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교육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북도교육청이 도내 초·중·고교 교사들의 STEAM(스팀) 교육 지원을 강화한다. 도교육청은 오는 20일부터 3월 3일까지 도내 초·중·고교 교사를 대상으로 STEAM 수업지원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수업지원단은 초등·중등 교원 중 STEAM 지도 역량을 갖춘 전문 교원의 신청을 받아 15명 내외로 구성할 예정이다. STEAM은 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예술(Art), 수학(Mathematics)의 머리글자를 따서 만든 용어로 과학기술 기반의 융합적 소양과 실생활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는 창의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한다. 수업지원단은 도내 STEAM 선도학교, 학교 내 무한 상상실, STEAM 교사 연구회, 교실 STEAM 수업 관련 컨설팅을 지원하는 한편 STEAM 수업 자료 개발, 공개 수업 지원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도교육청 이강 미래인재과장은 “STEAM 수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학생들에게 필요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고, 과학기술 기반의 융합적 사고력과 실생활 문제 해결력을 배양하는데 긍정적 효과를 줄 것”이라며 “수업지원단을 통해
▲ 논산시 한국유교문화진흥원, 명사초청 특강 실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2023. 2. 14 심대평 前충남지사를 초빙해 “유교문화와 충남정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임직원을 비롯한 충남도 및 논산시 공무원, 공공기관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이번 특강은 지역출신 명사를 초청하여 유교문화 속의 충남정신을 되새기고 공직관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특강에서 심대평 前충남지사는 “유교문화 정신을 되새기며 상대방을 배려하고,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사회를 위해 상대방에 대한 책임과 욕심을 버리는 절제가 전제되어야 한다”고 하면서 공직자로서의 배려와 절제, 책임감을 강조했다. 정재근 원장은 “이번 특강을 계기로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덕목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됐다”고 하면서, 직원 스스로가 유교문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배려와 책임의식을 길러 건전한 소통과 깨끗한 공직문화 조성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인제군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인제군이 올해 가축재해보험료 지원 사업에 1억 2,660만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자연재해, 화재, 질병 및 각종 사고로 피해를 입은 축산 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한 가축재해보험은 축산업 허가 또는 등록된 축산농업인이라면 연중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가입대상 축종은 소, 돼지, 닭, 오리, 꿩, 메추리, 사슴, 꿀벌 등 총 16종으로 가축 사육 시설물도 가입 가능하다. 지원 대상 농가에는 농가별 산출된 가축재해보험료의 80%가 지원된다. 보험가입을 희망하는 농가는 NH농협손해보험, KB손해보험, DB손해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한화손해보험 등 5개 손해보험사에 신청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인제군에서는 질병폐사, 화재, 폭염 등에 의한 피해로 총28농가가 가축재해보험료 1억 5,600여만원을 지급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상기후로 빈발하는 자연재해에도 농가를 든든하게 보호하고 재난피해를 최소화 할수 있는 만큼 가축재해보험을 활용해 농가 스스로 사전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각종 재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가축재해보험에 가입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평택산업진흥원, '2023년도 평택시 기업지원사업 온라인 설명회' 상시 운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지역산업 및 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지역민의 염원을 담아 지난해 설립된 평택산업진흥원은 지역산업 고도화와 유망 중소·벤처기업 발굴 및 육성 등 지역경제를 견인하기 위한 맞춤형 기업지원사업을 마련하고 「2023년도 평택시 기업지원사업 온라인 설명회」를 상시 운영한다. 「2023년도 기업지원사업」은 반도체, 미래자동차, ICT 등 평택시 전략산업 지원 / 기업역량 강화 / 청년층 등 대상으로 한 창업 및 일자리 창출 지원 등 총 3개 분야에서 지역기업 150여 개사를 발굴・지원한다는 계획으로, 진흥원은 올해부터 본격적인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경기도 내 타 지자체에 비해 부족했던 체계적인 지원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역기업의 갈증을 해소해 나갈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전략산업 지원 분야는 반도체, 전기·전자, ICT 관련 중소·벤처기업의 신기술 및 응용기술 등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반도체 중심 융복합산업 R&D 지원사업 / 자율주행·친환경 자동차 등 미래자동차 부품산업 전후방 기업을 대상으로 연구개발과 마케팅을 지원하는 미래자동차 부품산업 선진화 사업 / 지역특화
