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연1동 착한가게 그린화원, 반려식물 5가구에 전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그린화원’에서 제공한 반려 식물을 관내 5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반려식물은 실내에 조화롭게 배치하면 삭막한 분위기를 완화할 수 있고 가족처럼 감정 교류도 가능하여 외로움 및 우울감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생연1동장은 “반려 식물을 전달하면서 생활 고충 상담도 병행 실시했다”며 “거주 환경 및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별다른 어려움은 없는지 세심하게 살폈다”라고 전했다. 그린화원(대표 최병순)은 “반려 식물이 우울감 해소에 큰 도움이 된다는 조사 결과가 있다”라며 “집안에서 예쁜 식물을 손수 기르며 삶의 활력을 얻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광역시 동구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0일 복지관 내 커뮤니티 공간 ‘동행420’에서 색소폰 미니 공연을 개최했다. 발달장애 당사자이자 전국색소폰경연대회에서 대상 수상에 빛나는 임은규 연주자의 단독 공연으로 총 4개의 연주곡을 선보였다. 재즈뿐만 아니라 트로트도 함께 구성되어 신나는 점심시간을 선사하며 이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공연은 일회성이 아닌 매월 둘째 주 금요일 12시 10분에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공연으로 동구장애인복지관에서 점심 식사(식권-장애인 1,000원, 비장애인 3,000원) 후 동행420에서 누구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 동북아식품수도 익산, 음식식품교육문화원 본격 운영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동북아 식품수도 익산시가 국내 음식식품문화 발전을 위해 음식식품교육문화원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익산·음식식품교육문화원은 지난해 11월 중앙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KTX익산역 앞 개관이후 식품문화산업에 젊은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창업인큐베이팅 공간인 익산다이로움 청년공유주방을 마련하고, 그 위층에는 요리문화교실을 조성해 식품문화 확산을 도모한다. 다이로움 청년공유주방은 배달형 외식업 창업인큐베이팅 점포를 통해 외식업 분야의 청년창업을 돕고, 안정적 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원도심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 1년 단위 순환 점포 형태로 운영되는 기간 동안 청년창업가 마인드교육, 위생관리교육, 원가계산 및 부가가치 창출 방법 등 다양한 교육을 받게되며, 매장관리, 매출관리 및 고객관리 등 지속적인 컨설팅을 통해 성공적으로 창업인큐베이팅을 완료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요리문화교실은 음식식품문화 확산을 도모하며 창업준비반과 취미요리반으로 나눠 외식업 창업을 준비 중인 지역 예비창업자들에게 요리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경영 컨설팅까지 함께 할 수 있도록 진행할
▲ 원광대 미대생 수제동화책 제작, 익산시립도서관에 기증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원광대학교 대학생들이 특별 수제 책제작 재능기부 활동을 펼쳐 지역 도서관에 활기를 불어 넣어 큰 화제다. 익산시립도서관은 원광대학교 미술과 재학생 17명이 총17종 120권의 동화책을 제작해 시립도서관과 작은 도서관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원광대학교 LINC 3.0 사업단에서 지원받은 산학연 연계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예술적 재능을 살려 삽화와 동화가 융합된 그림책을 제작했다. 기증된 동화책은 시립도서관과 19개 작은도서관에 등록되어 어린이와 시민들의 책읽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역 대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인한 긍정적인 영향이 도서관과 지역사회에 큰 반향을 주고 있다. 박철순 영등시립도서관장은 “올해 상반기에 이번 동화책의 원화 전시를 영등도서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라며“앞으로도 지역 대학과 도서관이 활발한 상호교류가 이루어져 우리 지역의 독서문화 확산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고쳐Dream봉사단원' 모집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용걸)는 2023년 고쳐Dream봉사단과 함께 집수리 봉사활동 참여할 자원봉사자를 모집 한다 고쳐Dream봉사단은 지난 2008년부터 15년간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과 재능봉사 활성화를 목표로 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월 2~3회 집수리 대상자의 집을 방문해 도배·장판, 싱크대 교체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고쳐Dream봉사단은 도배, 장판, 전기 등 집수리 관련 자격증 소지자나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고자 원하는 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이용걸 이사장은“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해주신 고쳐Dream봉사단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센터는‘고쳐Dream봉사단’집수리 봉사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익산시,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가속’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익산시는 탄소중립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폐철도 유휴부지에 ‘기후대응 도시숲’을 올해부터 2025년까지 본격 조성한다고 밝혔다. ‘기후대응 도시숲’은 미세먼지 발생원과 생활권 사이에 숲을 조성하여 미세먼지가 생활권으로 유입되는 것을 차단할 뿐만 아니라, 도시 열섬현상을 완화하는 역할을 한다. 시는 지난 2019년부터 신재생자원센터, 호남고속도로 주변 등 4곳에 9ha 규모의 기후대응 도시숲을 조성한 데 이어 올해부터 2025년까지 폐철도 유휴부지에 11ha로 확대해 나간다. 올해부터 2025년까지 장항선 폐철도 유휴부지인 송학동에서 오산면까지 3.5km와 전라선 폐철도 유휴부지 인화동1가 1km에 110억 원을 투입하여 11ha의 기후대응 도시숲을 조성한다. 우선 송학동 기후대응 도시숲(한국농업기술진흥원 정문 앞, 1.5km)은 이미 주민설명회와 전문가 자문을 거쳐 실시설계를 완료하는 등 행정절차가 진행 중이다. 국가철도공단과 협약을 완료하는 대로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오산면 기후대응 도시숲(송학교~오산초등학교 방향, 2㎞)의 경우 올해 실시설계를 추진하고 2024년까지 사업을
