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다가오는 봄을 맞이해 옹벽, 급경사지, 산사태 위험지역 등 해빙기 취약시설에 대해 오는 4월 2일까지 안전사고 예방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유관기관,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합동점검반을 편성, 해빙기에 취약한 시설물 234곳에 대해 비탈면 상태, 해빙에 따른 낙석 발생 여부, 붕괴 가능성 등을 중점 점검한다. 이번 점검에서 시급한 사항은 즉각 조치하고, 중요사항은 정밀안전진단과 보수보강을 벌일 계획이며, 필요시 사용금지(사용제한), 위험구역 설정, 통제선(안내표지판) 설치 등을 조치할 예정이다. 조수창 시민안전실장은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관리 강화에 집중해 안전예방에 빈틈이 없도록 하겠다”라며 “시민들께서도 사소한 재난의 징후라도 발견될 경우 안전신문고앱을 통해 즉시 신고해달라”라고 당부했다.
▲ 식중동 예방 컨설팅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가 육군 7군단 병영식당의 위생관리 수준 향상과 식중독 사고를 줄이기 위해 군단의 본부 및 예하 81개 부대를 대상으로 맞춤형 식중독 예방 컨설팅을 실시한다. 3월 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컨설팅은 7군단의 요청에 따라 용인시와 양주시 등 도내 12개 시·군 81개 부대 병영 식당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50인 이상 집단급식소는 설치 신고를 거쳐 지자체의 정기적인 위생 점검을 받고 있지만 군부대 병영 식당은 큰 운영 규모에도 집단급식소에 해당되지 않아 군부대 자체 점검 위주로 위생을 관리하고 있다. 이에 도는 현장을 방문해 전반적인 위생 상태를 확인하고, 군부대 실정을 고려한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식재료 검수·보관·조리·배식 등 단계별 위생관리 상태 진단, 개인 위생관리 및 식중독 예방 준수사항 교육 등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이 안전하고 건강한 군 급식환경 조성과 자율위생관리 수준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군부대 식중독 예방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세종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세계적인 산업용가스 분야 선도기업과 손을 잡고 한화 1,010억 원 상당의 8,000만 달러 규모 외자유치에 성공했다. 시는 16일 시청 접견실에서 미국 에어리퀴드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즈 코리아(ALAM Korea, Air Liquide Advanced Materials Korea)와 반도체용 공정가스 생산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민호 시장과 이준배 경제부시장, 폴 버링게임(Paul Burlingame) 에어리퀴드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즈 최고경영자(CEO), 김오현 부사장이 참석했다. 알람(ALAM) 코리아는 반도체 공정에 필요한 특수가스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그동안 수입에 의존해왔던 특수가스를 국산화하기 위해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 이번 협약으로 알람 코리아는 2024년까지 전의산단 5,993㎡ 부지에 약 1,010억 원을 투자해 반도체용 공정가스 공장을 신설할 계획으로, 이로 인해 90여 명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알람은 프랑스 에어리퀴드 그룹 계열사로 2013년 미국 뉴저지에 설립됐으며, 반도체, 디스플레이, 태양전지 공정 소재인 특수가스 및 화학물질을 제조하는 글로벌
▲ 수출길에 오른 태안 특산주 ’Chamoe Spirit‘.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태안군의 우수한 농산물로 만든 증류주가 첫 미국 수출길에 오른다. 군은 남면에 위치한 한 농업회사법인이 태안산 참외를 이용해 제조한 증류주 ‘Chamoe Spirit(참외 스피릿)’ 375㎖ 600병이 16일 미국 뉴욕으로 수출되는 경사를 맞이했다고 밝혔다. 태안산 주류가 해외로 수출되는 것은 이번이 첫 번째 사례로, 수출된 상품은 미국 뉴욕 시내 식당 6곳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수출액은 1200만 원 가량으로 큰 규모는 아니지만 태안 특산주가 처음으로 해외에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해당 증류주는 소주와 비슷한 도수(알코올 24%)로 참외의 달콤한 향이 입 안에 퍼져 감미롭고 깔끔하다는 특징이 있다. 미국에서는 다소 낯선 과일로 만들어져 현지 소비자들에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농업회사법인에서는 태안백주, 태안법주, 태안별주 등을 생산해 태안군 로컬푸드 직매장에 납품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부터는 네이버 스토어에 입점해 온라인에서도 주류를 판매하고 있다. 법인은 현지 반응에 따라 추가 수출을 계획하고 있으며, 참외 외에도
