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리시 교문2동, '행복더하기, 계절김치 나눔사업'추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구리시 교문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원종렬)는 올해부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태숙) 주관으로 '행복더하기, 계절김치 나눔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재능기부가 더해진 사업으로, 올해는 짝수 달마다 모여 제철 재료를 활용한 계절김치를 담그고, 관내 취약계층 20가구(청장년1인가구·한부모가정 등)에 지원할 예정이다. 한태숙 협의체 위원장은 “김장김치뿐 아니라 제철에 나는 재료들을 이용한 다양한 계절김치를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지원하고 싶었다. 김치를 지원받으시는 분들이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애쓰시는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독거노인 안부확인 사업, 행복드림 냉장고 사업,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의 특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포항시와 경북도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도내 이차전지 기업, 산·학·기관 대표 등 총 20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이차전지 혁신 산업생태계 구축 및 인재양성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을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포항시와 경북도가 도내 이차전지 기업들과 함께 지역산업과 연계한 지역 주도 인재양성을 위해 뜻을 모았다. 포항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상북도, 도내 이차전지 기업, 산·학·기관 대표 등 총 20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이차전지 혁신 산업생태계 구축 및 인재양성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이철우 경북도지사,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김병훈 에코프로 머티리얼즈 대표, 김권 포스코케미칼 설비투자실장, 이완형 해동엔지니어링 대표, 최도성 한동대 총장, 김형락 포항대 총장(직무대행), 장세인 한국폴리텍대학 포항캠퍼스 학장, 최영호 흥해공고 교장, 김봉갑 위덕대 총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포항시와 경북도는 포스코케미칼, 에코프로, 에너지머티리얼즈, 우전지앤에프, 미래세라텍, 해동엔지니어링 6개 기업과 △선도기업을 중심으로
▲ 포항시 역량강화사업 죽장면 활성화 사업의 첫 교육인 탁구수업이 14일 죽장면 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4일부터 기초생활거점사업 완료지역인 죽장면에서 활성화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포항시 역량강화사업은 22년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국비 포함 총사업비 2억 8,100만원을 투입해 농촌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을혁신리더교육, 마을활동가교육, 안전지킴이 양성교육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중 가장 먼저 실시되는 죽장면 활성화 사업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추진으로 조성된 시설과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동아리 등이 농촌지역 인구감소 및 고령화에 따라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운영하는 데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서 자립 기반을 조성하기까지 행정의 지속적인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주민 수요에 따라 선호도가 높았던 탁구, 풍물, 난타, 요가 등 총 4개 교육을 2월 14일부터 5월 4일까지 죽장면 체육센터 및 죽장면 보건소 2층에서 진행된다. 김재식 포항시 농촌활력과장은 “이 교육을 통해 침체된 농촌사회에 문화, 복지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는 한편, 주민 활성화에 따른 자발적인 성장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는
▲ 이현종 철원군수는 철원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한 철원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 남성국 재경철원군민회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150만원의 철원군 답례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철원군은 최근 재경철원군민회가 서울 삼정호텔에서 신년인사회를 열고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인사회에서 재경군민회원 350여명이 참석했으며,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에 따른 출향인들의 자발적 기부 활성화와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나가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현종 철원군수는 철원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한 철원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 남성국 재경철원군민회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150만원의 철원군 답례품 꾸러미를 전달했으며, 남성국 재경철원군민회장은 이날 받은 철원오대쌀 꾸러미 등 답례품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해 행사진행 물품으로 모두 전달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행사에 참석한 출향 군민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도 홍보와 함께 내 고향 철원을 도울 수 있는 기부에 대한 관심을 높일 계기가 됐으며 ,건전한 기부문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남성국 재경철원군민회장은 철원군
