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도서관 공동보존자료관 개소식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지난해 전국 최초로 지역 내 귀중 문헌을 공동 보존하는 시스템을 개발한 충남도서관이 공동보존자료관 이용자 포털 서비스 시범운영을 마치고 본격적인 서비스 제공에 돌입했다. 충남도서관이 개발한 공동보존시스템은 도내 귀중 자료의 영구적인 보존을 위한 것으로, 우선 수집한 중요 문헌 1만여 권을 지난달 말일부터 대국민 온라인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공동보존자료는 국민 누구나 충남도서관 공동보존자료관 이용자 포털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제공 중인 공동보존자료는 도 농업기술원이 소장하고 있던 일제강점기 농업 관련 자료 3000여 건, 천안시중앙도서관에서 이관한 한적자료 1000여 권, 1970년대 이전 인문학 관련 도서, 디지털 자료로 제작된 지역 특성화 자료 등이다. 충남도서관은 오는 2032년까지 공동보존자료관에 총 60만 권의 공동보존자료를 수집해 시스템에 등록·제공할 계획이며, 앞으로 인쇄 자료의 수장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자료 수명 연장, 인쇄·디지털 자료의 공동 보존·활용 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충남도서관은 15일 도서관 내에서 ‘충남도서관 공동보
▲ 남양주시, 배나무 그을음병 발생 ‘꼬마배나무이’ 적기 방제 철저 당부!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남양주시는 올해 2월 기온 상승으로 월동해충의 이동이 빨라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배나무 월동해충인 ‘꼬마배나무이’의 적기방제 시기를 앞당겨 줄 것을 농가에 당부했다고 15일 밝혔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꼬마배나무이’ 월동성충에 대한 방제적기는 보통 2월 일일 최고온도로 예측하며, 2월 1일부터 최고온도가 6℃ 이상 되는 날로 16~21일 사이를 적기로 보고 이 기간에 기계유유제를 30~40배로 희석해 배나무 전체에 고루 살포하면 해충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주경배나무이’라고도 불리는 ‘꼬마배나무이’는 배나무의 거친 껍질 밑에서 겨울을 난 뒤 2~3월 나무 위로 이동해 알을 낳아 다음 세대를 시작하며, 개화 시기에 알이 부화해 열매 가지와 자라나는 잎에 해를 끼치고 봉지를 씌운 과실에 침입해 과실 표면을 흡즙하며 까맣게 ‘그을음병’을 발생시켜 상품가치를 떨어뜨리고 저장성을 저하시킨다. 이장범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장은 “우리 지역 방제 적기는 오는 19일부터 27일 사이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라며 “농가에서는 배나무를 세심히 예찰하고 적기 방
▲ 김경일 파주시장, '국립민속박물관 파주관 유치' 위해 발로 뛰며 서명운동 동참 독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국립민속박물관 파주관 유치 서명운동’ 어깨띠를 두른 김경일 파주시장은 15일 금릉역 중앙광장에서 시민들을 직접 만나 홍보물을 나눠주며 서명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독려했다. 파주시 탄현면에 소재한 ‘국립민속박물관 파주’는 개방형 수장고로, 파주시는 이를 확대·증축한 ‘국립민속박물관 파주관’을 유치해 파주에 더 큰 규모의 전시와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김 시장은 지난 9일, 문화·예술 분야 현장 브리핑 자리에서 ‘국립민속박물관 파주관’ 유치를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의 추진을 선언하며 1번으로 서명한 바 있다. 3월 15일까지 추진되는 이번 서명운동은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온라인은 시청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오프라인은 읍·면·동 주민센터 및 시청 민원실에서 참여 가능하다. 김경일 시장은 “국립민속박물관 파주관은 시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파주시 문화발전을 위해 발로 뛰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국회 견학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제6대 화성시 어린이·청소년의회가 국회의사당을 찾아 민주주의의 역사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국회 견학은 어린이·청소년의원 71명과 정명근 화성시장, 권칠승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아이들은 국회의원이 되어 직접 법을 만들어 보는 의정체험을 하고 본회의장을 참관하며 의회의 역할과 중요성을 배웠다. 또한 정 시장과 대화의 시간을 통해 아동정책으로 바라는 점과 궁금했던 것들을 공유했다. 