▲ 충주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조길형 충주시장은 16일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 기원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날 응원 챌린지는 2025년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1일 정영철 영동군수를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2025년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영동레인보우힐링관광지와 국악체험촌 일원에서 개최 예정인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으로 만나는 미래문화, 희망으로 치유받다’를 주제로 국악의 대중화·산업화·세계화를 위해 변화하는 국악의 다양하고 매력적인 요소를 보여주는 국제행사이다. 영동군에 따르면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지난해 말 문화체육관광부에 국제행사 개최계획 승인을 받은 상태로, 올해 7월경 국제행사 승인 여부가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한 조길형 시장은 “우륵 선생의 본 고장인 충주시는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을 운영 및 매년 우륵문화제를 개최하고 있다”며, “국악의 고장 영동군에서 엑스포가 개최되기를 충주시민과 함께 기원한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조길형 시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송기섭 진천군수, 박해수 충주시의회의장,
▲ 충북도청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는 도민의 눈높이에서 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환경 개선 등 도민 살림살이 관련 규제혁신 과제를 발굴하고 해소하기 위하여 ‘2023년 충청북도 기업(생업) 경영환경 규제 개선 도민 공모’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기업의 경영활동 제약 해소, 소상공인 생업여건 개선, 신산업 분야 규제 합리화, 일자리 창출, 취업·창업 확대 등 도민 살림살이 관련 규제과제를 중점 발굴하여 개선할 계획이다. 공모 기간은 3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충북 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기업과 단체, 학교에서도 건수에 제한 없이 응모할 수 있다. 공모전 참여는 충청북도 홈페이지에서 제출서식을 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공모과제는 창의성(30%), 실현가능성(30%), 효과성(40%)의 평가기준에 따라 10건의 우수과제를 선정한 후 4월 중 시상할 계획이다. 또한 법령 개정 과제는 중앙부처에 건의하고, 충청북도 차원의 과제는 자체 검토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도민의 제안을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규제혁신은 새로운 충북을 만들어가는 시작점이다”라며, “도민 살림살이와 관련하여 일상과 현장에
▲ 미스트롯2 美 김다현, 충주시에 '충주의 노래' 선물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주시는 미스트롯2 美 수상자 가수 김다현이 15일 충주시청을 방문해 ‘충주의 노래’를 선물했다고 밝혔다. ‘충주의 노래’는 지난 2일 발매한 김다현의 정규 2집 앨범 '열다섯'에 수록된 19곡 중 한 곡인 ‘탄금대 가야금 소리’다. ‘탄금대 가야금 소리’는 탄금대 강물 속에서 흔들리는 달과 바람에 철썩이는 강물을 보면서 우륵의 흥겨운 음률과 신립장군의 애통함을 담은 곡이다. 김다현은 이날 충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돼 향후 2년간 충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홍보대사의 역할을 하게 된다. 김다현은 “2집 앨범 발매와 함께 충주시의 홍보대사가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탄금대 가야금 소리를 통해 아름다운 충주를 널리 홍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두 번째 정규 앨범 발매를 축하한다”며, “충주를 위한 노래를 선물해 주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 음성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음성군은 슬레이트 노후화에 따른 주민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주거환경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슬레이트 철거와 처리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지붕 또는 벽체가 슬레이트로 이뤄진 건축물로서 주택 슬레이트는 1동당 최대 352만 원까지 철거 및 처리비가 지원되고, 비주택 슬레이트는 지붕 면적이 200㎡이하면 가구 유형에 상관없이 전액 지원한다. 또한 사업대상자 중 취약계층 등 우선지원가구는 주택은 전액지원, 지붕개량사업비는 가구당 최대 1000만원까지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과거 동일한 사업으로 지원 받은 내역이 있거나 개인이 건축물 슬레이트를 임의로 사전 철거·처리했을 경우, 세금·과태료·환경개선부담금 등이 체납돼 있을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음성군은 2013년부터 현재까지 약 10년에 걸쳐 총 50억 6천만원을 지원해 1826동의 건축물 슬레이트를 철거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10억 5천만원을 지원해 272동의 건축물 슬레이트 철거했으며 올해는 주택 175동, 비주택 32동, 지붕개량 19동을 비롯해 총 221동, 8억 9천만원을 지원한다. 군은 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해
