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가 공공하수처리시설을 대상으로 상반기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안전점검은 시민의 안전과 실생활에 밀접한 하수처리시설의 재난안전사고에 선제로 대응하고 시설물 유지관리를 위해 실시된다. 점검대상은 ▲일산수질복원센터(1993년 준공) ▲원능수질복원센터(2008년 준공) ▲벽제수질복원센터(2007년 준공) ▲삼송수질복원센터(2014년 준공) 등 공공하수처리시설 4개소이다 시는 점검결과를 토대로 하수처리시설의 구조적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방수 및 콘크리트 단면보수 등 보수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2022년 점검결과를 반영하여 일산수질복원센터의 송풍기동 전기실, 1단계 탈취기실, 본관 3곳의 옥상방수공사를 계획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상, 하반기 정기·정밀안전점검 외 해빙기, 우기철 점검 등 지속적인 안전 점검을 통해 시설물을 적기에 보수하고 공공하수처리시설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 군산시의회, 투자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산단기업체 현장방문 실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군산시의회가 지난 14일 OCI 군산공장을 방문하여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투자 확대를 당부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행보에 박차를 가했다. 이날 OCI 군산공장에서는 낮은 중국산 원가에 대응하여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가운데 반도체 폴리실리콘 증설 및 신규 품목 생산에 대한 설비 보완을 구상하고 있으며 시와 공조할 수 있는 부분은 적극 협의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군산에 무엇을 투자할 건지 고민을 많이 하고 있으며 기존에 있는 공장들의설비들을 이용해서 반도체나 배터리에 관련된 품목들을 생산할 방법이 없는지 끊임없이 시설 확충을 모색하고 있다며 군산시민이 기업을 신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일 의장은 “OCI 임직원의 애로사항 청취 및 고용과 투자 촉진에 대한 동반 협력을 하고자 화합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는 초고속 미래산업인 반도체나 배터리가 중요한데다 군산이 RE100 산단으로 최초 지정되어 있어 이에 유리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했다. 또한 “OCI를 군산의 형제인 향토기업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우리
▲ 완주군 건우리 한우‧한돈 정육식당 곰탕 나눔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완주군 봉동읍에 소재한 건우리 한우‧한돈 정육식당이 취약계층을 위해 한우 곰탕 200인분을 후원했다. 15일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지역자활센터용진노인복지센터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받고 있는 삼례, 봉동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건우리 한우‧한돈 정육식당이 식사를 대접했다. 어르신들 기력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곰탕을 준비했고,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사)전북생활환경개선운동본부에서 자원봉사에 나섰다. 또한, 어르신들을 위해 식후 다과까지 준비해줬다. 식사를 마친 대상자 어르신 한 분은 “집에서 홀로 지내는 시간이 많아서 우울한 기분이 들던 찰나에 밖으로 나와서 몸보신도 하고 오랜만에 사람 구경도 하고 즐겁게 놀다 간다”고 하시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건우리 식당은 “우리 지역에 계신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밥 한 끼 대접 할 수 있어서 정말 보람차고 어르신들이 너무 맛있게 잘 드셔주셔서 감사하고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 광양시, 쌀 수급 안정 위한 ‘전략작물 직불제’ 시행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양시는 식량자급률 증진과 벼 재배면적 조정 등을 위한 ‘전략작물 직불제’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전략작물 직불제’는 밥쌀용 벼 과잉생산 재배를 줄이고 수입의존도가 높은 밀·콩 등 생산을 확대해 쌀 수급 안정과 농가 소득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기본형 공익직불금에 더해 논에서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추가로 제공하는 선택형 직불금이다. 직불금은 겨울철에 식량작물이나 조사료를 재배하면 ha당 50만 원, 여름철에는 논콩, 가루쌀 재배 시 ha당 100만 원, 조사료 재배 시 ha당 430만 원을 지급한다. 겨울철에 밀이나 조사료를 재배하고 여름철에 논콩이나 가루쌀을 이모작 하면 100만 원을 추가로 지급해 총 250만 원의 직불금을 지급받게 된다. 단, 가루쌀은 2023년도 생산단지로 지정받아 재배한 농지에 한하며, 여름철 조사료는 2022년도에 벼를 재배하고 2023년 여름철에 신규로 조사료를 재배하는 필지에 한해 지급한다. 신청은 2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 접수하면 된다. 신청 후 농산물품질관리원의 이행 점검(4~