정 시장은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위해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주길 기대한다”며, “여러분이 꿈을 키울 수 있는 화성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6대 화성시 어린이·청소년의회는 각 50명씩 총 100명으로 구성돼 오는 9월까지 정책토론, 아동권리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 반도체 산업육성 상생협력 업무협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전남 반도체특화단지 유치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반도체 전문기관과 연구기관들이 반도체특화단지 광주·전남 유치에 뜻을 뭉치면서 유치희망이 더욱 밝아졌다.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는 15일 광주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강기정 시장과 김영록 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반도체 관련 5개 기관과 ‘광주전남 반도체 산업육성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기관은 한국팹리스산업협회(협회장 이서규), 한국PCB&반도체패키징산업협회(협회장 정철동),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학회장 박재근), 한국마이크로전자 및 패키징학회(학회장 강사윤)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반도체 관련 기관이다. 여기에 반도체 전문 연구기관인 한국광기술원(원장 신용진)도 뜻을 함께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광주전남 공동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및 운영 ▲공동 기술개발 및 연구기반시설 구축 ▲산업생태계 조성을 통한 기업지원 ▲광주·전남 반도체산업 인재양성 특화분야 도출 및 전략 수립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상호협력 관계를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광주전남 공동 특화
▲ 톡톡히 효과보고 있는‘오산시 시민안전보험’더욱 확대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오산시는 시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시민안전보험’의 혜택을 현재 8개 항목에서 20개 항목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 6월 보험 갱신 전 보험보장 범위를 다각적으로 검토해 예상치 못한 안전사고나 재난으로 상해, 휴유 장해, 또는 사망한 시민들에 대한 보험 혜택을 대폭 늘린다는 계획이다. 현재 오산시 시민안전보험 보장범위는 ▲폭발·화재·붕괴 상해후유장해·상해사망 ▲대중교통 및 전세버스 이용 중 상해후유장해·상해사망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개물림 사고 응급실 내원치료비 등 8개 항목으로 최대 2,000만원까지 보장된다. 해당사항 발생 시 관련 서류를 첨부하여 한국지방재정공제회로 직접 청구하면 된다. 시민안전보험은 오산시가 직접 보험사와 계약하고 보험료 전액을 부담하는 보험으로,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에게 보험금을 지급해주는 제도이다. 오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자동으로 가입된다. 시는 시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시민안전보험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관내 병원 및 각종 사회단체를
▲ 요리 교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남양주보건소는 지난 1월 2일부터 2월 10일까지 약 한 달간 겨울 방학을 맞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건강한 겨울 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산 및 와부 건강생활지원센터에 방문해 직접 체험하는 대면 프로그램(요리 교실, 보건 및 구강 교육, 운동 교실 등)과 건강 생활 습관 길들이기를 목표로 한 비대면 프로그램(건강 꾸러미 제공, 건강 미션 인증하기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남양주보건소는 매주 새로운 교육 주제로 참여자들의 흥미를 유발했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린이의 학부모는 “흐트러질 수 있는 방학 기간에 아이가 스스로 식사, 운동, 계획을 점검하면서 너무 만족스러운 겨울 방학을 보내게 됐다.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 또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남양주보건소는 ‘건강한 방학’ 프로그램을 비롯해 만성 질환 예방 교실, 체력 향상 순환 운동 교실, 지역아동센터 건강 교실 등 다양한 건강 생활 실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광주광역시의회 이명노(서구3) 의원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시의회 이명노(서구3) 의원은 이날 회의에서 “근육장애인 복지증진 기본계획이 재수립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22년 8월에 열린 제309회 광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근육장애인 당사자가 포함된 협의체 구성”에 대해서 발언했다. 