▲ 의정부시 청소년보훈외교단, 튀르키예 지진 구호 성금 500만 원 기부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의정부시는 청소년보훈외교단이 2월 14일 지진으로 큰 피해를 본 튀르키예에 지진 구호 성금 50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청소년보훈외교단은 2019년 국가보훈처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지금까지 활발히 활동 중이다. 그동안 보훈 콘텐츠 우수상과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국가보훈처 공모사업 부문 최우수상 2회와 우수상 1회를 수상했다. 이러한 활동을 기반으로 2022년 KBS 외 방송 3사가 송출하는 공식행사에 출연했으며, 2022년 제23회 보훈 문화상을 수상하기에 이르렀다. 성금은 제23회 보훈 문화상 수상 상금 1,000만 원 중 일부인 500만 원을 기부하는 것으로, 전달식은 청소년재단 대표이사, 청소년 대표 등을 포함한 7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규관 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2019년부터 활동한 청소년보훈외교단은 그동안 국가보훈처에서 여러 상을 수상했으며, KBS 방송에도 출연할 만큼 많은 성과를 내고 있다. 이 와중에 성금 모두를 기부하겠다고 한 청소년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청소년 스스로 상금 500만 원
▲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늘다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장학금 지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늘다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연천군청년위원회의 지원을 통해 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에게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장학 사업은 연천군청년위원회이 2020년부터 시작해 올해 3회를 맞아 지속적으로 지원되고 있는 사업이다. 재단은 방과후아카데미 참여율과 우선 지원 대상 청소년 4명을 선발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및 지원을 위해 전달했다. 연천군청소년수련관 신명철 관장은 “지역 내의 청년들이 지역 발전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하는 것은 뜻깊은 일이며, 앞으로 4차산업혁명을 위한 다양한 시설이 청소년수련관에 들어오게 되는데 지역 청년들과 힘을 합치면 더 좋은 시설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천군청년위원회 최익창 위원장은 “2020년부터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지역의 청소년을 위해 장학사업이 진행되어 왔으며 앞으로도 지역내 청소년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의 성장을 지원하고 양육 부담완화 및 자립역량 개발을 위해 학습지원, 다양한 체험활동, 개인생활지원, 급식
▲ 임실군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임실군이 식량자급률 제고와 쌀 수급 안정 등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전략작물 직불제사업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이나 농업법인이며, 지목과 상관없이 농지법상 농지로서 작년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전략작물 재배 및 관리에 이용되는 농지가 해당이 된다. 재배유형별 지급단가는 겨울철에 식량작물이나 조사료를 재배하면 ha당 50만원, 여름철에 콩은 100만원, 조사료는 430만원을 지급하며, 겨울철에 밀·조사료와 여름철 논콩을 이모작하면 1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여기에 군 자체 생산장려금으로 여름철에 콩을 재배시 ha당 160만원의 군비를 추가 지급한다. 전략작물 직불제 지급대상자로 등록이 되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2차 이행점검을 거쳐 12월에 직불제를 받을 수 있다. 심 민 군수는“올해 전략작물 직불제사업과 연계하여 군 자체 사업인 논콩 장려금사업을 시행함에 따라 논콩 생산량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어 논 활용도를 높이면서 쌀 수급 균형 및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 광주광역시 구청장協, ‘소외계층 난방비‧튀르키예 성금’ 지원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 구청장협의회는 난방비 급등과 관련해 정부 및 광주시에서 한시적으로 특별 지원한 난방비와 별개로 소외계층 주민들의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해 구비 4억5,800만원을 투입해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또 강진으로 인명 피해와 이재민 발생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혈맹국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을 돕기 위해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구청장협의회 차원의 성금도 보내기로 했다. 김병내 구청장협의회장은 15일 오전 임택 동구청장과 김이강 서구청장, 문인 북구청장,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2월 정례회의를 갖고 공통 안건으로 상정한 소외계층 난방비 지원과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피해복구 성금 지원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이에 따라 광주지역에서는 최근 정부와 광주시 특별 지원에서 제외됐던 한부모 가족 및 광주형 기초보장 가구, 긴급복지 대상 가구 3,212가구와 사회복지시설 36곳이 난방비 지원을 받게 된다. 우선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가구에 해당하지 않은 저소득 한부모 가족 1,022가구와 광주형 기초 보장가구 120가구에는 가구당 난방비 20만원을 지원한다.