▲ 전남교육청 2023. 빛가람 혁신지구 IB교육과정 연수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2월 15일 전남외국어고등학교 목련홀에서 나주시내 초・중・고 교직원 및 학부모, 전남도청과 나주시청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3. 빛가람 혁신지구 IB교육과정 연수를 운영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해부터 전라남도·나주시와 함께 빛가람 혁신도시를 국제도시로 성장시키기 위한 글로벌교육 기반 조성 방안에 대해 수차례 논의를 한 결과 빛가람 혁신도시 및 인근 학교에 IB교육과정을 도입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IB교육과정에 대한 교직원과 학생, 지역민의 이해를 높이고 학교 교육과정에 IB프로그램 운영 방안 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2023년부터 2년 동안 초1, 중1, 고 2교를 IB교육과정 연구학교로 지정해 운영한다.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는 비영리 국제교육기관인 IBO가 1968년 스위스에서 시작한 국제공인 교육과정으로, 질문기반 학습, 협력적 탐구, 서술・논술형 평가 등을 통해 창의적 역량을 갖춘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국내 IB교육과정의 권위자인 교육과혁신연구소 이혜정 소장으로부터 IB교육의 공교육 도
▲ 전남·광주반도체 산업육성 상생협력 업무협약식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전남 반도체특화단지 유치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반도체 전문기관과 연구기관들이 반도체특화단지 광주·전남 유치에 뜻을 뭉치면서 유치희망이 더욱 밝아졌다.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는 15일 광주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강기정 시장과 김영록 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반도체 관련 5개 기관과 ‘광주전남 반도체 산업육성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기관은 한국팹리스산업협회(협회장 이서규), 한국PCB&반도체패키징산업협회(협회장 정철동),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학회장 박재근), 한국마이크로전자 및 패키징학회(학회장 강사윤)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반도체 관련 기관이다. 여기에 반도체 전문 연구기관인 한국광기술원(원장 신용진)도 뜻을 함께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광주전남 공동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및 운영 ▲공동 기술개발 및 연구기반시설 구축 ▲산업생태계 조성을 통한 기업지원 ▲광주·전남 반도체산업 인재양성 특화분야 도출 및 전략 수립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상호협력 관계를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광주전남
▲ 광주소방, 심정지 환자 자발순환 회복률 전국 상위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지난해 소방청 주관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를 대상으로 실시한 심정지 환자 자발순환 회복률 평가에서 전국 3위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병원 도착 전 자발순환 회복률은 심정지 환자가 119구급대원이 실시하는 심폐소생술로 병원 도착 전에 스스로 심장을 뛰게 하는 상태에 이르게 된 비율을 말한다. 지난해 광주에서는 구급대가 이송한 657명의 심정지 환자 중 94명이 119구급대원의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처치로 소생해 14.3%의 자발순환 회복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균 9.9% 보다 4.4%포인트 높은 수치다. 광주소방안전본부는 심폐소생술 교육영상을 제작해 비대면 홍보를 추진하고 모든 공무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며 심정지 환자의 초기 대응 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송성훈 소방안전본부 구조구급과장은 “목격자의 정확한 심정지 인지로 빠른 구조요청과 신속한 심폐소생술이 환자의 소생률을 높일 수 있다”며 “119구급대가 도착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강원도와 시군 올해 전기자동차 보급 역대 최다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와 18개 시군은 금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공고를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 게시했다. 이는 도민들에게 전기자동차 보급을 앞당기기 위한 조치로 시군과 간담회를 통해 사전 준비가 이루어져 타시도 보다 조기 공고가 가능했다. 