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적경제 창업 교육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남도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2023년 사회적경제 민․관 협업체계 구축사업’공모에 목포, 순천, 고흥, 해남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판로 확대, 전문가 양성, 협업 네트워크 구축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필요한 정책을 민․관이 함께 추진해 도내 사회경제적 자립 기반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선정된 전국 37개 자치단체 중 전남에서만 4곳이 선정됐다. 전남에선 2021년 2곳, 2022년 4곳에 이어 올해도 4곳이 선정돼 3년 연속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전남도는 지난해 12월부터 시군을 대상으로 사전 공모와 컨설팅을 진행해 정부 지원을 최대한 많이 받도록 참여를 독려했다. 1월 자체 심사를 거쳐 행안부에 4개 시군을 추천해 4곳 전부 선정됐다. 사업비로 총 3억 6천만 원이 지원된다. 선정된 4개 시군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온․오프라인 판로 확보, 할인 프로모션, 네트워크 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최근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어려운 사회적경제기업을 돕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병남 전남도 사회적경제과장은 “민․관 협업체계 구축을 통해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자생력을 강화하겠다”며 “다
▲ 윤병태 나주시장, ‘점심·간식 소통’ … 내부 결속 다지기 눈길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윤병태 나주시장이 경직된 공직 분위기 개선에 발 벗고 나서고 있다. 매달 신규 직원들과 구내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하는가 하면 격주에 걸쳐 과업부서 사무실을 직접 찾아 간식을 나누는 등 직원들과의 격의 없는 소통에 시간을 아끼지 않고 있다. 본인 결혼, 가족상 등 애경사 이후 복귀한 직원들과는 티(tea)타임을 통해 축하 또는 위로, 격려를 전하며 심리·정서적 지지를 더하고 있다. 보통 간부급을 제외한 일반 직원들과 시장과의 점심, 간식 자리는 종무·시무식 또는 매년 취임 주년에 맞춰 이뤄지는 단순 연례행사로 여겨져 왔다. 반면 윤 시장은 취임 이후 매달 꽉 들어찬 일정 가운데서도 직원들과 소통 일정을 우선적으로 꼼꼼히 체크하고 있다. 직급과 관계없이 격의 없는 대화로 세대 간 눈높이를 맞추고 상호 존중, 공감하는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해 상급자부터 솔선수범한다는 취지에서다. 윤 시장은 올해 1월 19일자 신규 임용된 직원 4명과 최근 구내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나눴다. 직원들로부터 공직 입문 소회부터 업무 스트레스 요인, 최근 관심사나 고민 등을 경청한 윤 시장은 공
▲ 영천 주소 갖고(go) 대구군부대 유치하고(go)고고 캠페인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청 세정과는 15일 과장을 비롯해 직원 17여 명이 동대구역 앞에서 대구군부대 영천 유치 및 영천 인구늘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관외 거주자의 체납세 징수를 위해 구성한 체납세 징수 기동반과 함께 체납세도 징수하고 영천시의 염원인 대구군부대 성공적인 영천 유치 운동 및 인구 늘리기 홍보 캠페인도 병행해 추진했다. 이른 아침 기차를 이용하는 이용객으로 붐비는 동대구역 앞에서 인구증가 시책 리플릿을 배부하며 영천시의 다양한 전입 혜택을 홍보하고 대구군부대 통합 이전 지역으로 영천이 최적지임을 알리는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했는데 대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체납세 징수 기동반과 함께 체납자를 개별 방문해 체납세 자진 납부를 독려하고, 징수 불가시 자동차 번호판을 영치하고 강제 견인하는 등 고질적인 체납자 해소에도 노력했다. 대구 시민 이모씨는 “영천에는 육군삼사관학교, 탄약창으로도 유명한데 영천에 다른 군사시설도 통합 이전하는 것이 좋을 거 같다.”면서 격려와 응원을 해주었다. 