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인덕지구도시개발구역 조감도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는 ‘구미 인덕지구 도시개발구역의 지정 및 개발계획’을 수립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대구경북신공항 반경 10km 인근 구미시 산동읍 동곡리 일원 150,305㎡에 구미5국가산단과 대구경북신공항 이전으로 예측되는 택지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주거, 상업 및 교육 여건을 완비한 체계적·계획적 신도시를 개발한다. 사업추진은 도시개발구역내 토지소유자의 요구에 따라 환지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경북도는 구미시로부터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요청을 받고 주변 개발 여건 및 택지 수요 등 면밀한 내부 검토를 거쳤으며 지난해 말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개발계획을 수립했다. 향후 경북도에서 사업시행자를 지정하고 구미시에서 관련 절차에 따라 실시계획을 인가하게 되면 올해 안에 사업 착공이 가능하다. 새로 조성되는 신도시는 구미5산업단지에 인접해 있고 대구경북신공항 반경 10km 인근에 공급되는 첫 번째 민간 주도형 택지공급사업이 될 예정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구미5국가산단과 대구경북신공항의 최적 배후도시로 떠오르는 구미시 산동읍 일원에 ‘구미 인덕지구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1
▲ 2023 자치경찰 앰버서더 모집포스터.jpg 5 MB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순동)는 대구・경북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16일부터 3월 17일까지 제2기 경북자치경찰 대학생 앰버서더를 모집한다. 자치경찰 앰버서더는 대구・경북지역 대학생으로 구성된 경상북도 자치경찰위원회 정책홍보기자단이다. 대학생들이 직접 자치경찰 정책콘텐츠를 제작 홍보하고, 지역의 치안문제점을 조사하며 도민 의견을 청취해 경북만의 특색 있는 치안정책 아이디어를 개발하고자 시작됐다. 지난해 1기 활동을 시작으로 올해 2기를 모집하는 앰버서더는 자치경찰제에 관심이 많고 홍보활동에 적극적인 대구・경북권 지역 대학생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4명이내)을 구성해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홍보포스터에 기재된 QR코드를 스캔하거나 ‘경북자치경찰위원회 누리집’에 접속해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 심사를 통해 선발된 앰버서더는 앰버서더 2기로 위촉돼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경북자치경찰 홍보대사로서 활약하게 된다. 주요활동으로 △경북형 치안정책 및 주요행사 홍보 △내가 만드는 자치경찰 홍보포스터 △가정폭력・학교폭력・스토킹범죄예방 등 사회적
▲ 포스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송파구가 경력이 단절된 구민들을 위한 지역의 대표 취‧창업 시설인 ‘송파 참살이실습터’ 교육생을 오는 2월 15일부터 3월 6일까지 모집한다. ‘송파 참살이실습터’는 경력단절자, 청년, 취약계층 창업과 취업을 지원하는 실무 중심의 일자리 교육센터이다. 바리스타·쌀베이킹 전문가·플로리스트 양성과정과 함께 최근 수요가 늘어난 코딩메이커 양성과정을 지속 운영한다. 모집인원은 바리스타 과정 24명, 나머지 과정은 각 12명씩 총 60명이다. ▲바리스타 과정은 원두 원산지의 맛과 향을 내기 위한 기술과 다양한 로스팅 방법을 배울 수 있으며 ▲쌀베이킹 전문가 과정은 우리 쌀을 주재료로 하여 독창적이고 건강한 먹거리를 만드는 실습을 진행한다. ▲플로리스트 과정은 꽃시장에서 재료를 선별하고 구매하는 방법부터 다채로운 디자인의 작품을 직접 제작하는 등 창‧취업을 위한 실무 중심의 교육이 이루어진다. 특히, ▲코딩메이커 양성과정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코딩과 메이커 강의를 진행할 수 있도록 폭넓게 교육이 진행된다. 창의융합교육을 위한 대면수업 교수법도 훈련하여 수료 후 관내 학교에서 메이커 강사로 활동하도록 연계할 예정이
▲ 원주시, 2023년 군 소음 피해 보상금 2월 28일까지 신청 접수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원주시는 오는 28일까지 군 소음 피해 보상금 지급 신청을 받는다. 대상은 2022년 기준 소음대책지 내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주민이다. 원주시 내 소음대책지는 소초면 호저면, 태장동, 우산동, 가현동 일부이다. 소음대책지 여부는 국방부 군소음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년 신청해야 하며, 지난해 최초 보상을 시작으로 전년도 거주기간에 대해 보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도 올해 신청하면 소급해서 지급한다. 앞서, 원주시는 주민 편의를 위해 1월 한 달간 소초·호저·태장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현장 접수한 결과, 16,756명(약 75%)이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달부터는 원주시청 3층 군 소음 보상 사무실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가 마감되면, 신청서류 검토 및 보상금 산정 후 원주시소음대책심의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5월 말 대상자에게 보상금 결정을 통지한다. 보상금 산정 결과에 이의신청이 없으면 8월 말 개별 지급될 예정이다. 한편, 원주시는 지난해 소음대책지 주민 22,271명에게 59억여 원의 보상
