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제공-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남승민이 ‘불타는 트롯맨’에서 울림 있는 무대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21일 밤 방송된 MBN ‘불타는 트롯맨’에 남승민이 출연했다. 이날 남승민은 준결승전 2라운드 무대에 올랐으며, 컨디션 난조에도 최고의 무대를 보여주며 호평받았다. 공훈과 함께 ‘추억으로 가는 당신’을 열창했던 1라운드 듀엣전에 이어 2라운드 개인전 무대에 오른 남승민은 특별 심사위원인 주현미 원곡의 ‘울면서 후회하네’를 선곡하며 무대에 올랐다. 연습 과정에서 남승민은 갑작스럽게 급체를 하는 등 심한 컨디션 난조를 겪으며 대표단과 출연자들의 우려를 받았으나, 걱정이 무색하게도 최고의 무대를 꾸미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남승민은 깊이 있는 감성과 보이스, 곡에 어우러지는 부드러운 표현력으로 원곡자이자 특별 심사위원인 주현미를 미소 짓게 했다. 주현미는 “이 노래가 리듬도 타야 하지만 멜로디가 조금 까다롭다. 다른 가수들이 이 노래를 불렀을 때 어디가 부족한지 나는 안다”라며 “그런데 오늘 정말 완벽하게 불렀다. 능구렁이가 담 넘어가듯 노래를 불러줬다. 너무 좋았다”고 남승민을 극찬했다. 당일 컨디션 난조를 극
▲이은주 18주기 모임(왼쪽), 고인 어머니가 공개한 이은주 사진. 배우 이은주(1980~2005)가 세상을 떠난 지 18년이 흘렀다. 이은주는 2005년 2월22일 스물 다섯살에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유서에는 '엄마에게 미안하다' 등의 내용이 담겼다. 우울증과 불면증에 시달려 병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은 1997년 드라마 '스타트'로 데뷔했다. 이후 '카이스트'(1999~2000), '불새'(2004) 등으로 얼굴을 알렸다. 영화 '오! 수정'(감독 홍상수·2000), '번지 점프를 하다'(감독 김대승·2001), '연애소설'(감독 이한·2002), '태극기 휘날리며'(감독 강제규·2004), '주홍글씨'(감독 변혁·2004) 등에도 출연했다. 생전 소속사 나무엑터스 김동식 대표는 22일 인스타그램에 이은주 18주기 모임 사진을 올렸다. 고인 어머니와 배우 김소연 등이 함께한 모습이다. 그러면서 "은주가 떠난 지 18년. 한해도 거르지 않았던 이 모임,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모였다"며 "은주를 기억하고, 은주 어머니를 위로하기 위해 항상 모이는 이 선하고 한결같은 사람들. 소연이, 은주 베프 별님이, 강대현 사장, 신정애 원장, 은
▲ 특선영화 '영웅'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김천시 문화예술회관에서는 시민의 건전한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특선영화 '영웅'를 오는 3월 10일 오후 7시 30분과 11일 오후 3시 총 2일 2회에 걸쳐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상영한다. 영화 '영웅'은 1909년 10월,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뒤 일본 법정의 사형 판결을 받고 순국한 안중근 의사가 거사를 준비하던 때부터 죽음을 맞이하던 순간까지, 우리 모두가 기억해야 할 영웅 안중근 의사의 뜨거웠던 마지막 1년을 그리며 국민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영화이다. 윤제균 감독의 역작 영화 '영웅'은 동명 뮤지컬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후시 녹음이 아닌 100% 라이브 동시 녹음으로 현장감을 극대화했고 동명 뮤지컬을 상징해온 배우 정성화를 그대로 캐스팅하여 ‘훼손 없는 감동’을 지향해 호평을 얻었다. 열띤 입소문 열기와 함께 극장가를 사로잡아 개봉 한 달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 2021년생 유아에게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김천시에서는 오는 3월 2일부터 관내에 거주하는 유아들에게 생애 첫 책 꾸러미를 선물하는 '북스타트'를 운영한다. 북스타트 운동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영유아기에 책에 대한 친밀감을 높여 독서습관을 형성하기 위한 독서운동으로서 단지 책을 선물하는 데 그치지 않고 부모에게 독서지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가족 모두가 도서관을 활발히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데 목적이 있다. 올해 북스타트 신청대상은 김천시에 주소를 둔 2021년생 유아 200명이며 보호자 신분증과 가족관계 확인서류(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증 등)를 지참하여 시립도서관, 율곡도서관, 작은도서관에서 신청하면 있다. 해당 가정은 그림책 3권, 유아용품, 가이드북 등이 담긴 책 꾸러미를 제공받게 된다. 