▲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 애플멜론 재배농가 모집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새로운 작목인 ‘애플멜론’ 재배에 도전할 시설원예 농가 4곳을 22일까지 모집한다. 농업기술센터는 새로운 지역 소득 작목을 발굴하기 위해 희망농가를 대상으로 4월부터 7월까지 실증자재 일부를 지원하고 주기적으로 현장 컨설팅과 재배 실증사업을 추진한다. 신소득 작목 애플멜론은 ▲연한 노란색의 과피색 ▲주황색의 과육색 ▲사과처럼 작은 크기 ▲당도 최고 15~16도 브릭스(brix) ▲일반멜론 대비 4~5배 수확 ▲과채류 재배시설 활용 후작물 재배 가능 등의 특징이 있다. 신청 대상은 광주시 양액재배 농업인으로 환경데이터 수집이 가능한 농가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사업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실증사업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작성해 광주시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김시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광주지역의 경우 토마토, 딸기 등 과채류 중심으로 재배작목에 대한 편중이 심해 농산물 가격이 폭락할 때 농가의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신소득 작목 육성으로 농가소득 증대와 안정화에 톡톡한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 광주광역시 서구, 주민들과 탄소중립 로드맵 만들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 서구는 지난 14일 치평동 5․18 교육관에서 주민참여 기반의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서구민 40명으로 구성된 감(減)탄 시민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기후위기 대응 특강, 감(減)탄 시민단 활동 방향과 운영 일정 안내 순으로 진행했다. 감(減)탄 시민단 운영은 서구가 추진하는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과정 중 하나로, 지역사회 내 탄소중립 실현 주체인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지난 1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했다. 감(減)탄 시민단은 5월까지 ▲자원순환 ▲에너지 ▲녹지 ▲수송 ▲교육 ▲정책․제도 등 다양한 분과로 나누어 탄소중립 정책과 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서구의 탄소중립 핵심 키워드와 슬로건을 도출하는 한편 다양한 온실가스 감축 아이디어도 제안할 예정이다. 감(減)탄 시민단 운영 결과는 향후 서구의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인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탄소중립의 실질적 이행 주체인 주민과 함께 머리를 맞대어 완성도 높은 서구형 2045 탄소중립 로드맵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제주도교육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생들의 마음건강을 지키기 위해 병・의원 치료비 지원 대상을 도내 유치원 유아까지 확대하고, 지원금액을 작년보다 10만원 인상하여 지원한다고 밝혔다. 치료비 지원은 도내 유치원 유아 및 초 ․ 중 ․ 고 재학생과 학령기의 학교밖 청소년 중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치료가 필요한 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원 범위는 학생 1인당 연 70만원(입원비 별도 300만원)까지 가능하다. 2022년도에는 723명의 학생들이 병・의원 치료비 2억 7천여 만원을 지원받았으며, 도교육청은 코로나 유행 이후 학생들의 정신건강의학과 진료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고 학생 심리정서에 필요한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조성진 학생건강증진추진단장은“우울・불안・학교생활 부적응 등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생들에 대해 학교 기반의 조기 발견과 개입을 통해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경제적 부담도 조금이나마 경감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제설차 작업 현장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14일 대설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시민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용 인력 및 장비를 총동원해 신속한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포항시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시는 대설주의보가 발효되기에 앞서 선제적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비를 철저히 해줄 것을 유관기관에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소방서, 경찰서, 한국전력공사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상황대응체계를 마련했다. 