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백시, 협동조합 '탄탄한사람들' 창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태백시는 도시재생플러스사업으로 진행된 탄탄집수리지원단 수료생들이 모여 ‘협동조합 탄탄한사람들’을 창립했다고 전했다. 도시재생플러스사업은 강원랜드 폐광지역 도시재생 활성화 기부금 사업으로 지난 2020년부터 ‘스스로 고치는 우리 마을’이라는 콘셉트로 지역주민들의 집수리 역량강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이론과 실습 교육을 진행해 왔다. 지금까지 1·2기 집수리지원단 2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현재 3기 집수리지원단 양성 교육이 진행 중이다. 또한 지난 2021년 12월에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도시재생한마당’ 행사에 참가해 주민참여프로그램 민관협력 부문 대상(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탄탄집수리지원단은 향후 ‘협동조합 탄탄한사람들’을 통해 관내 취약 주거지 발굴 또는 노후 건축물을 선정하여 집수리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집수리지원단 거점공간 활성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계획 중이다. 박지혜 협동조합 탄탄한사람들 이사장은 “여러 사람들이 모여 장점과 능력을 발휘하여, 힘을 모으면 그 힘은 상상 이상이 되고, 기적과 같은 결과를 만들어 내기도 한다”라며, “태백시에 다양한
▲ 횡성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횡성군 성인문해학습장인 횡성소망이룸학교가 2023년 신입생을 본격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4일, 횡성문화예술회관에서는 졸업생과 재학생, 교사 및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제7회 졸업식이 열렸다. 올해로 초등은 7회차, 중학은 2회차 졸업을 맞이했으며, 이날 졸업생은 30명(초등 14명, 중학 16명), 지금까지 배출한 총 졸업생은 138명(초등 107명, 중학 31명)에 달한다. 이번 졸업생 배출과 함께 2023년 공식 일정을 시작한 횡성소망이룸학교에서는 2023년 배움의 꿈을 함께 실현해갈 신입생을 수시 모집한다. 횡성소망이룸학교는 교육 기회를 놓친 만 18세 이상 성인이 검정고시 없이 초등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횡성군 성인문해학습장이다. 군은 2015년 도교육청으로부터 성인문해학교로 지정받아 문해교육을 시작했으며, 보다 체계적인 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해 이듬해 횡성소망이룸학교를 개설했고 2017년 첫 졸업생(초등과정)을 배출했다. 초등과정(3단계)과 중등과정(3단계)로 운영되며, 횡성읍(횡성군립도서관)과 둔내면(둔내태성도서관), 강림면(강림치악산작은도서관)에 학습장이 개설돼 있다. 수업은 한글 읽기,
▲ 횡성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횡성군 우천면에 소재한 우천일반산업단지가 강원도에서 지정하는 기업투자촉진지구로 선정됨에 따라 향후 이곳에 투자하는 기업에는 보조금 지원 비율이 추가되는 등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횡성군은 올해부터 2026년 1월말까지 관내 우천일반산업단지가 강원도 기업투자촉진지구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단지 투자기업은 이번 지정에 따라 보조금 신청시 기존 지원 비율에 더해 5%의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폐수배출부과금, 물류보조금, 전기요금 등 3종 내에서 한가지를 선택하여 최대 4억원 한도 내에서 보조금을 신청할 수 있다. 2017년 7월 준공된 이래로 우천일반산업단지는 2개의 고속도로, 2개의 KTX역, 공항이 인접한 사통팔달 편리한 교통인프라는 물론 풍부한 용수 공급능력, 도시가스 관로 인입, 저렴한 분양가(131,250원/㎡) 등의 강점으로 동원시스템즈, e모빌리티 생산기업 등 다수의 우량기업들이 투자해왔다. 이번 강원도 기업투자촉진지구 선정은 그간 우천일반산업단지가 지녔던 경쟁력에 화룡정점을 하여 미분양 잔여 8필지 분양에도 탄력을 줄 것이라는 평가이다. 도만조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기업투자촉진지