금년 전기자동차 보급대수는 7,247대 이며 차종별로는 승용 3,924대, 소형화물 1,931대, 경형화물 466대, 승합 35대, 이륜차 891대이다. 금년에는 전기 승용차의 보조금 기준이 변경되어 5,700만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5,700만원 미만인 차량은 보조금 전액, 5,700만원 이상 8,500만원 미만은 보조금의 50%, 8,500만원 이상은 보조금을 지원하지 않으며 자세한 사항은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군에서 최대로 받을 수 있는 전기차 보조금은 승용차 기준 1,040만원, 화물차 기준 1,900만원으로 국비 보조금이 지난해에 비해 각각 100만원과 200만원이 축소됐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전기자동차 구매자의 편의를 위해 조기 공고를 당부하여 시군과 협업을 통해 조기 공고했으며, “2040 강원도 탄소중립·녹색성장 실현을
▲ 전석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3)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전석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3)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월 14일(화) 제36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가결됐다. 먼저 전석훈 의원은 지난 제363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 등은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목표비율을 공공기관별 총구매액의 100분의 1 이상 되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으나, 현실은 1% 우선구매조차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실정이라고 꼬집고, 장애인근로자의 현실과 지원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우영우 3법’을 제안했다. 이에 전석훈 의원은 ‘우영우 3법’ 중 그 첫 번째로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목표비율을 3%로 상향조정을 추진했다. 개정안의 주요내용으로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목표비율을 명확히 규정함과 동시에 구매목표비율을 공공기관 총구매액의 100분의 3 이상이 되도록 노력하도록 규정했다. 개정안이 본회의를 통과함으로써 경기도는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최초로 조례에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목표비율을 3%로 상향 조정하여 명시했고, 이로써 도내 공공기관에서 중증장애인생산품에
▲ 충청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충남체육회 예산 확보 노력 필요”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15일 제342회 임시회 제5차 회의를 열고 충청남도체육회, 장애인체육회,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2023년도 주요업무 계획보고를 청취하고 조례안을 심사했다. 이날 충청남도체육회, 장애인체육회 소관 업무계획 보고에서 이상근 부위원장(홍성1·국민의힘)은 “행정사무감사 시 체육 가맹단체의 스포츠 성비위 및 비리 문제 등에 대한 지적사항이 있었으나, 의회에 처리 결과에 대한 보고가 없었다”고 지적하며 “스포츠계 성비위 및 비리 문제 등에 대해 각별히 신경을 쓰고 같은 일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안장헌 위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은 “생활체육 관련 예산이 전년 대비 많이 확보되지 못했다”며 “생활체육은 도민의 건강을 담보하고 다수의 도민들이 참여하는 만큼 예산 확보에 전념을 다해달라”고 덧붙였다. 오인환 위원(논산2·더불어민주당)은 “현장에서는 동호회와 스포츠클럽의 차이점을 이해하지 못한다”며 “스포츠클럽에 관한 법률과 조례가 제정되어 시행되는 만큼 구체적인 안내와 설명이 필요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박기영 위원(공주2·국민의힘)
▲ 김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멘토 위촉식 및 사업설명회 운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재)김포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0일 2023년 꿈드림 멘토단 위촉식 및 사업설명회를 운영했다. 멘토링 지원은 학교 밖 청소년에게 학습·진로·성장 등 3개 영역에 대한 역할 모델을 제공하여 기초학습 및 검정고시 지도, 진로상담, 진로설계, 생활관리 및 고민상담(정서지원) 등을 지원한다. 이번 위촉식 및 사업설명회는 ▲ 위촉장 수여 ▲ 센터 및 주요사업 소개 ▲ 멘토링 활동 계획 보고 ▲ 활동피드백 및 정보교류 등으로 진행되어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원을 약속하고 소속감과 책임감을 형성할 수 있었다. 위촉식에 참여한 이멘토는 “꿈드림 센터에서 학교 밖 청소년 멘토로 활동하며 감동적이고 보람찬 일들이 많았다. 