신동균 시립도서관장은 “북스타트 참여를 계기로 아이들이 책읽기를 습관화하고 부모님의 세심한 독서지도를 통해 정서적으로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 자원봉사자 어울림한마당 행사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사)고령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2월 21일 오전10시 주산체육관에서 자원봉사단체 회원과 내․외빈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자 어울림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 본 행사는 다가오는 4월에 개최 될 2023 대가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꾸준히 자원봉사 활동을 해 오신 자원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친목을 도모하고 한해의 새로운 출발의지를 다지고자 마련됐다. 오늘 행사는 자원봉사 32개 단체 회원들이 참여하여 한국 전통 놀이인 윷놀이 대회를 펼치고 떡국을 나누어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번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 달을 보며 소원을 빌고, 별을 보며 꿈을 꿀 수 있는 '의정부천문대'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의정부시 도서관과에서 운영 중인 의정부천문대가 도심 속 천문대로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의정부천문대는 2007년 의정부과학도서관 천문우주체험실로 출발해 2019년 현재의 위치인 송산배수지 인근(의정부시 부용로214번길 51-81)으로 이전하면서 독립된 천문대로서의 시설을 갖추고 경기 북부지역 천문우주 교육시설의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3층 건물 형태의 의정부천문대는 밤하늘 별처럼 반짝이는 별전구와 대형 달풍선이 입장을 반겨주는 1층 로비와 천문우주 관련 내용을 직접 체험하며 느낄 수 있는 2층 전시실(아스트로관), 그리고 직접 망원경으로 여러 천체를 관측할 수 있는 주/보조관측실이 있는 3층으로 구성돼 있다. 개관 직후 시작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천문대 이용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코로나 일상 회복과 프로그램 개편의 노력으로 2022년 약 5,800여 명이 방문해 천문대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천문대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주간 천체관측(태양활동 관측)과 야간 천체관측(달/행성/별자리 관측)이 있으며, 학기 중에는 단체견학(어린이집/유치원)과 진로
▲ 대전시 유성구청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대전시 유성구가 2022년 유성구 공공도서관 ‘인기 대출 도서 BEST 10’을 선정했다고 전했다. 이번 선정도서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관내 공공도서관 8개소의 도서대출 횟수와 이용자 수 등의 대출통계자료를 분석, 집계한 결과로 일반도서와 아동도서 각 5권으로 결정됐다. 일반도서 대출 1~5위는 ▲달러구트 꿈 백화점(이미예) ▲파친코(이민진) ▲불편한 편의점(김호연) ▲아몬드(손원평) ▲순례주택(유은실)이며, 아동도서 대출 1~5위에는 ▲흔한남매의 흔한 호기심(흔한남매) ▲이상한 과자가게 전천당(히로시마 레이코) ▲추리천재 엉덩이탐정(트롤)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설민석) ▲고양이 해결사 깜냥(홍민정)이 뽑혔다. 특히, 이미예의 ‘달러구트 꿈 백화점’은 관내 공공도서관 8개소 중 무려 6개소에서 대출 베스트 5위권 안에 들었으며, 유성구 외에도 2021년 전국 공공도서관 인기 대출 도서에 선정되는 등 그 유명세를 꾸준히 유지해오고 있다. 구는 2022년 인기 대출 도서 목록을 유성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 및 각 도서관 자료실에 게시하여 적극 홍보하고 있으며, 이는 책 선정에 어려움을 겪는 이용자들의 도서
▲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2월 문화체험 프로그램 '도자기 공예' 운영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월 문화체험 ‘도자기 공예’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가자의 연령과 특성을 고려해 1차(2/15), 2차(2/22)로 나눠 진행한 이번 문화체험은 작품 창작 과정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집중력 및 창의력 발달과 더불어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함으로써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체험에 참가한 정OO 청소년은 “전부터 도자기 체험을 해보고 싶었는데 꿈드림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만드니 더 재밌고 기억에 남는 추억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의왕시 꿈드림센터 정부순 센터장은“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체험을 통해 신규 청소년의 센터 적응을 돕고, 학교 밖 청소년들이 또래와의 집단 활동을 통해 관계형성 및 사회성 증진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3년 의왕시 꿈드림 문화체험 프로그램은 격월로 진행되며, 매 회 차별 공연/전시, 제과제빵, 놀이공원 등 청소년들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있다.