▲ 증평군의회,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지원 성금 전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증평군의회(의장 이동령)가 지난 6일 발생한 지진 대참사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힘을 보탰다. 증평군의회는 지진피해로 심각한 인도적 위기에 놓인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후원하기 위해 성금 200만원을 16일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동령 의장은 “예상치 못한 심각한 지진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튀르키예, 시리아 국민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하루 빨리 피해가 복구돼 국민들이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의회는 2020년 코로나19 위기극복 이웃돕기 성금 전달, 2022년 울진 산불 피해지역 성금 전달 및 자원봉사 등 피해지역 구호 활동에 꾸준히 지원해왔다.
▲ 전이수·칠곡할매글꼴 특별 기획전 공식 포스터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 칠곡군 할머니와 제주 소년이 특별한 만남을 갖고‘괜찮아’라는 위로 메시지를 던지며 대한민국 국민의 기(氣) 살리기에 나선다. 꾹꾹 눌러쓴 손글씨를 디지털 글씨체로 만든 칠곡할매글꼴로 인기를 얻고 있는 할머니들과 천재 작가 전이수는 내달 16일부터 제주시에 위치한 미술관‘걸어가는 늑대들’에서‘괜찮아’라는 주제로 특별 기획전을 연다. 이번 기획전은‘10대 같은 80대 경북 칠곡군 할머니’와‘80대 같은 10대 제주 소년’이 코로나와 고물가로 힘들어하는 대한민국 국민에게 따뜻한 위로와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덟 살 때 책을 출간한 열다섯 동화작가 전이수는 독특한 감성과 터치로 일상의 삶에서 위로를 전하는 따뜻한 글과 그림으로 13권의 책을 펴내며 연달아‘베스트셀러’에 올랐다. 기획전은 걸어가는 늑대들에 전시된 전 작가의 작품 40여 점에 담겨있는 의미를 칠곡할매글꼴로 설명하고 칠곡 할머니의 인생과 삶이 녹아있는 시집과 시화를 선보인다. 칠곡할매글꼴 할머니들은 전 작가의 그림을 감상하고“시험 못 봐도 괜찮아, 손자는 잘만 살더라”처럼“00해도 괜찮아 000 하더라”라
▲ 파주시, 2023 취향저격 파주여행 기획 공모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는 새로운 관광코스를 발굴하고, 관광자원을 알리기 위해 시민이 참여하는 ‘2023 취향저격 파주여행 기획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 분야는 ▲가뿐한 파주여행(파주 관광자원 1개 이상 포함/당일코스) ▲여유로운 파주여행(파주 관광자원을 2개 이상 포함/1박 2일코스) 등 두 가지 주제를 진행하며,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체험한 파주여행 코스를 대상으로 한다. 주제별 최우수상 각 1명, 우수상 각 1명, 장려상 각 2명 총 8명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가뿐한 파주여행은 최우수상 70만원, 우수상 40만원, 장려상 25만원 ▲여유로운 파주여행은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60만원, 장려상 40만원이 수여된다. 시는 선정된 코스를 활용한 주제별, 여행 형태별 가이드맵을 제작·안내해 누구나 파주를 쉽게 찾을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이다. 김윤정 관광과장은 “시민이 참여하는 취향저격 관광코스 발굴을 통해 머물고 싶은 파주관광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충청북도교육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16일, 충북교육청의 기초학습안전망 중 3단계인 충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의 학습서비스 만족도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작년 한 해동안 학습코칭, 수업협력코칭, 치료지원 서비스를 받은 4,097명(학생 1,602명, 교사 1,282명, 학부모 1,213명)을 대상으로 7월, 12월 두 차례에 걸쳐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학습코칭은 91.7%, 수업협력코칭은 99.3%, 치료지원은 90.3%가 만족 또는 매우 만족한다고 답했다. 전년도에 비해서 만족도는 학습코칭 1.0%p, 수업협력코칭 1.4%p, 치료지원은 0.1%p 정도 상승했다. 충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2014년부터 도내 초‧중 학습지원대상학생과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학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작년 충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심리진단 2,993명, 학습코칭 2,378명, 수업협력코칭 89학급, 치료지원 341명을 지원했으며, 청주‧충주‧제천‧옥천‧진천‧괴산증평 등 총 6곳의 지역거점을 통해 학교로 찾아가는 슈퍼비전, 학습꾸러미 보급, 방학 중 집중코칭, 방학 중 학습동기강화 프로그램 등 연중