올해도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이 있다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만 9세~24세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상담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자립지원 ▲활동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능동적 자세와 창의력이 중요" 새내기 공무원에 강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새내기 공무원들에게 공무원으로서 능동적 자세와 창의력을 강조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오라카이 송도파크호텔에서 15일까지 진행한 2022년도 국가직 공무원합격자 대상 실무 수습 프로그램에 참여해 지역인재 9급 시험에 합격한 인천 직업계고등학교 졸업생들에게 “공무원은 능동적인 자세와 창의적인 상상력이 풍부해야 한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부모와 직업계고 교사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지원 덕분에 합격이라는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취업역량을 키우고 행복한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직업계고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주 프로그램은 ▶공문서 작성 요령 ▶의사소통기술 ▶민원 응대 방법 ▶나의 강점 찾기 ▶읽고 싶은 보고서 만들기 ▶비즈니스 매너 ▶교육감과의 간담회 ▶선배와의 만남 등으로 구성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예비공무원들은 “공무원에 합격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선생님과 주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국민에게 봉사하는 자세로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2022년 지역인재 9급
▲ 광주광역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광역시는 일하는 청년의 경제적 자립과 생활안정을 지원하는 ‘청년13(일+삶)통장’ 8기 참여자를 16일 오전 10시 유튜브 채널 ‘광주청년13TV’를 통해 공개 추첨한다. ‘청년13(일+삶)통장’ 8기는 참여자 610명 모집에 6302명이 지원해 10.3대 1로 역대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신청자가 크게 증가한 것은 선정 인원을 지난해 500명에서 20% 확대해 610명으로 늘리고, 지원 연령을 만 19~34세에서 만 19~39세로 상향하는 등 지원 요건을 대폭 완화한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번 공개 추첨은 신청자의 서류심사 결과, 지원 자격을 충족한 청년들에 대해 선발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8기 선정자 610명과 예비 후보자 60명을 확정할 예정이다. 개인 사정 등으로 선정 포기자 또는 해지자가 발생하면 예비 후보자 순으로 대체 지원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자 610명은 2월부터 1회차 10만원 납입을 시작으로 다음달 3일 약정식을 한 후 12월까지 10개월간 저축하고, 온라인 금융 멘토링 등 ‘금융 역량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해야 한다. 김동현 시 청년정책관은 “이번 지원이 경제적으로
▲ 광양시 옥곡면, 시정 공유와 지역 발전 위한 사회단체장 소통 간담회 개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양시 옥곡면은 지난 13일 옥구슬건강문화센터에서 주요사업 추진현황 등 시정 공유를 위한 사회단체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3년 주요 시정 주요 시책과 옥곡면 현안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내년도 총괄 준공 예정인 옥곡천 생태하천복원사업과 시에서 추진하는 신금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 옥곡면사무소 신축 건립, 농어촌도로 205호선, 108호선 확, 포장 공사 등에 대한 관계자의 설명과 각 사회단체에서 면이나 시에 바라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김치곤 옥곡면장은 “옥곡을 대표하는 사회단체장들의 의견을 듣고 수렴하는 것이 현안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꼭 필요한 부분이라 생각한다”며 “오늘 이 자리가 공감과 소통의 자리가 됐으리라 생각하고 이런 자리를 주기적으로 마련해 면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면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사회단체가 다양한 활동을 펼치기를 기대하며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전남대불스마트그린산단 사업단 출범식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조선산업의 중심지이자 전남 서남권 산단대개조 사업의 거점 산단인 대불국가산단의 스마트그린산단 전환을 주도할 사업단이 공식 출범했다. 전라남도는 15일 한국산업단지공단 대불지사에서‘대불스마트그린산단 사업단’ 개소식과 현판식을 열어 서남권 산단대개조 사업의 돛을 달아 힘찬 항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출범식에는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 박종원 산업부 지역경제정책관, 김정환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우승희 영암군수, 손남일 전남도의원, 강찬원 영암군의회 의장, 오익현 전남테크노파크 원장, 송하철 목포대학교 총장, 고창회 대불산단경영자협의회장 등 유관기관, 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스마트그린산단은 개별 기업의 스마트공장보다 발전단계인 스마트산단을 넘어 심화단계인 디지털․저탄소 기술이 융합된 미래형 혁신 산업단지다. 대불스마트그린산단 사업단은 대불국가산단 등 서남권 산단을 저탄소, 친환경, 디지털 기술을 더한 스마트 그린산단으로 변모시킬 계획이다. 통합관제센터 구축, 스마트 에너지 플랫폼 구축, 스마트 물류 플랫폼 구축 등 산단 대개조 핵심 6개 사업에 총사업비 805억 원을 투입한다. 박창환 부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