▲ 연천군체육회, 회장 이·취임식 개최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연천군체육회는 지난 20일 연천군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민선 제1대·제2대 연천군체육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김성원 국회의원, 심상금 의장, 도내 시·군체육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민선 초대 강정복 회장은 “그간 연천군체육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며 “연천군 체육 발전을 위해 더 많은 것을 하지 못해 아쉽지만 최용만 회장님께서 더욱 발전시켜 주실 것으로 믿으며 취임을 축하드린다”고 이임 소감을 밝혔다. 민선 2대 회장에는 최용만 회장이 취임, 오는 2027년 정기총회 전까지 4년간 연천군체육회를 이끌 예정이다. 최용만 회장은 “그간 체육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강정복 회장님과 체육회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연천군체육회의 발전뿐만 아니라 군민 모두가 스포츠를 즐기는 ‘스포츠 복지 도시 연천’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악극 찔레꽃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의성군은 ‘악극 찔레꽃’을 2월 25일 토요일 오후 3시, 7시(2회 공연) 의성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악극 찔레꽃’은 악극의 전통성을 이어가는 한국악극보존회 작품으로 탤런트 전원주/최주봉/황범식/이상민 등 배테랑 연기자가 출연하며 현대적인 감각의 연출과 화려한 춤과 노래 그리고 눈물과 웃음을 선사하는 등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악극이다. 해방 직후부터 6·25전쟁, 한강의 기적을 이룬 격동의 현대사를 온몸으로 부딪치며 살아온 한 여인의 삶을 다룸으로써 가족을 위한 희생과 사랑, 효의 정신을 전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상대적으로 문화 향유 기회가 부족한 고령층분들을 위한 맞춤형 기획으로 세대간의 문화격차해소에 다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악극 찔레꽃’ 공연이 일상에 지친 군민들에게 위로가 되고 편안하게 그 시절 추억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수준 높은 다양한 장르의 공연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수강생 모집 안내문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진주시 능력개발관은 ‘2023년 상반기 교육 수강생’을 2월 23일부터 3월 9일까지 모집한다. 오는 3월 27일에 개강하는 이번 과정은 4개의 신규과목을 포함하여 취.창업에 도움을 주는 자격증과정 12개, 여가선용을 위한 취미생활과정 27개,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교실과정 8개, 교양함양을 위한 문화예술과정 15개로 전체 62개 과목 1080명의 수강생을 모집해 4개월간 운영하게 된다. 특히 이번 과정은 라탄공예지도사 자격증, 소도구 필라테스, 하모니카 그리고 직장인을 위한 ‘야간 직장인 베이킹교실’ 등 4개 과목을 새롭게 개설해 다양한 강좌를 선보일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진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진주시 능력개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발자는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컴퓨터 추첨을 통해 선정하고 확정자 명단은 3월 13일 능력개발관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SMS로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인의 잠재 능력개발과 취․창업 및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니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능력
