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광군,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영광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인 “나” 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전국 306개 기관(중앙 46, 시도교육청 17, 광역지자체 17, 기초지자체 226)을 대상으로 1년간 추진한 민원행정서비스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주요 평가항목은 3개 분야(민원행정관리기반, 민원행정활동, 민원처리성과)에 대한 5개 항목(민원행정 전략·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민원 처리, 민원만족도)이다. 군은 고품질의 민원행정 구현을 위해 민원행정 및 제도 개선 추진계획을 수립해 민원인을 위한 편의 시책 발굴 운영, 지속적인 민원 공무원 서비스친절 교육 실시, 기관장의 민원 행정 관련 활동 등 전 분야에서 고른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높아지고 있는 주민들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다양한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각종 민원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민원서비스 만족도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영광군 헤라웨딩홀 앞 도시계획도로 구간 차량 통행 통제 알림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영광군은 영광읍 도시계획도로 중로 1-1호선(헤라웨딩홀 앞 도로) 개선을 위해 2월 27일부터 4월 26일까지 공사 출입 차량을 제외한 모든 차량 통행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금회 공사는 e-모빌리티 이용 및 안전시설 설치공사의 일원으로 도시계획도로 중로 1-1호선(헤라웨딩홀 앞)을 도로 설치기준에 맞게 구조, 선형을 개선하는 공사로 ‘노블시티 입구’부터 ‘조선옥’까지 전면 통제 할 예정이며 통제구간 통행 차량은 ‘심지빌라 1층 CU편의점~영광21신문사’ 구간을 우회하여 이용 가능하다. 본 공사 구간은 오르막 경사가 높아 PM, 전동휠체어 등이 이용하기 어렵고 겨울철 차량 미끄럼 사고가 빈번한 구간으로 지속적으로 이용하기에 문제가 많다고 판단되어 이번에 안전한 도로교통망 구축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 담당 부서에서는 “위 구간의 지반이 암반층으로 시공 시 진동·소음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어 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할암공법으로 추진할 것이며, 지속적인 진동‧소음 측정 및 단속으로 주변 상가 및 거주 주민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사전 예방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공사
▲ 전북도, 이차전지 특화단지 공모 대응 박차!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북도는 산업부가 추진하는 국가첨단전략산업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공모 대응을 위해 15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특화단지 추진 구체화를 위한 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는 오택림 전북도 미래산업국장 주재로 이차전지 특화단지 전담반(TF)인 전북테크노파크, 새만금개발청, 캠틱, 전북연구원 등이 참석해 이차전지 사업계획의 완성도 제고를 위해 열띤 논의를 벌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북이 가진 기회와 강점을 바탕으로 이차전지 산업의 성장성과 혁신성을 분석하고, 전략적 과제를 도출해 전북 이차전지 산업의 경쟁력을 향상할 수 있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먼저 입지적으로는‘새만금 국가산업단지’가 이차전지 특화단지의 최적지라는 데 뜻을 모았다. 새만금 지역은 국내 유일의 RE100 실현이 가능한 지역으로 민원의 소지가 적고, 무엇보다 확장 가능성이라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이차전지 기업의 신규투자와 증설투자가 이어지고 있어 특화단지 최적지로 판단했다. 이어 이차전지 선도기업(앵커기업)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전북도는 유치가 가시화된 선도기업을 중심으로 이차전지 산업 육성 방안
▲ 광주광역시교육청, 초등 AI·SW교육 교수·학습자료 직무연수 개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13~17일 올해 초등학교 6학년 담임 및 실과 담당 교사 대상으로 ‘초등 AI·SW교육 교수·학습자료 직무연수’를 진행한다. 1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기수당 20명으로 총 4기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이는 시교육청이 올해 초등학교 AI·SW교육 수업시수를 34차시로 확대함에 발맞춰 학교 현장을 밀착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교육청은 연수에 사용되는 교재인 ‘초등학교 5·6학년군 실과 AI·SW교육 교수학습자료’를 직접 개발했다. 자료는 지난해 11~12월 두 달 동안 현재 초등학교에서 사용되는 총 7종의 실과 교과서를 분석했으며 현장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3학년도 6학년 담임 또는 실과 담당 교사들이 교육활동에 대한 사전 연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일선 학교에 이미 배포를 마쳤다. 1기에 참여한 한 교사는 “6학년 AI·SW관련 수업을 할 것에 대해 막막함이 있었는데 이번 연수가 도움이 많이 됐다”며 “학생들과 즐겁고 유익한 교수·학습 활동을 통해 미래교육 실현에 이바지하고 싶다”고 전했다. 시교육청 체육예술융합