▲ 청주시 수돗물, 첫 이름 공모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상수도사업본부는 청주시 수돗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인지도 향상을 위해 수돗물 브랜드명을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 공모기간은 오는 3월 10일까지이며 청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청주시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서를 작성한 후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당선작은 최우수(1명) 300만원, 우수(2명) 각 70만원, 장려(3명) 각 20만원의 상금을 시상하며, 지역 전통시장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심사는 전문가 심사위원단에서 ▲ 이미지(안전하고 깨끗한 청주시 수돗물의 이미지 함축) ▲ 친근성(산뜻한 느낌으로 친근하며 부르기 쉽고, 기억하기 쉬움) ▲ 상징성(청주의 특색과 정서 반영) 3개 항목을 심사 후 6개 후보를 선정한다. 선정된 6개 후보에 대한 시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청주시선을 통한 온라인 선호도 조사와 현장 선호도 조사를 병행할 예정이다. 당선작은 5월 중 심사위원 점수와 시민 선호도 조사 점수를 합산해 결정된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 수돗물이 이번 공모로 다시 태어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참신한 아이디어를
▲ 청주시, 선제적 예방으로 아동학대 신고는 줄이고 대응력 높인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가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개선 홍보부터 학대 조기 발견 및 아동 보호까지 통합적 체계를 가동한다고 16일 밝혔다. 전년대비 예산은 39% 증가했고, 학대피해아동쉼터 1개소 확충, 다양한 채널을 통한 위기아동 발굴과 시민 밀착형 아동학대 예방 홍보를 통해 아동학대 감소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 신속하고 적극적인 아동학대 대응 및 보호 청주시는 아동학대전담공무원 9명이 24시간 아동학대 현장조사 상시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야간‧휴일 등에도 신고가 들어오면 지체 없이 전담공무원 2인 1조가 경찰과 함께 출동해 조사를 진행한다. 현장조사 후 사례판단을 통해 피해아동에 대한 보호계획을 수립, 아동의 일시보호 조치 등을 결정하고 아동보호전문기관에 사례관리를 연계해 학대 방지를 위한 모니터링을 수행한다. 작년 12월 기준 총 651건의 아동학대 신고에 대해 조사했고 이중 348건을 아동학대 사례관리로 연계했다. ▶ 학대피해아동쉼터 1개소 확충 학대피해아동쉼터 1개소를 7월 중 개소해 4개소에서 5개소로 확
▲ 고성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고성군농업기술센터는 전문 농업분야에 대한 이론의 체계화로 지식기반 사회에 적합한 농업 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 1월 31일 ‘제15기 농업인대학 입학식’을 진행했다. 교육과정은 2월 6일 수업을 시작으로 9월 19일 졸업식까지 총 23회,100시간(이론 36시간, 실습 64시간)으로 진행되며, 현장 교육 위주의 실습 과정을 강화해 고성군 사과농업을 이끌어갈 선도 농가를 육성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전년도에 이어 2년째 사과 재배 기술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 사과 기초반을 시작으로 2023년 사과 심화반을 통해 수준별 농가 맞춤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난해 사과 기초반 운영으로 고성군 사과 생산량이 2021년 30톤에서 2022년에는 70톤으로 크게 증가했으며,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애로사항인 정지전정, 과원조성 및 수형관리, 병해충관리 등에 대한 다양한 현장 실습형 교육 진행으로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차영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인대학 사과심화반 과정으로 사과 재배 농가의 재배 기술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나아가 고성군 사과를 명품화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