▲ 환경정화 활동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 덕이동 통장협의회는 14일 쓰레기 없는 깨끗한 마을 조성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는 덕이동 통장단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활동에서는 동 행정복지센터 주변과 장월평천 일원 약 5km구간에 겨우내 쌓인 무단투기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집중 수거했다. 최진삼 덕이동 통장협의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으로 쾌적한 덕이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오산시의회, 제274회 임시회 폐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오산시의회(의장 성길용)는 15일 제2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제274회 임시회에서는 집행부로부터 2023년 시정업무보고를 청취하는 것을 시작으로, 의원발의 조례안 4건을 포함한 조례안 10건, 동의안 4건, 보고의 건 1건 등 총 1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번 회기 내 처리한 조례안 중'오산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6건의 조례안은 원안가결 했으며, '오산시 공공청사 및 공공시설 부설주차장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4건은 수정가결 처리했고,4건의 동의안 중 3건은 원안가결 했고, '가칭)시립 세교2 더샵 엘리포레 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1건은 보류 처리했다. 성길용 의장은 “이번 임시회를 통해 2023년 시정업무보고를 청취하며 시정 전반을 파악할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앞으로 시민이 행복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또한, 임시회기간 동안 튀르키예 성금 모금에 참여하여주신 오산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 오산평화의소녀상 운영위원회, 오산인포커스 운영위원회, 의원 및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희망을
▲ 울진군, 제설 작업 총력…군민 안전·교통불편 최소화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울진군재난안전대책본부는 15일 울진군 전역에 대설경보가 발효되는 등 폭설이 쏟아지자 장비와 인력의 선제적 투입으로 군민안전과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대책본부는 14일 오후 18시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되자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으며, 오후 10시 40분 대설경보가 발효되자 직원 비상근무지시를 내렸다. 21시부터 24시까지 주요 도로를 우선으로 1차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15일 오전 5시부터 주요 간선도로 및 취약지구 제설작업을 재개했다. 이날 울진에는 오전 10시 기준 근남면 30㎝의 누적 적설량을 기록하며 2014년(17.1cm) 이후 9년 만에 최고 적설량을 기록했다. 울진군은 국도 7호선과 36호선, 각 읍면 시가지 및 주요 도로에 덤프·굴삭기·트랙터·포터 등 156대의 장비와 공무원 175명을 투입하고, 염화칼슘 4t, 염수 24t, 제설용 소금 6t을 살포하는 등 주민 불편 최소화에 주력했다. 또한,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하고 주요 고갯길 및 취약지구 도로제설,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피해예방에 힘을 기울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
▲ 2023년 봄편 서울꿈새김판 공모 포스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2023년 봄을 앞두고, 서울시는 희망차고 따스한 봄의 기운을 담은 글귀를 주제로 한 ‘서울꿈새김판 문안 공모’를 2월 15일부터 2월 24일까지 ‘서울시 누리집’ 접수 및 우편접수로 진행한다. '서울꿈새김판'은 각박한 일상 속 시민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시민의 삶 속에서 공감하는 메시지를 나누기 위해 지난 2013년 6월부터 서울도서관 정면 외벽에 설치한 대형 글판으로, 30자 내외의 순수 한글 창작 문안을 대상으로 시민공모를 통해 선정해 왔다. 서울꿈새김판은 시민이 직접 창작한 문구를 게시함으로써 시민의 눈높이에서 함께 공감하고 소통한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봄편 공모전은 2월 15일부터 2월 24일까지 진행하며, 서울시 누리집의 공모페이지나 우편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거주지역과 나이에 상관없이 서울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공모에서는 2023년 봄을 맞이하여, 희망차고 따스한 봄의 기운을 담은 창작문안을 응모받는다. 한글 30글자 이내의 시민 창작 글귀로, 1인당 총 2작품까지 가능하며 각각의 작품은 개별 접수해야 한다. 출품