시 관계자에 의하면 “대구군부대 통합이전이 저출산 고령화 현상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5일 인천서부교육지원청에서 계양구 지역 시민소통참여단을 대상으로 위촉장 수여식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5일 인천서부교육지원청에서 계양구 지역 시민소통참여단을 대상으로 위촉장 수여식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기업의 채용이 변하고 그에 따라 교육도 변하고 있다”며 “자녀들의 미래가 대학에 머무르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관심 가져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아이들이 결대로 성장하고, 하고 싶은 것을 하면서 살아가는 미래 교육을 준비할 수 있도록 시민소통참여단이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고 논의에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인천시교육청은 계양구 지역 시민소통참여단으로 41명을 위촉했으며 이들은 앞으로 인천 교육 현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인천시교육청과 소통하게 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어진 간담회에서 통학로 환경문제, 학교시설개방, 고교학점제 운영 등 다양한 학부모의 의견을 청취하고 민원기동대 등을 통해 신속한 답변을 주기로 약속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부모 교육과정에도 많이 참여해주시기를 바란다”며 “읽·걷·쓰(읽고, 걷고, 쓰는) 동아리를 만들어 책 읽고
▲ 강진소방서, 119 생활안전 트로트 홍보 활동 펼쳐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남 강진소방서는 대형마트 등 지역 인프라를 활용한 주택안전 홍보활동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겨울철 대국민 트로트 열풍 분위기를 활용하여 소방청과 가수 박군이 협업하여 만든 화재경보기 설치송과 같은 119 생활안전과 관련된 트로트를 송출해 화재예방 분위기를 형성했다. 또한 공공기관 전광판, 공동주택과 오피스텔 엘리베이터, 번화가 도로 주변상가 영상 송출, 마을방송연계시스템 활용 마을방송 송출 등 군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곳에서도 송출했다. 강진소방서 관계자는 “군민들께서 119생활안전 트로트를 듣게 되시면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 노래 가사를 잘 듣고 화재 예방에 적극 동참해 달라”며 “다양한 홍보 방법을 통해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구미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에서는 유용미생물을 통해 시민들의 저탄소 녹색 생활 실천이 가능한'지구를 위한 미생물 교육'신청을 2월 28일까지 받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에서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다양한 미생물 제조와 사용을 비롯해 일상생활 전반에 대한 이용법을 실습을 통해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실효성 높은 교육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생활용 미생물의 활용법 교육 1시간, 쌀뜨물을 활용한 미생물 발효액과 생활용품 제조 실습교육 1시간으로 총 2시간으로 구성하여 구미시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을 받고 있으며, 농업기술센터와 농산물도매시장 교육관에서 3월 14일부터 6월 20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14회 진행된다. 구미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12년도부터 친환경미생물배양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60톤 이상의 미생물을 생산하여 농축산 분야에 활용할 수 있도록 공급하고 있다. 김영혁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일상생활에서 배출되는 오염원을 줄이는 노력을 통해 친환경 소비에 대한 교육을 확대할 것이며 올해를 시작으로 농축산 분야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미생물 활용법을 강구 할 것”이라 밝혔다.