▲ 유아 구강보건교육 안내 포스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가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아동을 대상으로 유아 구강보건교육 ‘내 치아는 소중해요’를 운영한다. 유아 구강보건교육 ‘내 치아는 소중해요’는 1년에 걸쳐 총3회 차로 진행된다. 올해는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거나 비대면으로 진행됐던 교육을 대면 위주로 전환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유치원 및 어린이집은 ▲보건소 치과위생사의 찾아가는 방문교육 ▲교육 교재 제공을 통한 보육교사의 자체 교육 중 희망하는 교육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찾아가는 방문 교육의 경우 일정에 따라 선착순으로 마감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체험형으로 진행되며, 구강 내 플라그를 직접 확인하여 구강관리에 대한 경각심 및 올바른 칫솔질로 아동의 건강한 구강위생습관을 형성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어릴 때 치아관리 습관이 평생을 좌우한다. 올바른 칫솔질, 치실 사용법 등 스스로 구강관리를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는 것이 중요한 만큼 어린이집 및 유치원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 고양특례시, 7급 이하 공무원 청렴교육 실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가 지난 14, 15일 이틀에 걸쳐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7급 이하 직원 1,20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청렴역량강화를 위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청렴의식 강화와 조직 내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으며, 고양특례시 제1부시장과 청렴연수원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교육을 진행했다. 박원석 고양특례시 제1부시장은 이번 청렴교육에서 공직자의 기본소양 강화를 위해 ▲금품 및 향응수수 금지 ▲복무관련 의무 강조 ▲음주운전, 성범죄 주의 ▲갑질금지 등을 당부했다. 이어서 경찰대학 장재성 교수가 ‘사례를 통해 살펴본 청렴 법령’이라는 주제로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등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박원석 고양특례시 제1부시장은 “공직사회 내 갑질근절 및 직장 내 괴롭힘 등 다양한 주제로 청렴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다”라며, “청렴한 조직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 민간보조사업자 대상 지방보조금 교육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단양군이 올바른 지방보조금 운영·관리에 발벗고 나섰다. 군은 단양군에서 보조금을 지원받는 민간보조사업자와 보조금 담당자 250여 명을 대상으로 보조금 관리강화와 보조사업자 역량 강화를 위한 2023년 지방보조금 교육을 실시했다. 매년 군 재정의 12%를 차지하는 민간보조금의 적정 운용을 통해 재정 누수 방지와 보조금의 목적 외 사용, 부정수급, 위법한 회계처리 등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예산·지출·계약분야에서 10여 년간 실무를 담당하며 감사교육원, 지방자치인재개발원 등 예산회계 교육에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예산회계실무 카페(회원 수 25만 명) 운영자 최기웅 강사를 초빙했다. 교육 내용은 △최근 개정 법규 △보탬e △지방보조금의 이해 △지방보조금 회계 실무 △지도점검 및 감사 사례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이 끝난 뒤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소통의 장도 가졌다. 교육 참석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최근 개정법규와 보조금 집행을 보다쉽게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도입될 보탬e 시스템을 통해 보조금을 투명하게 관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은 이번
