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형‘청주 모아드림’5호 발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가 ‘청주 모아드림’2023년형 5호 책자를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청주 모아드림은 생애주기를‘임신·출산·육아·문화활동’ 4분야로 구분해 임신 전부터 출산과 육아에 이르기까지 필요한 혜택정보와 이용방법을 알기 쉽게 볼 수 있는 가이드북이다. 5번째 발간한 모아드림에는 예비임신부 산전검사, 도담도담 엄빠 육아도서 지원 등 2023년에 바뀌는 새로운 정보를 실었다. 책자는 보건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산부인과, 산후조리원 등 91개소에 배부돼 필요한 시민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모아드림 책자에 담긴 모든 서비스 정보는 청주시청 홈페이지‘청주모아드림-e’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많은 엄마, 아빠들이 모아드림 책자를 통해 임신·출산·육아 등 관련 정보를 쉽게 확인해 필요한 혜택을 꼭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 모아드림 책자는 2019년 1호 발간을 시작으로 매년 발간하고 있다.
▲ 장성군, 푸드플랜 협력체계 강화 위해 똘똘 뭉쳤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장성군과 농협 등 푸드플랜 관계자들이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군은 지난 9일 로컬푸드 참여 농가가 운영하는 카페에서 장성농협 군지부 농정지원단장과 7개 농협 로컬푸드 관계자, (재)장성먹거리통합지원센터,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 간담회를 가졌다. 경직된 회의실이 아닌, 커피숍에서 진행된 자유로운 분위기의 간담회가 참석자들로부터 호평을 얻었다. 장성군은 농협과 함께 추진 중인 포장재 지원사업, 안전품질 관리사업을 비롯해 올해 공모 선정된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내용을 안내했다. 7월 준공 예정인 장성군 공공급식지원센터 건립 추진 현황도 공유했다. 사업 설명 이후에는 참석자 간 의견 개진과 정보공유 시간이 이어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상생 간담회를 통해 장성군과 농협, (재)장성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실무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푸드플랜 협력사업 추진 첫걸음을 함께 내딛게 됐다”면서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푸드플랜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로봇이 딸기 재배, 홍성의 희망 ‘홍희딸기’ 미국 수출길 화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홍성군이 명품 홍희딸기의 재배 확산을 위해 딸기육종 민간전문기업인 농업회사법인 헤테로, 미국법인 조르디(Zordi, Inc)와 3자 공동 연구개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국법인 조르디(Zordi, Inc)는 인공지능 로봇 기반 농업 스타트업으로 홍성의 ‘홍희’ 품종의 우수성을 높이 평가해 헤태로와 전용실시권 계약을 체결했으며, 2021년부터 미국 보스턴(본사)에서 로봇 기반 자동화 온실에서 시험 재배 후 지난해 미국 뉴욕 및 맨해튼 등 홍희를 판매해 현지에서 최고급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홍성군-조르디-헤테로는 지역특화 딸기 신품종 재배단지 조성을 위해 광범위한 분야에서 공동 연구 및 기술 협력을 추진하기로 하고, 각 기관은 딸기 신품종 개발을 위해 보유한 기술을 공유할 뿐만 아니라 성공적인 재배단지 조성을 위해 유통망 구축과 수출 등 전반적인 부분에 긴밀히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미국법인 조르디(Zordi, Inc) 이길우 대표는 “여러 딸기 품종을 시장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홍희가 수확량, 당도 및 경도가 매우 우수하다”며 “홍희
▲ 청주시, 국토안전관리원과 건설현장 합동점검 실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는 오는 20일부터 3월 13일까지 국토안전관리원과 해빙기 대비 건설현장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연면적 2,000㎡ 이상이거나 7층 이상 건축물 인허가 건 중 공사 진행 중인 30개소이다. 이번 합동점검은 2021년 4월 국토안전관리원과 청주시가 체결한 건설 및 지하 안전 관련 업무협약(MOU)에 따른 것이다. 점검은 청주시 주택토지국 직원과 국토안전관리원 안전담당자가 함께 참여한다. 