▲ 동두천시 소요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신규위원 위촉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동두천시 소요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3일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신규위원을 위촉했다. 김미선 소요동 바르게살기위원장은 “바르게살기 신규위원의 증원으로 2023년에는 더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새로 위촉된 위원이 앞으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기존 위원들의 많은 관심과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새로 위촉된 권영태 위원은 책임감을 가지고 바르게살기위원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에 동참하겠다며 인사를 갈음했다. 소요동장은 “항상 소요동의 발전을 위해 수고해 주시는 바르게살기 위원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활기 넘치는 소요동을 만드는데 앞장서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이상철 곡성군수 내외, 고향사랑기부로 지역 상생 차곡차곡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남 곡성군 이상철 군수 내외가 15일 NH농협은행 곡성군지부를 방문해 고향사랑기부 적금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상철 군수 내외는 적금 가입과 함께 거창군을 비롯해 순천시, 고흥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곡성군은 거창군과 1998년 자매결연을 맺고 친선 체육대회 등 다양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고흥군과는 2012년부터 우호협력 협약을 맺고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순천시는 지난 2월 6일 노관규 순천시장이 먼저 곡성군에 고향사랑기부를 한 바 있다. 이상철 군수는 “고향사랑 기부를 서로 주고 받은 것처럼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이 서로 연대하면서 상생의 길을 찾았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을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에 더 많은 분들께서 관심을 갖고 동참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는 일부 구간에서 기부한 금액보다 돌려받는 금액이 더 큰 혜자 기부로 젊은층에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재 고향사랑기부는 기부금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가 되며, 10만 원이 넘어서는 기부금에 대해서는 16.5%를 공제를 받게 된다. 또한 기
▲ 광주광역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광역시는 어린이 건강보호,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어린이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5억4000만원을 투입해 77대의 어린이통학차량의 전환을 지원한다. 경유차에서 LPG 신차로 교체하는 경우 1대당 700만원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사업 대상은 노후경유차를 폐차하고 중형 승용·승합(9~15인승 이하) LPG어린이통학차량 신차를 구매하는 차량소유자다. 어린이통학버스 신고필증 주소지가 광주광역시로 등록돼 있어야 한다. 특히 광주시는 사업 참여기준을 완화하기 위한 특례조항을 마련했다. 기존 경유차 폐차 여부와 관계없이 2022년 11월 1일 이후부터 올해 내 LPG어린이통학차량 신차를 구입하는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16일 공고 때부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받는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광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확인해 인터넷(자동차 배출가스 홈페이지) 또는 광주시 대기보전과로 등기우편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는 신청일부터 선착순으로 선정하며, 접수일이 같은 경우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노후경유차를 폐차하는 대상을 우선 선정한다. 또 올해부터는 2022년 이후 보조금을
▲ 완주군 봉동읍, 민관 합동 복지사각지대 전수조사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완주군 봉동읍이 민관 합동으로 복지사대지대 발굴을 위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15일 봉동읍은 오는 3월 17일까지 약 한 달 동안 정부나 이웃의 도움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수 조사는 수원 세모녀 사망사건처럼 복지지원 정책 등을 몰라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는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해 보호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복지시스템 빅데이터를 활용해 단전, 단수, 체납 등 중점 위기 징후 가구 98세대를 맞춤형복지팀에서 방문해 생활실태, 복지 욕구 등을 면밀하게 조사하게 된다. 이외에도 봉동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춘만·국인숙)와 함께 지난 13일부터 경로당을 순회하며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보건복지 정보를 제공하고 복지사각지대를 집중 발굴하기 위한 맞춤형서비스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신고체계 구축을 위해 지역 내 상가를 중심으로 캠페인도 전개하며 지역사회 돌봄 기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긴급복지지원,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공적급여를 연계하고 복합
