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병노 담양군수,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 감사패 받아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담양군은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이 13일 이병노 담양군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병노 군수는 담양군공무원노동조합원들의 권익 신장과 노동조건 향상에 기여해왔으며, 정당한 노조활동 보장은 물론 행정·재정적으로 노조에 물심양면 지원했다. 또한 바람직한 노사관계문화 정착을 위해 노사 상생 워크숍, 코로나19로 인해 지쳐있는 직원을 위한 가족 힐링의 날, 직장 동호회 활성화 지원 등 직원 사기진작을 위해 앞장섰다. 이에 시군구연맹은 감사를 표하기 위해 전남지역 단위노조 추천을 받아 담양군청을 방문해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병노 군수는 “기초자치단체의 노조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을 이어오고 계시는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에 감사하다”며 “우리 군의 공직자들이 행복해야 군민도 행복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앞으로도 소통하고 공감하는 군정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광역시 북구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시 북구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소매를 걷어붙였다. 15일 북구에 따르면 경제복합위기 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2023년 소상공인 종합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시행에 나선다. 이번 지원계획은 지역 상권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소상공인 생애주기별 지원 ▲지속 가능한 자영업 환경조성 ▲금융소외계층 포용적 지원 등 3대 분야 23개 사업으로 구성됐으며 사업비 28억 5천만 원이 투입된다. 북구는 창업패키지, 종합컨설팅, 자영업 동행 프로그램, 디딤돌 3無 특례보증, 이달의 가게 선정 등 창업부터 성장까지 소상공인 생애주기별 종합지원책을 추진한다. 특히 영세 임차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과 우대금리 금융상품 희망드림 포용적금 출시로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자산 형성을 지원한다. 또한 매일이길 조성, 특색있는 골목형 상점가 만들기, 스마트상점 기술 보급, 시장경영패키지 지원 등 다양한 골목 경제 활성화 사업추진으로 자영업 자생력 강화를 위한 생태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포용금융 이차보전 지원, 서민금융 서포터즈 운영, 찾아가는 금융상담실 등저신용 소상공인 등을 위한
▲ 제60회 전북도민체육대회 기본계획 실무부서 회의 개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김제시는 지난 14일 3층 대회의실에서 제60회 전북도민체육대회 기본계획 실무부서 회의를 개최했다. 김광수 부시장을 주재로 한 이번 회의는 행정지원국장 및 각 실과소단 주무팀장과 읍면동 부읍면장, 사무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60회 전북도민체육대회 기본계획을 실무부서에 전달함으로써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전북도민체육대회의 현안 사항과 앞으로의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실무부서별 업무 협조 사항을 점검하는 등 전반적인 도민체전 기본계획을 논의하고 전 부서가 김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성공 체전의 초석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제60회 전북도민체전은 오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김제시민운동장 등 김제시 일원에서 14개 시군 선수단 1만여명이 총 39개 종목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김광수 부시장은 “제60회 전북도민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전 청원이 관심을 갖고 대회 준비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 동두천시 생연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위원 위촉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동두천시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지역사회보장협체의 신규위원 2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신규 위촉위원들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복지대상자 발굴, 지역자원 발굴, 지역특화사업 추진,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생연2동복지지킴이’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정승수 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4기 신규위원 위촉으로 인해 생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생연2동장은 “새로 위촉된 위원들이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기존 위원님들의 지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광주시 도척면 노인회,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 진행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주시 도척면은 지난 14일 도척면 노인회와 행정복지센터에서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플라스틱 등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냉장고 비우기, 쓰레기 분리배출 철저, 불필요한 전등 끄기, 적정한 실내 온도 유지하기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법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박영덕 도척면 노인회장은 “노인들도 기후 위기 등 환경문제를 제대로 인식하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을 실천함으로써 미래세대에 깨끗하고 맑은 미래를 물려 줄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서준규 면장은 “지구를 살리는 탄소중립 실천은 남녀노소 구별 없이 적극적으로 동참해야 하며 탄소중립 실천에 모범이 되는 도척면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농어촌공사 