▲ 홍종철 의원(국민의힘, 광교1‧2동)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홍종철 의원(국민의힘, 광교1‧2동)이 15일 열린 제373회 수원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대에 올라 수원시 내 교육특구 지정 및 삼성고등학교 유치를 제언했다. 홍종철 의원은 수원특례시 내, 특히 편리한 교통 인프라를 바탕으로 한 영통 지역의 인재 유출이 가속화되고 있는 현실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며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 “더 늦기 전에 수원특례시 지역 내, 특히 영통구를 중심으로 한 교육특구 지정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홍 의원은 현 정부의 교육 개혁 목표인 ‘교육기관-지자체-기업 간 협력으로 지역 맞춤형 인재 확보 및 지역 경제위기극복’과 이재준 수원시장의 주요 공약인‘대기업 30개 유치’를 언급하며 “대기업 유치를 위해서는 교육·민간 경제·지자체 간 연계와 협력 활성화가 필수”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방 명문학교를 육성하여 서울과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수원시에 교육특구를 지정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영통구 광교 지역은 이미 에듀타운이 형성되어 있어 학원가가 밀집되어 있고 공공도서관이 자리하고 있으며, 청소년 유해시설이 들어설 수
▲ 광명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은 15일 박종애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장과 이사 등 20여 명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광명시 어르신 복지사업을 안내한 후 현안에 대한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시정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광명시 모든 경로당이 지역 어르신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편안한 여가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애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 회장은 “노인인구의 증가와 백세시대를 맞이하여 박승원 시장님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는 경로당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에는 117개 경로당이 있으며 어르신들의 친목 도모와 여가 활동, 식사를 비롯해 건강관리, 상담 및 일자리 지원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경로당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자치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다.
▲ 윤경선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진보당, 평·금곡·호매실동)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윤경선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진보당, 평·금곡·호매실동)은 15일 제37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대에 올라 미개설 소방도로 개설 예산 증액 편성 및 돌봄 노동자 지원 예산 증액 편성을 촉구했다. 윤 의원은 “저는 오늘 수원시민 누구도 소외없이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합리적인 예산편성이 필요함을 말씀드리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윤 의원은 문화관광과 예산 약 700억, 체육진흥과 예산 약 650억원에 비해 수원시 전체 도로 개설 예산은 보상비 포함 50억, 노동정책과 예산은 단 16억 인 것을 언급하며 “전기, 상하수도, 가스, 소방도로는 수원특례시민이라면 누구나 누려야 할 기본적인 시설이고 시민의 건강과 안전에 영향을 미치는 시설”이라며 “예산 편성에 있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도시기반시설 예산이 우선적으로 확보되고 이후 문화, 체육 등 예산이 투입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윤 의원은 노동정책과 예산 16억 중 취약노동자 지원 예산은 1년에 360만원인 것을 지적하며 “필수노동을 제공하는 취약계층 노동자들
▲ 광명시는 15일 ‘큐티쿠킹 스튜디오’(하안동 소재)에서 요보호아동 15명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프로그램 '도전! 제과제빵, 마카롱 만들기'를 진행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명시는 15일 ‘큐티쿠킹 스튜디오’(하안동 소재)에서 요보호아동 15명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프로그램 '도전! 제과제빵, 마카롱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요보호아동의 잠재된 재능과 소질을 계발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한 진로 탐색 등 꿈과 비전에 더 나아가기 위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평소 제과제빵에 관심이 많았었는데 방학 중에 직접 마카롱을 만들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 멋진 파티시에가 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마카롱을 만드는 작은 프로그램이지만 이번 기회로 제과제빵에 관심이 있는 아동들이 진로를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는 모든 아동의 불평등과 차별을 없애고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는 아동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아동 권리교육, 아동정책 토론회 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