이어 광주시 근육장애인의 복지증진과 실효성 있는 지원을 위한 근육장애인 협의체가 14일 구성되어 첫 회의를 진행했다. 이 의원은 “22년 4월 8일부터 5월 8일까지 등록 장애인 108명을 대상으로 광주복지연구원이 실시한 근육장애인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9년 광주광역시 근육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 조례 제정 후 근육장애인 서비스가 개선되지 않았다는 응답이 51.9%(56명)로 나타났다”고 덧붙이며 기존 근육장애인의 지원을 위한 제도의 실효성에 대해서 의문을 제기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 의원을 비롯해 김남주 광주시 장애인복지과장, 정희경 광주대학교 사회복지과 교수, 황현철 광산구장애인복지관장, 박경언 장애인종합지원센터 사무처장, 장익선 광주광역시근육장애인협회장 등 7명이 참석했고, 근육장애인 실태조사에 대한 결과 보고와
▲ 인천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민선 8기 출범 후 처음으로 서해 최북단 섬들을 찾아 더 가기 쉽고, 더 살기 좋은 곳이 되도록 접근성과 정주 여건 등을 개선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민생소통 대장정’의 일환으로 2월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백령도·소청도·대청도를 차례로 방문해 주요 현안 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과의 소통 시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유정복 시장은 당초 지난해 말 이들 섬 지역을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기상 여건 등이 좋지 않아 방문을 미뤘다가 이번에 방문하게 됐다. 15일 첫 일정을 위해 백령도에 도착한 유 시장은 천안함 46용사 위령탑을 참배한 후, 백령도 등 최북단 섬 지역의 안보를 책임지고 있는 해병대 제6여단을 방문해 현 안보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군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어서, 백령공항 건설사업 현장, 백령병원, 백령해안도로 개설사업 등 주요 현안 사업 현장을 차례로 들러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백령도 주민과의 대화시간도 가졌다. 그동안 유정복 시장은 백령도 등 최북단이자 접경지역인 서해5도에 거주하는 것 자체가 애국이라는 신념을 여러 차례 밝혔고,
▲ 청주시 청원보건소,‘내가 갈게, 금연 절주!’사업 대상 확대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원보건소가 직장인 대상으로 진행하는 찾아가는 금연 및 절주 클리닉 ‘내가 갈게, 금연 절주!’ 사업 대상을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기존에는 15인 이상 사업체만 신청 가능했는데 10인 이상 사업체도 신청할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한 것이다. 보건소 금연상담사가 주 1회, 총 5회 이상 사업체를 방문해 상담을 제공한다. 클리닉에서는 금연 상담, 단계별 금연보조제 제공, 행동강화물품 제공 등 체계적인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해 흡연율 감소와 건강증진을 도모한다. 또한 잘못된음주문화 개선을 위해 단기개입 상담을 진행해 올바른 음주문화 형성을 통해 건강위험 형태를 개선하고자 한다. 신청은 참여자의 주소와 관계없이 청원구 소재 사업장이면 어디든지 가능하며, 청원보건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이나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청원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많은 사업체에서 희망자가 10인 정도밖에 없다고 호소했다”면서 “참여 가능 대상을 확대하면서 금연을 시도하고 절주를 실천하는 분들이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장성군이 14일 군청 아카데미홀에서 산림보호 기간제근로자, 산불전문 예방진화대, 산불담당 공직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전문강사로부터 산불 진화 안전수칙과 진화 방법, 진화 전략에 대한 강의를 듣고, 장소를 옮겨 황룡강 일원에서 현장 실습을 가졌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장성군이 14일 군청 아카데미홀에서 산림보호 기간제근로자, 산불전문 예방진화대, 산불담당 공직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전문강사로부터 산불 진화 안전수칙과 진화 방법, 진화 전략에 대한 강의를 듣고, 장소를 옮겨 황룡강 일원에서 현장 실습을 가졌다. 장성군은 산불조심기간인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최근에는 장성, 영광, 함평 일대 산불 감시와 초동 진화를 위한 헬기가 황룡강 둔치에 배치됐다.