함평지사 직원들과 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함평지사 전 직원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며 함평군을 응원했다. 15일 함평군에 따르면 김남표 한국농어촌공사 함평지사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지난 14일 함평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김남표 지사장은 “함평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했다”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이후 현재까지 237명이 우리군에 기부금을 전달했다”며 “함평을 사랑하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이현재 시장이 이달 7일 대광위 이성해 위원장을 만나 신도시 현안 문제의 조속한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역시 재선 국회의원 출신 시장은 다르네요.”, “집권여당의 정책위원회 의장 출신 답습니다.” 시장 당선 이후 시민들로부터 이런 이야기를 듣고 있는 이현재 하남시장이 새해 들어 수석대교 위치 조정 및 광역 교통문제와 K-스타월드 조성사업 등 시급한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광폭 행보중이다. 1∼2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 이성해 위원장과 국토교통부 이원재 제1차관, LH(한국토지주택공사) 이한준 사장 등 주요 기관을 잇따라 찾으며, 현안사항을 직접 점검하고, 해결하려는 의지로 해석된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신도시 개발과 관련해 정부가 당초 약속한 자족도시 건설 약속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는 데다, 지난해 정부 등 주요 기관을 방문해 추진한 현안문제 해결 요청이 요식적인 행위로 끝나지 않도록 재점검하고 이행을 촉구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 시장은 국토부 차관과의 면담에서 신도시 제반문제 해결을 위한 ‘국토부-하남시-LH간 협의체 구성’이라는 성과를 이끌어 내
▲ 광주시 도척면 생활개선회, 교복 후원하며 새 학기 희망을 선물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주시 도척면 생활개선회는 15일 도척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 50만원을 기부했다. 도척면 생활개선회는 새 학기를 맞아 학용품, 교복비 지출 등으로 교육비 부담이 큰 저소득층에게 2021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도움의 손길을 베풀고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동모금회를 통해 5명에게 성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곽경희 도척면 생활개선회장은 “아이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기탁 의사를 전했다. 이에 대해 서준규 면장은 “지역에 애정 어린 관심을 가지고 앞장서서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도척면 생활개선회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경기 침체로 더욱 어려운 시기에 보다 따뜻하고 촘촘한 복지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안성시시설관리공단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응급상황 발생 및 차량 화재 발생 대비 훈련 실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안성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지난 9일 교통약자차량 이용고객 응급상황 발생과 차량운행 중 화재발생을 대비하여 심폐소생술 및 고객 대피, 차량 화재 진압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크게 2가지 상황을 가정하여 실시했는데 교통약자차량 이용고객이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응급환자에게 즉각적으로 심폐소생술 및 심장제세동기(AED)를 사용한 응급처치 방법에 대한 교육이 있었으며, 지난해 발생된 제2경인고속도로 상 방음터널 화재와 같이 주행 중 차량화재 발생 시 고객의 안전한 대피와 신속한 차량화재 진압훈련을 실시하여 안전시스템을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 이정찬 이사장은 “예측 불가능한 응급상황 발생 시 능동적이고 신속한 대처방법으로 교통약자이동차량을 이용하시는 고객에게 우리 공단을 신뢰하고 안전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 ‘스마트 돌봄플러그’ 지원사업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 서홍동은 서홍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스마트 돌봄플러그’ 지원사업을 2023년에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이 사업은 2022년 10월부터 추진해오고 있으며, 혼자 사는 어르신 등 고독사 위험이 있는 1인 가구와 협의체 위원을 1:1 매칭하여 24시간 위기상황을 관리하는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다. ‘스마트 돌봄플러그’는 가전제품 사용량, 전력, 조도 측정량 등을 24시간 체크하고 변화가 없으면 자동으로 담당 협의체 위원에게 문자를 발송해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게 된다. 현재 서홍동은 고독사 위험이 있는 총 30개 1인 가구에 기기 설치 및 모니터링을 실시 중(2023년 1월 말 현재 이상 반응 감지 131건, 확인 결과 모두 이상 없음)이며, 올해 상반기 내 고독사 위험이 높은 중장년 및 노년층을 중심으로 30가구를 추가 확대할 계획이다. 오영란 서홍동장은“지난해 10월부터 위기 가구에 대한 24시간 모니터링으로 위기상황에 대응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스마트플러그 사업을 비롯, 고독사 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 순천시, 지역기업과 다둥이 가정 결연 후원사업 추진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순천시는 지난 14일 시장실에서 ‘다둥이 꿈 키움 사업’ 결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둥이 꿈 키움 사업’이란 다자녀 가정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돌봄문화 조성을 위해 지역기업과 다자녀 가정 간 일대일 결연을 통한 후원사업으로, 올해로 6년째 128개 기업이 참여해 130가정에 총 1억 5천 6백만원을 후원했다. 올해는 순천시에 연고가 있거나 주소를 둔 18개 지역기업이 참여해 지난해 넷째아 이상을 출산한 가정 등 18개의 다둥이 가정에 월 10만원의 양육비를 1년간 후원한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후원사업에 참여해주신 기업에 감사드린다”며 “사람이 생산력이고 경쟁력인 시대에 수도권 벨트의 일극체제를 막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남해안 벨트로, 도시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해 임신․출산부터 보육, 교육까지 과감히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2년 기준 순천시 출생아 수는 1536명으로 전남 22개 시군 중에서 가장 많다. 이에 순천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 환경을 조성하고자 출산장려금 확대, 부모급여, 순천형 0세아 안심반 운영 등 지역사회의 책임을 강화하고 시민이 체감