▲ 가족사랑 실천 우수인증기관 및 대한민국 실천대상 시상식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5일 도청에서 (사)대한민국가족지킴이가 주최하는 제11회 대한민국 실천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실천대상’은 건강한 가정과 행복한 사회 조성을 실천한 지도자들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역대 수상자로는 2012년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을 시작으로 이재명 성남시장, 오세훈 서울시장 등이 있다. 이철우 도지사는 취임 이래 건강한 가정 육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함께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경북’을 조성하기 위해 다각적인 출산, 보육 정책을 추진한 노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이날 경북도는 남녀평등 및 일․가정 양립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관으로 선정돼 가족사랑 실천 우수 인증기관 인증패도 함께 전달받았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오늘 수상을 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하고, 그동안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경북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성과를 인정받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교육위원회 중간보고회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 9일 제337회 본회의 종료 후 '학습결손 및 기초학력 증진을 위한 교육정책 연구용역 중간보고회'개최를 통해 심도 있는 토론과 정책연구로 2023년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연구용역의 주요 내용은 △ '기초학력 보장법' 시행에 따른 정책변화 △ 각 시도별 기초학력 보장 정책 분석 △ 경북형 기초학력 보장지원 방안에 대한 정책 제안으로 이루어졌다. 윤승오 교육위원장은 인사 말씀에서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비대면 교육에 학생들의 등교일 수가 감소하고, 최적화되지 않은 원격 수업은 불행하게도 학습결손의 증가를 불러왔다.”며 “이렇게 발생한 결손에 대한 회복이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수도권과 지방간 교육환경의 차이로 인한 학습성취 수준에 대한 격차 해소에 고민하다 전문 연구용역을 발주하게 됐다.”고 연구 배경과 목적을 설명했다. 이날 연구용역 수행기관에서는 타 시도의 사례를 분석해 경상북도교육청에 적합한 기초학력지원센터(가칭)의 설치·운영을 제언했고 ① 교육감 산하 조직안, ② 직속 기관형 설치안, ③ 전문기관 위탁 안으로 구체적인 운영 모델을 제시해서 눈길을 끌었다. 윤승오 위원장
▲ 업무협약식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월 15일, 성남시(시장 신상진)와 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래교육협력지구란, 자율ㆍ균형ㆍ미래를 지향하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계를 통해 학생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감과 기초자치단체장이 협력하여 학생의 조화로운 성장을 지원하는 지역’을 의미하며,‘성남미래교육(SFEdu:숲에듀)’은 미래교육협력지구의 성남교육 브랜드이다. ‘성남미래교육(SFEdu:숲에듀)’이란, 하나의 나무들이 모여 숲을 이루듯, 성남 지역의 다양한 교육활동이 모여 빛깔있는 성남미래 숲을 이룬다는 뜻의 미래교육협력지구 성남교육 브랜드 이번 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협약에서는 경기도교육감의 위임을 받아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성남시장이 실제 운영의 주체로서협약을 체결하며,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신상진 성남시장, 박광순성남시의회 의장이 함께 참석하여 성남의 미래교육 발전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또한, 2023년 성남미래교육 부속합의를 통해 7개 과제, 14개 세부사업 추진을 위한 총 97억 5천 3백만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지역과 학교의 특색을 살리는 ‘빛깔있는 교육과정’ 운영, 지역교
▲ 정명근 화성시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화성시가 감염취약시설을 중심으로 방역물품 지원과 함께 현장점검에 나섰다. 지난달 말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권고로 전환되면서 느슨해진 방역망을 점검하고 추가적인 코로나19 확산을 막겠다는 취지이다. 우선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되고 있는 노인요양시설,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등 노인복지시설과 정신건강증진시설 총 115개소에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2월 15일부터 2주간 2인 3조의 점검반을 편성해 마스크 착용 및 종사자와 시설 선제 검사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 동절기 추가 접종 등을 현장 점검할 방침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감염취약시설과 의료기관, 약국은 여전히 실내 마스크 착용의 의무사항”이라며, “시민들께서는 모두의 안전을 위해 해당 기관 방문 시 마스크 착용에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상북도사회복지사협회장 취임식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사회복지사협회는 15일 경주에서 주요 내빈과 대의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9대 경상북도사회복지사협회장 취임식’을 열었다. 