▲ 충북보건환경연구원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숙)에서는 청정한 실내환경 조성을 위해 2023년도에는 실내공기질 관리법 적용시설인 실내주차장, 어린이집 등과 더불어 추가로 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 실내공기질 집중관리를 시행한다. 실내공기질은 대기질에 크게 의존하는 추세이며,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따라 실내 먼지에 대한 국민의 체감 우려도가 높아질 수 있으며, 실내활동을 중심으로 한 개인 여가활동이 문화로 정착됨에 따라 쾌적하고 건강한 실내공기질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연구원에서는 안심하고 머물수 있는 실내환경 조성을 위해 실내공기질 검사 대상선정을 집중․확대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검사에 참여한 어린이집, 의료기관, 노인요양시설 등 건강취약계층 다중이용시설과 대형유통센터 등의 실내주차장은 실내공기질 자가측정이 면제되며, 검사결과 유지기준 이내인 시설은 다중이용시설 관리자의 보수교육이 면제된다. 신현식 보건환경연구원 환경연구부장은 “다중이용시설 관리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해달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건강보호와 환경상 위해 예방을 위해 생활 밀착형 정책을 발굴하여 지속적으로 적극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시흥아동보호전문기관에 1천만원 쾌척...학대 피해 아동에 따뜻한 손길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시흥시는 지난 14일 시흥아동보호전문기관이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으로부터 관내 학대 피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후원금 1,050여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포스코 그룹의 친환경 소재, 부품 계열사인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은 시흥시 특화 산업 맞춤형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협력 모델을 최초로 조성하는 등 적극적으로 기업 시민 활동을 추진할 뿐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솔선해오고 있다. 시흥시청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는 이필승 시흥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을 비롯해 조임경 시흥시 아동돌봄 과장, 임지암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STS 사업실장 등이 참석했다. 후원금 10,516,880원은 STS사업실 임직원 374명이 식대 일부를 기부해 조성한 기금으로, 관내 학대 피해 아동의 심리치료비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필승 시흥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시흥시 학대 피해 아동에 관심을 갖고 후원해주신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에 감사드린다”며, “관내 학대 피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임경 시흥시
▲ 지난 2022년에 진행된 ‘경력단절 여성 등의 취창업 지원사업’ 진행 모습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진구가 이달 23일까지 경력단절 여성의 고용 촉진을 위한 취‧창업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고용 취약계층인 경력단절 여성 등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됐다. 구는 민간기관에 사업비를 지원하고, 민간에서는 미취업 상태인 여성을 대상으로 직업훈련 제공과 함께 취업 연계까지 도모한다. 지원대상은 광진구 소재 비영리 법인 또는 민간단체로, 미취업 여성들을 위한 ▲자격증 취득 교육 ▲현장훈련 ▲직무 소양교육 ▲일자리 협력망 구축 ▲창업 활동 지원 등의 사업 내용을 제안해야 한다. 정리수납 전문가나 공동주택 실무자 양성과 같은 전문교육을 제공하는 경우엔 가점이 부여된다. 사업수행 능력 등에 대한 심의를 거쳐 지원단체를 선정, 협약은 4월 중에 진행된다. 사업별로 최대 1,500만 원까지 지원하며, 민간기관은 총예산의 10% 이상을 부담해야 한다. 사업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추진할 수 있다. 단, 동일한 사업내용에 대해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을 받고 있는 단체 등은 불가하다. 단순 친목이나 종교활동, 영리목적 등 사업 취지와
▲ 중구0216 예비 초등 학부모 특강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중구가 '초등학교 입학생 학부모 특강'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강연에선 '입학 전·후 익히면 좋은 공부·생활·말습관'을 주제로 초등 1학년에게 필수적인 정보를 전달한다. 강의 후엔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한다. 구 관계자는 경력 17년차 현직교사를 초청해 생생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연은 오는 23일 오후 2시 신당누리센터 5층 강당에서 열린다. 예비 초등 학부모·조부모 등 관심 있는 주민은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사전신청은 온라인 QR코드로 하면 된다.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자녀의 첫 입학을 앞두고 '아이가 적응을 잘 할 수 있을지', '어떤 준비를 해야할지' 고민이 많아지고 있을 학부모님들을 위해 이번 특강을 준비했다"며 "아이와 부모님의 설레는 첫 출발을 구청이 함께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