1588-0075)에서 가능하다. 1인 자영업자의 경우 관내 소재하며 본인명의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하고 사업을 운영 중인 1인 자영업자로서 국민연금, 고용, 산재 보험료 실 납부액의 50%를 지원한다. 다만 국민연금 지원 조건은 국민연금 지역가입자로 기준소득월액이 260만원 미만, 재산세 과세표준액 2억원 미만, 연 사업소득
▲ 전남공공산후조리원 3호점 개원식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남도가 저출산 극복과 아이 낳기 제일 좋은 전남을 위해 올 한 해 25개 사업에 332억 원을 들여 다양한 지역 맞춤형 출산장려정책을 추진한다. 2021년 전남의 합계출산율은 1.02명으로 전국 평균(0.81명)보다 높은 최고 수준이나, 매년 출생아 수가 줄고 있어 출산 친화 환경 조성, 임신・출산 지원 및 자녀 양육 부담 경감 등 저출산 극복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출산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저출산 극복 인식 개선 홍보, 다자녀 행복카드 가맹점 수수료 감면 등 3개 사업에 2억 5천만 원을 투입한다. 다자녀 행복카드는 막내가 만 13세 이하인 두 자녀 이상 가정을 대상으로 지역 농협에서 발급한다. 학원, 마트 등 도내 907개 가맹점에서 할인 및 적립 서비스를 하고, 가맹 업체에는 카드 수수료 전액을 지원한다. 임신・출산 지원을 위해 공공산후조리원 3개소 추가 확대,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신혼부부 건강검진비(여 17만 원・남 9만 원), 생애초기 건강관리지원 등 10개 사업에 57억 원을 투입한다. 전남도는 해남, 강진, 완도, 나주, 순천에 전국 최초・최다 공공산후조리원을 운영하고
▲ 괴산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 괴산군은 16일 ‘양성평등위원회’를 개최하고 여성친화도시 3년차 추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양성평등위원회’ 위원 10명에 대한 위촉식이 진행됐으며, 이어 2023년 여성친화도시 추진계획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양성평등위원회’는 여성친화도시 정책의 기본방향과 전략에 관한 사항, 여성친화도시 조성 관련 계획의 수립·시행에 관련한 사항 등을 심의한다. ‘양성평등위원회’는 공공·민간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위촉 시부터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올해로 여성친화도시 3년차를 맞는 괴산군은 총 사업비 41억을 투입해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전개한다. 주요사업으로 △성평등 기반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확대 △지역사회 안전증진 △가족친화환경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강화 5개 분야에 34개 사업을 진행한다. 특히, 가족친화 환경조성을 위해 △충청북도육아종합지원센터 괴산분소 운영 △여성친화마을 만들기 지원 △괴산 아이사랑 교통비 지원 △소농업인 농작업 대행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에 집중 투자해 가족 모두가 살기 좋은 환경 개선에 나선다. 그 외에도 양성 평등한 괴산 실현을 위해 △양성평등 전문강사 지원
▲ 고향사랑기부제(여성호 (주)승진텍라인 회장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출향 기업인의 고향사랑 나눔 행렬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경북도는 15일 여성호 승진텍라인 회장이 도청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봉화 출신인 여승호 회장은 구미에 소재한 승진텍라인 회장을 맡고 있다. 지난해에는 KNS뉴스통신, 장애인문화신문이 주최한 ‘제5회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조직위원장을 맡았다. 여성호 회장은 “이번 기부가 고향 경북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많은 출향 기업인들이 고향 사랑에 참여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고향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 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려 주민복지 증진과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 보령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보령시는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관리자 교육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공공기관에서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개인정보보호 대한 경각심과 책임의식을 고취하고 개인정보보호 업무처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오세민 ㈜나우네버 대표이사를 초빙해 개인정보 보호법 관련 법령 및 고시 설명과 개인정보 침해 사례 및 피해 유형 등에 대해 교육했다. 한편 시는 지난 7일 정보화사업 용역업체 및 정보화 시스템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정보화 용역사업 보안관리 가이드라인 설명과 최근 사이버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 관련 동향 등을 교육했으며, 오는 4월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안전한 개인정보 관리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이라 생각한다”라며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통하여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일이 없도록 철저히 관리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 전통 가마 활용해 양구 백자 우수성 알린다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양구백자박물관은 한국의 전통 가마인 ‘통가마’를 활용해 양구 백자의 우수성을 알린다. 