취임식에는 김진현 경북도 복지건강국장, 최태림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 위원장, 이철우 경주시의회의장), 박선하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 부위원장, 황명강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 오영신 경주시 시민행정국장, 최우진 상주부시장, 김종우 경주시의회 윤리특별 부위원장, 박일규 제22대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당선인 및 사회복지 관련 단체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축하했다. 강창교 회장은 지난해 12월 7일 경상북도사회복지사협회 회원의 직접선거를 통해 제39대 경상북도사회복지사협회장으로 당선됐다. 선거인 3,416명이 참여해 투표인 중 85.4%의 득표로 선출된 강창교 회장은 2026년 2월까지 임기를 수행한다. 새로운 협회를 응원하고 기대하는 의미에서 진행된 슬로건 외침! 퍼포먼스를 통해 “인정과 존중받는 당당한 사회복지사, 힘이 되는 협회”를 외치며 앞으로 3년간 경상북도사회복지사협회가 나가야 할 방향을 재확인했다. 신임 강창교 회장은 취임사에서 “현대사회가 사회복지사
▲ 나무 향기가 나는 우리 집! 구례군 생활 속으로 목공을 가져오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남 구례군은 목공 교육의 다채로운 경험과 재미를 더할 목공예 기능인 양성 교육인 ‘생활목공 DIY 기초반 6기 과정’을 개설하여 오는 2월 13일부터 2월 24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탄소중립을 목적으로 나무를 활용하여 생활 속에서 필요한 맞춤형 사이즈와 디자인으로 목제품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설계를 포함한 기초이론과 장비 사용법 등을 구례목재문화체험장에서 교육하며,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참여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기초반 6기 과정’은 오는 3월 8일부터 5월 27일까지 진행하며, 매주 수요일반과 토요일반 총 2개 반에 12명을 모집한다. 두 개 반에 중복지원은 불가하며, 모집정원보다 신청이 많은 경우는 공개 추첨을 통해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구례군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 및 교육강좌’에 안내 중으로, 교육신청서를 작성하여 방문 또는 팩스,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김순호 군수는 “생활목공 DIY 교육을 통해 군민들이 목공을 통한 다양한 재미를 느끼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두겠다
▲ 광주 서구, 여성 1인 가구 안전지킴이 지원 MOU 체결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 서구는 15일 서구청 나눔홀에서 SK쉴더스 호남본부(본부장 황홍수)와 여성 1인 가구 안전지킴이 지원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서구청과 SK쉴더스는 관내 여성 1인 가구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지킴이 지원사업에 유기적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안전지킴이 지원사업은 위급 상황 시 긴급출동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서구 관내 여성 1인 가구 및 점포를 대상으로 이달 20일부터 신청자를 모집하며 주거형태, 주변환경 등을 고려해 200개소에 배회자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감지할 수 있는 CCTV를 설치하는 내용으로 추진된다. 서구는 지원 대상자를 발굴·선정하고 서비스 이용료 일부를 지원하며 SK쉴더스는 안전지킴이 장비 무상 설치, 서비스 이용료 할인, 여성 1인 가구 밀집 지역 안전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국내 대표 보안업체인 SK쉴더스와 관내 여성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두 기관이 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 서구 실현을 위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가길 기대한