▲ 화순군은 지난 14일 복지증진을 위한 민ㆍ관 협력 화순군지역사회보장 협의체를 구성했다. 사진은 위촉식에서 찍은 단체 기념사진과 위촉 위원들이 진행한 회의 모습.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화순군은 민ㆍ관 협력으로 지역사회 복지를 증진시킬 화순군지역 사회보장(대표)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14일 개최했다. 협의체 위촉 위원으로 사회복지 학계ㆍ시설ㆍ기타 연계되는 분야를 대표하는 민간의 위촉 위원 15명과, 화순군수를 위원장으로 강재홍 군의회 의원, 기획감사실장 등 군관계자 5명을 포함하여 전체 20명이 화순군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위원으로 구성됐다. 한편 민간 위원 중 공동 위원장 선출은 다음 회의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위촉된 대표위원들은 사회보장영역에서 대표성과 전문성을 갖춘 각 분야의 전문가로서, 화순군민의 사회보장 증진과 지역사회보장 관련 심의·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 날 위촉 위원들은 “앞으로 화순군의 지역복지를 위해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과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구복규 군수는 “새로 위촉된 대표협의체 위원 모두 화순군의 지역복지를 위해 힘써주시리라 기대되며, 협의체가 민·관협력기구의 중추적인 역할로 촘
▲ 동해시,‘제설작업 빛 났다’폭설 선제적 대응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해시가 행정안전부 대설경보(15일 08시 30분) 발표에 따라가용 인력 및 장비를 총 동원하여 선제적인 제설작업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과 함께 시민 불편을 최소화 했다고 밝혔다. 15일 오전 13시 기준 동해평지 20.2cm, 백봉령 5cm의 적설량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대설경보 발표 전날인 14일 13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하는 한편, 소방서, 경찰서, 한국전력공사 등 유관기관과 상황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시 제설장비 52대, 동 33대, 제설재 75톤을 투입하여 차량 정체 해소와 접촉사고 등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또, 대설주의보 발효 직후 300여명의 공무원을 담당동에 지원하여 시가지 주요 도로 버스승강장 및 인도변, 제설 취약지 등을 중심으로 신속한 제설작업을 통해 보행공간을 확보하며 주민 불편 해소에 주력했다. 시는 지난해 국도 7호선 삼척시 경계 일원 도로 등 지역내 급경사지 도로구간 14곳을 주요 제설 중점 관리지점으로 지정해 강설 예보시 염수·염화칼슘을 사전 살포하고 제설장비를 고정 배치 했으며, 제설장비 투입이 어려운 양지마을 경사지와 빙판이
▲ 고촌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1차 정기회의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촌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고촌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를 통해 협의체는 2023년 연간운영계획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희망꾸러미’, ‘폭염·한파 대비지원 연계’, ‘사랑의 김장나눔행사’ 사업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세부 추진사항으로는 ‘찾아가는 마을건강교실’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프로그램 선정 및 추진방향, 위원들의 협조 사항 등을 논의, 결정했다. 이창우 공공위원장은 “뜻깊은 자리에 참석해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하다”라며 “어려운 분들을 많이 발굴하고 도움 주실 수 있도록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시동 민간위원장은 “뜨거운 열정으로 복지발전을 위해 논의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올 한 해도 협의체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위원들께 많은 활동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협의체는 4월, 8월, 6월, 10월 ‘찾아가는 마을건강교실’을 시범 운영해 고촌읍 특화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 나눔으로 커가는 지역 인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지난 14일 농협은행 영천시지부에서 1억2천만원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농협은행 영천시지부(지부장 정재용)는 영천의 대표 금융기관으로 지역발전과 시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003년부터 지금까지 총 14억9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 인재 양성에도 큰 힘을 보태고 있다. 정재용 지부장은 “올해에도 지역 인재를 지원하는 뜻깊은 장학사업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 성장하는 농협은행 영천시지부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기문 이사장은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 사랑을 실천하는 농협은행 영천시지부의 따뜻한 관심과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의 인재로 자라날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 포항시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14일 농업인교육복지관에서 포항공과대학교 생명과학과와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좌) 김진근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장 (우) 김경태 포항공과대학교 생명과학과 교수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이하 추진단)은 지난 14일 포항공과대학교 생명과학과와 ‘BIO 신소재의 연구 및 개발, 생산·가공·유통을 통한 농촌 융·복합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 12월 한동대와의 업무협약 이후 두 번째로, 이를 통해 포항공과대학교 생명과학과는 시에서 생산되는 각종 농산물을 활용한 화장품 및 신약 재료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포항시는 이를 기반으로 지역 농가들이 단순히 생산에 그치는 1차 산업을 넘어 가공과 체험 등 2·3차 산업으로 확장을 지원함으로써 6차 산업(농촌 융·복합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신활력플러스사업은 도시민과 농업인이 함께하는 민간활동가를 육성하고 조직을 만들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전문교육을 실시해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고 일자리를 만들어 농촌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