▲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및 도내 가족돌봄청년과의 정담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자형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14일 도내 가족돌봄청년의 생활여건 실태 및 어려움을 청취하고 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지원체계 마련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자형 의원은 이날 도의회 의원실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 정희영 팀장 및 구준선 대리와 만나 가족돌봄청년들의 현 실태를 듣고, 실효성 있는 지원내용을 함께 고민하기 위한 자리를 가졌다. 특히 이날 정담회에는 부모님의 이혼과 어머니의 건강 악화로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현재까지 12년째 가족돌봄을 하고 있는 도내 가족돌봄청년도 함께 참석하여 가족돌봄청소년 및 청년들이 처한 현실과 이들이 겪는 어려움 등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가족돌봄청년인 ‘진수’(가명) 씨는 “초등학교 저학년 때부터 아프신 어머니를 직접 병간호해야 하는 상황에 처해 있었기에 병원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아 학업과 생계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며, “한부모가정 등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복지혜택이 지원되어도 어머니 간병은 직접해야 했기 때문에 학교 결석이 잦을 수밖에 없었고, 감수성이 민감한 시기에 친구들과 어울려 지내는 데에
▲ 1인 중장년 가구의 고독사 예방(우편물)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포시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위기가구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1인 중장년 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서도 자체적인 조사·발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에서 지난 1월 25일부터 3월 17일까지 추진하는 ‘중앙발굴’의 경우 건강보험료를 비롯한 전기료, 월세 체납, 실직, 휴·폐업 등의 위기징후 정보 39종을 수집 분석한다. 이를 통해 김포시에서 추출된 1,040가구는 읍면동 담당 공무원이 전화상담 또는 가정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위기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시에서는 자체적인 기획발굴에도 나서고 있다. 복지사각지대 중 1인 중장년(만50~64세) 가구의 금융 연체 이력을 두고 고독사 고위험 가구를 판단, 조사·발굴하겠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3월 말까지를 ‘고위험가구 집중 발굴기간’으로 정하고, 대상 103가구에 직접 방문, 생활실태 조사와 함께 복지상담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맞춤형복지서비스와 긴급지원 등의 공적지원과 함께 민간자원을 최대한 연계 지원할 예정이다. 진혜경 복지과장은 “더욱 촘촘한 보호체계로 복지사각지대 제로를
▲ 시립사우아이파크 어린이집 바자회 수익금 기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포시 사우동 소재 ‘시립 사우아이파크 어린이집’가 아나바다 행사를 열어 거둔 수익금 30만 원을 주변 어려운 이웃에 써달라며 사우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사우동에 따르면 14일 성금을 기탁한 시립 사우아이파크 어린이집은 매해 ‘사랑의 바자회’를 열고 수익금을 좋은 일에 사용하고 있다. 원아뿐 아니라 학부모들까지 참여하는 이 바자회는 참여가정에 절약과 환경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할 뿐 아니라 이번처럼 ‘나눔’까지 이어진다. 원아 여럿과 기탁식에 참석한 사우아이파크 어린이집 이미정 원장은 “다른 사람을 돕는 행동을 통해 원아들에게 마음이 성숙한 어른으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밑거름을 마련해 주고 싶었다”라며 “이러한 경험이 아이들에게 나눔의 의미를 알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영란 사우동장은 “매년 장터 수익금을 기부하는 시립사우아이파크 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라며 “보내주신 후원의 손길은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분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사우동은 사우아이파크 어린이집에서 기탁한 성금 30만 원을 힘든 시기를 겪는 취약계층과