흙막이, 비계, 동바리 등 가설구조물 안전상태, 공사 시설물 침하‧붕괴 등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조치, 주요 공종별 시공관리 상황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이후 양 기관은 중, 소규모 건설현장(50억원 미만) 안전점검, 안전관리에 대한 자문‧컨설팅, 건설안전 홍보와 교육, 기타 안전관리에 관한 정보, 기술 교류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 박성열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서울지역 본부장이 15일 서울시청 앞에서 열린 '이태원참사 시민분향소 강제철거 시도 규탄' 기자회견에서 규탄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SNS> 서울시가 서울광장 분향소 자진철거 기한을 넘긴 이태원 참사 유가족에 "부득이 행정대집행 절차에 착수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15dlf 시는 입장문을 통해 "유족들께서 추모공간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면 성심을 다해 경청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지속적으로 소통을 위해 노력해왔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서울시의 이러한 진정성에도 불구하고 유가족들께서는 현재까지 아무런 답변 없이 대화 자체를 거부하고 계셔서 매우 유감스럽다"고 했다. 앞서 시는 서울광장에 분향소를 기습 설치한 유가족 측에 두 차례에 걸쳐 자진 철거를 요청한 바 있다. 그러나 유가족 측이 반발하자 철거 시한을 이날 오후 1시까지로 재차 연기했다. 그 사이 유가족 측은 전날 행정대집행 시한을 하루 앞두고 녹사평역에 마련된 분향소를 서울광장으로 옮겨와 통합 분향소를 마련했다. 이어 "추모의 취지는 백분 공감하지만 고인에 대한 추모 또한 법과 원칙의 테두리 안에서 이뤄져야 한다"며 "서울시와 시민들은 충분히 인내하며 기다려
▲서울시가 대중교통 요금을 300~400원 인상하는 방안을 마련했지만 정부의 상반기 공공요금 동결에 동참하기로 했다. <사진=SNS> 대중교통 요금 인상을 추진 중인 서울시가 인상 시기를 올해 하반기로 미뤘다. 15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4월로 예정했던 대중교통 요금 인상을 하반기에 진행하기로 입장을 바꿨다. 이번 결정은 정부의 상반기 공공요금 동결 기조에 발을 맞추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제13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열고 "도로·철도·우편 등 중앙정부가 관리하는 공공요금은 최대한 상반기 동결 기조로 운영하겠다"고 밝힌 뒤 지방정부에도 요금 안정화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 학교 공간혁신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추진했던 학교공간혁신(영역단위) 사업 학교 28교의 사례를 담은 백서 ‘다 되는 교실, 다 품은 학교, 두 번째 이야기’를 15일(수) 발간했다. ‘다되는 교실, 다품은 학교’는 ‘우리가 꿈꾸는 교육적 상상이 다 되는 교실, 학교와 지역사회를 다 품은 학교’라는 뜻이다. 백서에는 전남형 공간혁신 7개 유형인 △ 놀이공간 △ 배움공간 △ 생활공간 △ 창의공간 △ 생태공간 △ 마을연계공간 △ 교육지원공간 등의 다양한 사례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특히 학교에서 진행한 공간혁신 워크숍, 사용자 참여 디자인 과정에서 겪었던 어려움과 해결과정, 소감 및 제언 등이 실려 있어 미래교육환경조성 사업의 유익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이번 백서는 전국 시·도교육청, 전라남도교육청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 전남 관내 초·중·고에 보내져 전남의 공간혁신 사업을 알리고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게 된다. 전라남도교육청은 2023년도 학교공간혁신(영역단위) 사업 대상 학교로 초11교, 중6교, 고2교, 특2교 총 21교를 선정해 추진중이며, 오는 3월 20교를 추가 선정해 총 183억 원을 자체 예산
▲ 청도군 『농업소득 증대를 위한 맞춤형 교육』2023년 과수 전정교육(복숭아, 청도반시) 추진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청도군은 2023년 과수전정교육(복숭아, 청도반시)을 2월 9일부터 14일까지 3회에 걸쳐 100여명을 대상으로 과수전정 이론교육과 직접 실시해보는 현장실습 교육을 추진하여 과수재배 농가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과수전정교육은 일조와 통풍 조절을 통해 병해충을 경감시키고, 수세와 생산량을 조절하여 청도군 주요과수인 복숭아, 청도반시의 고품질 과실생산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현장 밀착형 실습교육이다. 특히, 전정실습교육 강사들을 최고의 기술과 이론을 겸비한 자체 강사 및 선도농가들로 구성하여 강사들이 가진 지식을 공유하여 고품질 과수 생산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교육생의 눈높이에 맞춰 실시한 교육에 매우 만족감을 느끼며 고품질 과실 생산에 많은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과수전정교육에 참여한 농업인들의 열기에 놀랐다.”