▲ 양구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양구군은 우수한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2023년도 양록장학생’을 확대 선발한다. 양구군은 올해 지역의 인재 유출 방지와 학부모 가계 부담 경감을 위해 시행규칙 개정 등을 통해 관내 소재 고등학교 학생들의 수혜 폭을 확대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고, 오는 13일부터 장학생 선발을 위한 신청접수에 들어간다. 양록장학금은 학력우수장학금과 특별장학금(저소득주민 자녀, 관내 중학교별 최고 성적 졸업자, 국외 우수대학교 학생, 예체능팀)으로 나누어 지원하며, 장학금은 양구에 주소를 둔 군민 또는 군민의 자녀로서 고등학생과 대학생이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 고등학생의 성적요건을 완화하여 입학생과 재학생 학력 우수 장학금의 성적 기준을 상위 20%에서 상위 30%로 확대하여 성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수혜의 폭을 확대했다. 대학생 학력 우수 장학금의 경우는 지난해와 같이 직전 1·2학기 평점 평균 3.0학점 이상의 학생이 받을 수 있다. 학력 우수, 예체능 특기, 저소득주민 자녀, 예체능 팀 장학금에 해당하는 고등학생에게는 50만 원의 장학금이, 관내 중학교별 최고 성적 졸업자인 고등학생에게는 80만 원, 대학생에게는 2백만
▲ 고성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고성군은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 문제를 완화하고 벼 병해충 방제효과 증대를 위해 '2023년 벼 육묘상자처리제 농약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대상은 고성군에 주소를 두고 관내 농지에 벼를 재배하는 농업인으로, 지원기준은 1ha당 15봉이며 육묘상자 300상자를 처리할 수 있다. 신청접수는 2월 28일(화)까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하면 되고, 농가에는 관내 지역농협에서 3월 중에 공급할 예정이다. 벼 육묘상자처리제 농약지원사업은 올해 총사업비 672백만원(보조50%, 자부담 50%)으로 2,202농가에 방제면적 2,800㏊, 총 42,000봉을 지원하게 되며, 상한가 기준단가는 1봉에 16,000원으로 기준단가 이상 가격 신청약제의 경우, 초과분은 자부담 처리해야 한다. 한편, 지난해에는 총사업비 466백만원을 들여 687농가에 32,121봉의 육묘상자처리제 농약을 지원한 바 있다. 차영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 사업을 통해 농업인들의 영농경영비 절감 및 벼 방해충 방제효과 증대로 고품질 쌀을 안정적으로 생산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강릉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릉시는 지방세 과세의 표준이 되는 건축물의 시가표준액을 결정하기 전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의견 청취를 실시한다. 대상은 2023년 1월 1일 기준 지방세 과세대장에 등재되어있거나 건축과에서 전년도 12월 31일까지 세무과로 통보한 신축 건축물이며, 올해 1월 1일 이후 신축된 건축물은 24년부터 가능하다. 2023년 1월 1일 기준 건축물에 대한 시가표준액은 8일 위택스를 통해 공개되며, 용도변경 등의 개별 사안이 변경되거나 개별공시지가가 공시된 후에는 해당 가액이 달라질 수 있다. 의견 청취 카테고리는 전년 대비 또는 시장거래가 대비 과도한 상승률, 인근 유사 건축물과의 형평성 및 사실관계 변동 4가지로 구성되며, 납세자가 시가표준액의 변경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경우 카테고리에 맞게 정리하여 구체적인 사유를 기재하고 증빙자료를 첨부해야 한다. 제출된 의견을 심의한 후 5월 중 우편으로 결과를 회신하고, 의견 반영 여부와 반영될 경우 변경되는 시가표준액이 통보된다. 의견 청취는 오는 28일까지 시청 세무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세무과 재산과표부서로 문의하
▲ 강릉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릉시는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여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소득에 기여하고자 오는 24일까지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설치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농가당 최대 200만 원 한도 내에서 전체 설치 비용의 60%를 지원하고, 초과분은 자부담을 원칙으로 하며 다수의 농업인에게 혜택이 갈 수 있도록 1가구당 1회만 신청 가능하다. 