또한 대설주의보 발효 직후 전직원 1/2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청소 제설차량과 굴삭기, 덤프트럭 등 장비 35대와 제설제 27톤을 투입해 포항 시가지 주요 도로와 버스노선, 산간 지역, 고갯길 등을 중심으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15일 밤사이 내린 눈으로 교통, 낙상 사고 예방 등을 위해 재난 문자를 발송해 기상상황 및 대설대응 행동요령을 적극 안내했다. 또한 출근길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담당 구역별로 시민 통행량이 많은 골목길과 경사로 등을 중심으로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주요 간선도로, 이면도로에 제설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해 교통불편을 최소화하고 기온이 떨어져
▲ 제주도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도의회 강철남 행정자치위원장은 2월 15일 경기도의회 초선의원 의정지원단과 간담회를 갖고 초선의원의 의정지원을 위한 방안 및 시책에 대하여 상호 교류 및 논의했다. 경기도의회에서는 의원 총 156명 중 초선의원이 108명으로 70%을 차지하고 있어 초선의원들의 안정적 의정활동 지원을 위해 초선의원 의정지원단이 구성됐으며, 이번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방문은 강철남 행정자치위원장이 대표발의하여 지난해 12월 제정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당선인 교육연수에 관한 조례'에 대한 벤치마킹을 위하여 방문했다. 강철남 위원장은 경기도의회 초선의원 의정지원단과의 간담회를 통해 “의원당선인 교육연수 조례는 도의원에게 요구되는 전문 의정역량을 당선인 신분부터 확보할 수 있도록 체계적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하기 위해 제정하게 됐다.”라고 설명하며 “전국적으로 정책을 확산하기 위해 우리 도의회에서 국회를 방문하여 지방자치법 개정을 통한 제도개선을 건의하는 등 노력을 하고 있으며, 경기도의회에서 초선의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발굴 정책도 상호 교류하며 전국의 지방의회로 확산되도록 상호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 구미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는 엉클권사랑나눔봉사단과'제3회 구미시와 함께하는 엉클권 청소년 비전음악회'를 15일 14:00부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엉클권 청소년 비전음악회는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3년 만에 다시 개최 되며, 행사에는 1,000여명의 청소년이 참석하고 4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행사 및 주차 안내, 안전관리를 지원하는 등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축제로 열릴 예정이다. 행사는 JS아카데미의 K-POP 및 스트릿 댄스 공연의 시작으로 사)한국오카리나팬플룻 총연합 구미지부의 오카리나 연주, 시립합창단 및 무용단의 화려한 음색과 춤의 향연으로 이어지고, 5개의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의 특별공연 및 우렁찬 북소리로 청소년들의 가슴을 뛰게 할 난타공연이 행사의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5개의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이 오랜시간 직접 준비한 댄스, 치어리딩, 연극, 장구명창 등 우리지역 꿈나무들까지 총출동하여 큰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JS아카데미, 사)한국오카리나팬플룻 총연합 구미지부, 찬스난타의 열정적인 재능기부공연과 이 외에도, 국제로타리 3630지구 19지역의 8개로타리클럽의 따뜻한
▲ 구미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는 15일 선산출장소 3층 회의실에서 관계공무원, 구미칠곡축협, 축산단체 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가축방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축협 공동방제단 소독약품 및 가축전염병 예방약품의 선정과 악성가축질병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등의 발생방지와 근절 방안을 논의하는 목적으로 자리를 마련했다. 협의회를 통해 선정되는 약품은 구제역 백신을 포함한 25종 예방약품으로 축협 및 축산단체 대표들이 투명하고 객관적으로 선정했으며 모든 약품들은 조달을 통해 구매할 예정이다. 현재 전국에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가금농가에 63건, 야생조류에서 169건이 발생했으며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양돈농가 32건, 야생멧돼지에서 2,844건이 발생했으며 지금도 계속하여 발생을 하고 있어 구미시는 확산 방지를 위하여 주말도 쉬지 않고 가축방역대책상황실과 거점소독시설을 운영하며 질병 발생시 신속한 초동 대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언태 선산출장소장은“협의회를 통해 선정된 방역약품은 축산농가에 질병 차단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관내 야생조류 폐사체와 분변에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