양구백자박물관은 양구백토마을에 설치된 한국식 전통 가마인 ‘통가마’와 제주식 전통 가마인 ‘노랑굴’을 활용해 오는 19일까지 가마 번조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가마 작업에는 한국통가마협회 회원, 양구백토마을 입주작가, 단국대학교 도예연구소 연구원 등 40여 명이 참여하며, 3월 한 달간 양구백자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번조 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28일에는 양구백자박물관과 단국대학교 도예연구소, 한국통가마협회, 제주 옹기 전수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도자예술에 대한 공동 연구와 교류를 통해 도자 문화를 활성화할 방침이다. 정두섭 백자박물관장은 “전통가마를 활용한 작업은 굉장한 시간과 정성을 필요로 한다”라며 “이번에 여러 기관의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작업과 전시, 협약 등을 통해 양구 백자의 우수성과 예술성을 널리 알리고, 양구백자박물관과 양구군도 함께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원주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원주시는 3월 2일부터 '2023년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은 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원주시와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은행을 통해 기업의 융자 대출에 대한 금리 일부를 지원하는 이차보전 방식으로 운영된다. 기업 경영에 필요한 운전 및 시설 자금 총 390억 원에 대해 3.0~3.5%의 이자 차액을 보전해 주게 된다. 융자 한도는 운전자금의 경우 전년도 매출액의 1/4 범위 내에서 3억 원까지, 시설자금은 소요액의 75% 범위에서 제조업은 8억 원, 그 외 업종은 2억 원까지, 중복 신청 시에는 5억 원까지이며, 은행 여신 규정에 의한 담보 능력에 따라 지원액이 달라진다. 지원 대상 업종은 제조업, 지식정보업, 건설업(2년 이상), 관광업, 도소매업, 숙박업, 이미용업, 목욕장업, 세탁업, 일반음식점업, 자동차정비업, 운수업이다. 원주시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고금리 및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고용 창출 및 고용 안정 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
▲ 농산물가공기술활용센터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농산물가공기술활용센터는 2017년부터 현재까지 농업법인과 협업,총 280톤의 지역 농산물을 가공·판매해 35억 원의 농업 소득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원주시농업기술센터 내에 소재한 농산물가공기술활용센터는 원주시 농업인들과 제조원 계약을 체결하고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가공제품을 직접 개발·생산하는 가공사업장이다. 2017년 운영을 시작, 지역 28개 농업법인과 협업을 통해 48개 가공제품을 개발했다.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 제품 생산으로 농업인들의 농외소득 증대는 물론 안전한 가공제품을 소비자들에게 공급하기 위한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인증도 획득했다. 현재 3개 유형(잼, 과채주스, 액상차) 33개 품목에 대해 위생관리 시스템이 적용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지역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가공 창업 교육과 함께 가공 분야 기반 조성을 위해 '농업인 조직체 가공플랜트 지원사업'을 추진, 2개소의 가공사업장 신축을 통한 창업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사과 및 아로니아 워터젤리를 개발해 ㈜더조은에 기술이전함으로써 현재는 마시는 젤리사과 및 젤리아로니아로 생산·판매돼 기존 매출량 대
▲ 공원용 공공시설물 표준디자인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시 도시공원이 복잡하고 불편하거나 불필요한 요소들을 없애고 누구나 편리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수원시는 ‘수원시 제로파크(ZERO-PARK)’ 콘셉트를 목표로 한 ‘공원용 공공시설물 표준디자인 매뉴얼’과 ‘공원 디자인 가이드라인’ 개발을 완료해 도시공원 조성 시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복잡함, 불편, 불필요를 없앤다는 의미의 ‘제로파크(ZERO-PARK)’는 수원시만의 도시공원 정체성을 확립하고, 시설물 간의 통일성을 높여줄 공공디자인을 적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공원의 힐링‧휴게 기능이 강화되도록 복잡함을 없애고, 누구나 공원을 쉽게 이용하고 즐길 수 있는 디자인으로 불편도 없애며, 공원 경관과 조화롭도록 불필요한 요소도 제거하는 것이 기본 방향이다. 먼저 ‘공원용 공공시설물 표준디자인 매뉴얼’은 벤치 등 공공시설물과 종합안내사인 등 공공시각매체의 형태, 재료, 색채, 도면의 원칙을 규정했다. 간결하면서 기하학적인 형태에 크기 등 옵션을 다변화한 표준디자인은 이용 편의성을 강화한다. 색채는 팔달산을 의미하는 녹색을 주조색으로, 화성행궁을 의미하는 금색을 강조색으
▲ 강릉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릉시는 농촌의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민의 유입 촉진을 위하여 주택개량·신축 비용을 저금리로 융자지원하는 ‘2023년도 농촌주택개량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총 55동을 지원하며, 본인 소유의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고자 하는 농촌주민이나 농촌지역 무주택자, 도시지역 귀농·귀촌인, 직원숙소(주택)를 제공하는 농어업분야 법인 및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주택과 부속건축물을 합한 연면적이 150㎡이하인 단독주택을 신축, 증축 또는 대수선하는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의 대출한도는 신축의 경우 최대 2억 원, 증축 및 대수선은 최대 1억 원으로, 대출금리는 연리 2%의 고정금리 또는 변동금리 중 선택 가능하며 상환조건 또한 1년 거치 19년 분할상환을 하거나 3년 거치 17년 분할상환 중 선택할 수 있다. 농촌주택개량 대상자로 선정되면 280만 원 한도 내에서 취득세 감면과 지적측량 수수료 30%의 감면혜택이 주어지며, 3월 10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농촌주택개량사업을 통한 저금리 융자지원으로 시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농촌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