농경지 소재지를 강릉시 관내에 두고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있거나 예상되는 농업인·임업인을 대상으로 하고, 지원시설은 태양전지식울타리, 일반울타리 등으로 전기울타리는 안전사고 위험으로 제외되며, 설치 지원자가 사업자를 직접 선정하여 설치하게 된다. 한편, FTA기금 등에 의해 피해예방시설 지원을 받은 농업인이나 환경개선부담금,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이 있는 자, 불법으로 농작물을 경작하는 농가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시설을 설치하는 지역의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환경과 환경정책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여 농민들이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예산액에 비하여 신청
▲ 강릉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릉시는 민선8기가 본격적으로 출범하는 해를 맞아 조직 내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시민중심 적극행정 강원제일 행복강릉' 실현에 한 발 더 다가선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8일(수)부터 직원들과 얼굴을 맞대고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하고 시정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이날 경제환경국과 문화관광해양국 국·과장과의 첫 대화를 시작으로 국장 이하 간부 공무원뿐 아니라 담당 직원들까지 차례로 만날 계획이며, 직원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비전과 당면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김홍규 시장은 “조직 내부에서부터의 적극적인 소통이 있을 때 시민들과의 원활한 소통이 가능하다”면서 “직원들의 소신 있는 의견을 수렴해 시민들의 삶이 나아질 수 있는 제일강릉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 횡성군 은병석화장학회 22년째 지역대학생 장학금 전달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은병석화장학회는 2월 17일 10시 30분 청일면행정복지센터에서 청일지역 대학생 3명에게 각각 50만원씩 총 1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은병석화장학회는 2001년 타계한 故 이은병씨의 자녀(9남매)들이 부의금으로 들어온 3,000여만원으로 은병장학회를 설립하여 2002년부터 지역대학생 2명에게 각 5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했고 故 최석화씨가 타계한 2005년부터는 장학회 명칭을 부모의 이름을 딴 ‘은병석화장학회’로 변경하고 장학생 대상을 3명으로 늘려 매년 150만원의 장학금을 청일 인재육성을 위해 지역대학생에게 전달하고 있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지난 2002년 장학회 설립 후 22년째 이어지는 것으로 장학금 수혜자는 총 63명, 지원금액은 총 3,150만원이다. 이재훈 대표는 “지역의 도움으로 약방이 잘 운영돼 9남매를 무탈히 키운 만큼 지역에 보답을 하고 싶다는 부모님의 유지를 잇는 것” 이라며,“작은 정성이지만 고향을 이끌 인재육성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으며, 장학금을 수여받은 학부모들은 “청일지역 후학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받은 만큼 그 의미를 되새겨
▲ 제9대 속초시시설관리공단 김태균 이사장 취임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은 7일 청소년수련관 2층 회의실에서 제9대 김태균 이사장의 취임 행사를 마쳤다. 신임 김태균 이사장은 취임식에서 소통과 시민편의를 최우선으로 하여 실사구시의 태도로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고 강조하며 공단 각 운영 사업장을 점검하는 일정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김 이사장은 기존의 업무방식을 답습하지 않고 새로운 사업영역이나 사업모델을 발굴하기 위한 도전과 시도를 주저하지 않겠으며, 당면한 문제를 제대로 인식하여 해결하기 위해 노력함으로써 지속 발전할 수 있는 공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태균 이사장은 고려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1990년 공직에 입문해 속초시 영랑동장, 지역경제과장을 거치면서 과감한 업무추진력과 온화한 성품으로 조직관리 운영에 인정받았다.