▲ 군포도시공사, 제2기 시민행복 참여위원회 출범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군포도시공사는 지난 15일 제2기 시민행복 참여위원회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위촉위원들은 지난 1월 공개 모집에 참여한 시민들로 여성·노인·체육·복지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 15명과 내부 위원 3명을 포함해 18명으로 구성됐다. 시민행복 참여위원회는 시민의 목소리를 공사 운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인력풀로 시민참여 활성화를 위한 시스템 구축에 큰 역할을 하며 앞으로 공사가 추진하는 사업계획부터 환류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한다. 이날 열린 회의에서는 시민위원 15명 전원 참석한 가운데 위원장을 호선으로 선출하고, 시설운영 및 지역 사회공헌 활동 등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고 군포시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기로 했다. 김상균 사장직무대행은 “다양한 계층의 시민 의견을 공사 운영 전반에 적극 반영하여 시민 중심 경영을 추진하겠다.”라며 “이를 통해 공사는 시민께 사랑받는 지속가능한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 동구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 동구는 15일 새롭게 출발한 제9대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 사무국 현판식을 열고 ‘새로운 도약! 스마트 건강도시’ 실현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난해 9월 101개 회원도시와 학술위원 등 관계자 2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16회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제9대 의장도시로 선출됐다. 이로써 동구는 이날 현판식을 시작으로 ▲임시총회 개최(3월) 및 정기총회 지원(9월) ▲운영위원회·실무협의회·학술위원회 개최 ▲선진 건강도시 벤치마킹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운영 ▲국외 네트워크(WHO WPRO· AFHC) 협력 및 어워드 지원 등을 역점 추진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난 15년간 건강도시 조성으로 일궈낸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부터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제9대 의장도시’ 직무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이제 모든 지자체마다 건강도시 조성은 선택이 아닌 필수인만큼 새로운 환경에 맞게 한 단계 더 도약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회원 도시들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구례군, 봄철 산불방지 대책 추진에 나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남 구례군이 봄철 산불방지 대책 추진에 나선다. 김순호 군수는 14일 실과장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봄철 산불방지 대책 추진을 포함하여 군정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추진을 당부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김 군수는 봄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봄철 산불방지 대책을 추진토록 하고, 이어서 해빙기 안전 점검 실시, 슬레이트처리 지원사업 추진, 동계 전지훈련팀 지원,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 철저 등 한층 더 나아가는 구례를 위한 업무추진을 지시했다. 최근 가뭄 등 건조한 기후 지속으로 산불 발생률이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마을 방송, 이장 회의 등을 통해 소각행위의 위험성을 지속적으로 적극적으로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구례군은 입산통제구역 위반자 단속 및 관련 법령을 엄격히 적용하고 산불 전문 예방 진화대를 통해 산림 연접지 내 및 논・밭두렁 임의소각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산불 초동 진화 및 뒷불감시를 강화한다. 김순호 군수는 산불이 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므로 예의주시하고,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통해 산불방지에 총력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 세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월례회의 반찬나눔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 2월 월례회의를 개최하여 △2월 특화사업 추진 일정,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과 심폐소생술(CPR) 교육 일정, △세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세칙 개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2월 중 복지사각지대 발굴로 확인된 위기이웃 두 가구를 선정하여 지원방법을 함께 모색하며 향후 지속적인 정서적·경제적 지원을 이어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월례회의 후에는 관내 도시재생센터 내 공유주방에서 반찬을 정성껏 만들어 저소득 대상자들에게 직접 나눠드리며 일상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는 시간을 가졌다. 정금미 위원장은 “함께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주민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특화사업을 추진하고자 한다.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웃음꽃이 피는 세류2동을 기대한다.”고 다짐을 밝혔다. 이준재 세류2동장은 “우리 동은 소외된 주민 없는 함께 행복한 마을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민들의 마음에 희망이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의 행정력으로 협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