▲ 전주시, 정신질환자 회복 돕는 ‘첫마중’ 문 열어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주역 앞 첫마중길에 전주지역 정신질환자의 자립과 회복을 돕는 전용공간이 문을 열었다. 전주시와 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15일 정신질환자 자립과 회복 지원을 위해 전주역 앞 첫마중길에 마련된 회복지원공간인 ‘첫마중’(덕진구 백제대로 787, 2층)의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 정신건강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첫마중’의 뜻깊은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회복지원공간은 시가 ‘정신건강복지센터 기반 정신질환자 회복지원사업’의 선도 지자체로 선정돼 구축한 공간으로, 교육실과 부서 회의실, 상담실, 카페테리아, gs편의점 등 직업체험 공간을 갖추고 있다. 또, 다양한 자치활동을 보장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이와 관련 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해부터 정신질환자 회복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정신질환자를 발굴하고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일상생활지원, 건강관리, 취업 지원, 자립체험홈 운영, 동료지원가 상담 등 맞춤형 자립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회복지원사업은 전주지역에 거주하는
▲ 이범석 청주시장, 2025 영동 세계국악엑스포 유치 챌린지 동참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이범석 청주시장이 15일 ‘2025 영동 세계국악엑스포 유치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우리나라 3대 악성인 난계 박연의 탄생지이자 국악의 고장, 영동을 알리기 위한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에 힘을 보태기 위해 시작된 것으로, 충북대학교 정의배 총장 직무대리의 지명을 받아 참여하게 됐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많은 국민의 관심과 응원을 환기시키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라며, “2025 영동 세계국악엑스포를 통해 국악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역이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주자로 청주시의회 김병국 의장, 충주시 조길형 시장, 청주시시설관리공단 유운기 이사장을 지목했다. 한편 2025 영동 세계국악엑스포는 2025년 9월부터 10월까지 영동 레인보우힐링관광지 및 국악체험촌 일원에서 개최를 추진하고 있으며, 2월 말경 기획재정부 국제행사 심사대상 확정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 박우량 신안군수, 고향사랑기부제 릴레이 챌린지 동참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박우량 신안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 성공적인 정착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고향사랑기부 응원챌린지는 무안군의 응원 챌린지를 신안군이 이어받아 진행됐으며, 다음 주자로 경북 울릉군, 강원도 철원군을 지목하며 릴레이 동참을 권유했으며, 신안군 자매결연 도시인 경북 울릉군, 강원도 철원군 및 인근도시 전남 무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며 상호 지자체간 상생발전을 응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자에게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 시 16.5% 세액공제와 30%의 답례품 혜택이 제공되며, 신안군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으로는 신안1004몰 포인트로 구입할 수 있는 자연휴양관 숙박권, 흑산홍어, 천일염, 새우젓, 곱창김, 반건조 우럭 등으로 구성돼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번 릴레이 응원 챌린지로 상호 시군간 상생 발전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 청주시, 동남지구 주차난 해결 토론회 개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가 15일 용암동 에스원타워에서 동남지구의 교통 및 주차 문제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한 주민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민·관·경이 함께 상호 협의해서 주차난 대책을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개최됐으며, 상인회, 시·구청 공무원, 관할 경찰서 및 소방서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참여자들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주차난의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원인분석과 해결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주차문제로 교통이 원활하지 못한 일부 도로를 일방통행으로 지정하고 주차장을 추가 조성하는 방안, 상가 부설주차장 활용, 상인회의 자구책 노력 등의 의견이 제시됐다. 시는 상인회와 관련기관·부서와 지속적인 회의를 통해 동남지구 주차난 해결책을 공동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의 장기 현안 과제인 도심지 상가지역의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해 주민과의 밀접한 소통이 필수적”이라며,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해결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동남지구 외에도 주차 민원 다발 지역인 성안길, 산남지구, 율량지구, 가경지구 등에 대해서도 주민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