며 “농업인 스스로가 고소득 과수재배의 길을 찾도록 앞으로 더욱 더 농업기술교육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도시가스요금 분할납부(납부유예) 예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광역시는 도시가스요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위생업소를 위해 ‘위생업소 겨울철 도시가스요금 분할납부(납부유예)’ 신청을 16일부터 3월17일까지 접수한다. 이는 광주시가 지난 1월28일 발표한 도시가스 등 요금인상에 따른 난방비 긴급 지원의 하나로, 지원 대상은 광주시의 인허가를 받은 도시가스를 사용하는 식품·공중위생업소다. 지원 내용은 해양에너지가 청구한 1~3월 청구요금(2022년12월~2023년2월 사용분)에 대해 연체료 부과없이 각 3개월씩 납부 유예돼 4~6월 말까지 가스를 많이 사용하지 않을 때 나눠서 납부할 수 있게 된다. 신청은 해양에너지 고객상담센터로 접수하면 되고, 광주시의 인허가와 신고된 업소 여부를 확인한 후 지원할 예정이다. 권대혁 시 에너지산업과장은 “도시가스를 많이 사용한 기간의 요금을 적게 사용한 시기에 나눠 납부하면 업소의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자동이체를 신청한 업소도 신청기간 내 해양에너지에 신청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 장흥군, 수요자 중심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한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장흥군이 효율적인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원제도 혁신방안을 자체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민원제도 혁신의 첫 번째는 전문적인 상담과 효율적인 민원처리로 실질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민원상담인제’다. 민원상담인은 지역 행정사 사무소를 운영하는 행정사를 전문상담사로 위촉해 고충민원 부서별 상담 및 조율 등을 추진한다. 장흥군청 소관 업무 외에 정부 각 부처 소관에 관한 전반적인 업무 상담을 통해 이미 추진 중인????민원후견인제????와 시너지 효과를 내도록 할 계획이다. 민원상담인제는 2023년 상반기부터 실시할 예정으로 현재 조례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대기시간 감축 및 편리하고 신속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원서식 작성예시 QR코드(출생신고서 등 10종)를 비치해 운영한다. 수유실을 전면 재구성하여 안락하고 편안한 수유환경 제공은 물론 적극적인 출산분위기 장려에도 힘쓰고 있다. 모두가 안전한 민원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소방서 합동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제세동기(AED) 교육 및 민원창구 투명 강화유리가림막(34개소 / 본청 17, 읍면 17) 설치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
▲ 전라남도 긴급민생안정대택 발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5일 도청 지방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고물가와 경기침체, 전기세․유류비 상승 등으로 어려운 도민을 위한 긴급 민생안정대책을 발표, 예비비 등 414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지난해 3월 러-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종합지원대책과 7월 물가 민생안정 긴급대책, 12월 경제위기․가뭄 긴급대책에 이어 4번째다. 난방비 분야는 기존 독거노인과 한부모 난방비 지원에 추가해 65세 이상 홀로사는 어르신 중 취약계층에 가구당 20만 원씩 70억 원을 지원한다. 대중교통 분야는 노선 휴업, 감회 운행 등으로 도민 불편이 늘어남에 따라 기존 버스업계 특별지원에 추가해 유류비 증가분의 30%인 93억 원, 연안여객선에 전국 최초로 유류비 증가분의 25%인 16억 원을 긴급 투입한다. 수출직불금 분야는 컨테이너 운임이 2019년 1월에 비해 2022년 말 148% 폭등한 것을 감안, 수출액 2만 달러당 100만 원, 총 10억 원을 지원한다. 농어업 분야는 전국 최초로 지난해 10월부터 3개월간 지원했던 농사용 전기요금을 올해 2월까지 2개월 연장해 인상액의 50%인 8
▲ 동두천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동두천시 중앙동 원터부대찌개에서는 최근 동절기 복지 사각지대 발굴 5가구에 부대찌개 식사를 제공했다고 전했다. 원터부대찌개는 중앙동의 봉사하는 착한식당으로 저소득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나눔 활동에 4년 이상 매월 동참하고 있으며, 인정 또한 넘쳐 지역사회에서 소문난 맛집이다. 윤태병 대표는 “어려운 형편으로 인해 식사를 걱정하는 주민이 아직도 있다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다. 