▲ 제설사진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2월 14일부터 눈이 내려 2월 15일 아침 8시 30분에는 삼척 평지에 대설경보가 발효됐다. 2월 15일 낮 12시 기준 삼척시에는 동지역 12cm, 도계 5cm, 원덕 22cm, 근덕 20cm, 하장 5.5cm, 노곡 15cm, 미로 15cm, 가곡 0.5cm, 신기 5cm의 눈이 내렸다. 이후 5~10cm의 추가 적설량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2월 14일 13시 15분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안전건설국장 주재로 상황판단회의를 실시하고 대설특보에 따른 기상상황 및 대처에 대해 논의한 후, 2월 14일 15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대비단계 근무를 발령했다. 그리고 실과소, 읍면동별로 대설·한파 대비 취약지역 등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강설 전 고갯길 등 결빙우려구간과 적설취약도로(11개구간 52km), 결빙상습구간(5개구간 4.9km)에 대해 순찰 등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마을방송(86개소), 재해문자전광판(13개소), 재난안전문자 등을 활용해 대설 대비 주민행동요령을 알렸다. 시는 14일~15일 동안 61개 노선 517.129km 도로에 대해 제설작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인력 66명과 장비 43대
▲ 자연환경보전 청주시협의회 환경‧봉사 교육 개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자연환경보전 청주시협의회는 15일 문화제조창 공연장에서환경·봉사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자연환경보전 청주시협의회 회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지역 내에서 오랜 시간 봉사활동을 한 김진영 회장이 진행했으며,회원들에게 자연환경보전과 봉사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고 깨끗한 청주를 만들기 위한 활동에 앞장설 것은 강조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맑고 깨끗한 청주시를 만들기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회원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시에서도 환경보호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니 많은 동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연환경보전 청주시협의회는 매년 하천 쓰레기줍기를 통해 깨끗한 수변공간을 조성하고 아름다운 마을가꾸기 운동을 통해 환경취약지역을 정화하는 등 지역 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 충청남도의회 교육위, 현장 목소리 반영해 발전하는 교육 정책 촉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5일 열린 제342회 임시회 3차 회의에서 조례안 등 11건을 심사하고, 17개 도교육청 부서의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청취했다. 구형서 부위원장(천안4·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통학버스 운영현황 실태조사 시 교육청 지원 통학버스 외에 학부모 자체 운영현황을 파악해 통학버스 지원 근거 마련에 반영해달라”고 강조했다. 홍성현 위원(천안1·국민의힘)은 “도내 특수학교 부족으로 학생들이 원거리 통학을 하고 있다”며 “소규모 특수학교 개설로 학생들의 통학 거리를 줄이고 교육 여건을 개선할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촉구했다. 전익현 위원(서천1·더불어민주당)은 “업무추진 계획 수립에 있어 전년도 성과와 추진 결과를 충분히 반영해 변화하고 발전하는 교육 정책을 수립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미옥 위원(비례·국민의힘)은 “코로나19 이후 고위기학생 및 자살 학생 수가 증가하고 있어 사전 위기학생 지원을 통한 예방이 필요하다”며 “학교‧가정폭력 등은 지속 발생하므로 이력 관리가 중요하다. 각종 지원과 치료를 통해 고위기 학생으로 전환하지 않도록 신경 써달라
▲ 내고향‘영천’연이은 고향사랑 고액 기부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 고향사랑기부제에 내고향 영천을 응원하는 제3·4호 고액 기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영천 신녕면 치산이 고향인 서정원 ㈜대선 대표는 지난 14일 영천시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최고 한도액 500만원을 기부했다. 대구 동구에서 1989년부터 광고업체 ㈜대선을 운영하고 있는 서정원 대표는 남다른 고향사랑으로 2013년에는 영천시장학금으로 1000만원을 기탁했고, 코로나19가 유행하던 2020년에도 코로나19 지원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서 대표는 “공산폭포에서 놀던 어린 시절이 생각나는 내 고향 영천은 언젠가 돌아갈 곳으로 현재 신녕 치산에 주택을 소유하고 있어 고향 주소 갖기 운동에도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15일에는 경북 상주시에서 농업회사법인 새봄을 운영하고 있는 조영호 대표가 500만원을 기탁했다. 대창이 고향인 기부자는 “고향에 대한 향수와 애정을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조금이라도 전할 수 있어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고향발전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두 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고향을 생각하는 출향인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