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주군 농업기술센터, 온실가스 배출 제로의 탄소중립 건축물로 대변신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완주군 고산면의 노후건물인 농업기술센터가 국비 지원을 받아 온실가스 배출량 제로의 ‘탄소중립 건축물’로 새롭게 탄생할 전망이다. 15일 완주군에 따르면 ‘농업기술센터 탄소중립 시범사업 건축 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전날 개최하고 연면적 3,941㎡의 센터 내 본관동과 완주종합분석센터 등 7개동에 대하여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설계를 심도 있게 검토했다. 탄소중립은 온실가스를 배출한 만큼 상쇄하는 대책을 세워 실질적인 온실가스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을 말한다. 중간보고서는 농업기술센터 내 노후건물의 단열과 창호교체, 에너지 관리시스템, 태양광과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신설 등 그린 리모델링으로 탄소중립을 실현,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등급 1+++’ 및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을 획득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녹색 건축물에 대한 군민의 인식을 높이고 민간부문으로 확산을 유도하기 위한 선도형 모델을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완주군은 지난 2021년 환경부 공모의 탄소중립 시범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국비 80억 원을 들여 완주군 농업기술센터
▲ 경북도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는 15일 포항 포스코 체인지업 그라운드에서 청년농업인 4-H연합회 도임원과 시군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농업대전환 도지사-청년농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8기 핵심 시책인 경북농업대전환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4-H청년농업인을 지방시대를 이끌어갈 핵심인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업대전환을 위한 들녘특구 조성 사업에서 청년농업인들의 역할, 디지털 정예 청년농업인 육성계획을 공유하고, 세부추진 방향에 대해 4-H회원들의 아이디어와 애로사항 등 청년들의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며 소통하는 기회가 됐다. 또한, 김반석 전 4-H도연합회장의 드론 병해충 방제단 운영사례와 칠곡 세복농원 오진석 대표의 코로나 이후 시장상황과 소비패턴 변화를 반영한 꽃다발 상품개발, 온라인 판매 등 성공사례도 공유했다. 경북도에서는 ‘드론 병해충 방제단’과 ‘청년농업인 영농대행단’사업 등 청년농업인 주도의 공동경영과 규모화된 농업을 실천하는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어 농업대전환과 접목한다면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북농업대전환에 청년농업인들의 참여가 필요한 만큼 ‘밀과 콩’, ‘콩과 조사료’등
▲ 김재욱 칠곡군수, 취약계층 민생 현장 찾아 소통 행보 이어가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김재욱 칠곡군수가 한파와 난방비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민생 현장을 잇달아 방문하며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방문은 지난 7일 왜관5리와 덕산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13일까지 8개 읍·면을 순회하며 애로 사항을 듣고, 에너지 가격 급등 등으로 위기 상황에 부닥친 군민을 위한 민생대책을 마련했다. 김 군수는 앞으로도 서민의 삶 현장을 직접 방문·체험하는 기회를 자주 가져 서민 대책 마련에 집중할 예정이다. 김 군수는“난방비 지원이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길 바란다”며“소외된 분들과 취약 계층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대책을 마련해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칠곡군은 에너지 가격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4107여 가구에 긴급난방비 가구당 10만원을 지원한다. 또 칠곡군의회와 긴밀한 협의를 거쳐 관련 예산 4억 1070만원을 편성해 2월 중 2회에 걸쳐 난방비를 지급할 계획이다.