▲ 강원도강릉교육지원청, 지역 중소기업 생산제품 우선 구매 확대 교육 실시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릉교육지원청은 6일, 1층 대강당에서 강릉 공립학교 행정실장 6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 중소기업 생산제품 우선 구매 확대 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으로 △1인 수의계약 시 강원도 소재 업체와 우선 계약 △학교장터(S2B), 나라장터(G2B) 이용 시 지역업체 우선 검색 활용 △공공 구매 시 도내 의무구매업체 적극 활용 등을 안내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강원도 소재 기업에 대한 판로 확대 및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임 이행을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사회적경제 및 배려 기업 제품 구매정책을 홍보해 배려대상 기업의 자활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업무협약 추진 사진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철원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23년 2월 7일 오전 11시, ㈜세종바이오와 신품종 멜론의 사용권 보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철원군은 이번 업무협약식을 통해 철원군의 멜론 브랜드로‘러시멜로(lushmelo)’라는 이름을 사용하기로 했으며,‘러시멜로(lushmelo)’는 당도가 15~19 brix 로 일반 멜론 12 brix 보다 당도가 훨씬 높다. 이 특징을 살려 마시멜로와 비슷한 어감의 ‘러시멜로(lushmelo)’로 칭했으며, 러시(lush)의 뜻은 멋진, 비싸 보이는, 호사스러운의 뜻으로 당도가 높은 명품 철원 멜론을 의미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품종 멜론 ‘러시멜로(lushmelo)’의 보급을 위해 못자리 하우스에도 멜론 재배가 가능함에 따라 희망농가를 대상으로 3월 중 재배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농업정책과 김미경과장은 “최근 들어 철원의 관광지를 찾는 방문객이 증가하며 로컬푸드 다양화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철원에 적합한 작목을 발굴하여 다양한 시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강원도교육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양구교육지원청은 7일,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중소기업 생산제품 우선 구매 확대 전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양구 관내 각급학교 행정실장, 업무담당자, 교무행정사 등 50여 명이 참여해 강원도 내 중소기업 제품 구매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 중소기업 생산제품 우선 구매 확대 전달 교육 △양구교육지원청 각 담당별 전달사항 △2023년 더 나은 교육사업 발전을 위한 협조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재학 교육장은 “강원도 내 소재 중소기업 생산제품 우선 구매 확대 전달 교육은 양구교육지원청 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직장교육에 그치지 않고 각급학교에 대규모 전달 교육을 실시함에 따라 지역 내 업체들의 판로를 확대해 지역 경제 회복에 기여하고 교육기관의 사회적 책임 이행 방안을 모색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 박상수 삼척시장,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과 면담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박상수 삼척시장은 2월 7일 지역 주요 현안 사업 협의를 위해 삼척시를 방문한 정의경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과 면담을 했다. 박상수 시장은 정의경 청장에게 우리 시 주요 현안인 “국도 7호선 삼척시~동해시 구간의 국도 대체 우회도로”에 대한 타당성 검토 용역 결과 설명과 함께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2026~2030)”에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하고 원주청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정의경 청장은 적극적인 협조와 행정지원을 약속하면서 국도 38호선(도계~신기~미로) 미개통 구간(신기면 안의리)의 완전 개통을 위해 삼척시, 삼척경찰서 등 관계기관 협의체를 구성해서 현안을 공유하고 주민홍보, 환경 민원에 대한 공동 대응 등 공조 강화를 삼척시에 협조 요청했고,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국도 38호선(도계~신기~미로)의 조속한 개통을 통해 주민 불편을 조속히 해결하겠다고 했다. 박상수 시장은 “원주청 등 관련 국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관련 주요 현안 사업들이 조속하고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
▲ 철벽부대를 사랑하는 모임 봉사단(회장:김성진)이 육군 제23경비여단 철벽부대 혹한기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삼척시자원봉사센터 철사모 봉사단은 2월 7일 혹한기 훈련에 돌입하는 육군 제23경비여단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즉석에서 인절미를 만들어 장병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철사모는 지역에 주둔한 군 장병을 응원하기 위해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대한민국 1호 시민 자생 철벽부대 서포터즈’로 2005년부터 19년째 각종 훈련장 위문 활동을 비롯해 신병 수료식 일일 가족 등 다양한 장병 응원 활동을 모범적으로 펼치고 있다. 육군 제23경비여단 관계자는 “25년 동안 군인으로 근무하면서 전우회도 아닌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군 장병을 응원하기 위해 결성한 모임은 처음 만나게 되어 기쁘고 장병을 응원해주는 삼척시와 시민이 자랑스럽고 따뜻하게 느껴진다.”고 전했다. 철사모 김성진 회장은 “누군가를 응원한다는 것은 참 보람 있고 가치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늘 변함없이 지역에 주둔한 철벽부대를 응원하는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2월에 취임한 제23경비여단 여단장과 철사모는 경비여단의 전신인 육군 23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