▲ 2023 모든예술31(경기예술활동지원)“화성” 공모 포스터. 이번 포스터에는 특별히 지난해 우수선정작품 ‘문화발전소열터’의 작품 "나는 사도세자의 아들이다:동행"을 담았다./사진제공=(재)화성시문화재단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경기도 예술인(단체)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우수예술활동 지원을 위한 ‘2023 모든예술31(경기예술활동지원) “화성”’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모든예술31(경기예술활동지원) “화성”은 화성시민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예술(인)단체의 우수예술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화성시문화재단과 경기문화재단이 후원한다. 총 지원금은 1억 8천2백만 원이며, 활동이력이 있는 우수예술작품의 유통과 장려를 위한 우수예술활동을 지원한다. 지원 분야는 △공연예술 △시각예술 △문학부문으로, 각 지원금액은 4백만 원부터 1천6백만 원까지 신청 및 접수에 따라 상이하다. 분야별 평균지원액 및 지원 세부사항은 재단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3월 13일부터 3월 19일까지이며, 공모 신청자는 홈페이지 공고 내 지원신청서(사업계획서 포함)와 기타 필요서류를 구비하여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되며, 접수된
▲문화재청 중요출토자료 전문기관 공모. <사진=문화재청 제공> 유적 발굴조사에서 나온 인골이나 미라도 정부에서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그간 발굴현장에서 인골·미라 등은 출토돼도 법적 신고 의무가 없었다. 신고하더라도 관련 조사·연구비용을 건설공사 사업시행자가 부담해야 했다. 이 상황에서는 출토자료에 대한 정확한 신고가 이뤄지지 않아 자료 확보와 심층조사 연구 진행에 어려움이 있었다. 문화재청은 "발굴조사 과정에서 출토되는 인골·미라 등 중요출토자료의 체계적 조사·연구를 위한 중요출토자료 연구·보관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중요출토자료는 발굴조사에서 출토된 인골·미라 등 인체 유래물, 동물 뼈, 목재·초본류 중 출토경위, 잔존상태 및 희귀성 등을 고려해 연구·보관 가치가 있는 자료를 말한다. 문화재청은 지난해 관련 법령을 개정해 인골·미라 등 중요출토자료의 연구·보관을 위한 법적근거를 마련했다. 올해 처음으로 관련 사업비 2억원을 확보했다. 개정된 법률에 따라 올해부터 매장문화재 조사기관은 발굴조사 과정에서 미라·인골 등이 출토되면 지체 없이 문화재청의 위탁기관 (사)한국문화유산협회에 신고해야 한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은 해
▲ 김해시청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김해시 대성동고분박물관은 철의 나라 금관가야의 기운을 받아 새 학기를 활기차게 시작해 보자는 의미를 담아 3월 박물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3월 교육프로그램은 ‘뚝딱뚝딱 철의 나라 금관가야 이야기’라는 주제로금관가야 김수로왕의 건국 설화에 대해 배워보고 거북이 모양 석고 방향제를 만들어 본다. 신청대상은 초등학생이며 오는 27일부터 3월 9일까지 박물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교육은 3월 11일 오전(10~12시)과 오후(2~4시)로 나눠 운영한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체험품은 참가자에게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2023년 대성동고분박물관 교육프로그램의 주제는 우리 고장의 역사, 문화는 물론 세시풍속, 환경까지 매달 다른 주제를 선정, 체험을 접목시킨 눈높이 교육으로 자연스럽게 역사와 친해지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매달 둘째 주 토요일 오전, 오후로 나누어 교육을 진행한다.교육은 분야별 전문강사가 담당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 증평군청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증평군가족센터는 22일부터 3월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키즈발레 △오늘은 내가 요리사 △수다방(결혼이민자 소모임) △가족 사랑의 날(가족 단위 공예체험프로그램) 등이 진행되며, 다문화 가족 자녀 등을 위한 방문교육서비스, 베트남어 및 중국어 통·번역 서비스도 연중 수시 접수 중이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증평군가족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받고, 홈페이지 신청이 어려운 다문화가정 및 조부모가정은 전화 신청도 가능하다. 참가 비용은 전액 무료이며, 각 프로그램마다 정원이 차면 선착순 마감된다. 현연희 증평군가족센터장은“사각지대 없는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다문화가족, 조부모 가족, 1인 가구 등 다양한 형태의 가족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운영한다”며 “프로그램별로 신청 기간이 다르고, 선착순 모집을 하고 있으므로 지역 내 가정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