▲ 구례군, 산수유꽃축제 4년 만에 개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남 구례군은 지난 13일 구례군청 상황실에서 구례산수유꽃축제추진위원회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4회 구례산수유꽃축제 세부추진계획 보고회를 갖고 축제 프로그램을 확정했다. 4년 만에 개최하는 제24회 구례산수유꽃축제는 ‘영원한 사랑을 찾아서’를 주제로 3월 11일 오후 6시 개막을 시작으로 19일까지 산동면 지리산 온천 관광지와 산수유 군락지 마을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예년에 비해 더 많은 방문객이 올 것으로 예상하여 교통과 안전 분야에 더 중점을 둬 관광객의 불편이 없도록 할 방침이며 공연, 체험, 판매 등 총 40여 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식전 공연에서는 원촌초등학교 어린이 합창단과 성인들로 구성된 구례합창단이 산수유 로고송인 ‘구례의 산수유’를 부르고, 작년에 전라남도 무형문화재로 등록된 호남여성농악 공연도 펼쳐진다. 개막 공연에는 TV조선 ‘미스터트롯2’탑 6에 올랐던 트로트가수 ‘장민호’와 트로트계 흑진주 ‘박해신’, MBN 조선판스타 우승자이자 구례군 출신 가수 ‘김산옥’과 구례 대표가수 ‘이정옥’이 무대를 장식한다. 이 밖에도 지역 청소년과 지역 청년
▲ 영광군, 농촌관광 휴양시설 안전․방역 특별점검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영광군은 농촌관광 휴양시설에 대한 안전 사고예방 ․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한 특별점검을 오는 2월 23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시민의 농어촌생활에 대한 체험과 휴양수요를 충족시키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농촌관광 휴양시설 93개소(민박 80, 휴양마을 9, 관광농원 3, 휴양단지 1) 시설에 대한 집중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의 주요 사항은 시설물 안전관리 책임자 지정, 소방화재 안전교육 이수 여부, 피난 및 방화시설의 유지 관리, 주기적 환기 ․ 소독 등 기본방역 지침 준수 여부, 위생 관리 상태 등을 점검하며, 농어촌민박 표지판, 방역 소독기, 홍보물을 배부하고 부적합 사항에 대하여는 현지 시정할 계획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농촌관광 휴양 시설물의 정기적인 안전관리 강화로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체험거리, 먹거리, 볼거리가 풍부하여 깨끗하고 친절한 영광을 다시 찾아올 수 있도록 농촌관광 활성화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 전북도, 국민이 제안하고 풀어가는 생업 규제 혁신 공모전 개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북도는 행정안전부와 함께‘2023년 기업(생업) 경영환경 규제혁신 공모전’을 3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기업의 경영활동 제약 해소, 소상공인 생업 여건 개선, 신산업 분야 규제 합리화, 일자리 창출, 취업․창업 기회 확대 등 국민 살림살이 관련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공모 참여는 전북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업과 단체, 대학, 학회, 협회, 경제(직능)단체에서도 가능하다. 응모된 제안은 전문가 검토, 소관부처 협의 및 심사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7월 우수과제를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우수 제안자로 선정되면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함께 최우수 1명에게 100만 원, 우수 2명에 각 50만 원, 장려 17명에 각 10만 원 상당의 부상품이 지급된다. 김희옥 전북도 기업애로해소단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에 불편을 주는 불합리한 규제를 적극 발굴해 기업(생업)경영환경을 개선하고 국민이 체감하는 민생 규제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곡성군 목사동면 이재훈씨, 작년에 이어 올해도 따뜻한 난방제품 기부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곡성군 목사동면에 거주하는 이재훈씨의 따뜻한 기부가 겨울의 추위를 녹이고 있다. 곡성군은 지난 13일 목사동면 공북1구에 거주하는 이재훈씨가 취약계층을 위해 총 100만원 상당의 난방제품(전기매트)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재훈씨의 기부는 5년 이상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올해도 총 8가구에 전기매트를 전달하여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임공빈 목사동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훈훈한 기부를 해주시는 이재훈씨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고향에 대한 애정과 따뜻한 마음이 많은 후배들에게 큰 귀감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재훈씨는“작은 성의로 주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웃들이 남은 겨울을 훈훈하게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 정명근 화성시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화성시가 쾌적한 주거환경 지원을 위해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사업’을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20년 이상 노후주택 중 녹물이 발생하는 연면적 130㎡ 이하 단독 주택 옥내 급수관, 공동주택의 공용배관 교체 및 세척 등 개량 공사비이다. 옥내 급수관은 세대별 최대 180만 원까지, 공동주택 공용배관은 최대 60만 원까지 공사비가 지원되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소유 주택은 전액 무료이다. 총예산은 5억 7천8백만 원이며,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화성시청 홈페이지에서 서류를 다운받아 화성시 맑은물사업소 시설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현장 실사를 통해 옥내급수설비 문제로 수질기준을 초과하는 주택,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자가 소유 가정을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가정 내 배관이 노후되면 아무리 맑은 물을 공급해도 녹물이 나올 수밖에 없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단독 및 공동주택 529가구의 노후 배관을 교체했다.