정성으로 준비한 부대찌개를 드시는 분들 모두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중앙동장은 “매월 중앙동 소외계층 가정을 돕기 위해 귀한 손길을 내밀어 주시는 윤태병 대표님을 비롯한 모든 착한식당 대표님들 덕분에 지역사회에 온정이 가득한 것 같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 오학동, AI 케어콜 선도적 시범사업 운영 “독거노인을 돌보는 생활관리 AI서비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독거노인 고독사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AI를 활용한 독거노인가구 케어콜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AI 케어콜 서비스’는 AI가 주1~2회 전화 통화로 독거노인의 안부와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담당 공무원에게 상담 내용을 즉각 텍스트로 전송하는 서비스다. 이는 담당 공무원이 개별적으로 전화를 걸어 안부를 확인하는 돌봄 행정 방식에 비해 효율적이며, 위기상황에 노출된 대상자를 신속하게 발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 21개 지역구에서 1인가구 안부확인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과 협약하여 추진하며, 2023년 3월 한달간 시범사업 운영 후 사업의 단점을 파악 및 보완하여, 2023년 4월부터 연말까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사업 예산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사회 고립가구에게 촘촘한 돌봄을 제공하기 위한 본 사업대상은 오학동 거주 저소득 독거노인 40명이다. 오학동장(이상윤)은 “AI를 활용한 독거노인 케어콜 서비스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이 안전한 사회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맞
▲ 수원교육지원청, 수원시와 ‘학교사회복지사업 업무협약’체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과 수원시는 지난 13일 ‘2023 학교사회복지사업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수원시청에서 체결하고, 향후 사업 운영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수원시 학교사회복지사업’은 학교에 사회복지사를 배치해 학생의 안정적 교육 활동과 권리 보장을 위한 사회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학교 사회복지사는 학생이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촘촘한 아동·청소년의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협약에 따르면 두 기관은 ▲학교사회복지사업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제도화 노력 ▲학대·방임 학생의 조기 발굴 및 시스템 구축과 운영 ▲지자체와 연계한 무단결석 학생 점검 방안 ▲교육복지 대상자 관리 효율화를 위한 관련 기관 간 통합지원 활성화 ▲수원 여건에 맞는 수원형 교육복지 정착을 위한 프로그램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수원시는 예산 확보 및 지원을, 수원교육지원청은 거점학교 지정 운영과 각 학교별 사업 목표 달성을 위한 활동 지원을 약속했다. 2023년에는 수원시 예산 지원에 따라 관내 50개 학교에서
▲ 고흥군, 사회적경제 민관 협업체계 구축 공모사업 선정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고흥군은 행정안전부 ‘사회적경제 민관 협업체계 구축사업’공모에 선정되어 사업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사업은 관 주도의 일방적 재정 지원에서 벗어나 지역에 필요한 현장의 소리를 반영한 사업을 민관이 함께 추진해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려는 사업으로 전국 37개, 전남에서는 네 곳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고흥군은 판로 지원 사업인 라이브 커머스, 대형 유통채널 내 고흥관 입점, 네트워크 사업인, 사회적경제 포럼, 사회적경제 어워드, 사회적경제 한마당 개최와 함께 인재 양성 사업인, 귀농어귀촌인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를 민관 협업으로 진행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그동안 재정적으로 어려움이 있었던 기업들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한 판로를 확보함으로써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아카데미와 사회적경제 한마당을 통한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 확산과 주민·사회적경제기업간 네트워크 활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 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이번 공모는 사회적기업 당사자들의 소리를 반영해 민관이 협업하여 추진되는 사업이라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