▲ 인천 중구,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오션하임 경로당 개소식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광역시 중구는 지난 14일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오션하임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서는 김정헌 중구청장, 강후공 구의장 및 구의원, 대한노인회 인천 중구 지회장, 경로당 회원 약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과 식사 나눔 등 경로당 개소를 축하하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 등이 진행됐다.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오션하임 경로당은 지난 2019년 입주 시작 후 지속되는 코로나 등으로 개소하지 못했다가 올해 드디어 문을 열 수 있게 됐다. 오션하임 경로당은 앞으로 해당 지역 어르신들의 친목 도모와 노인 여가 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특히 경로당 등록을 완료, 향후 구로부터 운영비, 난방비, 양곡은 물론 생활 집기 등의 보조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앞으로 e편한세상 오션하임 경로당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지내실 수 있는 행복한 쉼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경로당을 편히 이용하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유중열 경로당 회장은 “경로당 개소로 쾌적한 휴식공간이 마련돼 매우 기쁘다.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 화순군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신청 접수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화순군은 군민건강 보호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3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올해 사업비 19억 3000만 원을 확보해 449동의 슬레이트 건축물을 철거하고 42동의 주택 지붕개량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범위는 석면슬레이트를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한 주택 건축물과 이에 부속되는 건축물 및 비주택(축사·창고) 슬레이트 건축물이며, 본 사업으로 슬레이트 지붕을 철거한 주택에 한하여 지붕개량 지원도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는 기초수급자·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을 우선하며, 일반가구는 소규모 주택을 우선 선정한다. 지원금액은 주택 슬레이트 건축물 동(棟) 당 최대 700만 원, 비주택 슬레이트 건축물 동(棟) 당 슬레이트 면적 200㎡ 이하 전액 지원한다. 주택 지붕개량의 경우 취약계층은 동(棟) 당 1000만 원, 일반가구는 잔여 사업물량 발생 시 동(棟) 당 300만 원까지이다. 초과 비용에 대해서는 자부담금이 발생한다. 사업 신청 희망자는 3월 3일까지 해당 건축물 소재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화순군 관계자는 “일반가구 주택 슬
▲ 목포시, 제7기 SNS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목포 시정을 널리 홍보하고, 소통 채널을 보다 활성화하기 위해 위촉한 목포시 제7기 SNS 서포터즈들의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목포시는 지난 14일 ‘제7기 목포시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고 위촉장과 공식 서포터즈증을 전달하며 앞으로의 서포터즈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서포터즈는 앞으로 1년 동안 목포 시정은 물론 지역의 매력과 숨겨진 이야기, 먹거리 등 생생한 정보를 온라인으로 홍보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최근 SNS 트렌드를 반영한 짧은 동영상(숏컷 등)과 카드 뉴스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할수 있는 지역 밀착형 콘텐츠를 이용해 목포시 알리기에 나설 예정이다. 박홍률 시장은 “주민과 가장 가까운 소통 창구로 SNS의 역할이 날로 커지고 있다”면서 “목포 홍보대사로 열정을 가지고 활동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달 20일까지 제7기 서포터즈를 모집해 최종 30명을 선발했으며, 매년 SNS 서포터즈를 모집해 활동을 지원하고 온라인 소통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 여수시는 2019년부터 보건복지부로부터 사전연명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돼 ‘사전연명의향서 등록’ 신청을 받고 있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여수시는 2019년부터 보건복지부로부터 사전연명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돼 ‘사전연명의향서 등록’ 신청을 받고 있다. ‘사전연명의향서’란 임종과정에서 심폐소생술, 혈액투석, 인공호흡기 착용 등 연명의료에 대해 본인이 중단 의사를 문서로 작성한 것을 말한다. 이 제도로 치료에 대한 환자의 결정이 존중받을 수 있으며 가족들의 심리적·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만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주소지와 상관없이 신분증을 가지고 여수시 동부도시보건지소(공화동 소재)를 방문해 작성‧등록할 수 있으며, 언제든지 의사를 변경하거나 철회할 수도 있다. 작성된 의향서는 연명의료정보처리시스템에 등록되며, 등록증은 우편으로 받을 수 있다. 이외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 보건사업과 방문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삶의 마지막을 존엄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에 대해 시민들에게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