▲ 전북도-시군,'24년 국가예산 확보 공조 강화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북도는 15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민선식 정책기획관과 도내 14개 시군 기획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군 기획부서 국가예산 확보 대응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리는 도와 시군이 전북 발전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함께 숙의하는 과정을 통해 당면 현안 해결의 해법을 찾고, 도-시군 간 공조를 다시 한번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24년 도-시군 국가예산 확보 대응 계획과 각 시군별 주요 국가예산 신규사업 설명, 주요 신규사업들에 대한 도 실무부서 보완의견 제시, 전북특별자치도 특례발굴 계획 설명 등 당면 현안들에 대한 구체적 논의가 이뤄졌다. 도와 14개 시군은 정부의 신규사업 억제, 계속사업 조정 등으로 국가예산 확보 여건이 우호적이지 않은 상황에서 어느 때보다 전략적인 역할 분담과 유기적인 공조가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 특히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에 따른 재정지출 증가율 하향 조정과 엄격한 재정지출관리가 예상됨에 따라 도와 시군은 단계별 대응 전략과 협력 방안, 중점 사업별 부처 설득 논리 등을 집중 논의했다. 또한 신규사업 반영을 위해 예산편성 순
▲ 배성도 의원, ‘칠곡군 민원업무담당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대표 발의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칠곡군의회 배성도 의원(행정복지위원회, 왜관)은 제289회 임시회에서 민원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등의 보호를 위해 필요한 사항을 조례로 제정하여 민원업무 담당자가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법적인 근거와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칠곡군 민원업무담당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지난 2월 7일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민원인 또는 직무와 관련된 사람의 폭언이나 폭행·성희롱 등 악성민원과 고충민원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어 이에 따라, 악성민원으로 인한 공무원 등의 신체적 및 정신적 피해의 예방과 구제 및 치유를 지원하기 위한 구체적인 근거를 마련했다. 그동안 민원업무를 보는 공무원을 상대로 폭언과 욕설, 협박, 성희롱 등 민원인들의 위법행위와 제도적으로 보호장치가 미흡하여 법적인 근거가 없었다. 배성도 의원은 “조례를 통해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근무환경 속에서 군민을 위해 더욱 성실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면서 공무원과 군민 간에 존중하는 문화를
▲ 영광군, 2023 군민정보화교육과정 새롭게 시작!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영광군에서는 지역민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하여 군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2023년도 군민정보화교육을 2월 13일에 개강하여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정보화 교육에 변화가 있다. 기존 교육이 매월 2주로 고정됐던 것에 비해, 교육 기간을 1~2주로 탄력적으로 편성하고 과정을 20개로 증설하는 등 휴강일을 많이 줄이고 더욱 다채로운 과정을 준비하여 군민들이 원하는 강의를 놓치지 않고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정보화 교육장을 새롭게 리모델링하여 지하의 칙칙하고 어두운 분위기를 환하고 아늑한 분위기로 바꿔 군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소로 탈바꿈했다. 군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군민들의 정보화 능력은 곧 지역의 경쟁력이라며, 군민의 눈높이에서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정보화 교육 실시를 통해 지역민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영광군은 군민의 의견을 반영한 교육 과정을 계획하고, 자유롭게 정보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여 주민들이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화 지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2022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이수자 졸업식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은 15일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광명좋은학교’ 문해교육 프로그램 이수자 27명(초등과정 17명, 중학과정 10명)에게 학력인정서를 수여했다. ‘학력인정 문해교육’은 교육 기회를 놓친 성인 학습자의 학력을 인정하는 제도로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초 문해력뿐만 아니라, 생활 능력 및 사회 적응력 향상을 통해 교육과 학력 취득 기회를 제공한다. 