▲ 정읍시, “예고 없는 자연재해, 농작물재해보험이 지켜드립니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정읍시가 최근 잦은 기후변화에 따른 태풍, 냉해 등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에 대비해 농작물재해보험을 지원한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예측하기 곤란한 기상 현황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농가의 안전한 영농활동 보장과 경영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지원사업이다. 시는 자연재해에 따른 농가의 소득안정과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에 72억 원의 예산을 수립해 지원할 계획이다. 가입 대상 농작물은 70종이다. 단, 지역별 가입 품목이 다르고 품목별 가입 일정이 다르므로 가까운 농협을 방문해 구체적인 일정 등을 상담 후 가입할 수 있다. 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품목을 재배하더라도 품목별 파종 시기와 수확시기에 따라 가입 시기가 다른 만큼 재배작물의 가입 시기를 꼭 확인해야 한다. 현재 가입 기간인 품목은 사과·배·단감·떫은 감 ‘과수 4종’으로 가입 기간은 3월 3일까지다. 지역 내에서 보험 대상 작물을 경작하는 개인 또는 법인이 경영체 등록, 재배면적 등 간단한 요건에 해당되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시는 농가 부담은 낮추고 보험 가입률은 높이
▲ 철원군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철원군농업기술센터는 드론의 농업분야 활용을 촉진하고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드론교육 자격증 실기과정(2종)” 교육생을 2월 22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 대상은 철원군 농업인 20명이고 지원내용은 드론 2종 자격증 응시 자격을 획득할 수 있는 자격증 실기교육과 교육비 70% 지원이다. 교육 기간은 2월 28일부터 4월 28일까지 약 60일 정도이며 교육 기간에 교육생 개인별로 1일 2시간씩 5일간 교육받으면 된다. 개인별 교육일정은 2월 27일 15시 사전설명회 때 조율할 예정이며, 이날 교육 운영방법 및 필기시험 접수 안내도 같이할 예정이다. 철원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용 드론은 항공촬영을 통한 농작물 생육 확인, 병해충 방제 등 다방면에서 활용도가 높고 농촌의 고령화와 급격한 인구 감소 등으로 인한 노동력 부족 등에 대한 획기적인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라며 “신기술 전문인력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교육희망자는 2월 22일까지 신청서류를 방문 및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철원군농업기술센터 및 철원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궁금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
▲ 행신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월 정기회의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 행신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민간위원장 선출 및 2023년도 행신3동 특화사업에 대한 사업회의를 진행했다 민간위원장으로 선임된 장희숙 위원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협의체 활동을 시작하게 됐는데 큰 책임을 맡게 되어서 두려운 마음도 있지만 내가 살고 있는 동네를 위한 일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하겠다.”라며 고취임 인사를 전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3년 행신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에 대한 점검 ▲고독사 방지를 위해 새로 진행하게 된 ‘행복지킴이 사업’의 대상자선정 및 지원 방향 등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참여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주민에 대한 발굴 및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강경아 행신3동장은 “위원님들의 활동에 대해 항상 감사드린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의 중심은 돌봄과 나눔이며, 그 근본은 이웃에 대한 관심이라는 걸 항상 기억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산불 조심 캠페인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평내동위원회(위원장 노진국)는 지난 14일 평내호평역에서 산불 조심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활동에는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평내동위원회 회원 10여 명과 함께 이은경 평내동장을 비롯한 평내동사무소 직원들이 참여해 ‘산불은 한순간! 복구는 한평생!’, ‘산불 조심은 산과의 약속’과 같은 구호를 외치며 건조한 겨울과 봄철 산불 예방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독려했다. 노진국 위원장은 “요즘 같은 때는 건조한 날씨가 오랫동안 지속되고 바람이 많이 불어 산불이 발생하기 쉽다.”라며 “산에 갈 때 화기를 가져가지 않고, 산 주변에서 불법 소각을 하지 않는 등 시민분들께서도 산불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항상 조심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및 16개 읍·면·동위원회는 정원 가꾸기, 환경 정화 활동, 취약계층 나눔 활동, 청소년 선도 활동 및 각종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