▲ 순천시의회, 지방의회 독립성 강화와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안 채택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순천시의회는 김태훈 의원이 대표 발의한 ‘지방의회 독립성 강화와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14일 제26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채택했다고 밝혔다. 시 의회에 따르면 이번 건의안에는 지방의회와 지방자치단체간 상호 견제와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지방의회법'을 제정할 것과 ‘일하는 지방의회’ 구현이 가능하도록 제정되는 지방의회법에 조직구성권과 예산편성권을 반드시 포함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날 본회의에서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김태훈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지방의회는 지방자치가 시작된 이후 약 30여 년간 주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지방자치의 가치를 지켜오고 있지만 법적 제한과 제도적 한계에 부딪혀 진정한 의미에서의 자치 기능을 다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고 언급했다. 이어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에 따라 지방의회의 인사권은 독립됐으나 조직구성권과 예산편성권이 여전히 지자체에 남아 있어 지방의회가 의회다운 의회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데는 큰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지방의회
▲ 안성시, 반도체 산업 유치전략 국회 토론회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안성시가 15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반도체 산업 유치전략 토론회를 개최하고 안성의 반도체 산업 육성방안과 전문 인재 양성에 대해 논의했다. 최혜영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주최한 토론회는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 양향자 국민의힘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 특별위원회 위원장, 김용민 의원, 양이원영 의원, 이용선 의원, 반도체 기업인, 관내 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보라 안성시장의 반도체 육성전략 발표와 전문가 기조 강연,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김보라 시장은 전략발표를 통해 안성시의 중점목표를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조성 및 기업 유치 ▶반도체 인력양성센터 구축 및 실무인재 육성으로 선정하고, 안성시가 가진 지리적 강점과 경제적 효율성을 바탕으로 안성시 반도체 산업의 추진전략과 비전에 관해 설명했다. 이어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 박창순 학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반도체 산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안정적인 인력공급과 산학연 협업이 중요하다”며, “안성시가 관내 대학과 함께 추진하는 인력양성센터를 기반으로 전문 인재 육성과 인프라 공유, 기업지원 등에 적
▲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장흥군에 식품키트 1,500세트 후원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에너지 가격 급등과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식품 키트 1,500세트(7,500만원 상당)를 장흥군에 후원했다. 식품키트는 즉석밥, 소고기 죽, 곰탕, 육개장, 통조림 등 13종의 식료품으로 구성돼 있다. 전달된 식품키트는 수급자, 차상위, 장애인,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갑작스러운 재난과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는 민간구호단체로 1961년 설립됐다. 장흥군과는 2016년부터 인연을 맺고 기프트하우스, 물품지원 등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2022년에도 5000만원 상당의 재난구호키트 608세트를 지원한 바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 “후원해주신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감사드린다. 이번 식품키트 지원은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완주군의회, 완주군 중소기업 상생발전 간담회 가져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완주군의회가 지난 14일 완주군에 위치한 ㈜제이앤씨테크에서 완주군 지역발전과 중소기업 상생발전을 위한 ‘완주군 중소기업 상생발전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1월 김재천 의원의 건의로 유희태 군수와 실시한 간담회의 연장선으로 완주군의회 서남용 의장을 비롯한 의원 전원이 참석해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해 실시됐다. 완주군은 전북최대규모의 산업단지가 위치하고 있는 지역으로 현대자동차를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의 중소기업들이 위치하고 있으나, 이중 약 80%가 30인 이하 소규모 기업으로 기술과 운영적지원이 필요한 기업들이 많이 위치하고 있다. 또한, 인적자원과 지식의 부족으로 연구개발과 인프라 구축, 정책지원 혜택 등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상황으로 기업경영의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국가품질명장협회 전북지부 회원들의 재능 기부가 완주군 중소기업과 영세기업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완주군 중소기업들이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국가품질명장협회 전북지부는 중소기업의 기술지원 및 정부의 지원금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시의회(의장 박순득)는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발생한 대규모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힘을 보탰다. 박순득 의장을 비롯한 전 경산시의원들은 한마음으로 2월 15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남부봉사관에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구호 성금 300만원을 전달하며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했다. 성금은 피해 이재민들을 위한 긴급구호품, 식료품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박순득 의장은 “지진 피해로 하루아침에 터전을 잃은 튀르키예·시리아 국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성금을 통해 피해 상황을 하루빨리 복구하고 이재민들이 평화로운 일상을 되찾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