관내에서는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 지정기관인 광명좋은학교에서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2017년부터 운영 중이며, 문해교육 프로그램 초등, 중학 각 3단계를 이수하면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다. 이번 학력인정 졸업자 중 최고령자는 84세이며, 초등과정 평균 73세, 중학과정 평균 69세로 학력 취득에 대한 기쁨을 누렸다. 초등과정 졸업생 대표는 “‘배움’과 ‘초등학교 졸업’이라는 같은 목표로 서로를 의지하고 격려하며 모르는 것들을 알아가면서 느꼈던 행복감과 어디서든 당당할 수 있는 자신감이라는 인생 최고의 선물을 가져다주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중학과정 졸업생 대표는 “ 더 일찍 시작하지 못한 것이 아쉬워서 고등학교도 가고, 대학교도 가
▲ 경북도의회,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832만원 성금 전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의회는 2. 15.(수) 최근 발생한 대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역 이재민에게 도의원 60명과 의회사무처 직원 일동이 모금한 832만원의 구호 성금을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전달했다. 이번 지진은 지난 2. 6.(월) 튀르키예 가지안테프(시리아접경지역)에서 규모 7.8의 강진으로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하여 국제사회의 긴급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튀르키예는 한국전쟁 당시 4번째로 많은 규모의 파병을 하여 오늘의 대한민국과 경상북도를 있게 한 형제의 나라이며, 2001년 경상북도와 튀르키예 불사주가 자매결연을 맺고, 2013년에는 이스탄불에서 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공동개최 하는 등 경상북도와는 특별한 인연이 있다. 경상북도의회 배한철 의장은 “대지진 참사 희생자에게 애도를 표하고, 심각한 지진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적적인 인명구조와 피해복구가 조속히 이뤄져, 피해 지역의 이재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 완주 상관유스호스텔, 청소년수련시설 전국 최우수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완주군 상관유스호스텔이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시설로 선정됐다. 15일 완주군에 따르면 상관유스호스텔은 여성가족부가 전국 218개 청소년수련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시설로 인정받아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전국의 청소년수련원, 유스호스텔, 청소년야영장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수련활동 프로그램의 내용과 전문성, 시설·설비 및 안전관리 등을 서면 및 현장 평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상관유스호스텔은 상위 20개 우수기관에 포함돼 최우수시설로 선정됐다. 청소년운영위원회 구성 및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한 프로그램과 시설의 개선, 인근 편백숲으로 이어지는 등산로정비 등 지역사회와의 연계 강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위한 시설 및 조경 개선활동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상관유스호스텔은 3층 건물 1개 동으로 구성돼 1층에 사우나시설이 있고 2층과 3층에 객실과 세미나실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인근 편백숲과 주변의 관광지가 연계되면서 휴식과 힐링을 위해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
▲ 기업 경영환경 규제 개선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화성시가 행정안전부와 함께 ‘기업(생업) 경영환경 규제 개선과제’를 오는 3월 31일까지 모집한다. ‘함께 잘 사는 국민의 나라 출발선은 규제혁신’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일상생활과 경제활동 등에서 불편을 주는 각종 법령이나 제도, 규정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기업 경영활동 제약 해소 ▲소상공인 생업여건 개선 ▲신산업 분야 규제 합리화 ▲일자리 창출 등 국민 살림살이와 관련된 제안이면 된다. 단, 단순 민원이나 진정 건은 제외된다. 참여는 이메일 또는 화성시청 예산법무과로 우편,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응모된 제안은 창의성과 실현 가능성, 효과성 등을 검토해 오는 7월 최종 발표되며, 최우수 1명 100만 원, 우수 2명 50만 원, 장려 17명 10만 원 상당의 부상품이 각각 수여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급속하게 변화하는 혁신의 시대에 규제가 발목을 잡지 않도록 할 것”이라며, “기업과 소상공인이 일하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